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BMW의 M3 CS의 투어링 모델이 공개되어 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CS는 Competition Sport의 약자로 트랙 주행이 가능하도록 BMW의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담은 그야말로 끝판왕인 셈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M3 CS 투어링은 말 그래도 왜건 형태인데, 과연 이게 서킷에서 내달릴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BMW는 말도 안 되는 차에 M3라는 이름을 붙이진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CS까지 붙였다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디자인은 M3 투어링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면서,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녹여 냈는데요. 날렵한 헤드 램프에는 독특하게 노란색으로 빛나는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는 BMW 모터스포츠에서 상징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요소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렇게 노란색의 주간 주행등을 적용한 것이고요. 그릴에 붉은 포인트는 CS만의 상징이며, 범퍼 하단에는 카본으로 만든 스플리터를 더해 더욱 포스 있는 전면부를 만들어냈습니다. BMW의 M3, M4 등 고성능 라인업은 전륜과 후륜의 휠 사이즈가 다른데요. M3 CS 투어링도 마찬가지로 전륜은 19인치, 후륜은 20인치의 M 전용 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늘씬한 측면은 현재 만나볼 수 있는 왜건 중에서 가장 멋있는 디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BYD의 아토 3를 만나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BYD 아토 3는 지난달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했으며, 벌써 1,000대 이상 사전 계약이 이뤄졌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BYD 아토 3를 만난 곳은 인천 상상 플랫폼이었는데요. BYD가 국내에 들어온 지는 벌써 9년이 되어 가지만, 대중적인 승용차로는 처음 선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브랜드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간단하게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BYD 전기차에 사용되는 e 플랫폼 3.0도 간략하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중앙에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워 넣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 배터리지만 안전성이 상당히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요즘 TV에서 나오는 BYD 광고를 보면 못이 뚫고 들어가도 열폭주가 일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도 장점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곳 인천 상상 플랫폼 내의 BYD 브랜드 전시관에는 아토 3를 비롯해 양왕 U9까지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양왕 U9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아토 3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YD 아토 3 서프 블루 외관 제일 먼저 푸른 색상의 서프 블루 컬러의 아토 3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날렵한 헤드 램프는 내부에 파란 디테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제 아반떼 N에 기본적으로 몇 가지 꾸며줄 만한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2025 아반떼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5나 코나 차주분들도 참고하면 좋을만한 용품들이기에 이번 포스팅은 집중해서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최신의 현대자동차 중 일부 모델에는 이렇게 클러스터 왼편에 자석을 붙일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아반떼의 경우 205년식으로 연식변경되면서 이 부분에 자석이 붙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고, 아이오닉 5나 2세대 코나의 경우에도 이와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요. 저의 경우 여기에 스마트폰 거치와 작은 수납함을 붙여 활용해 보려고 합니다. 벤딕트의 자석 거치대 마운트하고 현대 제뉴인 액세서리 파츠인 멀티 트레이를 준비했는데요. 이런 식으로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와 함께 조합해서 장착하니까 훨씬 깔끔하고 좋더라고요. 기존 내비게이션과 위치도 수평적으로 맞아서 가끔씩 폰으로 내비를 봐야 할 때가 있을 때에도 엄청 편리했습니다. 기존에는 송풍구 거치 형태였는데, 위치가 다소 낮아 불편했거든요. 멀티 트레이는 안쪽에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런 식으로 파티션을 나눌 수 있어서 다양한 소품들을 넣어둘 수 있었습니다. 저는 차 안에서 먹을 사탕이랑 알코올 스왑, 카드지갑, 차키 등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조만간 국내에서도 출시할 렉서스의 LX의 특별한 콘셉트 모델이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렉서스 LX는 보디 온 프레임 방식을 갖추면서 박시한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가 생각나는 비주얼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액티비티 한 모습과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데요. 