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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2025년형으로 연식변경된 기아 EV3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 기아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EV3의 경우 얼마 전 출시한 EV4 보다 먼저 국내에 출시해 합리적인 가격의 전기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인데요. 이번에 2025년형으로 연식변경되면서 어떤 점들이 변경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식변경이기 때문에 외관이나 실내 디자인의 변화는 없고, 트림별 사양이 조금 변경되면서 약간의 가격 인상이 있었습니다. 우선 가격을 살펴보면, 에어 스탠다드가 3,995만 원, 롱레인지가 4,415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한데요. 어스와 GT 라인은 각각 50만 원, 45만 원 인상되었습니다. 가격은 동결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사양의 변화가 있는데요. 일단 좋아진 점은 실외 V2L 커넥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는 점, 스티어링 휠 진동 경고 기능이 추가된 점은 좋습니다. 하지만 시트 부분을 살펴보면, 몇 가지 옵션이 제외되는데요. 운전석 파워시트와 1열 통풍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 지지대가 제외되었습니다. 이 옵션은 컴포트 옵션을 선택해야 추가가 가능한데, 컴포트 옵션은 이 덕분에 기존보다 49만 원 더 높은 138만 원이 되었습니다. 사실 컴포트 옵션은 기존이나 지금이나 꼭 추가해야 하는 옵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컨비니언스 사양 중 스마트폰 무선...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이 EV3의 고성능 모델인 EV3 GT의 출시 가능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EV3는 국내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차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싱글 모터 단일 구성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듀얼 모터의 더욱 넉넉한 구성이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항상 들게 했었죠. GT까지는 아니더라도 듀얼 모터의 넉넉한 출력의 EV3가 나와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이번에 EV3 GT의 테스트카가 목격되었습니다. 사실 외관에 위장막이 두텁게 씌워져 있기 때문에 이게 정확히 EV3 GT가 맞는지 헷갈리긴 했는데요. 실루엣 자체는 EV3가 맞고, 현시점에서 페이스리프트는 너무나도 이른 시점이기에 EV3 GT를 떠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EV3는 현재 GT 라인 트림까지는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래도 GT 라인의 디자인에서 크게 두드러지는 차이는 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위장막이 너무 두꺼워서 정확히 확인은 어려워 보이네요. 측면도 새로운 디자인의 휠 외에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는데요. 휠은 현대 아이오닉 6라고 적힌 휠이 적용되어 있는데, 테스트 차량이기에 그런 듯싶습니다. 근데 혹시 그 외에 이상한 점 눈치채셨나요? GT라면 응당 있어야 할 형광 연두색의 캘리퍼가 아닙니다. 색깔만 아닐 뿐만 아니라 4P도 아닌 듯싶네요. 자세히 보니...

본 포스팅은 폴스타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막바지 전기차 보조금을 받고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가격대별 전기차를 추천해 보려고 하는데요. 2025년이 되면 전기차 보조금이 더욱 축소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기차를 구매하려고 하신다면, 올해 안에 구매하는 게 더 저렴할 것입니다. 2024년 기준 전기차 보조금은 차량가 5,550만 원 미만일 경우 100%를 받을 수 있고,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미만일 경우에는 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3천만 원 대 - 기아 EV3 기아의 EV3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주행거리를 갖추고 있는 모델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매력적인 모델 중 하나입니다. 최신의 기아 패밀리룩을 갖추고 있는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된 느낌이며, 국내에서 인기 좋은 SUV 형태의 디자인이라 많은 분들이 선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출시한 차량이다 보니 최신의 ADAS 기능들과 편의 사양들을 두루두루 갖추고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EV3는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은 스탠다드와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은 롱레인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모터 출력은 둘 다 약 201마력이며,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스탠다드 347km,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기아 EV3의 최종 가격이 확정되어, 관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반영, 국고보조금, 지자체 보조금까지 모두 더해 실구매가 어느 정도인지, 제가 만약에 EV3를 산다면 어떤 옵션을 더해 구매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선 포스팅을 통해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58kW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350km를 주행할 수 있는 스탠다드 트림의 경우 573만 원, 81kWh 용량의 배터리로 최대 501km 주행 가능한 롱레인지의 경우 622만 원의 국고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 기아 EV3 최종 가격표 세제 혜택을 받은 뒤 최종 가격은 스탠다드 3,995만 원, 롱레인지 4,415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제가 사는 서울을 기준으로 하면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더해 스탠다드는 3,290만 원, 롱레인지 3,650만 원이 됩니다. 