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토요타의 미니밴 알파드가 2025년형으로 연식변경되면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고 하여 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알파드가 먼저 출시해있지만, 그냥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입니다.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모터가 힘을 더해 250마력, 24.4kg.m 토크의 출력을 내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알파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E-Four 시스템이 더해져 306마력으로 출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답게 순수 전기로도 주행이 가능한데요. 1회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73km나 된다고 합니다. 충전 속도는 10%에서 80%까지 38분이 소요되는 정도로 나쁘지 않은 편이네요. 알파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충전 중에도 공조기와 멀티미디어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는 마이 룸 모드를 제공하며, 외부로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V2L과 같은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차체 하단에 깔린 배터리 덕분에 무게 중심을 더 낮출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전고가 높은 알파드였기에 더욱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실내 정숙성도 더욱 개선했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2025 알파드에는 4인승 라운지 트림이 신설되었다고 하는데요. 국내에는 렉서스 LM에서 그 사례를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의 새로운 콤팩트 SUV 시로스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국내에서는 베뉴의 사례를 봐서 알 수 있듯 콤팩트 SUV는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은 편입니다. 가성비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여러 가지로 애매한 구석이 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 시로스 역시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우선 디자인을 살펴보면 콤팩트한 크기지만 SUV 다운 다부진 느낌도 나타내고 있는데요. 최신의 기아 디자인을 녹여 넣었는데요. 특히 헤드 램프를 보면 세로로 배치된 형태와 끝단에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도 함께 적용되어 있습니다. 살짝 측면으로 넘어오면 앞과 뒤 펜더를 각지게 부풀려 약간의 볼륨감을 표현했으며, 클래딩 디자인도 각을 줘서 독특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도어 핸들은 차급 이상의 수준을 보여주는 매립형 도어 핸들인데요. 도어 핸들 디자인 덕분에 혹시 전기차인가 싶었는데 내연기관입니다. 휠은 17인치로 차급에 어울리는 크기의 휠을 갖추고 있습니다. C 필러 뒤쪽 부분은 위로 상승하는 느낌으로 디자인되어서 경쾌한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후면 디자인은 평면적인 느낌이 드는데요. 박시한 느낌을 강조한 모습입니다. 테일 램프는 'ㄴ' 모양으로 얇게 꺾었고, 방향지시등과 후진등은 하단으로 옮겨 두었네요. 시로스는 인도에서 먼저 공개되었기 때문에 우핸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아우디의 Q6 이트론 스포트백의 국내 주행거리 인증이 완료되어 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올여름 Q6 이트론은 이미 국내에 인증을 완료했는데요. Q6 이트론 스포트백의 경우 굉장히 다양한 모델들이 함께 인증을 받아서 다양한 라인업으로 국내에 출시하게 될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앞서 Q6 이트론의 경우 상온 복합 400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는데요. Q6 이트론 스포트백은 과연 어떨까요? 일단 표만 봤을 때는 상당히 많아 보이는데, 제가 확인할 당시에는 중복되는 수치도 함께 표시되고 있기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살펴보면, 83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고 후륜구동 싱글 모터가 적용된 모델로 보이는데요. 251마력의 출력을 내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상온 복합 기준 379km입니다.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408km, 344km를 인증받았으며, 저온 복합 기준 253km를 인증받았습니다. 그다음으로는 퍼포먼스라고 이름 붙은 모델인데요. 여기서부터는 배터리 용량이 100kWh로 향상되며, 출력도 훨씬 높아진 305마력이 됩니다. 대신 후륜구동 싱글 모터를 유지하며, 상온 복합 주행거리는 444km로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상온 기준 도심과 고속에서 각각 483km, 398km를 인증받았고, 저온은 복합 318km, 도심 288km...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이제 막 사전 계약을 시작한 현대 팰리세이드의 가격표를 보면서 얼마나 인상되었고, 또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가격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풀체인지 되면서 가장 크게 변화를 맞이한 부분부터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7인승과 8인승, 3.8 가솔린과 2.2 디젤로 구성되어 있던 팰리세이드는 풀체인지가 되면서 7인승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8인승 대신 9인승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파워 트레인 역시 2.5 터보 가솔린 엔진과 2.5 터보 하이브리드가 적용되면서 큰 폭으로 변경되었는데요. 