렉서스 LX 서프 콘셉트는 시원한 바다를 생각나게 하는 무광의 블루 컬러를 두르고 있고, 새하얀 파도가 생각나는 하얀색으로 루프를 덮었습니다. 모래사장을 시원하게 달리기 위해서는 올 터레인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는 편이 훨씬 유리하기에 33인치의 올 터레인 타이어는 20인치의 전용 휠과 함께 적용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뒤쪽에는 루프랙에 쉽게 올라갈 수 있도록 사다리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테일 게이트는 이렇게 사다리와 함께 들어올려지는 형태입니다. 자세히 보면 트렁크 내부의 짐들이 많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트렁크 바닥에는 슬라이딩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짐을 빼고 실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상당히 길게 튀어나오는 형태이기 때문에 서핑 보드에 왁싱 작업을 할 수 있는 테이블의 역할도 할 수 있겠네요. 인테리어는 렉서스 특유의 고급감을 강조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서핑을 할 수 있는 바다까지 편안하게 이동이 가능해야 겠죠? 편안한 독립식 시트 덕분에 중앙에 서핑...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BMW의 iX가 페이스리프트로 새롭게 출시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iX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더욱 최신의 BMW 디자인을 녹여 넣었습니다. BMW iX 페이스리프트 xDrive 60 외관 디자인 우선 중간 라인업의 xDrive 60부터 살펴보면, xDrive 60은 기존 xDrive 50을 대신하는 라인업으로 스포티한 M 스포츠 패키지를 두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헤드 램프는 기존에 상단 주간 주행등 대신 대각선으로 세워진 그래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선의 그래픽으로도 내부를 채웠네요. 그릴 역시 최신의 BMW처럼 빗살 무늬 그래픽으로 채워 넣었는데요. 기존의 기하학적 무늬와는 차별화를 이룹니다. 그러면서 그릴 테두리에 조명이 들어오는 아이코닉 글로우 역시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측면 디자인은 기존 iX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인데요. 새롭게 적용된 휠은 기본 20인치에서 최대 22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고성능 모델인 M70에서는 23인치까지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면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았는데요. 테일 램프는 기존과 거의 동일해 보이며, 범퍼의 디퓨저는 M의 디자인을 녹여 넣어 더욱 스포티하게 변경되었습니다. BMW iX 페이스리프트 xDrive 45 외관 디자인 엔트리 모델인 iX xDrive 45 모델의 경우 조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한 번도 목격된 적 없었던 718 카이맨의 전동화 버전 테스트카가 목격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그동안 박스터는 전동화 모델이 여러 차례 목격되었었는데, 카이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카이맨 일렉트릭도 박스터 일렉트릭의 앞 부분과 거의 동일하게 보이는데요. 이제는 포르쉐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4 포인트 램프가 타이칸처럼 빛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제는 조금 더 디벨롭 되어서 미션 R의 램프처럼 더욱 날렵한 형태가 되길 바랐지만,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보입니다. 어쩌면 기본 헤드 램프가 이렇게 생겼고, 옵션을 추가하면 더 멋있는 램프를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리고 카이맨 일렉트릭의 범퍼 쪽을 살펴보면, 가장 최신의 911 GTS에서 본 것과 같은 액티브 플랩처럼 보이는 부분이 살짝 엿보입니다. 배터리의 냉각의 기능은 물론 공기역학적인 성능을 강조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이맨 일렉트릭을 측면에서 보는 느낌은 마치 타이칸의 쿠페 형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특히 전면부가 그러한 듯 보입니다. 루프 라인은 카이맨 특유의 매끈한 라인을 강조했으며, 뒤 펜더도 내연기관 때처럼 적당히 부풀어 올라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테일 램프는 좌우로 길쭉하게 자리 잡은 형태가 되었는데요. 특이한 건 하이 포지션 스톱 램프가 뒤 유리 상단에 수직으로 자리...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공개된 캐딜락의 전기 SUV 옵틱의 미국 가격이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먼저 리릭이 출시해 판매 중이고, 옵틱 역시 국내 출시가 상당히 유력한 모델 중 하나입니다. 쏘렌토 정도의 크기를 갖추고 있어서 상당히 기대되는 전기차 중 하나인데, 간단하게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릭과 마찬가지로 캐딜락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헤드 램프가 양 끝단에 세로로 서있고, 중앙에는 은은하게 빛을 내는 그릴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범퍼 쪽에는 블랙으로 두른 부분을 두텁게 하여 듬직한 인상을 주기도 하네요. 전체적인 길이는 4,820mm로 쏘렌토와 비슷한 길이를 가지고 있지만, 휠베이스는 훨씬 더 길며, 높이를 낮춰 늘씬하고 날렵한 자태를 만들어 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헤드 램프와 같이 세로로 양 끝단에 세워진 테일 램프가 특징입니다. 