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하지 못한 테슬라의 사이버 트럭을 실물로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사이버 트럭이 판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전할 때 실물을 보려면 미국에 가야 할 것 같다고 했지만, 제가 미국에 가는 것보다 사이버 트럭이 한국에 오는 게 훨씬 빨랐습니다. 테슬라는 최근 전국 각지를 돌면서 이벤트성으로 사이버 트럭을 전시하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자주 전시를 이어가는 걸 보니 국내에도 본격적으로 출시를 하려는 모양일까요?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서있는 사이버 트럭의 실물은 엄청 크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진짜 움직이는 자동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과 자태는 세상 어느 곳에 서있던지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로봇같이 무뚝뚝한 느낌이 물씬 나는 전면 디자인은 일반적인 차들과 확연히 다른 느낌인데요. 좌우를 길게 잇는 주간 주행등과 스테인리스 스틸과 플라스틱 범퍼 사이에 벌어진 틈에서 빛나는 메인 헤드 램프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간 주행등을 기점으로 후드가 만나는 부분과 그 아랫부분이 만나는 부분은 상당히 날카로웠는데요. 일반적인 자동차의 외판 두께의 3배 정도되는 3mm 두께의 스테인리스 스틸을 두르고 있기 때문에 모서리를 엄청 부드럽게 다듬을 수는 없었을 텐데요. 그래도 최대한 완만하게 다듬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처음 공개 당시 엄청난 충격을 안겨주었던 바로 그 차! 테슬라 사이버 트럭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우리는 이 행사를 기억할 겁니다. 그 어떤 신차 출시 행사보다도 더 강렬했던 기억이었기 때문인데요. 차량 유리가 쉽게 깨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쇠공을 던졌지만, 허망하게 깨져버려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회자되기도 했던 바로 그 행사입니다. 그때의 당혹감 덕분인지, 이번에 차량 인도 행사할 때 유리에 공을 던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이번에는 쇠공이 아니라 야구공으로 대신해서 유리가 깨지지는 않았습니다. 어쨌든 저는 이 사이버 트럭의 출시 행사가 제일 처음 나왔던 아이폰의 프레젠테이션만큼 신선했는데요. 단순히 무대 위에서 보여주었던 퍼포먼스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이 과감한 디자인 덕분이었는데요. 정말 이렇게 생긴 차가 양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굉장히 반듯하게 생겼는데, 사이버 트럭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굳이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저 스테인리스 스틸의 패널을 접어 만들었기 때문이죠. 사이버 트럭은 3mm 두께의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두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차량 외판의 두께가 1mm가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엄청 두꺼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테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테슬라 이야기인데요. 그동안 이게 진짜 나오는게 맞나라고 생각만 했던 사이버트럭의 출시 움직임 몇 가지가 포착되어서 가지고 왔습니다. 사이버트럭은 2019년 11월 콘셉트카의 형태로 처음 이 세상에 등장한 자동차입니다. 충격적인 디자인과 엄청난 스펙까지 처음 공개하고 지금까지 무려 170만명이 사전계약을 해두었다고 합니다. 이 때 당시에는 2021년에 출시를 할 것이라고 했었으나, 두번의 출시를 미루다가 지난 실적발표자리에서 양산형 디자인이 완성되었고, 2023년 중반쯤에 출시할 것이라는 얘기를 다시 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진짜 믿어도 되나?? 싶긴한데요. 그래도 한 번 다시 믿어보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공개된 양산형 디자인의 프로토타입 사이버트럭을 살펴볼게요. 우선 디자인은 KTX를 타고 지나가더라도 미래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진짜 양산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디자인이에요. 게다가 9mm 탄환에도 뚫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외관은 자잘한 충격에도 끄덕없습니다. 최근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자리 잡은 일자형 램프는 도톰하게 만들어져 헤드램프의 역할까지 함께 합니다. 거울로 만들어진 사이드미러와 20인치의 새로운 휠이 적용되었고, 도어캐치는 양산화되면서 사라진 부분이 독특합니다. 아마도 B필러에 작동할 수 있는 스위치를 만들었고, 지문인식 혹은 안면인식 시스템이 함께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살짝 늦었지만, 포드의 신형 익스플로러가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하여, 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포드 익스플로러는 6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기존의 플래티넘 트림과 함께 스포티한 디자인의 ST-라인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디자인 리뷰부터 가격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신형 익스플로러는 약간 둥글게 마감된 헤드 램프와 더욱 커진 그릴 덕분에 더욱 웅장한 느낌이 들도록 변경되었는데요. 플래티넘 트림의 경우 고급스러운 요소로 굵은 크롬 장식을 더했습니다. 후면 디자인에서는 'ㄱ'모양으로 꺾인 형태의 테일 램프를 적용했는데요. 구형보다 얇은 램프가 적용되면서 훨씬 더 최신차의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플래티넘 트림은 머플러를 감춰 깔끔한 뒤태를 만들었습니다.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ST-라인 익스플로러 ST-라인은 조금 더 스포티하게 내 외관을 다듬었는데요. 그릴도 전부 블랙으로 덮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뒤태에서도 머플러를 듀얼 트윈 팁 머플러를 노출시켜 더욱 고성능의 느낌을 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 출시하는 신형 익스플로러는 고성능 파워트레인 아니고 2.3 에코부스트 엔진이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실내 실내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플래티넘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빠르면 다음 달 중으로 국내에 출시하게 될 포드 익스플로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운 트림의 국내 출시까지 예고했는데요. 어떤 모델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ST 트림 외관 디자인 포드 익스플로러는 신형이 되면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전면 그릴이 훨씬 더 커졌는데, 그릴이 커지면 커질수록 차가 더욱 커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안 그래도 큰 차처럼 느껴지는 익스플로러였는데 신형은 더욱 커진 느낌이 들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포드의 고성능 모델의 디자인 패키지인 ST가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까지도 더한 모습이네요. 익스플로러 ST 트림은 이번에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이는 트림이라고 하니,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측면에서 보는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답게 큰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데요. 새로운 디자인의 휠은 최대 20인치까지 지원된다고 합니다. 후면부에서는 테일 램프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데요. 최근 추세에 따라 수평적인 느낌이 강조된 모습입니다. 'ㄱ'모양으로 꺾여있고, 중앙에 거믄 가니시와 연결시켰습니다. ST 트림에서는 머플러가 원형의 쿼드 타입 머플러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잠시 후 만나볼 플래티넘과는 차이가 있죠.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플래티넘 트림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판매량을 가지고 있는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익스플로러는 국내에서 포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판매량이 상당히 높은데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어떤 매력으로 중무장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페이스리프트 외관 전면부 디자인은 첫인상에서도 느낄 수 있듯 상당히 많은 부분을 변경했는데요. 그릴이 더욱 커지면서 안 그래도 덩치 큰 익스플로러가 더 큰 느낌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스포티한 성격의 ST 트림에는 이렇게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있고, 고급화 트림인 플래티넘에서는 굵은 크롬 그래픽으로 장식했습니다. 기존 그릴을 파고들었던 헤드 램프는 눈썹 DRL을 얹어 수평적인 느낌이 강조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작게 변한 안개등은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부분 변경답게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집니다. 긴 보닛과 짧은 프런트 오버행 덕분에 시원시원하게 뻗은 비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휠은 최대 20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에서는 테일 램프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요. 기존 사각형 모양에서 'ㄱ'모양으로 바뀌었고, 중앙에 블랙 가니시와 연결된 형태로 수평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머플러는 트림에 따라 쿼드 머플러를 적용한 모델도 있고, 히든 타입으로 숨겨둔 모델도 있습니다. 포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주 방영되었던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이장우님과 코드쿤스트님의 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예능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차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같아서 앞으로도 자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장우 배우님의 차부터 만나보겠습니다. 깔끔한 베이지 시트가 눈에 띄는 이 차는 팜유 왕자와 잘 어울리는 SUV 모델인데요. 바로 포드 익스플로러입니다. 블랙 컬러의 익스플로러였는데, 휠까지 올 블랙으로 통일된 느낌이고, 자세히 보면 그릴까지 드레스 업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순정의 경우라면 이런 식으로 크롬의 그래픽 디테일들이 수놓아진 형태인데요. 이장우 배우님의 익스플로러는 F150 랩터의 그릴과 비슷하게 포드의 레터링이 크게 자리한 그릴로 드레스업하신 것 같습니다.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 그릴로 교체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이장우 배우님도 차에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신 듯합니다. 영상이 조금 어둡지만, 하단의 디퓨저도 블랙으로 마감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차체 곳곳에도 크롬 디테일을 없애 블랙으로 통일감을 주셨네요. 이장우 배우님이 타는 익스플로러는 3.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하던데, 현재는 3.3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차박하기 좋은 SUV (포드링컨 강서전시장...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포드의 인기있는 SUV, 익스플로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넉넉한 크기로 패밀리 SUV로도 인기가 많은 차종이라 항상 궁금했던 모델이었습니다. 선인자동차 포드링컨 강서전시장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412 포드 익스플로러를 만난 곳은 포드 링컨 강서전시장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실버컬러로 꾸며진 외관이 돋보입니다. 실내에도 많은 포드, 링컨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만나볼 차량인 익스플로러는 맨 앞에 기다리고 있네요! 익스플로러는 전장이 5미터가 넘는 커다란 SUV인데요. 실물로 보니 그 크기가 더욱 와닿았습니다. 전장(길이) 전폭(넓이) 전고(높이) 휠베이스 5,050mm 2,005mm 1,755mm 3,025 간단한 크기는 위 표를 참고해주시구요. 디자인을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이 살아있는 LED 헤드램프는 크기도 커서 야간 시인성이 뛰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세대 익스플로러는 후륜기반으로 플랫폼이 변경되어서, 꽤 늘씬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측면에서 봤을 때 투박한 느낌은 상당히 줄어들었죠. 전시된 모델은 3.0 플래티넘 트림으로 21인치 휠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꽤 큰 사이즈의 휠이지만, 익스플로러의 덩치가 있어서 적당하게 느껴집니다. 전세대 부터 이어져온 C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만나본 제네시스 G80 전기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G80 전기차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휠베이스도 더욱 길어지고, 더욱 고급화되었는데요. 지하 주차장에 시승차량이 마침 나란히 있어서 둘을 살펴보는 시간도 잠시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G80 전기차는 기존보다 훨씬 더 우아한 디자인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기존 G80 전기차와 비교해 보니까 범퍼의 디자인이 훨씬 더 곡선이 살아 있는 느낌으로 변경되었고, 특히 크롬 라인이 둥글게 감싸고 있는 부분이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릴의 디자인은 기존 크레스트 그릴의 형상과 내부 격자무늬 디테일을 유지하고 있지만, 메인 램프는 MLA가 적용되어 있어서 첨단의 느낌도 한껏 살려냈습니다. 