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테슬라의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만소리 에디션 모델이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직 국내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순정 자체만 해도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사이버트럭입니다. 하지만 만소리가 매만졌다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킬텐데요. 기존의 날카로운 스테인리스 스틸로 이뤄졌던 외장은 상당부분 카본으로 바뀌어 적용되었습니다. 이 각도에서만 봐도 후드와 범퍼를 비롯한 전면부, 휠 하우스, 사이드 스커트, 사이드 미러 등등이 기존 사이버 트럭의 것과는 다른 형태인데요. 정면에서 바라보면,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카본으로 뒤덮고 있는 모습입니다. 후드에는 중앙에 에어 인테이크가 추가된 것 같은데, 그를 중심으로 특별한 주름을 더했고, 길게 뻗은 주간 주행등 아래로는 만소리 로고가 빛을 내고 있으며, 범퍼 역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신을 마쳤습니다. 세로로 적용된 조명이 추가되기도 했네요. 측면으로 넘어오면 휠 하우스를 감싸는 스포티한 느낌의 카본 클래딩이 엄청 공격적인데요. 기존에도 두툼한 클래딩이 덧대어져 있었지만, 포지드 카본으로 감싼데다가 뾰족한 디테일까지 더하니까 더욱 공격적인 것 같습니다. 휠은 무려 26인치가 적용되어 있는데, 26인치라는 어마무시한 크기로 보이지 않는 것도 신기하네요....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하지 못한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을 실물로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사이버 트럭이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할 때 실물을 보려면 미국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제가 미국에 가는 것보다 사이버 트럭이 한국에 오는 게 훨씬 빨랐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전국 각지를 돌면서 이벤트성으로 사이버 트럭을 전시하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자주 전시를 이어가는 걸 보니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출시를 하려는 모양일까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서있는 사이버 트럭의 실물은 엄청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진짜 움직이는 자동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과 자태는 세상 어느 곳에 서있던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로봇같이 무뚝뚝한 느낌이 물씬 나는 전면 디자인은 일반적인 차들과 확연히 다른 느낌인데요. 좌우를 길게 잇는 주간 주행등과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라스틱 범퍼 사이에 벌어진 틈에서 빛나는 메인 헤드 램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간 주행등을 기점으로 후드가 만나는 부분과 그 아랫부분이 만나는 부분은 상당히 날카로웠는데요. 일반적인 자동차의 외판 두께의 3배 정도되는 3mm 두께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모서리를 엄청 부드럽게 다듬을 수는 없었을 텐데요. 그래도 최대한 완만하게 다듬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처음 공개 당시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던 바로 그 차! 테슬라 사이버 트럭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우리는 이 행사를 기억할 겁니다. 그 어떤 신차 출시 행사보다도 더 강렬했던 기억이었기 때문인데요. 차량 유리가 쉽게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쇠공을 던졌지만, 허망하게 깨져버려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자되기도 했던 바로 그 행사입니다. 그때의 당혹감 덕분인지, 이번에 차량 인도 행사할 때 유리에 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쇠공이 아니라 야구공으로 대신해서 유리가 깨지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 사이버 트럭의 출시 행사가 제일 처음 나왔던 아이폰의 프레젠테이션만큼 신선했는데요. 단순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퍼포먼스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과감한 디자인 덕분이었는데요. 정말 이렇게 생긴 차가 양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굉장히 반듯하게 생겼는데, 사이버 트럭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스테인리스 스틸의 패널을 접어 만들었기 때문이죠. 사이버 트럭은 3mm 두께의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두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차량 외판의 두께가 1mm가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엄청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테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 이야기인데요. 그동안 이게 진짜 나오는게 맞나라고 생각만 했던 사이버트럭의 출시 움직임 몇 가지가 포착되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11월 콘셉트카의 형태로 처음 이 세상에 등장한 자동차입니다. 충격적인 디자인과 엄청난 스펙까지 처음 공개하고 지금까지 무려 170만명이 사전계약을 해두었다고 합니다. 이 때 당시에는 2021년에 출시를 할 것이라고 했었으나, 두번의 출시를 미루다가 지난 실적발표자리에서 양산형 디자인이 완성되었고, 2023년 중반쯤에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를 다시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진짜 믿어도 되나?? 싶긴한데요. 그래도 한 번 다시 믿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공개된 양산형 디자인의 프로토타입 사이버트럭을 살펴볼게요. 우선 디자인은 KTX를 타고 지나가더라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진짜 양산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디자인이에요. 게다가 9mm 탄환에도 뚫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외관은 자잘한 충격에도 끄덕없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자리 잡은 일자형 램프는 도톰하게 만들어져 헤드램프의 역할까지 함께 합니다. 거울로 만들어진 사이드미러와 20인치의 새로운 휠이 적용되었고, 도어캐치는 양산화되면서 사라진 부분이 독특합니다. 아마도 B필러에 작동할 수 있는 스위치를 만들었고, 지문인식 혹은 안면인식 시스템이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