리릭과 유사한 인테리어도 눈에 띄는데요. 33인치의 큼지막한 사이즈의 디스플레이가 시원시원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2,954mm의 휠베이스를 통한 넉넉한 2열 공간과 통유리로 이뤄진 루프는 개방감이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옵틱에는 85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얹었고, 미국 EPA 기준 48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이 기본이며, 304마력, 48.8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옵틱...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국내에 정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온 볼보의 EX30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EX30은 지난해 잠시 선보인 적 있지만, 정식 출시를 잠시 미뤘었는데요. 조만간 정식 출시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30은 작은 크기의 전기 SUV로 크지 않은 차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꽤 괜찮은 대안 중 하나인데, 처음 디자인이 공개될 당시만 해도 이렇게 볼보의 오프로더 성향이 살짝 묻어나는 크로스컨트리 모델도 디자인을 공개한 적 있습니다. 그동안 왜건 모델에서만 XC 트림을 공개해왔는데, 독특하게도 SUV면서 전기차인 EX30에 크로스컨트리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죠. EX30 XC는 전면부를 무광으로 검게 칠해 조금 더 터프하게 느껴지도록 했고, 루프에는 루프랙을 얹었습니다. 후면부도 마찬가지로 볼보의 레터링이 있는 부분을 검게 칠했고, 타이어도 자세히 보니까 오프로더에 어울리는 스타일이네요. 2023년에 이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로 정식 출시에 대한 소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EX30 XC의 테스트카가 설원 속에서 목격되었습니다. 2023년에 공개했던 디자인과 거의 동일한 모습이었는데요. 볼보의 아이언 마크를 중심으로 검게 칠한 부분은 자세히 보니 등고선 같은 그래픽이 그려져 있기도 했습니다. 측면에서는 휠 하우스 위로 살짝 더해진 검은 클래딩이 있으며,...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캐딜락의 첫번째 전기차였던 리릭의 고성능 모델이 공개되어 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인 V 시리즈의 첫번째 모델로 리릭-V입니다. 리릭은 국내에도 이미 출시된 전기차로 저도 전에 한번 만나보고 온적이 있는데요. 캐딜락 리릭 실물 후기!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특별 전시 아뜰리에 리릭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청담동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직... blog.naver.com 리릭은 캐딜락 특유의 럭셔리한 디자인에 스포티한 느낌까지 더했던 모델이었는데, 고성능 모델은 어떻게 다듬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리릭-V에서 표현하는 디자인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매쉬 인서트를 적용한 인테이크가 적용되었고, 범퍼 하단에는 공격적인 에어댐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늘씬한 측면에서는 22인치의 V 시리즈 휠이 적용되었고, 사이드 스커트가 더욱 스포티해졌습니다. 휠 하우스를 감싸는 클래딩 역시 유광 블랙에서 보디 컬러로 변경되었으며, 390mm의 브레이크 디스크가 적용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V 시리즈 배지는 트렁크와 뒷 문에 붙어 있으며, 독특한 스타일의 스포일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조금 더 고성능 모델의 맛을 살려도 좋았을 것 가지만, 눈에 띄는 큰 차이는 없고 몇가지 요소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GV60의 특별한 버전이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양산되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 스키장이나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서 활용된다면 좋지 않을까 싶은 GV60이었습니다. 현행 GV60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목적 험로 주행 콘셉트는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했습니다. 삼각형으로 자리 잡은 게 아주 듬직한 모습인데요. 눈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의 험로 주행도 가능합니다. 고성능 전기모터를 탑재해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정숙성과 친환경적인 면모도 갖췄습니다. 휠 하우스는 길게 튀어나와 있으며, 카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GV60 다목적 험로 주행 콘셉트는 전기차의 장점을 크게 살렸는데요. 특히 V2L 기능을 활용해서 구조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긴급 통신 시스템과 의료 용품도 갖추고 있어서 구난 차량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습니다. GV60 다목적 험로 주행 콘셉트는 스위스 다보스포럼 행사에서 선을 보였는데요. 세계경제포럼과 다소 안 어울리는 모습일 수도 있는데 그동안 제네시스는 이곳에서 다양한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자랑해왔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는 X 스노우 스피디움이 전시된 적 있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겨울과 어울리는 모델이 전시되었네요. GV60은 얼마 전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KGM이 조만간 출시할 신차, 국내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의 티저가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난번에는 무쏘 EV5라는 이름으로 환경부에 인증되어 기아의 EV5와 비슷한 이름으로 약간 당황스러운 느낌이 살짝 들었었는데, 다행히 최종 이름은 무쏘 EV가 되었습니다. 