신형 G80 전기차의 측면은 더욱 길어진 휠베이스와 더욱 길어진 뒷문이 특징적인데요. 신형과 구형이 나란히 세워진 상태에서 보면, 신형 G80 전기차가 약간 앞으로 더 튀어나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휠 디자인도 접시와 같이 넓적한 디자인으로 바꿔서 고급감을 강조했는데요. 마치 G90의 것을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G80 전기차의 후면 디자인은 기존 G80의 디자인을 유지한 채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곡선을 살려 마감했습니다. 크롬 라인이 곡선으로 치고 올라와서 범퍼를 가로질러 길게 이어가는...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제네시스의 G80 전기차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G80 전기차는 지난 2024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만나보기도 했고, 얼마 전에는 출시 소식도 전해드렸었는데 드디어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어 본격적인 출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G80 전기차는 내연기관 G80과 달리 휠베이스가 더욱 길어진 것이 특징인데요. 13cm 더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2열의 공간이 더욱 확장되었고, 2열 레그룸도 기존 대비 83mm나 더 길어진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쇼퍼 모드를 새롭게 적용해 2열 승차감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도 했는데요. 쇼퍼 모드는 브레이크 제어 유압 최적화, 엔진의 토크 셋업, 서스펜션 세팅 등을 통해 최적의 승차감을 만들어낸다고 합니다. 또한 VIP 시트가 적용되는데, 등받이 리클라이닝 기능을 포함해 최대 16 WAY 전동 조절이 가능하고, 에르고 모션 시트의 컴포트 스트레칭 기능을 지원합니다. 신형 G80 전기차는 SK 온의 4세대 94.5kWh 배터리가 적용되었습니다. 듀얼 사륜구동 모터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최대 370마력, 71.4kgf.m 토크의 출력을 내는데요.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75km입니다.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G80의 국고 보조금은 313만 원으로 결정되었는데요. 서울...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처음 실물로 만나봤었던 신형 G80 전기차 모델이 드디어 출시해서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앞서 실물로 만나봤던 G80 전기차는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G90 못지않은 의전용 차량으로도 사용될 법 했는데, 사양을 보니 의전용 전기차로 나온 듯했습니다. 신형 G80 전기차 디자인 지난번 실물을 보면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간단하게만 디자인 얘기를 더하자면, 기존의 우아했던 G80에서 조금 더 완성도를 높여 완성시켰습니다. 크레스트 그릴은 얼핏 보면 기존과 동일해 보이지만, 아래로 갈수록 마름모 모양의 그래픽이 점차 작아지는 디자인으로 적용되어 있고, 범퍼에 좌우로 길게 자리 잡은 공기 흡입구는 내연기관 G80처럼 조금 더 우아한 느낌이 들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직선을 강조하던 디자인과는 확실히 다르죠. 헤드 램프는 최신의 제네시스에 적용되고 있는 MLA 타입으로 촘촘한 LED가 적용되었습니다. 더욱더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늘씬해진 측면에서는 고급 세단에 상징적으로 적용되는 디쉬 타입의 휠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전비를 고려하여 19인치의 적당한 크기를 갖고 있으면서도 G90이 느껴지도록 고급스러운 느낌도 챙겼습니다. 후면 디자인 역시 훨씬 안정적이고 간결하게 마감했는데요. 범퍼에 크롬 장식을 길게 이어 와이드 한 느낌을 강조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G8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행거리가 인증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앞서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실물로 만나보고 오기도 했는데, 이제 출시가 머지않은 듯합니다. G8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경우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서 130mm 더 늘어난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이제는 G90에 더욱 근접해진 휠베이스를 갖게 되었는데요. 그를 통해 더 큰 배터리를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인증된 자료에 따르면, 구형 G80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듀얼 모터 사양으로 합산 출력은 370마력, 71.4kgf.m 토크의 출력을 내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배터리 용량인데, 94.6kWh로 구형의 87.2kWh에서 용량을 더욱 높였습니다. 다만 크기가 더 커지고, 더 큰 배터리를 얹었기에 무게는 500kg 정도 늘어났네요. G8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의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489km, 도심과 고속도로에서는 각각 507km, 468km를 인증받았습니다. 이는 구형 모델보다 50km 정도 더 높아진 수준이네요. 저온의 경우 복합 380km로 살짝 줄어든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도심과 고속도로에서는 각각 345km, 422km를 인증받았습니다. G80 전기차 페이스리프트의 실내는 내연기관 모델과 동일하지만, 더 넓어진 2열 레그룸 공간이 가장 크게...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이번 2024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국내 고객에게 공개된 G80 전동화 모델의 실물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G80 페이스리프트의 요소들을 적용함과 동시에 130mm나 늘어난 휠베이스, 버튼식 이지 클로즈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신형 G80 전기차 디자인 신형 G80 전기차 모델은 내연기관 G80에서처럼 기존 디자인은 어느 정도 유지한 채 디테일 부분을 강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헤드 램프는 내연기관 G80에서 본 것과 같이 MLA 기술이 적용된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중앙 그릴의 디자인은 기존 G80 전기차 모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충전구의 위치도 기존과 동일한 곳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범퍼에 적용된 크롬 장식들이 조금 더 풍성하게 적용되어 고급감을 상당히 높였습니다. 휠은 G80 전기차의 전용 19인치 휠로, 안쪽 브레이크 시스템이 보이지 않도록 한 디쉬 타입의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면부는 휠베이스를 늘려 더욱 늘씬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2열 도어의 길이를 늘리고, 쿼터 글라스의 디자인을 다르게 해서, 어색하게 늘어난 느낌이 없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자연스럽게 늘어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후면부는 범퍼 부분에 크롬 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는데요. 특히 번호판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그어진 크롬 라인들이 고...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볼보의 플래그십 SUV XC90을 시승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XC90은 오래 보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소재까지 갖추고 있는 안전의 대명사인 볼보의 듬직한 SUV입니다. 이번에 볼보 XC90을 만나고 온 곳은 스타필드 고양에 위치한 아주오토리움 볼보 고양 전시장인데요. 스타필드에 쇼핑하러 왔다가 잠시 들러 구경하거나 상담받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주오토리움 볼보 고양전시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55 스타필드 고양 2F 스타필드는 엄청 넓어서 내부에서 위치를 찾기 힘들 수 있는데, 볼보 전시장은 2층에 일렉트로 마트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제일 처음 마주하는 공간은 자동차 전시장이 아닌 아늑한 거실에 들어온 기분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 구경도 하고,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아주오토리움 볼보 고양 전시장에는 4대의 차량이 전시 중이었는데요. 제일 앞에는 XC40 블랙 에디션, XC60, 그 뒤로는 XC90과 S90이 나란히 전시 중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아주오토리움 볼보에서 XC90과 S90을 비롯한 90 모델을 시승 및 구매할 경우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다시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볼보의 신형 XC90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이 2차 페이스리프트인데, 전면부 디자인이 대폭 변경되어 신차 느낌이 물씬 풍겨났습니다. 기존에는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단장한 XC90은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데요.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보 XC90 페이스리프트 외관 디자인 전면 디자인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게 차이 나는 부분은 바로 그릴과 헤드 램프인데요. 기존의 세로 선들로 채워진 그릴이 아닌 사선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대각선으로 볼보의 아이언 마크를 가로지르는 라인과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그릴이 곡선을 그리며 움푹 들어간 형태였는데,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평면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볼보의 상징인 토르의 망치 주간 주행등도 훨씬 날렵해졌는데요. 램프 전체가 날렵해지면서 더욱 길어져 그릴 안쪽까지 파고든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XC90의 도톰하던 망치가 이제는 T 모양의 테두리를 따라 점등되는 형태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날렵한 느낌을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와 함께 세로로 길게 자리 잡은 공기 흡입구도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것인데요. 수평적인 디자인이 차체 양 끝단에 위치하면서 차폭이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었고, 토르의 망치 끝단과도 연결되는 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볼보의 준대형 SUV인 XC90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XC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로 패밀리카로도 각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XC90은 2002년 처음 탄생했으며, 현행 모델은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볼보 XC90 디자인 볼보 XC90은 볼보가 전하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핵심으로, 특히 스웨디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우선 토르의 망치가 적용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이는 볼보의 차량들에 적용된 패밀리 룩이죠. 그릴은 수직으로 떨어지는 형태를 보이는데, 이는 보행자와 충돌할 경우 발생하는 충격을 분산시켜주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또한 세로로 그려진 그래픽 덕분에 더욱 웅장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후면부는 안정감이 느껴지는데, 곡선을 그리는 테일 램프는 스웨덴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크롬 장식을 과하지 않게 적용해 간결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한 것도 인상적이네요. 볼보 XC90 실내 실내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심플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는데, 최신의 볼보 자동차들과 마찬가지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9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뭇결이 살아있는 느낌으로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를 마감했고, 바워스 앤 윌킨스 오디오도 빼놓지 않고 장착했습니다. 19개의 스피커가 1,460W로 넉넉한 출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볼보에서 새롭게 출시한 XC90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볼보 XC90의 사진은 배경이 너무 큰 사진이죠? 연식변경이다보니, 디자인적인 변화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규모감을 보여주는 멋진 사진을 찍은 것 같습니다ㅎㅎㅎ 사실 이번 볼보 XC90에서 집중할 부분은 디자인적 차이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더욱 집중했는데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00억을 투자해서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공동개발한 이번 T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얼마전에 출시한 XC40에도 적용되었는데요. 