가격표를 보기에 앞서 예상해 보면 9인승 모델의 경우 개별소비세에 대한 혜택이 있을 것 같고,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엄청 비쌀 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좀 더 세부적인 제원이나 색상, 눈에 띄는 사양들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으로 나눠서 진행하기로 하고, 오늘은 많이들 궁금해하실 가격을 뜯어보는 내용 위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존 팰리세이드와 비교해서 과연 얼마나 올랐는지부터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요. 구형은 3.8 가솔린 7인승을 기준으로 했고, 신형은 2.5 가솔린 터보에 7인승을 기준으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2.5 터보 7인승 가격 이 가격표를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시작 가격의 앞자리가 4부터 시작한다는 것인데요. 기존에...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직접 체험 후 솔직한 후기와 함께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캠핑에 최적화된 신형 카니발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카니발 KA4는 미니밴이지만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입니다. 그중에서도 실내의 개방감이 더욱 좋은 더 뉴 카니발 리무진을 활용해서 캠핑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꾸미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 CN 모터스의 더 뉴 카니발 리무진의 차박 패키지 모델이 있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모델은 4인승 모델이기 때문에 훨씬 더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플랫하게 시트를 펼치면 성인 남성이 누워도 충분한 공간이 나오며, 시트 앞쪽으로도 공간이 이만큼이나 있어서 작은 테이블이나 간단한 캠핑 용품을 추가로 두고 활용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바닥은 대리석 플로어가 적용되어 있었는데요. 그냥 보기에도 고급스럽지만 차박 중 음식물을 먹다가 흘리거나, 더러워져도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이렇게 앉아서 이동 가능한 시트로 변신도 가능한데, 마찬가지로 가죽의 품질이 우수하더라고요. 2열이 없고 바로 3열이기 때문에 레그룸 공간도 엄청 넉넉한데요. 제 키가 183cm인데 앉아서 다리를 쭉 펴도 발이 안 닿더라고요. 시트 각도를 살짝 눕히면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국내에 출시한 신형 Q8에 이어 신형 Q7의 국내 출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Q7은 두 번째 페이스리프트로 외관 디자인에 소폭 업그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우선 전면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헤드 램프의 크기가 더욱 커져서 그릴과 맞닿게 되었고,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도 조금 더 정돈되었습니다. 그릴 디자인 역시 굵고 존재감 있는 그래픽으로 내부를 채워 더욱 웅장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헤드 램프는 마찬가지로 레이저 램프가 포함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가 적용되었는데, 4가지의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Q7 특유의 수평적인 느낌이 드는 뒤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테일 램프도 OLED가 적용된 덕부에 다양한 그래픽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신형 Q7 페이스리프트의 실내는 기존에서 크게 변경된 부분은 딱히 없는데요. 블랙헤드라이닝과 열선, 통풍,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1열 시트, 소프트 도어 클로징, 앰비언트 램프 등을 적용했습니다. 국내에 출시한 Q7은 디젤과 가솔린 파워 트레인이 있는데요. 디젤은 50 TDI로 2.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으로 286마력, 61.2kg.m 토크의 출력을 내며 복합 연비는 10.5km/l입니다. 디젤 모델의 경우 1억 1,560만 원부터 시작하며 프리미엄 트림이 1억 2,100만 원입니다. 가솔린 모델...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울프 그레이 컬러의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에 이어 헤리티지 블루 컬러의 스포티지를 만나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기아는 최근 파스텔톤의 블루 컬러를 신차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EV3는 프로스트 블루 컬러로 밝은 하늘색을 표현했고, 스포티지는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의 회색빛이 감도는 하늘색이었습니다. X Line 디자인 덕분에 블랙 컬러의 비중이 높고, 훨씬 스포티해 보였는데요.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헤리티지 블루 X Line 외관 디자인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최신의 세로 배치 스타일의 헤드 램프와 그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는 최신차의 느낌을 물씬 풍겨내고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의 경우 주간주행등 전체가 동시에 깜빡이는 형태인데요. 별도의 시퀸셜 방식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X Line답게 터프한 느낌의 그릴이 적용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헤리티지 블루 컬러는 빛의 방향에 따라서 약간 전투기나 군함 같은 느낌도 살짝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매트한 질감이었으면 더욱 크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의 테일 램프는 수평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기존의 < 모양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빌트인 캠을 위한 카메라는 스포일러 바로 아랫부분, 유리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투싼처럼 밖에 노출되...