앞서 예상했던 대로 3천만 원대 초 중반이 딱 맞았네요. 2024 기아 EV3 보조금 다른 지역으로 가면 더 높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에 실구매가는 더 낮아지는데요. 경기도 화성시의 경우 스탠다드가 3,158만 원, 롱레인지가 3,506만 원부터 시작하며, 충남 서산시는 각각 2,805만 원, 3,124만 원, 가장 높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경북 울릉군의 경우 2,453...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기아 EV3의 국고 보조금이 확정되어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직 친환경차 혜택 이후의 가격이 적용된 가격표가 배포되지 않아, 보조금을 포함한 구체적인 모의 견적은 추후에 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우선 국고 보조금이 어느 정도로 나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V3의 경우 저소음으로 설계된 전기모터가 전륜에만 탑재돼 싱글 모터 사양이며, 이를 통해 최대 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8.8kgm를 발휘합니다.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탠다드 트림의 경우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롱레인지 트림은 81.4kWh 용량의 배터리를 얹었는데요. 급속 충전 최대 속도는 120~130kW 수준으로 배터리 10->80% 충전까지 최대 31분이 소요되며, 이는 기아 니로보다 훨씬 빠른 속도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에 대해서는 스탠다드가 350km, 롱레인지는 최대 501km입니다. 19인치를 장착한 경우에도 347km, 478km 주행이 가능해서 주행거리 때문에 디자인을 포기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EV3 스탠다드 트림의 국고 보조금은 573만 원이며,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622만 원입니다. 아직 친환경차 세제 혜택 완료 후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앞선 사례들로 미뤄봤을 때 스탠다드 에어의 경우 3,990만 원대...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만나봤던 EV3과 약간 다른 EV3 GT 라인을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V3 GT 라인은 성능의 향상은 없고, 디자인만 일반 버전과 조금 다른데요. 전체적으로 차량 하단을 감싸는 클래딩 부분을 무광 블랙이 아닌 유광 블랙으로 덮은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면 범퍼의 경우 사선과 뾰족한 삼각형을 활용하여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습니다. 배터리 냉각을 위한 하단부 그릴의 형상도 조금 복잡하게 그려 넣어 더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있죠. 휠을 감싸고 있는 클래딩도 전체적인 모양은 유지하고 있지만, 유광 블랙으로 변경되었으며, 휠 디자인도 마름모가 중심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도어 하단부의 디테일은 많이 달랐는데요. 제일 밑에 유광 블랙, 그 위로 보디 컬러, 그 위에 한 번 더 유광 블랙의 가니시를 더해 차체가 조금 더 가라앉은 듯한 느낌이 들도록 했습니다. 그 덕분에 SUV의 면모가 느껴졌던 일반 모델의 EV3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후면에서도 전면부와 비슷한 디테일을 갖고 있는 범퍼의 형상으로 그 차이를 느낄 수 있고, 번호판 주변에 그어진 라인 역시 전면부에서 봤던 것과 마찬가지로 물결치는 듯한 느낌으로 그어져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반사판도 약간 스타 맵 시그니처처럼 굵기를 다르게 한 것도 재밌네요. 한구석에서는 GT 라...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한 EV3의 메인 컬러 중 하나인 어벤쳐린 그린 컬러의 EV3를 만나고 온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앞서 만나봤던 프로스트 블루랑은 또 어떤 다른 매력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V3 어벤쳐린 그린 외관 디자인 EV3의 어벤처린 그린 색상은 실내에 전시 중이었는데요. 앞서 만나본 프로스트 블루 컬러처럼 파스텔 톤의 그린 컬러였습니다. 이런 밝은 톤의 파스텔컬러를 순정 컬러로 만나본 게 한참 전인 것 같은데, EV3와 꽤 잘 어울리는 느낌의 색상인 것 같습니다. 스타 맵 시그니처가 적용된 헤드 램프는 스몰 큐브 LED가 장착된 모델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기본형 LED 헤드 램프의 디자인도 궁금한데 아무래도 출시되어야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V3는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각을 부드럽게 깎아 디자인되었는데요. 차체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부드럽게 다듬었고,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디테일도 날카로운 부분 없이 부드러운 각도로 이뤄져 있습니다. 클래딩으로 처리한 부분들도 뾰족한 각이 아닌 곡선을 그리듯 부드러운 각도로 이뤄졌습니다. 그래서 작은 차지만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어 보입니다. 휠 하우스 부분에 두툼하게 적용된 클래딩도 마찬가지인데, 클래딩이 두툼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SUV스러운 느낌을 잘 표현했습니다. 도어 하단부에는 검은 클래딩과 반광의 ...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요즘 굉장히 핫한 전기차 EV3를 구경하고 온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Kia360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17 기아 360에 가시면 EV3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먼저 제가 좋아하는 컬러인 프로스트 블루 컬러의 EV3를 만나보고 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V3 프로스트 블루 외관 디자인 프로스트 블루 컬러의 EV3는 야외 전시장에서 약간의 햇빛을 받고 있어서, 그 색감을 잘 느낄 수 있었는데, 현대의 퍼포먼스 블루 컬러보다는 파스텔 톤이 가미된 색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근 조약돌 같은 느낌이 들만큼 차페 표면을 부드럽게 다듬은 모습인데, 그래서인지 상당히 탄탄하고 다부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후드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범퍼 부분이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서 볼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헤드 램프는 스타 맵 시그니처가 적용된 DRL과 스몰 큐브 LED가 적용되어 있었는데요. 