내비게이션, FLO 음악 스트리밍도 가능하구요. NUGU라는 음성인식 비서를 통해서는 전화, 문자는 기본이고 공조 장치 제어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사실 현대 기아에서는 진작되었던 기능인데)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잠그고 열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이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늦더라도 넣어주면 참 고마운 기능이죠. 안되서 못쓰는 것 보다 되는데도 안쓰는게 훨씬 낫잖아요. 이 기능은 아마 많은 분들이 애정할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더운 여름이나 추운 겨울에 차에 타기 전에 공조장치를 미리 작동 시켜 둘 수 있는 기능도 들어갔어요. 그리고 IIHS, NCAP에서 항상 최고점을 획득하고 있는 XC90에 최신 버전의 ADAS,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조향지원, 교차로 교통 경고, 후방 충돌 경고, 파일럿 어시스트등의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BMW 바바리안 모터스 계양 전시장에서 만나봤던 X4의 자세한 실물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반 버전의 X4와 고성능 라인업인 X4 M 모델 두 가지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먼저 일반 모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X4는 X3의 쿠페형 모델로 X5와 X6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중앙의 키드니 그릴이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고, 양쪽에는 날렵한 느낌의 헤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얼핏 보면 X3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지만, 측면으로 넘어오면 그 차이가 명확하게 느껴집니다. BMW X4의 백미는 날렵하게 떨어지는 트렁크 라인에 있는데, 늘씬한 쿠페를 닮은 디자인이라 상당히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X4의 뒤태를 좋아하는 편인데, X4의 좌우로 길게 뻗은 테일 램프가 와이드한 차체를 강조하고 있으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라 차 전체가 스포티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만나본 X4 M은 X4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로 멋진 쿠페형 SUV인 X4의 디자인과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게다가 M에는 블랙 포인트들이 상당히 많이 적용되어 있는데, 화이트 보디와 대조를 이뤄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주고 있었습니다. X4 M은 그릴도 검게 칠해져 있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범퍼에 깊게 파고 들고 있는 에어 인테이크 역시 상당히 공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후면 디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한정판 모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하와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의 이름에서 따온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입니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는 범퍼부터 클래딩까지 도색되지 않은 날 것의 느낌을 한껏 살렸는데요. 활화산에서 달릴 일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극한 상황의 험로를 가더라도 든든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 가로로 길게 이어진 상단의 픽셀레이티드 수평형 램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하단의 픽셀 그래픽 디자인 역시 그 아이덴티티를 살려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터레인 타이어와, 루프 상단의 루프 크로스 바가 적용되어 캠핑이나 하이킹 등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짐도 넉넉하게 싣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부에서도 상당히 높은 곳까지 매트한 질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코나 일렉트릭 자체의 범퍼가 상당히 위쪽까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 엠블럼과 코나 레터링도 기존의 얇고 평면적인 느낌이 아니라 살짝 볼드해 보이는데, 그래서 더욱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의 인테리어는 크게 특별한 점을 느끼기는 어려웠는데요. 세이지 그린 컬러 패키지가 적용된 인테리어였습니다. 대신 발 매트와 트렁크 매트는 고무로 제작되어 오염되더라도 쉽게 세척이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액세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인생 첫차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디자인과 제원 가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나 디자인 코나는 전면에 삼각형의 디자인을 많이 사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덕분에 최신차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도 전면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좌우로 길게 이어진 램프와 양쪽에 삼각형 느낌의 테일 램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수평적인 디자인이 강조되어 있는데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와 칼럼식 기어 레버는 최신 차량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코나 같은 SUV를 선택한다면 차크닉도 한번쯤 가볼만 한데, 2열도 어느정도 플랫하게 폴딩되기 때문에 꽤 널직한 공간이 나옵니다. 코나 제원 코나는 첫차로 운전이 서툴어도 운행하기 편한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기는 4,350mm, 너비는 1,825mm, 높이는 1,585mm(루프랙 장착 시 1,590mm) 휠베이스는 2,660mm입니다. 전세대보다 훨씬 더 커지긴했지만 차급안에서 커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닙니다. 파워 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2.0 가솔린 엔진이 있는데, 세금도 저렴하고 출력도 더 좋은 1.6 터보 엔진을 추천합니다. 198마력에 27k...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에 이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실물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코나는 원래 내연기관 모델만 N 라인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전동화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도 N 라인 모델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기존 내연기관 N 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일렉트릭답게 픽셀 그래픽을 많이 사용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범퍼 하단 부 에어 인테이크 쪽에도 픽셀의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있고,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에도 마찬가지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면 펜더에는 N 라인 엠블럼이 장착되어 있고, 사이드 스커트도 N 라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도 더해졌는데, 모터 안에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느낌이라 차의 이미지와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후면 부 역시 내연기관 N 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포일러도 기존 내연기관 N 라인의 것을 가져왔고, 범퍼 쪽의 전체적인 형상도 동일하지만, 트윈 팁의 머플러 팁이 삭제된 점, 픽셀 그래픽이 더해진 테일 램프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실내는 내연기관 N 라인과 동일한데, 블랙 컬러와 레드 포인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연식변경으로 기본 편의 사양을 중무장하고 출시한 2024 코나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코나의 경우 셀토스보다 판매량은 적지만,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매력 포인트가 있는 모델입니다. 지난달에는 셀토스 판매량에 절반에 그쳐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매력을 더욱 끌어올릴 모양인데요. 코나의 경우 디자인과 시승기를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격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나 1.6 터보 모던, 모던 플러스 가격표 우선 모던 트림의 경우 기존보다 40만 원이 인하되었습니다. 연식변경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일은 좀처럼 만나보기 쉽지 않은데, 혹시나 기본 사양이 제외되었나 하고 봤는데, 오히려 '2열 에어 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던 플러스'라는 트림이 신설되었는데요. 64만 원만 더하면 더욱 편리한 사양인 운전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를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코나 1.6 터보 프리미엄 가격표 프리미엄 트림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인데, 직물로 마감한 루프와 18인치 휠 타이어를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코나 1.6 터보 인스퍼레이션 가격표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동일하지만,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인스퍼레이션이 아니더라도, 스마트 센스 옵션을 추가하면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더...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실물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어제를 끝으로 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끝이 나게 되었는데, 다음 모빌리티쇼에는 체력 안배를 잘 해서, 끝까지 다 자세히 둘러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ㅠㅜ 코나 일렉트릭도 앞서 디자인 이미지가 먼저 공개되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실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만큼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따로 방을 하나 만들어서 특별한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코나 일렉트릭은 이렇게 어두운 컬러가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최근 네오레릭 옐로우 컬러의 코나 일렉트릭이 공개되었는데요.!! 와우.!!ㅎㅎㅎ 도로에서 기분좋은 상큼함을 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구매를 하기에는 선뜻 결정을 내리기 쉽지는 않겠다 싶은 컬러였습니다. 그래서 모빌리티쇼에는 이렇게 보편적인 컬러를 가져왔습니다. 어두운 컬러가 좋은 이유는 전면부에 비대칭으로 마련된 충전구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맘에 들었고, 범퍼 하단부에 픽셀의 디테일이 박혀있는데, 이 부분도 블랙 배경이 베이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두운 바디컬러가 훨씬 조화로운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평으로 길게 그어진 DRL 라인에 적용된 픽셀의 디테일이 하단부에 픽셀과 조화를 이루는데, 어두운 계열의 바...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폴스타의 새로운 전기차 폴스타 4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폴스타 4는 공기역학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상당히 세련된 느낌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폴스타의 북극성 엠블럼이 생각나는 새로운 스타일의 헤드 램프는 이제 볼보의 것과는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늘씬한 패스트 백 디자인을 따라 스포티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뒷유리를 없앤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덕분에 2열의 머리 공간을 더욱 넉넉하게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내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며, 10.2인치의 클러스터와 15.4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폴스타 4는 길이 4,804mm, 너비 2,008mm, 높이 1,534mm, 휠베이스 2,999mm의 넉넉한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넓고 낮은 차체를 통해 날렵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폴스타 4는 CATL의 100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었고, 싱글 모터 사양은 272마력, 듀얼 모터 사양은 544마력의 출력을 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는 국내 기준 싱글 모터 사양은 최대 511km를 인증받았고, 듀얼 모터 사양은 아직 국내 인증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WLTP 기준 590km를 인증받았습니다. 상당히 넉넉한 주행거리지만, 중간에 충전이 필요할 경우 기본으로 내장된 T...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국내 출시가 임박한 폴스타 4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폴스타 4는 뒷 유리가 없는 독특한 형태의 쿠페형 SUV인데요. 2025년부터는 국내의 르노 코리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라 국산차(?)