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벤츠의 E 클래스가 새로운 하이브리드 트림을 국내에 출시하였다고 하여 그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E 클래스는 벤츠 전체 판매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모델로 출시 초기에는 디자인 호불호에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은 꽤 높은 판매량으로 증명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E 클래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중후한 매력이 있는 익스클루시브 트림이 기본인데요.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보닛 위에 세워진 삼각별이 특징입니다. 운전중에 전면을 바라볼 때 보여서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되어 또렷한 인상도 함께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E 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E 350 e 4 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모델로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4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313마력의 출력을 냅니다. 순수 전기만으로 77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복합 연비는 15.6km/l입니다. E35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국내 벤츠 차량 중 최초로 티맵 오토가 먼저 탑재되었다고 하는데요. 3세대 MBUX에 맞춰 제작되었기 때문에 더욱 깔끔한 인터페이스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35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국내 가격은 9,700만 원이며, 1열 통풍과 열선,...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트렁크등과 번호판등을 LED로 교체해 준 것 이후로 후진등까지 LED로 교체해 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반떼 CN7은 후진등이 이렇게 전구가 적용되어 있어서 다소 아쉽습니다. 요즘에는 방향지시등까지 LED로 순정 상태로 출고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반떼는 다음 세대에서나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에서 내돈내산 기능을 처음 써보는데요. 따로 협찬받지 않고, 직접 브라비오에서 구매한 후진등을 사용해 주었습니다. 후진등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테일 램프를 분리해야 하는데요. 일단 트렁크 내장재부터 분리해야 합니다. 트렁크 내장재는 이렇게 작은 플라스틱 핀으로 고정되어 있는데,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틈을 찔러 넣으면 간단하게 분리가 됩니다. 내장재를 분리하고 나니 이렇게 맨 속살이 나오는데요. 전선이 복잡하게 되어 있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는 이곳에 박혀 있던 너트들만 다 풀어주면 되는데요. 양 끝에 3개씩 있고, 중앙에 2개를 풀어줘야 테일 램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테일 램프를 분리하고 나면 후진등 전구를 이렇게 분리할 수 있는데요. 이 전구를 빼내고 LED 전구를 끼워주면 됩니다. LED를 이런 식으로 끼워주면 되는데, 이때도 엄청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글 하단의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아우디의 신형 Q8이 국내에 출시하였다고 하여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국내에 출시된 신형 Q8의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우디 신형 Q8 페이스리프트 외관 디자인 아우디 Q8은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강인한 느낌의 디자인이 되었는데요. S 라인 외장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면서 상당히 스포티해지기도 했습니다. 아우디 특유의 싱글 프레임 그릴은 새롭게 디자인되었을 뿐 아니라 블랙으로 처리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레이저 램프가 포함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 램프는 최신의 아우디답게 4가지의 다양한 그래픽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운전하면서는 딱히 볼일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마주 오는 차와 보행자에게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측면의 실루엣 자체는 크게 변경되지 않았지만, 22인치의 커다란 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Q8의 후면 디자인도 살펴보면, 특유의 쿠페형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좌우로 길게 이어진 스타일의 테일 램프 역시 만나볼 수 있는데요. 테일 램프는 최신의 느낌을 더해 디지털 OLED 리어램프를 그려냈습니다. 테일 램프 역시 헤드 램프와 마찬가지로 4가지 디자인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우디 신형 Q8 페이스리프트 실내 디자인 아우디 Q8의 실내는 페이스리프트이기 때...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길들이기가 끝난 후 아반떼 N을 타고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연비는 어떻게 나왔는지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연비 테스트에 앞서 일단 기름을 가득 채워주었습니다. 주유 전 트립 컴퓨터를 보면 지난번 가득 주유 후 336.7km를 주행했고, 13시간 17분 주행했으며, 평균 연비는 10km/l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름 게이지는 1/4 보다 약간 아래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10리터도 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출고 후 지금까지 고급유를 유지하고 있는 중인데요. 특별히 고성능을 뽑아낼 주행을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매뉴얼에서 고급유를 권장하고 있기도 하고, 고급유가 연비가 더 잘 나온다더라, 잔진동이 적더라, 엔진 노킹을 예방할 수 있다더라 등의 얘기들이 있어서 고급유를 넣고 있는 중인데요. 