무쏘는 코뿔소의 순우리말인 무소를 경음화한 표현으로 쌍용 자동차 시절 당시에 흔치 않던 럭셔리 SUV의 선두주자였던 차명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국산 픽업트럭의 명맥을 이어오던 KGM이 그 시작을 무쏘 스포츠라는 픽업트럭으로 시작했기에, 이번 무쏘의 네이밍의 귀환이 반가운데요. 함께 공개된 스케치를 보니까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아직 기존 토레스를 기반으로 여러 파생 모델을 만들고 있는 KGM이기에 무쏘 EV 역시 토레스의 픽업 버전이 되면 전면 디자인은 토레스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예상했지만, 굉장히 터프한 느낌으로 잘 다듬어진 것 같습니다.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토레스 EVX부터 시작한 점선 스타일의 주간 주행등이 상단에 자리하면서 양 끝단에서는 'ㄱ'모양으로 꺾인 형태를 볼 수 있는데요. 굵기의 디테일을 다르게 하면서 그릴의 형상 역시 굵은 요소를 직선적으로 활용해 강인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측면에서는 두툼한 클래딩을 더해서 오프로더에 잘 어울리는 모...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벤츠 S 클래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가 목격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원래 페이스리프트라고 하면 외관에서도 약간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실내에서도 약간의 업데이트 정도만 이뤄지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 S 클래스는 그 틀을 깬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S 클래스의 테스트카가 목격되면서는 램프에 삼각별이 적용된 모습 위주로 다뤘는데요. 자세히 보면 헤드 램프에도 삼각별이 끝단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테일 램프 역시 E 클래스처럼 삼각별이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행 S 클래스의 인테리어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클러스터와 중앙의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각각의 용도에 맞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EQS에서 본 것처럼 최신의 느낌은 살짝 부족했는데요. 이번에 목격된 S 클래스 테스트카에서는 EQS처럼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하이퍼 스크린이 적용된 것처럼 보입니다. 형상 자체도 EQS의 것과 거의 유사해 보입니다. 시동 버튼은 디스플레이 패널 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또 물리 버튼을 적용해 편의성까지도 챙긴 것으로 보입니다. 클러스터 상단부는 별도의 커버가 없는 형태인지, 아니면 아직 미완성인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뭔가 플랫하게 바뀐 것처럼 보입니다. 새로운 S 클래스 페이스리프트의 경우 아직 파...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 드라이브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연천과 철원으로 떠났습니다. 둘 다 서울에서 금방 갈 수 있는 곳인데 볼거리도 많은 곳이라 괜찮았습니다. 망향비빔국수 본점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로 5 제일 먼저 간 곳은 연천에 위치한 망향 비빔국수 본점이었는데요. 여기는 지난번에 시승 때 한번 왔던 곳인데, 꽤 맛있어서 생각나는 맛집이었습니다. 차는 길 건너편에 주차를 하고, 잠시 기다리니까 비빔국수 한 그릇과 만두 한 판이 나왔는데, 조금 매콤한 편이라 저는 만두랑 같이 먹어야 딱 맞더라고요. 배부르게 비빔국수와 만두를 먹고, 옆에 새로 생긴 카페 오모나로 이동했는데요. 시원한 라떼 한잔 챙겨서 다시 떠나보았습니다. 역고드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산173 다음 목적지는 연천에서 철원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역고드름을 구경했는데요. 이곳은 고대산에 위치한 폐 터널로 전쟁 당시 폭발로 인해 벌어진 틈으로 떨어지는 물이 역고드름을 만들어낸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에는 고드름이 그냥 다 이어진 상태인 줄 알고 역고드름은 못 보겠구나 싶었는데, 점점 다가가니까 한쪽에 길쭉한 형태로 역고드름이 자라 오르고 있더라고요. 석회암 동굴에 종유석을 보는 것 같이 신기했습니다. 역고드름 터널 앞에서도 한 장 남겨주고, 다음은 백마고지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두루...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아우디의 신형 Q5 풀체인지 모델의 국내 인증 소식과 함께 어떤 파워 트레인이 들여오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Q5는 최근 3세대로 풀체인지 되면서 최신의 아우디 디자인을 입었습니다. 아우디 신형 Q5 풀체인지 공개! 더 날렵해진 디자인과 최신의 인테리어로 돌아오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아우디의 신형 Q5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blog.naver.com 디자인과 특징에 대해서는 앞선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다뤘기 때문에 오늘은 간단하게만 살펴보려고 하는데, 아우디 특유의 날카로운 인상이 잘 녹아들어 가 있습니다. 최신의 아우디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는 주간 주행등이 적용되었죠. 스포트백이 아닌 일반 모델도 루프 라인을 잘 다듬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모습이네요. 실내 디자인은 3개의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로 채운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11.9인치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5인치의 센터 디스플레이, 10.9인치의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Q5 풀체인지 모델은 가솔린과 디젤 파워 트레인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 먼저 국내에서 인증받은 모델은 디젤입니다. 