가 될 예정인데, 올해에는 우선 해외에서 생산된 차량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방식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폴스타 4 디자인 폴스타 4는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을 따랐던 폴스타 2와는 달리 폴스타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듀얼 블레이드 헤드 램프는 두개로 나누어진 형태를 볼 수 있는데, 폴스타의 패밀리룩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측면에서는 늘씬한 비율을 만들어냈는데요. 쿠페 스타일의 패스트 백 디자인이 적용된 덕분에 날렵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후면부도 상당히 깔끔한 느낌이 드는데, 제일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뒷 유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뒷부분의 상당 부분이 보디 컬러로 덮여있어서 사이보그스러운 디자인을 느낄 수 있죠. 뒷 유리를 없애면서 거울 대신 디지털 룸미러가 대신하게 되었고, 폴스타의 설명에 따르면 더 넓은 2열 머리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실내도 간단히 살펴보면, 중앙에 가로로 배치된 15.4인치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고, 클러스터는 10.2인치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큼지막하게 자리 잡은 디스플레이 덕분에 상당히 깔끔하고 최신 차량 같은...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2024년에 출시할 수입차 두 번째 시리즈로 볼보와 폴스타, 미니, 폭스바겐까지 살펴볼텐데요.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모델들은 폭스바겐을 제외하고 모두 전기차입니다. 폭스바겐도 다른 iD 시리즈들의 국내 출시를 바라고 있는 중인데, 아직 뚜렷한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볼보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보 - EX30 볼보의 EX30은 소형 전기 SUV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델인데요. 볼보의 상징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에 픽셀화한 전기차적 이미지를 더했습니다.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만든 인테리어는 최고급 소재를 쓰지 않고도 고급스럽게 마감했습니다. 볼보 EX30은 69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었고, 국내 출시 모델은 싱글모터 사양으로 270마력 정도의 출력을 내며, 1회 충전시 4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끄는 이유중 하나는 가격인데요. 국내에서 4900~5500 만원, 보조금을 받으면 최대 3천만원대까지도 볼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볼보 EX30 국내 출시! 4천만원대로 만날 수 있는 수입 전기 SUV! EX30 제원 디자인 가격 주행거리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볼보의 새로운 전기차 EX30의 국내 출시 소... blog.naver....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폴스타의 국내 생산 소식입니다. 모든 폴스타의 국내 생산은 물론 아니구요. 우선 폴스타 4만 국내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간단히 디자인과 특장점을 둘러보고 이어서 마저 얘기해보겠습니다. 폴스타 4는 지리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요. 내연기관 느낌이 살짝 풍기던 폴스타 2와는 다른 본격적인 전기차가 될 예정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폴스타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듀얼 블레이드 헤드 램프라고 불리는 램프는 볼보의 토르의 망치와 닮은 듯 다른 듯 한 느낌이 듭니다. 헤드 램프 사이에는 폴스타의 스마트존이 장착되어 있는데요. 스마트존 뿐만아니라 루미나의 라이다 센서, 12개의 카메라, 1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차 전체를 휘감아 ADAS 기능이 더욱 뛰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은 본닛 부분을 꽤 길게 빼서 비율이 좋아보이도록 만들었는데, 루프 라인은 쿠페같은 패스트백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전기차라 두툼한 차체가 느껴질텐데, 하단에 굵은 크래딩을 덧대어 차체를 얇아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뒤에서는 조금 낯선 포인트가 눈에 띄는데 뒷 유리가 없어졌습니다. 최근 디지털 룸미러와 일반 거울이 혼재된 시스템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폴스타는 오직 디지털 룸미러...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BMW의 대형 SUV인 X7을 만나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X7은 X5보다 넉넉한 크기와 조금 더 럭셔리함을 강조하고 있는 모델인데요. 가격차이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 X5와 X7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난번 만나본 X5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 BMW X7 외관 디자인 BMW X7은 BMW의 플래그십 차량답게 분리형 헤드 램프가 장착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7시리즈에서도 이와 같은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상단의 날렵한 DRL과 하단의 메인 램프가 나뉜 덕분에 X5와는 확실히 다른 차량으로 느껴집니다. 그릴의 경우 최신의 BMW답게 크기가 상당히 컸는데, 차체 크기 자체도 이미 충분히 컸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러운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꽤나 긴 전장을 갖고 있는 X7이기에 측면에서 보는 느낌도 상당히 늘씬했는데요. 22인치의 큰 휠이 적용되어 있었지만, 차체가 일단 굉장히 크기 때문에 엄청 거대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X7의 경우 M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되었지만, 고급감을 조금 더 강조하기 위해 창문 라인과 곳곳에 적용된 가니에도 실버 색상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브루클린 그레이 컬러의 X7의 후면을 보면, X5와 유사한 느낌이 들지만, 테일 램프가 'ㄷ' 모양으로 꺾인 데다가 중앙에 크롬으로 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서울 BMW 전시장 중 하나인 BMW 바바리안모터스 마포전시장에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바리안 모터스 BMW 마포전시장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효성 해링턴타워 1층 BMW 마포 전시장 BMW 바바리안모터스 유어라운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82 한국외항선교회 제가 이번에 방문한 BMW 바바리안모터스 마포전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 합정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오더라도 접근성이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이렇게 교통이 편한 건 서울 BMW 전시장 중에서도 바바리안모터스 마포전시장이 특별히 좋아 보였습니다. 특히 차를 출고 할때 제일 좋겠죠? 저는 자차로 강변북로를 이용해서 방문했는데 강변북로에서 빠지자마자 금방 도착하더라고요. BMW 마포점은 큰 주상복합 건물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대로변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BMW 전시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안으로 한번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들어서면 인포데스크 쪽에서 직원분이 안내를 도와주시는데요. 덕분에 편하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BMW 전시장인 만큼 지나가다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BMW 바바리안모터스 마포전시장을 우선 쭉 살펴봤는데, 현재는 5시리즈와 X5, X7이 전시 중에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서울에 신규 오픈한 BMW 전시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기존에 1층의 작은 규모였던 BMW 영등포 전시장이 무려 10층짜리 건물로 이전했다고 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BMW 바바리안 모터스 금천 전시장인데요. BMW 전시장을 목적으로 건축했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차량을 둘러볼 수 있고, 상담을 받거나, 시승도 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발렛 기사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3층과 4층이 메인 전시장이고, 최대 9대까지 전시되는데 전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용된다고 합니다. 저는 4층부터 내려오면서 둘러봤는데요. 먼저 4층은 BMW의 세단 라인업들이 전시된 공간이었습니다. 현재 BMW에서 판매량이 높은 5시리즈가 중앙에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BMW 5시리즈 중에서 가장 판매량이 높은 520i 모델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BMW 금천 전시장은 주변이 탁 트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치도 좋았는데, 그 배경으로 차들을 구경하니까 더욱 멋있어 보이는 효과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BMW 5시리즈는 중형 세단으로 최근 풀체인지 되어 최신의 BMW 편의 사양들을 갖추고 있고, 넉넉한 2열 공간과 다양한 편의 사양들을 갖추고 있어서 그 매력이 상당한 모델인데, 이곳 바바리안 모터스 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BMW X7 실물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하는데요. X7은 BMW의 플래그십 SUV로 X5 보다 더 상위의 SUV 모델입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동로 136 BMW 드라이빙 센터 지난 글들에 이어서 X7을 만난 곳도 BMW 드라이빙 센터였는데요. X7은 7시리즈, i7, XM과 함께 좀 더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전시 공간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잘 어울렸는데요. 전면부에 커다란 그릴은 그 크기 때문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차가 전체적으로 크기 때문에 그 크기가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헤드 램프는 7시리즈 i7과 마찬가지로 분리형 헤드 램프를 적용하고 있어 BMW 플래그십 라인업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측면으로 넘어오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비율과 함께 꽤 긴 길이감이 느껴집니다. 휠은 22인치의 커다란 사이즈가 적용되었고, 휠 하우스를 감싸는 바디 컬러의 클래딩 뒤로 굵은 크롬 라인이 그어져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후면부로 오면 X5 느낌이 살짝 들기도 하는데요. 클램쉘 방식으로 열리는 것까지 동일한 모습입니다. 실내 디자인 역시 X5와 동일한 디자인인데요. 사실 X7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 X5가 X7의 디자인을 가졌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BMW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첨단의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합니다. 무엇...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3세대 풀체인지로 새롭게 출시한 콜로라도를 직접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더하우스오브지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31 1, 2층 신형 콜로라도는 현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 중인 콜로라도는 턱시도 블랙 컬러였습니다. 전면 디자인을 보면, 강인한 인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 세대의 투박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걷어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헤드 램프는 전 세대보다 크기를 줄이면서 LED를 메인 광원으로 활용했는데, 상단의 주간 주행등은 로봇의 눈썹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큼지막한 그릴은 굵은 라인들이 그어져 있는데요. 약간 벌집 모양 같은 느낌도 들어서 스포티한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번호판 아래로도 상당히 길게 내려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견인고리는 붉게 마감해서 스포티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눈에 잘 띄게 하여 오프로드에서 견인을 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전시 중인 모델은 Z71 - X 에디션이 적용된 모델로, 전면 엠블럼 테두리에 LED가 적용되어 있었는데요. 쉐보레를 비롯한 GM 차량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그리고 보닛의 울룩불룩 한 볼륨감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단단한 철판을 저렇게 해두니까 확실히 강인한 느낌이 강조되는 것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풀체인지와 더불어 깜짝 놀랄만한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한 콜로라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콜로라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다양한 트림이 존재하는데, 국내에 들여오는 트림은 Z71 단일 트림입니다. 