추후에 고급유와 일반유를 넣어서 비교해 보는 내용도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급유는 제가 가는 주유소 기준 1835원인데요. 앞으로 오를 일만 남아 있다던데, 슬슬 걱정이 되긴 합니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죠. 기름 한 방울도 흘려서는 안됩니다. 다소 경박스럽지만, 열심히 주유 건을 털어 주었습니다. 총 35.968리터가 들어갔고, 66,000원이 들어갔습니다. 제가 차계부로 사용하고 있는 앱에서는 9.34km/l의 연비를 기록했다고 보여주네요.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인천에 다녀오면서 인천에 위치한 기아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기아 인천플래그십스토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인로 309 인천에 위치한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난번 방문했던 원주와 마찬가지로 기아 서비스센터와 함께 위치하고 있어서, 서비스를 받으러 온 고객들이 잠시 구경도 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건물이 엄청 컸는데, 지나가면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자차로 갈 경우 발레파킹을 지원해 주시는데요. 나갈 때 직원분께 말씀드려 도장을 받으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기아 인천 플래그십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 펼쳐지는데요. 의자도 엄청 많아서 차를 구경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도 되고, 큰 스크린에서는 영상이 계속 재생돼서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전시된 차량들은 그때그때 바뀌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방문한 날은 카니발과 K8 등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특히 카니발은 2025년식이더라고요.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이 스티어링 휠 디자인이 달라진 것인데, 최신의 기아차 스타일로 변경되었죠. 그 뒤로는 셀토스와 쏘렌토, EV9과 같은 SUV 라인업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K8이 조금만 더 앞으로 나왔더라면 기아 차량의 패밀리룩을 나란히...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제가 지난번 국내 출시 행사 때 만나봤던 로터스 에메야(Emeya)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고, 시승까지 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로터스(Lotus)는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로 과거에는 엄청난 경량 차체로 퓨어 스포츠카의 독보적인 길을 달리는 브랜드였는데요. F1과 르망 24 내구레이스 등 각종 모터스포츠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로터스의 기술력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그 기술력은 럭셔리 스포츠카 에미라(Emira)는 물론이고,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그리고 오늘 만나볼 하이퍼GT카 에메야(Emeya)까지 고스란히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로터스를 탄다는 건 남들에게 과시하려는 목적이기보다도 내가 운전을 좋아하고, 잘해서 좋아하는 차를 탄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동급의 다른 차량들과는 다른 차를 탄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특별한 차를 타고 싶은 분들에게는 로터스가 꽤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225 1층 그런 로터스의 다양한 모델들을 만나기 위해서 도산 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최초로 로터스의 신규 CI가 적용되어 있는데, 내부로 들어서면 심플함에서 오는 고급감을 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푸조의 픽업트럭인 랜드트렉의 신형 모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랜드트렉은 중국 카이센 F70과 프레임을 공유하는 중형 픽업트럭이며 아프리카와 중동,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판매된다고 합니다. 랜드트렉의 디자인을 보면 터프한 느낌도 들긴 하지만, 푸조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려는 노력을 엿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되었지만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없는 느낌입니다. 새로운 푸조의 엠블럼이 더해진 그릴이 살짝 변경되었는데요. 기존의 은색 테두리를 걷어내고 깔끔한 블랙으로 통일한 모습이며, 번호판 하단에는 센서를 적용하면서 길게 이어져 있던 은색 가니시가 분리된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이 덕분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최신 ADAS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리어 디자인 역시 기존의 모습에서 크게 변경되지는 않았고, 여느 픽업트럭과 마찬가지로 양 끝단에 세로로 배치된 테일 램프가 듬직하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테일 게이트 부분에 푸조의 사자 엠블럼 대신 최신 트렌드에 맞춰 레터링으로 적용된 점이 차이점입니다. 랜드트렉의 실내 역시 푸조의 스타일을 담고 있지만, 디자인 자체가 최신화되지는 않았습니다.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일반 승용차 같은 느낌의 기어 노브와 푸조 특유의 버튼들은 그대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 360에서 진행 중인 헤리티지 전시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인 줄 알았는데 벌써 작년이었던 1차 전시를 보고 난 뒤, 이번에는 새롭게 리뉴얼 되었다고 하여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기아 헤리티지 전시 관람기! 기아 360에서 만난 브리사, T-600!