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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서울 여행 마지막 코스로 간만에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다녀왔어요. 1차 목적은 반클리프아펠 알함브라 목걸이 구매였기에 본관 1층 반클리프아펠 매장으로 갔더니 10명 대기라고;;; 사실 평일이라 대기할 줄 모르고 갔는데 대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쾌적한 쇼핑을 위해 가능하면 반클리프아펠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약 요청하기 -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 부티크 예약 요청하기 www.vancleefarpels.com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까사빠보 대기 등록 후 밥부터 먹으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식당가 최애 식당인 까사빠보로 갑니다. 평일 오후 2시라 대기 없이 들어갔습니다. 원래 이 정도로 손님이 없지는 않았는데 까사빠보 방문 중 제일 한가한 모습이었습니다. 올해 첫 방문인데 못 보던 신메뉴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최애 메뉴인 비프안심카츠와 후토마키, 신메뉴 중 하나인 토로토로나폴리탄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까사빠보 후토마키는 매번 주문하는 메뉴인데 오늘도 역시 맛있었어요. 한입에 욱여넣고 먹으면 꿀맛!! 조금 더 간소한 신메뉴 노리마키가 나와서 주문할까 했는데 까사빠보 후토마키는 포기할 수가 없죠~ 치즈 이불을 덮고 있는 비프안심카츠. 부드러운 안심이 입에서 살살 녹기는 하는데 오늘은 뭔가 2% 부족한 맛이었어요. 신메뉴인 토로토...

오래간만에 서울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데이트~ 마느님이 신세계 백화점에 볼일이 있어서 왔지만 나도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이 싫지만은 않은 것이 바로 까사빠보가 있기 때문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명동 신세계백화점 맛집 까사빠보부터 방문했다. 까사빠보는 본관 6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점심때는 엄청난 웨이팅이 있는 신세계 맛집이지만 거의 3시가 다 되어서 방문을 했더니 한가한 편.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은 처음인 듯.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맛집 까사빠보 메뉴판. 대략 인기 있는 메뉴는 3만 원이 넘는 비싼 레스토랑이지만 여기가 종종 생각이 나는 것은 바로 비싸지만 맛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비싸도 맛없는 곳이 많아서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을 볼 수 있는 곳은 손에 꼽아야 한다. 까사빠보 인기 메뉴인 비프 안심카츠 3.6만원 + 우나기 벤또 4.3만원, 사이드로 후토마끼 2.6만원을 주문했다. 둘이서 점심 먹는데 10.5만원이면 과한 편인데 맨날 먹는 것도 아니고 비싼만큼 까사빠보는 맛있으니까 괜찮다.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까사빠보에서도 애플망고 빙수 메뉴를 내놨네. 6.9만원이면 나쁘지 않은데 돈 더 주고 신라호텔을 갈 것 같다.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까사빠보 인기메뉴인 비프 안심 카츠. 눈꽃 치즈 이불을 살포시 덮고 수줍은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속은 굉장한 맛으로 꽉 차 있는 메뉴이다. 안심카츠 3.6만원이면 가격...

서울 올 때마다 날씨가 별로였는데 오늘은 구름까지 쫘아악~~~ 좋다. 기름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요즘 서울 길이 차가 안 막힘. 원주에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까지 딱 1시간 30분. 오래간만에 서울 나들이에 서울 여자 완벽 코스프레 성공한 울 마느님~ 서울만 가면 생기가 돈다 ㅋㅋㅋ 까르띠에 탱크솔로가 단종되어서 3/31 오늘까지만 무료 점검을 해준다고 해서 구입처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방문 오래간만에 왔더니 같이 있던 오메가가 이사가고 알던 직원들도 모두 안 보임. 점검 수량이 많아서 대략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한다 ㄷㄷㄷ 그동안 모아 놓은 상품권 교환하러 가다가 신세계 면세점 지나가는데 완전 멋짐. 빨리 해외여행 가서 면세점 쇼핑도 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원래 명동에 가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그냥 명동 신세계 백화점 맛집 까사빠보 재방문을 했다. 늦은 점심시간 2시쯤이라 여유 있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대략 30분을 대기했다 ㄷㄷㄷ 그나마 카운터 자리로 오케이 해서 30분 만에 입장한 듯.. 식당가 다른 곳들은 한가하던데 까사빠보 인기가 엄청난 듯 ㄷㄷㄷ 역시 비싸도 맛있으면 줄 서서 먹는 시대가 왔다. 애피타이저 사이드로 주문한 가지 라자냐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지만 앙증맞음 양이 적어서 더 맛있었다. 까사빠보에서 먹어본 메뉴 다 맛있었지만 후토마키가 계속 생각이 나서 오늘 명동 신세계백화점 맛집 재방...

서울 여행 마지막날 그냥 가기가 아쉬워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들렀습니다. 마침 신세계백화점 본점 화이트데이 기념 팝업행사가 지하 1층 중앙행사장에서 진행 중입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화이트데이 기념 팝업행사 White Day For You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화이트데이 선물 단골 상품인 초콜릿, 사탕 등이 쭉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냥 지나치려고 했는데 발렌타인데이에 받은 아몬드초콜릿 한 알이 생각납니다. 괜히 받았어;;; 이왕 온 김에 울 마느님께 보답을 해야겠죠. 리터스포트, 하리보 등 한 번쯤 들어봤던 브랜드 제품도 보이고 특이하게 솜사탕, 달고나도 있네요. 그중 제일 눈에 띄는 매장이 바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코퍼스 초콜릿입니다. 코퍼스 초콜릿은 처음 들어보는데 검색해보니 뉴요커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유럽식 고메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때 현대백화점에 입점해서 큰 인기를 누리다가 이번에 신세계백화점에도 입점했다고 하네요. 쇼케이스 안에 예쁜 색감의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처음 보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뉴욕에서 유명했다니 괜히 더 호기심이 생깁니다. 3가지 초콜릿을 담은 선물 세트도 있습니다. 민트, 페퍼민트, 마시멜로우, 베어 젤리 등 독특한 맛의 초콜릿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몬드가 들어간 초콜릿이 인기라고 하던데 신세계 본점 지하에는 없다고 하네요. 뭘 고를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