2024 쉐보레 콜로라도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 세대의 투박한 느낌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ED 헤드 램프를 적용해 최신 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강인하고 터프한 이미지는 계승하고 있는데요. 검게 칠해진 그릴과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이 강렬하고, 범퍼 하단에 견인 고리는 붉게 칠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보닛이 엄청 우락부락한 느낌이 드는데요. 등 근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짧은 오버행은 오프로드에서의 접근각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29.1 접근각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각이 살아있는 펜더의 굴곡은 강인한 오프로더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으며, 25cm의 최저 지상고를 확보해 휠 하우스의 공간이 넉넉해 보이는 것도 특징입니다. 콜로라도는 18인치가 기본이며, 옵션을 추가할 경우 20인치의 휠이 제공됩니다. 후면부는 일반적인 픽업트럭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테일 램프를 상당히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채워 넣었고, 테일게이트 안쪽으로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공간 효율성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콜로라도는 1.57m 정도 길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멋진 픽업트럭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이상이 배우님이 타는 차이기도 한 콜로라도의 풀체인지 모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도환 배우님과 함께 나온 이상이 배우님이 타고 나온 차가 바로 이 검은색의 콜로라도 였는데요. 평소 식물을 좋아하다보니, 식물을 편하게 싣고 다니기 위해 이런 픽업트럭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이상이 배우님이 타고 나온 콜로라도의 풀체인지 모델이 최근 국내 연비 및 배출가스 인증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먼저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락부락한 느낌의 터프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전세대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전세대보다 훨씬 세련되게 꾸며진 헤드램프는 최신형 차량의 느낌을 살리고 있고, 복잡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그릴은 훨씬 터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 본닛 부분이 엄청 강렬한데요. 저렇게까지 철판을 접을 수 있나요? 잔뜩 성이난 등근육을 보는 것 같이 꽤 멋집니다. 측면에서 보면 짧은 오버행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오프로드에서도 더욱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비율이 좋아보이도록 만들기도 하죠. 각진 캐릭터 라인들이 앞,뒤 팬더를 강조하고 있으며, 사각형의 휠하우스와 검정색으로 마감한 클래딩은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후면부는 일반적인 픽업트럭의 모습...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이르면 올해 말에 공개될 기아의 EV6 GT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 EV6는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로운 모습이 되었지만, 고성능 모델인 EV6 GT는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EV6 GT는 아이오닉 5 N 보다 1년 정도 먼저 출시했는데, 출력 자체는 높았지만 아이오닉 5 N 과는 확실히 다른 차였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그 1년의 시간 동안 엄청 연구한 끝에 아이오닉 5 N이 완성되었다는 뜻인데요. 이제 아이오닉 5 N이 먼저 나오고 EV6 GT가 뒤이어 나오게 되었으니, EV6 GT에서 또 엄청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게 될까요? 하지만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덩치 큰 핫 해치인 아이오닉 5 N과 달리 EV6 GT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GT 차량에 더 가깝게 제작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이오닉 5 N에 적용되었던 기술들 중 GT 차량에 어울리는 기능들 몇 가지만 더해 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GT란 Grand Tourer의 약자로, 장거리 운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고성능 럭셔리 쿠페나 스포츠카 등을 말합니다. 고성능은 기본이고, 안락함과 럭셔리함까지 갖춘 데다가 보통 2도어지만 2+2시트의 구성을 가지고 있는 차들을 GT 차량이라고 하는데, EV6 GT는 조금 거리가 있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도 GT 성향의 차라는 뜻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EV6 GT의 시승기입니다. 이번에 4박5일동안 EV6 GT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최대한 열심히 느껴봤는데요. 지금부터 생생한 후기를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시승한 강렬한 런웨이 레드 컬러의 EV6 GT는 컬러 만큼이나 매력적인 모델이었습니다. EV6 GT 외관 21인치의 커다란 휠 안에 드러낸 연두색의 커다란 캘리퍼가 고성능 GT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기차 특성상 회생제동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4P의 브레이크 성능을 온전히 느낄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회생제동 레벨을 0으로 두고, 브레이크 성능도 온전히 느껴보려고 했는데요. 아무래도 차 무게가 2.5톤이나 되다보니 4P여도 조금 버거워하는 듯한 느낌은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외관은 사실 일반 EV6와 크게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차에 관심이 엄청 많거나 EV6의 오너가 아니라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뒤에 GT라고 작은 뱃지가 붙어있긴하지만, 여느 고성능 모델들처럼 커다란 배기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디퓨저가 공격적이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부푼 리어 팬더도 노멀 모델부터 공통적으로 만날 수 있는 디테일이며, 스포일러처럼 멋스러운 테일램프도 GT만의 상징은 아니죠.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는 제 블로그에서 많이 다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V6 노멀, GT라인, GT 비교글은 앞...

안녕하세요! 오늘은~ 출시한지 쪼끔 지나긴 했지만, 가장 빠른 국산차 EV6 GT 이야기입니다. EV6들을 만난 곳은 역시나 기아 360이었습니다. Kia360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17 이곳 기아 360에는 노멀 버전, GT line, 그리고 GT까지 모든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우선 EV6 GT를 만나볼게요. 새하얀 바디의 스노우 화이트 펄 EV6 GT가 있었는데, 도로에서 택시로 마주한 흰색 EV6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근데 이것은 아마 차를 좋아하거나, EV6를 타고 있는 사람의 경우일 것이고, 보통의 경우라면 그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휠이 이렇게 크고 시원시원한게 들어갔기 때문에 차알못이더라도 다른 느낌은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캘리퍼도 연두빛으로 여느 EV6와는 다른 컬러로 눈에 확 띄기도 하구요. 21인치의 미쉐린 PS4S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순정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나 좀 달리는 차야'라고 말하는 것과 같죠. 단지 휠만 차이가 있느냐? 그건 아닙니다. 지금부터 몇 군데를 비교하면서 살펴볼게요. 우선 전면 그릴과 범퍼 하단부의 디자인에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GT는 전체적으로 세로 선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릴에도 그렇고, 가장자리 인테이크 쪽에도 실버로 마감한 세로 라인이 보입니다. 이 런웨이 레드 컬러를 입은 모델은 EV6 G...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소개 드린 적 있던 로터스 에미라를 실물로 만나보고 온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하는데요. 에미라는 경량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롯데월드타워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로터스 에미라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은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입니다. 쇼핑몰이 아닌 123층짜리 타워 1층에 팝업스토어가 열려있는데요. 매력적인 세네카 블루 컬러의 에미라가 당당하게 서있었습니다. 에미라의 첫 느낌은 상당히 낮고 날렵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페라리를 닮은 디자인이라고 했었는데, 실제로 보면 또 하나의 멋있는 미드쉽 스포츠카였어요. 에미라는 곳곳에 파인 깊은 주름마다 에어 인테이크로 공기역학적 성능을 향상시켜줍니다. 미드쉽 스포츠카라 프렁크를 기대했는데, 전면부는 열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측면에 깊게 파인 주름을 따라 뒤 펜더에는 커다랗게 뚫린 에어 인테이크가 눈에 띄는데, 유광 블랙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 위로는 퍼스트 에디션 배지가 붙어있는데, 올 하반기 국내에 먼저 판매될 물량이 바로 이 퍼스트 에디션이라고 합니다. 리어로 넘어오면, '6'이 옆으로 누워있는 듯한 테일램프가 눈에 띄는데, 수평으로 길쭉하게 연결되도록 디자인해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만들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로터스의 멋진 스포츠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국내 출시가 확정된 모델로, 디자인부터 가격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만큼 많이들 관심을 가지실 것으로 보입니다. 로터스?? 로터스는 1948년부터 역사를 이어오는 제조사로 경량화에 강점을 가진 스포츠카 브랜드입니다. 우리에게는 기아 엘란으로 유명한 이 차도 로터스에서 개발된 차량이며, 기아에서 조립해 판매했던 모델이기도 했습니다. 보통의 자동차라면 1톤 정도는 넘는 무게를 생각하게 될 텐데요. 이 사진 속 로터스 엘리스는 890kg밖에 되지 않습니다. 기아 모닝과 비슷한 정도의 무게지요. 로터스는 이렇게 작고 가벼운 차체 덕분에 재미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하면서 마니아들에게 각광받는 브랜드였는데 최근에는 전기차 반열에 올라 전기 SUV인 엘레트라를 출시했고, 세단 모델인 엔비야까지 테스트 중에 있죠. 로터스 에미라 디자인 와 이거 페라리 아니야?? 오늘 소개할 모델은 '에미라'로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입니다. 낮게 깔린 보닛에서 눈치챌 수 있듯 엔진이 뒤쪽에 있는 스포츠카인데요. 차의 중앙부에 위치한 미드십 형태입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미드십 스포츠카인 페라리 F8 트리뷰토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두 줄의 DRL이 그어진 세로형 헤드 램프가 눈에 띄는데요. 그 옆으로 깊게 파...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왔던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본 K8 페이스리프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K8은 많은 분들의 선택을 받을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였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의 새하얀 빛깔과 이번 신형 K8의 디자인이 꽤 잘 어울렸는데요. 특히 블랙으로 그어진 라인들이 전면부 곳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대비되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듯했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세로로 배치된 헤드 램프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검은색의 라인들이 웅장한 느낌을 주는 듯한데요. 이번에도 스노우 화이트 펄 컬러의 K8도 도로에서 꽤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형 K8 페이스리프트에서는 격자무늬 대신 직선적인 라인들이 강조되었는데요. 헤드 램프 사이 중앙을 길게 잇는 램프에도 수직의 그래픽이 채워져 있고, 범퍼 하단에도 크롬으로 마감된 부분에도 동일하게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펄은 측면의 늘씬함도 더 크게 느껴지는데요. 흰색 차가 더욱 커 보이는 효과가 있는데, 그와 더불어 더 늘씬하게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그리고 헤드 램프가 시작되는 라인 자체가 휠과 가까워 프런트 오버행도 짧아 보여 비율도 더 좋아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휠은 블랙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요. K8을 비롯하여 최신의 기아차 휠 디자인은 만족스럽습니다. 뒤쪽으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 K8 페이스리프트를 실물로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새롭게 부분 변경한 K8을 만난 곳은 압구정에 위치한 기아 360이었는데요. 제일 최근에 출시한 모델답게 메인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높은 인기를 체감할 수 있었던 건 평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구경하러 오신 분들이 꾸준히 있었다는 것인데요. 그 덕에 디테일 위주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K8은 아이보리 실버 컬러로 최신 기아 차량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컬러입니다. 