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 360에서 열리고 있는 브리샤와 T-600 ... blog.naver.com 지난번 브리사와 T-600을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위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오늘 이야기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반겨줬던 헤리티지 모델은 지난 스포티지 30주년 행사 때도 만났었던 스포티지였는데요. 스포티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복원이 정말 잘 되어 있더라고요. 이번 전시에는 각각의 모델들이 현재의 어떤 모델과 연관되어 있는지 함께 전시해서 보여주었는데, 1세대 스포티지는 최초의 도심형 SUV로 세단과 같은 둥글둥글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만, 넉넉한 실내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런 스포티지의 뒤를 이어 EV9은 최초의 대형 전기 SUV로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회전식 시트 등 새로운 이동 수단의 개념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 위로는 1세대 프라이드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프라이드는 저 어릴 때 검은색 5도어 수동 모델을 한참 탔었기...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벤츠의 GLE 쿠페 페이스리프트의 테스트카가 목격되어 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미 페이스리프트를 했지만, 최신의 벤츠 페이스를 빨리 적용하고 싶은가봅니다. 이번에 목격된 GLE 쿠페는 새로운 벤츠의 페이스를 적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목격된 건 GLE 쿠페지만, GLE 역시 비슷한 느낌으로 업데이트가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최근 벤츠의 신형 모델들 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GLE 쿠페도 이제 멀리서 보더라도, 심지어 그릴에 큰 벤츠 로고를 가렸더라도 벤츠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 되었는데요. 헤드 램프에 선명하게 빛나고 있는 삼각별 덕분입니다. 한쪽에 2개씩 총 4개의 삼각별이 빛나게 되는데, 중앙 그릴에 있는 것까지 하면 5개의 삼각별이겠네요. 그래도 GLE는 램프 하우징 자체의 크기 변화는 있지 않을 것 같은데, 그로 인한 그릴 크기까지는 기존과 거의 동일한 크기처럼 보입니다. 다만 그릴 내부의 디자인이 변경되는 것처럼 봉고, 범퍼의 에어 인테이크 부분도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측면 디자인은 페이스리프트답게 큰 변화 없는 모습이며, 후면 디자인에서는 역시 테일 램프 내부의 그래픽이 변경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선명하게 빛나는 삼각별이 또렷하게 보이는데요. 일단은 한 개만 보이는데, 테일 게이트 쪽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달에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 판매량을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11월에는 그동안 아쉬웠던 판매량을 보였던 테슬라가 다시 선두로 앞장서게 되었고, BMW는 전체 판매량 1위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지키게 되었습니다. 1위 - 테슬라 모델 Y 3,048대 단일 모델 판매량 1위로는 테슬라의 모델 Y가 차지했습니다. 무려 3,048대가 팔리게 된 것인데, 그동안 인기가 떨어져서 판매량이 낮았던 것이 아니라 수입 물량이 적어서 그런 것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결과죠. 모델 Y는 내년에 리프레시 모델이 새로 출시될 예정인데,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페이스리프트 어떻게 나올까? 이번에도 모델 3 판박이?!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중국에서 유출된 테슬라 모델 Y 페... blog.naver.com 2위 - BMW 5시리즈 1,957대 2위는 BMW의 5시리즈가 차지했는데요. 테슬라의 판매량이 낮았던 3개월 동안 E 클래스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11월에는 5시리즈가 E 클래스를 앞서게 된 것인데요. BMW는 5시리즈뿐만 아니라 다른 모델들도 두루두루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BMW 5시리즈 국내 출시!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네?! 5시리즈 제원 디자인 연비 주행거리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현대의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제원을 대략 살펴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팰리세이드는 지난 6일 디자인을 대략 공개했고, 이달 중 본격적인 출시가 이뤄진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전에 대략적인 제원을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신형 팰리세이드 풀체인지는 구형보다 더 커진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길이는 5,060mm, 너비는 1,980mm, 높이 1,765mm, 휠베이스 2,970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길이는 65mm 더 늘어났고, 휠베이스는 70mm 정도 더 늘어나 셈인데, 특히 뒷바퀴 뒤쪽 부분인 리어 오버행의 길이가 늘어나 3열 공간과 트렁크 공간이 기존보다 더 늘어났다고 하더라고요. 신형과 구형 팰리세이드의 크기를 비교해 보니, 신형은 이제 5미터를 넘는 넉넉한 길이를 갖게 되었고, 아직 판매를 시작하지 않은 전기차 아이오닉 9과 비슷한 덩치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카니발보다도 살짝 작긴 합니다만 그래도 꽤 많이 따라왔습니다. 3+3+3 배열의 9인승 구성까지 갖추고 있는 신형 팰리세이드이기에 3열 공간도 특히 더 중요할 것 같은데, 더 넉넉해진 공간을 보여준다면 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총 3가지의 파워 트레인이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디젤은 만나볼 수 없으며, 2종의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