이제 국산차에서도 디젤 신차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Q5는 일단 디젤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그 대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벤츠가 새롭게 리뉴얼한 C 클래스 전기차의 테스트카가 공개되어 그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벤츠는 원래 EQ라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를 앞세워 전동화를 해나가려고 했지만,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 덕분에 판매 성과가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EQ 브랜드 대신 기존 내연기관 차명에 'With EQ 테크놀로지'라는 워딩을 붙이기로 했는데요. 그렇게 처음 선보인 모델이 바로 G Class With EQ 테크놀로지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출시할 벤츠의 전기차들도 이와 비슷한 네이밍을 갖게 될 텐데, 오늘 살펴볼 C 클래스 전기차역시 C Class With EQ 테크놀로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아직 램프의 디자인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기존에 목격되었던 테스트카 보다 훨씬 더 큼지막한 그릴이 적용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닛의 위치도 더욱 높여 조금 더 내연기관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려고 했는데요. 기존에 EQE, EQS와 유사한 느낌이 들었던 보닛 라인이 아니라 그릴이 더 수직으로 떨어지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조금 더 익숙한 형태가 되었습니다. 플래그 타입의 사이드 미러가 적용되었고, 매끈한 플로시 타입의 도어 핸들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런 부분은 기존의 EQE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테일 램프의 디자인 역시 완성되지 않았지만, 최신 벤츠에서 사용하...
해당 콘텐츠는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 홍보를 목적으로 카머스로부터 원고료를 지급받았으며, 직접 체험한 후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카머스 내차 팔기를 통해 중고차 판매 전 내차 시세를 간단하게 알아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여러 가지의 이유로 타던 차를 판매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차는 너무 만족스럽지만,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는 기름값과 점점 늘어나는 짐으로 인해 부족한 실내 공간 때문에 차를 다시 바꾸면 어떨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지금 차는 처분을 해야 하는데요. 어디서 알아볼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지인의 차량 구매를 도와줬던 카머스가 생각이 났습니다. 카머스는 중고차 이커머스 앱인데, 내차 팔기, 내차 사기는 물론 대출까지 한 번에 가능해서 간편한 이커머스 서비스였습니다. 벌써 누적 고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 어떤 장점이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선택한 걸까요? 보통 내가 타던 차를 중고차로 처분하게 되면, 중고차를 거래하는 딜러가 찾아와서 차량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현장에서 감가가 이뤄지는 경우도 있어서 아무리 미리 내차 가격을 알아보더라도 실제 판매 금액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머스 내차 팔기를 이용하면 딜러가 아닌 차량 평가사가 내 차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꼼꼼하게 검수해서 그 결과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BMW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모델인 5시리즈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국내에 확대 적용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BMW는 앞서 550e라는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국내에 출시한 적 있습니다. 제일 처음에 출시한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530e 모델로 후륜 구동 모델이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xDrive로 사륜구동입니다. 외관 디자인은 큰 차이가 없지만, M 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530e xDrive는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에 삼성 SDI 배터리를 얹어 299마력, 45.9kgf.m 토크의 출력을 냅니다. 연비는 14.9km/l이며, 순수 전기로는 66km를 주행할 수 있는데요. 이는 기존 후륜 구동 모델 대비 8km 정도 낮아진 수치입니다. 530e xDrive는 후륜 에어 서스펜션이 포함된 M 스포츠 서스펜션과 20인치 휠이 기본이며, 메리노 가죽으로 감싼 컴포트 시트, 하만카돈 사운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여기에 M 스포츠 프로로 넘어가게 되면 후륜 조향 시스템이 더해지고, 바워스 & 윌킨스 사운드 등이 추가로 제공됩니다. 530e xDrive는 9,420만 원부터 시작하며, M 스포츠 패키지 프로의 경우 9,740만 원입니다. 2025 BMW 5시리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550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