은빛이 은은하게 돌아 관리가 쉬우면서도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 약간 금빛도 돌아 고급스러운 느낌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K8 페이스리프트는 전면부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는데요. 기존에 날카롭던 눈매는 사라지고, 최신 기아 차량들과 비슷한 패밀리룩으로 치장했습니다. 메인 헤드 램프는 세로로 배치되어 있었는데, 굵은 사각형의 LED가 4개 나란히 배치된 형태로 그 옆에는 주간 주행등이 스타 맵 시그니처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램프가 차체 끝단에 세로로 위치하고 있어서 정면에서 보면 차가 상당히 넓어 보였습니다. 이는 중앙을 잇는 포지셔닝 램프에서도 느낄 수 있는데요. 좌우가 길게 이어진 라인을 사용하면 차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줍니다. 단순히 조명을 이은 것이 아니라 레이저로 깎아내 수많은 그래픽들을 만들어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최근 출시한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가격표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가격표를 보면서 기존 대비 어떤 사양들이 추가되었고, 그를 통한 가격 인상은 또 어느 정도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8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기존에 옵션으로 선택했어야 했던 사양들을 기본화하기도 하였고, 디자인 업그레이드도 있었기에 트림별로 213만 원에서 최대 520만 원까지도 인상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K8 페이스리프트 2.5 가솔린 가격표 2,5 가솔린부터 살펴보면, 트림별로 378만 원에서 최대 515만 원의 인상이 있었는데요. 가격차이 기존 K8 K8 페이스리프트 노블레스 라이트 + 378만 원 3,358만 원 3,736만 원 노블레스 + 463만 원 3,626만 원 4,088만 원 시그니처 + 515만 원 3,986만 원 4,501만 원 시그니처 블랙 (기존 시그니처 스페셜) + 396만 원 4,154만 원 4,550만 원 (모바일은 옆으로 슬라이드 해서 봐주세요) 시그니처 트림의 엄청난 가격 차이가 눈에 띄는데 각 트림별로 살펴보면서 어떤 사양들이 기본화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블레스 라이트 먼저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에서는 다양한 사양들이 기본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구형 K8에서는 옵션이었던 12.3인치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기본이 되었고, 기존 드라이브...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한 K8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K8은 신형 모델의 출시로 크기도 더 키웠고, 더 많은 편의 사양들을 얹었는데요. 어떤 부분들이 바뀌었고, 어떤 사양들이 추가되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K8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우선 전면 디자인에서 상당히 많은 변화를 주었는데요. 기존 K8은 보디 컬러랑 일체화되었지만 큼지막한 그릴이 중앙에 자리하고 있어서 누가 봐도 내연기관 차량의 디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신형 K8의 경우 그릴이 많이 축소되어 전기차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새로워진 헤드 램프는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하였고, 메인 광원은 세로로 배치되어 차체 양 끝단에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굉장히 촘촘한 세로 그래픽이 적용된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좌우를 길게 이어, 차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었는데요. 범퍼 하단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도 더해져 와이드한 느낌을 두 배로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측면에서는 기존 K8은 물론이고, 그랜저보다 더 길어진 전장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앞 부분은 10m, 뒷부분은 25mm 늘려, 그랜저보다 15mm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와 더불어 휠 디자인도 많이 변경되었는데요. 기존에 전통적인 세단 느낌이 나던 휠에서 최신의 기아차스러운 디자인의 휠이 되었고, 미래지향적인 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기아 K8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랜저가 풀체인지 되면서 가격을 상당히 많이 올렸듯, K8도 그랜저만큼의 편의 사양들로 가득 채워, 비슷한 가격이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K8 페이스리프트 변경되는 부분 - 디자인 K8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최신의 기아 패밀리룩을 구현할 예정입니다. 앞서 공개된 티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죠. 전면부는 세로로 배치된 헤드 램프와 좌우가 길게 이어진 형태의 주간 주행등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후면부에서는 조금 더 깔끔해진 그래픽의 테일 램프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램프 끝단을 보면, 살짝 볼드하게 처리되어 스타 맵 시그니처 라이팅 요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8 페이스리프트 변경되는 부분 - 편의 사양 우선 빌트인 캠 2로 업그레이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빌트인 캠은 음성 녹음도 안되고, 여러 가지로 불편한 점들이 많았는데, 빌트인 캠 2는 애프터 마켓에서 판매 중인 빌트인 캠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며, 훨씬 깔끔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그리고 실내 디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서 최신의 장치들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기아에서는 기아의 엠블럼이 한쪽으로 치우친 형태의 스티어링 휠을 적용하고 있는데 K8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것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레인지로버의 매력적인 SUV로 이보크는 너무 작고, 레인지로버 스포츠나 레인지로버는 너무 크다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입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지금 최신의 랜드로버 차량들이 지금의 디자인을 갖추게 된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데요. 지금 판매중인 모델은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모델이긴하지만,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도 이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2024 레인지로버 벨라 외관 디자인 레인지로버 벨라의 실물을 만나본 곳도 랜드로버 강서 목동 전시장인데요. 관련 링크는 글 하단에 남겨두겠습니다. 벨라의 디자인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벨라 역시 날카롭고 얇은 램프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데요. 약간 번개 모양 같기도한 주간 주행등은 랜드로버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았는데요.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최상위 트림에는 픽셀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전시 중인 벨라도 P400 다이나믹 HSE로 픽셀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범퍼는 전체적으로 매끈하게 마감해 우아한 느낌을 주었는데, 번호판 아래 커다랗게 자리잡은 그릴과 양 끝단에 자리잡은 날카로운 핀은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릴도 마찬가지로 레인지로버끼리는 통일된 디자인의 형태를 가지고 있죠. 레인지로버 벨라에 적용된 휠은 21인치로 사틴 다크 그레이 컬러로 마감되어 있었는데요. 21인치면 엄청...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레인지로버 벨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국내에 출시하여 본격적인 사전계약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레인지로버는 랜드로버의 럭셔리 라인업인데, 레인지로버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중간 단계의 모델로 중형 SUV입니다. 지금은 쉽게 볼 수 있지만, 처음 출시할 때만 해도 약간 생소한 느낌이 들었던 오토 플러시 도어를 장착했고, 레인지로버 특유의 우아함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던 레인지로버 벨라였습니다. 레인지로버 벨라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기존 레인지로버 벨라도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기에, 디자인 업데이트는 크지 않았는데, 몇 가지 디테일을 더했습니다. P400 다이내믹 HSE의 램프는 4개의 픽셀 모듈과 67개의 LED를 탑재했는데요. 다이내믹 벤드 라이팅(Dynamic Bend Lighting) 기능과 전방에 있는 최대 4개의 물체를 감지해 상황에 따라 물체 주변을 어둡게 처리하는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Adaptive Driving Beam) 등의 똑똑한 기능들도 탑재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그릴은 조금 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그래픽으로 채워 넣었습니다. 측면부는 기존 레인지로버 벨라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인데, 블랙 컬러로 마감한 기둥들 덕분에 루프가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오토 플러시 도어도 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랜드로버에서 가장 스타일리쉬한 SUV. 레인지로버 벨라의 페이스리프트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레인지로버 벨라는 2017년에 처음 출시하였고, 지난 2021년에 년식 변경을 통해 티안나는 변신에 이은 이번이 두번째 변신인데요. 사실 외관은 크게 변경된 부분은 없습니다. 헤드램프, 그릴, 범퍼, 리어램프 정도만 변화가 있는데, 이마저도 차를 진짜 좋아하는 사람들 빼고는 구분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게 이번에 나온 레인지로버 벨라 페이스리프트 모델인데, 위 차량과 거의 동일하죠?!ㅎㅎ 우선 헤드램프! 헤드램프는 앞서 소개해드린 적 있는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같이 좀 더 날렵해졌습니다. 기존에는 DRL과 방향지시등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제는 분리되어 방향지시등은 램프 상단부에 들어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픽셀 LED 헤드라이팅 기술을 도입하여 무려 67개의 LED 전구를 개별 컨트롤 할 수 있어서, 마주오는 차량과 선행차량만 딱 피해서 조명을 쏠 수 있죠. 그리고 그릴은 레인지로버 패밀리룩을 계승해서 윗급과 동일한 패턴을 적용했습니다. 뒷면도 거의 동일한데, 범퍼 하단부에 디퓨저 디자인이 조금 달라졌고, 테일램프도 방향지시등을 함께 쓰던 방식과 달리 분리해서 쓰는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메탈릭 바레신 블루(Metallic Varesine Blue), 프리미엄 메탈릭 자다르 그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볼보의 미드솜마르 행사 때 만나봤던 S60의 실물 디자인 후기와 제원 등 기본적인 정보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볼보 S60 디자인 볼보의 S60은 중형 세단으로 2000년 처음 S60의 1세대 모델이 출시한 이후 현행 3세대 페이스리프트까지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S60도 다른 볼보의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볼보의 패밀리룩을 갖추고 있는데요. 토르의 망치를 떠올리게하는 DRL과 중앙에 아이언 마크를 중심으로 한 세로 그래픽의 그릴이 특히 그러합니다. 이런 패밀리룩은 후면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C' 모양으로 꺾인 테일 램프는 플래그십 세단인 S90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이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후면부를 자랑합니다. 또한 실내 디자인 역시 상위 모델의 볼보 차량에서 느낄 수 있는 디테일들을 여지없이 느낄 수 있었는데요. 안정적인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과 세로로 배치된 디스플레이, 나무 질감이 느껴지는 우드 트림,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등이 그러했습니다. 차별없이 최상급의 나파 가죽을 얹었고, 경험할 때마다 감탄했던 바워스 앤 윌킨스 오디오도 빠짐 없이 장착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S60이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동급의 세단들과 달리 전륜 구동 베이스라 2열 공간이 꽤 넉넉했다는 점인데요. 패밀리카로 쓰기에도 크게 부족함...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첫 방송한 흥미진진한 MBC 드라마 우리 집에 나온 등장인물들의 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오랜만에 제가 애정 하는 김희선 배우님의 작품인데다가 스토리도 몰입감이 꽤 좋은 듯하여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이야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빨리 차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희선 배우님이 타고 나왔던 차들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1화 초반부에는 하얀 SUV를 타고 등장하는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진 KG 모빌리티의 토레스 EVX입니다. 토레스 EVX는 204마력의 전륜 싱글 모터 사양으로 73.4kWh 용량의 리튬 인산철 배터리를 얹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433km로 준수한데, 4,55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가지고 있고, 보조금을 받는다면 3천만 원대에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토레스 EVX 드디어 출시! 3000만원대 전기 SUV의 탄생! 토레스 EVX 디자인 제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KG 모빌리티의 새로운 전기차! 토레스 EV... blog.naver.com 그다음으로 등장한 모델은 포르쉐 파나메라 2세대 모델이었는데요. 최근 3세대가 국내에도 출시하긴 했지만, 왜인지 2세대 초기형 모델이었습니다. 초반부에 저 뒷모습을 보고는 2세대 파나메라라고만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KG 모빌리티의 새로운 전기차! 토레스 EVX 이야기를 해볼텐데요. 토레스 EVX는 지난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보기도 했지만, 정식 출시를 한 만큼 다시 한번 디자인부터 제원, 주행거리, 그리고 매력적인 가격까지 훑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기존 내연기관 토레스보다 더 멋있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수평적 디자인을 강조한 DRL과 범퍼쪽으로 옮겨진 헤드 램프, 그리고 번호판 주변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들이 상당히 강인하고 터프한 SUV를 보는 것 같습니다. 도트무늬가 새겨진 DRL은 멋진 세레모니로 웰컴 램프의 역할도 겸하고 있으며, 하단에 위치한 Full LED 헤드 램프는 각진 디자인으로 차량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알맞게 되어 있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내연기관 토레스와 큰 차이없는 모습입니다. 스토리지 박스도 동일하게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적용되었는데, 개인적으로 20인치 휠이 깔끔하니 괜찮은 것 같아요. 후면부는 테일램프 위주로 변경되었는데요. 기존 토레스보다 깔끔하게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테일램프의 디자인이 참 매력적으로 바뀌었어요. 실내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디자인이 강조된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기존 내연기관 토레스는 토레스만의 특징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는데, 토레스 EVX에 와서는 그 개성을 살짝 잃은 듯...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KG 모빌리티 화제의 자동차 토레스 EVX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토레스 EVX는 중형 SUV로 과거 코란도 이모션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란도 이모션은 61.5kWh 용량의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307km 주행이 가능했던 모델로 3800만 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었으나, 경쟁 차종들과 비교했을 때 아쉬운 주행거리로 판매량이 그렇게 썩 좋지는 못했습니다. 이번 토레스 EVX는 배터리 용량도 73.4kWh로 늘리고, WLTP 기준 500km나 되는 주행거리를 확보하여 꽤 매력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토레스 EVX는 기존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만큼 소소한 변화들이 눈에 띄는데요. 사이버틱한 점선식 DRL은 최신 전기차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해주며, 기존 안개등 자리로 이동한 헤드 램프는 사각형 모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도톰하고 입체적으로 변한 범퍼 디자인으로 전면부에서 꽤 다른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뒷모습은 기존 토레스와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테일 램프의 디자인은 건곤감리 중 '곤'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볼드한 면발광으로 자리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기존 토레스 내연기관 특유의 디자인이 제외되고, 타사와 비슷한 수평형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12.3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를 붙인 점도 비슷합니다. 근데 인테리어에서 눈...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2023 서울 모빌리티쇼 그 3탄으로 KG 모빌리티 부스에 다녀온 이야기인데요. 원래 남은 부스들을 한번에 다 업로드하려고 했으나, KG 모빌리티의 분량이 너무 많아서 또 한번 더 나누게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 모빌리티로 바뀌고 처음 모빌리티쇼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쌍용자동차 이름으로 최근 몇 해 동안은 여러가지 어려움들이 있어서 모빌리티쇼에 나오지 못했는데, 최근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이렇게 큰 부스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볼거리도 꽤나 풍성했는데, 우선 콘셉트카를 여러대 가지고 나왔습니다. 우선 KR10! 이제 코란도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판매가 될 모델이죠. 드디어 코란도라는 이름을 계승할만한 차가 나온 듯 합니다. 실물을 처음 봤을 때 좀 놀란게 앞서 공개한 스케치 그대로 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한쪽 벽에 이렇게 스케치한 작업물들도 전시해두었습니다. 동그란 형태의 헤드램프와 특유의 그릴, 박시한 스타일 등이 과거 코란도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동그란 헤드램프 덕분에 약간 귀욤귀욤한 이미지가 느껴지기도 하는데, 측면으로 넘어오면 또 각진 인상이 강인하게 느껴집니다. 문짝까지 깊게 파고 든 클래딩과, 사이드미러 하단의 독특한 가니쉬는 강인함을 더욱 부각하면서 특유의 개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코란도 레터링이 크게 박혀있고, 그 부분을 열면 충전기나 작은...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어제 갑자기 튀어나온 소식을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바꾼 쌍용이 토레스 전기차를 급작스럽게 공개한 것인데요. 토레스 EVX 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토레스 전기차! 원래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선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기존 토레스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많이 공개는 하지 않았어서, 최대한 공개된 사진을 활용해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우선 앞선 포스팅에서 예상했던대로 전면 디자인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수평으로 길게 자리잡은 DRL이 눈에 띄죠. 기존 토레스와 나란히 두고 비교해볼게요. 전체적은 차의 실루엣은 동일하지만, 전면 페이스가 바뀐 덕분에 다른차의 느낌이 확 듭니다. 기존에는 오프로드 SUV의 느낌이 강했다면 전기차인 EVX는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헤드램프는 하단부로 이동했고, 그 자리는 긴 DRL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헤드램프는 지난 겨울 눈이 오는날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헤드램프의 변화는 피할 수 없었을 것 같습니다. 그덕에 훨씬 미래지향적인 느낌에 최신의 자동차 같은 느낌이 들게 되어 좋습니다. DRL은 그냥 단순히 일자로 그은 형태는 아니고, 중앙에 6개의 점선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는 내연기관 토레스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그릴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연식변경으로 새로 출시한 기아 니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어떤 사양들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가격은 또 얼마나 인상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44만 원에서 최대 92만 원의 가격 인상이 발생했는데요. 우선 니로 하이브리드의 가격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 니로 하이브리드 가격표 가격표에 붉게 표시된 사양들이 이번 연식변경으로 새롭게 더해진 기능들인데요. 트림별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 니로 하이브리드 트렌디 트림 우선 트렌디 트림은 44만 원이 올라 2,757만 원이 되었는데요. 올해 말부터 의무화되는 소화기가 추가되고, 1열에 이중 접합 차음 글라스가 더해졌습니다. 기존에는 윈드 실드에만 (전면 유리) 2중 접합 차음 글라스가 있었고, 1열에는 프레스티지부터 적용되던 것이었는데 트렌디에서도 기본화되었습니다. 2025 니로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트림 프레스티지는 기존보다 82만 원 인상되었는데요. 기존에 79만 원 상당의 하이테크 옵션에 묶여 있던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하이테크 옵션은 84만 원 상당의 내비게이션 옵션을 추가해야 추가가 가능한 옵션이었는데, 이중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높은 전동 트렁크만 기본으로 적용해 주었습니다. 2025 니로 하이브리드 시그니처 트림 시그니처 트림은 트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친환경 전용 모델인 니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니로는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없고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두 가지 파워 트레인만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2016년 니로가 처음 출시할 때만 해도 당시 비슷한 라인업이었던 현대의 아이오닉보다 더 넉넉한 크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차로 인기를 얻었던 모델입니다. 하지만 2022년 2세대가 출시하면서 디자인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지만 가격도 꽤 많이 인상되었고, 더 이상 가성비 모델이 아니게 된 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윗급의 SUV들이 하이브리드를 얹고 출시하게 되자 윗급의 하이브리드 SUV를 선택하는 비중이 높아졌고, 현재는 일반 내연기관을 판매 중인 셀토스, 코나보다 판매량이 뒤처진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하나하나 뜯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니로 디자인 니로의 전면 디자인을 보면, 최신의 기아 패밀리룩이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얼핏 보면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가 적용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굴곡을 곳곳에 준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처럼 보이지만 이는 당시 기아의 심장 박동 모양의 디자인입니다. 헤드 램프와 그릴 위쪽으로 가로로 길게 가로지르는 라인은 조명이 점등되는 구조는 아니고 반광 크롬 라인으로 포인트만 주었습니다. 측면은 기존 니로의 장점이었던 긴 휠베이스를 비롯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디자인이 공개된 기아 타스만 픽업트럭의 SUV 버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픽업트럭으로는 상당히 독보적인 디자인이지만, SUV 형태로 나오더라도 꽤 매력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에서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지, 관련해서 여러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요. 타스만은 상당히 강인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기에, 정통 SUV의 모습으로 다듬으면 상당히 매력적일 것 같은데요. 이 렌더링을 통해 본 타스만 SUV의 측면 디자인 역시 상당히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 창문은 수평적으로 길쭉하게 뽑아냈고, 2열 도어 캐치는 타스만 특유의 클래딩에 숨겼네요. 테일 램프는 기아의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를 형상화해 넣었는데, 기존 타스만 픽업트럭이 갖고 있던 상남자 같은 느낌은 다소 줄어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렌더링도 있는데요. 기존 타스만 픽업트럭의 테일 램프를 비롯한 디테일들을 유지한 채 SUV 같이 만들었습니다. 중앙에 검게 이어진 가니시도 상당히 두툼하게 마감해서 터프한 느낌을 살렸네요. 하지만 개성 넘치는 타스만 특유의 클래딩은 다소 심플하게 변경된 모습은 살짝 아쉽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타스만 SUV가 출시한다면 이런 모습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타스만이 SUV로 출시하게 되면 기존 모하비의 자리를 대체하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 호주 법인에서 공개된 타스만의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앞서 타스만이 공개되었을 때 X-Pro 디자인에서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호주에서 공개된 액세서리들은 더욱 다양하더라고요. 타스만은 이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호주 시장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국산차지만 호주에서 보여주는 모습들이 더 다양한 것으로 느껴지는데요. 호주의 대자연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특히 이렇게 블랙 컬러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모습인데요. 타스만은 밝은 컬러보다는 이런 어두운 계열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습니다. 우선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자인은 도심형 픽업트럭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조금 더 오프로더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이 정도겠죠? 하지만 호주에서 공개된 타스만의 모습은 이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먼저 국내에는 불법이지만, 호주에서는 필수템인 캥거루 범퍼가 장착된 타스만을 볼 수 있는데요. 타스만은 헤드 램프가 차체 양 끝단에 최대한 밀려나있고, 게다가 세로로 배치되어 여백이 많이 생겼습니다. 또한 그릴도 본연의 역할을 하는 그릴 그 자체는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기아 엠블럼이 붙은 주변부가 꽤 넓습니다. 그런 디자인 덕분에 캥거루 범퍼가 장착되더라도 그릴과 헤드 램프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이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타스만은 기아 최초의 픽업트럭으로,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이라 오프로드에서도 강력한 퍼포먼스가 예상되는 모델입니다. 오늘은 우선 디자인과 간단한 특징들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타스만 외관 디자인 앞서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봤던 것에서 위장 래핑만 제외된 모습인데요. 전체적으로 직선을 활용해 각진 이미지를 강조해냈습니다. 지금까지 봤던 픽업트럭 중에서는 사이버 트럭을 제외하고 가장 독보적인 디자인이 아닌가 싶은데요. 전면 디자인을 보면, 헤드 램프가 양 끝으로 최대한 밀려나있는데, 최대한 크기를 작게해서 최신 차의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범퍼는 무도장 스타일로 해서 분리형 범퍼의 느낌을 표현해서 강인한 오프로더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위장막이 덮여있는 타스만에서는 만나보지 못한 디테일이 하나 보이는데요. 보닛이 시작하는 부분에 굵은 가니시를 더해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저게 없었다면 다소 심심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꽤 괜찮은 포인트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측면에 휠 하우스 위쪽 클래딩은 상당히 듬직한데요. 이런 스타일의 클래딩 역시 그동안 쉽게 보지 못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측면 디자인을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히 듬직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어둡게 처리한 테일 램...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가 새롭게 출시할 중형 픽업트럭인 타스만의 예상도를 가지고 얘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타스만은 앞서 2024 부산 모빌리티 쇼를 통해 실물로 만나보고 왔는데, 화려한 위장막으로 덮여있는 상태였습니다. 기아 타스만 실물 후기! 터프한 디자인의 픽업트럭!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에서 모하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 blog.naver.com 간단한 실물 후기는 위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오늘은 해외의 자동차 매체인 Carexpert에서 공개한 예상도를 보면서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스만의 외관 예상도는 한참 전에 만들어진 듯,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만났던 타스만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느낌만 보면, 강인한 느낌이 드는 것은 분명한데요. 타스만에서 제일 기대되는 부분은 휠 하우스 쪽 디테일인데, 다른 양산차는 물론, 픽업트럭 중에서도 저런 디테일을 가진 차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독보적인 디자인입니다. 타스만의 실내 예상 디자인을 보면, 강인한 외관과 더불어 터프한 실내를 느낄 수 있는데요. 디스플레이는 여느 기아차들과 마찬가지로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가 결합된 형태로 예상됩니다. 스티어링 휠의 경우 기아의 디자인이 아닌 현대의 디자인이 느껴지는데, 실제로 목격된 테스트 카를 보면 최신의 기아차...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에서 모하비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픽업트럭 타스만을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공식적인 출시 전이지만, 이번에 열린 2024 부산 모빌리티 쇼에서 위장막에 쌓인 상태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위장막이 랩핑 상태로 씌워져 있었기에 차체를 확인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기아 타스만 디자인 타스만은 호주 뉴질랜드의 리처드 보이드 던롭이라는 아티스트와 함께 협업해서 만들어진 위장막을 입고 있었는데요. 우선 타스만은 단상 위에 올라가 있어서 그런지, 그 웅장한 크기와 덩치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졌는데요. 그와 더불어 수직으로 뚝 떨어진 형태의 정면 부는 박시한 느낌과 더불어 강인한 느낌도 물씬 풍겨줍니다. 그릴의 그래픽도 굵직하고 큼지막한 요소를 적용했고, 헤드 램프도 세로로 세워 최대한 끝단에 마련해 차폭이 더욱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범퍼 쪽의 디테일도 살펴보면, 상당히 가파르게 깎아두어서, 오프로드를 갈 때에도 꽤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측면으로 넘어오면 길쭉한 트럭 베드가 눈에 들어오고, 펜더 위쪽으로는 위장막으로 덮여있지 않은 부분이 도드라지는데 이번 타스만의 터프한 디자인을 강조할 수 있는 포인트로 느껴집니다. 보통 휠 하우스를 따라 각진 모양으로 마감하거나, 원을 따라 클래딩을 마감하는데 이는 타스만 만의 특...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3세대 풀체인지로 새롭게 출시한 콜로라도를 직접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더하우스오브지엠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331 1, 2층 신형 콜로라도는 현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시 중인 콜로라도는 턱시도 블랙 컬러였습니다. 전면 디자인을 보면, 강인한 인상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 세대의 투박한 느낌을 상당히 많이 걷어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날카로운 헤드 램프는 전 세대보다 크기를 줄이면서 LED를 메인 광원으로 활용했는데, 상단의 주간 주행등은 로봇의 눈썹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큼지막한 그릴은 굵은 라인들이 그어져 있는데요. 약간 벌집 모양 같은 느낌도 들어서 스포티한 느낌도 주고 있습니다. 번호판 아래로도 상당히 길게 내려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견인고리는 붉게 마감해서 스포티한 느낌을 줌과 동시에, 눈에 잘 띄게 하여 오프로드에서 견인을 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전시 중인 모델은 Z71 - X 에디션이 적용된 모델로, 전면 엠블럼 테두리에 LED가 적용되어 있었는데요. 쉐보레를 비롯한 GM 차량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그리고 보닛의 울룩불룩 한 볼륨감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단단한 철판을 저렇게 해두니까 확실히 강인한 느낌이 강조되는 것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풀체인지와 더불어 깜짝 놀랄만한 가격으로 국내에 출시한 콜로라도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콜로라도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다양한 트림이 존재하는데, 국내에 들여오는 트림은 Z71 단일 트림입니다. 2024 쉐보레 콜로라도 디자인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 세대의 투박한 느낌보다 훨씬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LED 헤드 램프를 적용해 최신 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강인하고 터프한 이미지는 계승하고 있는데요. 검게 칠해진 그릴과 쉐보레의 보타이 엠블럼이 강렬하고, 범퍼 하단에 견인 고리는 붉게 칠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보닛이 엄청 우락부락한 느낌이 드는데요. 등 근육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짧은 오버행은 오프로드에서의 접근각을 좋게 만들어주는데 29.1 접근각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각이 살아있는 펜더의 굴곡은 강인한 오프로더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으며, 25cm의 최저 지상고를 확보해 휠 하우스의 공간이 넉넉해 보이는 것도 특징입니다. 콜로라도는 18인치가 기본이며, 옵션을 추가할 경우 20인치의 휠이 제공됩니다. 후면부는 일반적인 픽업트럭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테일 램프를 상당히 입체적인 그래픽으로 채워 넣었고, 테일게이트 안쪽으로는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공간 효율성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콜로라도는 1.57m 정도 길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멋진 픽업트럭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했던 이상이 배우님이 타는 차이기도 한 콜로라도의 풀체인지 모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도환 배우님과 함께 나온 이상이 배우님이 타고 나온 차가 바로 이 검은색의 콜로라도 였는데요. 평소 식물을 좋아하다보니, 식물을 편하게 싣고 다니기 위해 이런 픽업트럭을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이상이 배우님이 타고 나온 콜로라도의 풀체인지 모델이 최근 국내 연비 및 배출가스 인증을 마쳤다고 하는데요. 먼저 디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락부락한 느낌의 터프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은 전세대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전세대보다 훨씬 세련되게 꾸며진 헤드램프는 최신형 차량의 느낌을 살리고 있고, 복잡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린 그릴은 훨씬 터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특히 본닛 부분이 엄청 강렬한데요. 저렇게까지 철판을 접을 수 있나요? 잔뜩 성이난 등근육을 보는 것 같이 꽤 멋집니다. 측면에서 보면 짧은 오버행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데요. 오프로드에서도 더욱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비율이 좋아보이도록 만들기도 하죠. 각진 캐릭터 라인들이 앞,뒤 팬더를 강조하고 있으며, 사각형의 휠하우스와 검정색으로 마감한 클래딩은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하는 듯 합니다. 후면부는 일반적인 픽업트럭의 모습...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링컨의 고급스러운 막둥이! 코세어를 만나본 이야기인데요. 코세어는 작지만 알찬 디자인으로 고급감을 대폭 강조한 준중형 SUV입니다. 선인자동차 포드링컨 강서전시장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 412 코세어를 만난 곳은 포드링컨 강서전시장이었습니다! 링컨은 포드의 고급화 브랜드로 전시장은 이렇게 포드와 함께 공유하고 있는데요. 안으로 들어가서 본격적으로 코세어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 컬러의 코세어가 서있었는데요. 블랙으로 곳곳에 포인트가 들어가서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우선 전면 디자인을 보면, 큼지막하지만 크롬으로 고급스럽게 장식된 그릴이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링컨 시그니처 그릴로 링컨 엠블럼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것 같은 패턴들이 빼곡하게 수 놓아져 있었습니다. 헤드램프는 당연히 LED가 적용되었고, 어두운 톤으로 마감해서 눈화장을 한 것처럼 아주 예뻐보입니다. 이 측면은 실물로 꼭 보셔야 합니다. 코세어는 비율이 꽤 훌륭했는데요. 짧은 오버행과 낮고 긴 바디를 가지고 있어서 늘씬해보이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벨트라인 아래로 쭉 뻗은 캐릭터라인은 수평에 가깝게 그어져 차를 더 길어 보이게 하고, 안정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A 필러 아래는 링컨의 패밀리 룩으로 레터링이 적혀있습니다. 휠은 19인치로 크기에 맞는 적당한 크기의 휠이 적용되었는데, 고급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럭셔리한 레인지로버의 막내 레인지로버 이보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만난 곳은 지난번 방문했던 랜드로버 강서 목동 전시장이었습니다. 2024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외관 디자인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에서 제일 작은 크기의 SUV로 작지만 럭셔리한 면모를 갖췄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디자인부터 이미 윗급의 레인지로버의 느낌이 물씬 풍겨납니다. 전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다이내믹 SE 트림으로 프리미엄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어 있는 모델이었는데, 상당히 날렵한 형태로 만들어진 덕분에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그릴도 레인지로버답게 가로로 긴 사각형 패턴으로 채워진 형태이며, S 트림과 달리 어두운 컬러로 마감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범퍼의 디자인도 상당히 스포티한 느낌이 느껴지는데요. 범퍼 양 끝단에는 날카로운 형태의 핀을 더해 고성능 차량의 느낌을 더하면서도 은은한 브론즈 컬러로 마감해 고급감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디테일은 보닛과 펜더, 도어를 연결하는 가니시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측면으로 넘어가 보면, 볼륨감 있게 부풀어 오른 펜더가 눈에 띄는데, 그 라인을 따라 보닛의 파팅 라인을 그려서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했습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S 트림에는 18인치가 기본이며, 전시된 이보크 다이내믹 SE 트림은 19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