방향지시등은 이렇게 전체가 깜빡이는 형태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번호판 주변을 검게 감싸는 라인이 그어졌고, 이는 하단부의 클래딩과 만나게 됩니다. 번호판 상단에는 반광의 크롬 가니시가 더해져 세련된 느낌을 살렸는데요. 그 아래 실질적인 공기 흡입구는 딱 필요한 만큼만 뚫려있었고, 세로로 그은 라인들은 입체적으로 자리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도록 마감했습니다. 측면에서는 도톰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친환경차 세제혜택전 가격이 공개된 EV3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얼마나 매력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디자인과 제원에 대한 부분을 자세히 살펴봤는데요. 우선 그 자체만 놓고 봤을 때는 디자인도 상당히 우수하고, 큼지막한 배터리를 통한 넉넉한 주행거리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스펙을 갖춘 건 맞는 것 같습니다. EV3 공개! EV3 제원 디자인 가격 주행거리, 저렴한 가격에 500km 이상 주행거리까지?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공개된 기아 EV3 이... blog.naver.com 그에 따른 자세한 이야기는 위에 링크를 참고해 주시고, 오늘은 바로 가격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V3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차이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의 차이는 배터리 용량입니다. 스탠다드는 58.3kWh 용량의 배터리로 17인치 휠을 장착하고 상온 복합 기준 35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롱 레인지는 81.4kWh 배터리를 얹어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조금의 금액이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 사이에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롱 레인지가 당연히 더 비싸겠지만 보조금을 더 받는다면 가격 차이는 엄청 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8...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공개된 기아 EV3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앞서 콘셉트카를 통해서 만나봤던 디자인과 거의 흡사하지만 완성도를 엄청 끌어올린 것이 눈에 띄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 완성도도 상당히 높아 보이고, 진짜 3천만 원대 전기차가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기아 EV3 디자인 디자인을 보면 EV9의 디자인을 많이 축소해 놓은 느낌이 듭니다. 최대한 SUV의 느낌을 넣으려고 노력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전면 디자인부터 살펴보면 후드와 범퍼 표면을 부드럽게 처리해서 볼륨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런 볼륨감은 차체 전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면 램프는 스타 맵 시그니처가 적용된 DRL이 적용되어 있고, 촘촘한 광원의 LED가 눈에 띕니다. 이 부분들은 테스트카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부분이죠. 측면으로 넘어오면 굵게 칠해진 검은 클래딩이 SUV 다운 면모를 더욱 잘 느껴지도록 했습니다. 검은 플라스틱들은 모두 재활용 소재를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재활용 소재를 사용했음에도 깔끔하게 마감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루프는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스타일로 역동적인 느낌을 주었으며, 루프와 차체 사이를 검은색으로 칠해 루프가 둥둥 떠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조금 타이트하게 당겨서 살펴보면, 앞뒤 펜더 쪽에 Y 모양으로 그어지는 라인들이 보이는데, EV9에서도 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기아 EV3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부분만 공개되긴 했지만, 콘셉트카와 상당히 비슷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선 전면부 쪽으로 공개된 부분을 살펴보면, 램프의 디자인이 도드라지게 보이는데요. 최근 기아의 램프는 날카로운 선으로 이뤄져 있어서 되게 각져 보이는데, EV3는 이 각도에서 보니까 엄청 둥근 느낌이 듭니다. 조금 당겨서 보면, 세로로 그어진 램프가 램프의 하우징보다 살짝 앞쪽으로 나가 있어서 차 전체를 측면에서 바라보면 오버행이 상당히 짧아 단단해 보일 것 같습니다. 메인 광원의 경우 EV9에서 본 적 있는 형태로 촘촘한 LED 광원이 켜지는 형태로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고, 하위 트림의 경우 커다란 2개의 광원이 대체하는 것 같습니다. 방향지시등의 경우 DLR 전체가 켜지는 형태로 이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램프만 보더라도 단가가 상당히 높아 보이는데, EV3가 진짜 3천만 원대 전기차가 될 수 있는 게 맞을지 걱정됩니다. 그리고 휠 하우스 부분에 덧대어진 클래딩도 조금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요. EV3 콘셉트 원형의 휠과 대비되는 형태의 각진 디자인입니다. 콘셉트카에서 봤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보여요. 그다음으로 공개된 부분은 후면부 쪽인데요. 아니 잠깐만요? 콘셉트카의 이미지와 나란히 두고 보니...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또 기대하고 있을 EV3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얼마 전에도 EV3 스파이샷을 보면서 얘기를 나눴지만, 이번에 또 새로운 테스트카가 목격되어, 어떻게 나올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뜯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격된 EV3의 두 가지 트림! 얼핏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먼저 휠 디자인입니다. 하나는 두 개의 마름모가 접하고 있는 듯한 디자인이고, 하나는 삼각형의 디자인인데요. 아직 휠 캡이 온전하지 않은 상황이라 정확한 느낌을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신 기아의 휠 디자인이 녹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 두 차종은 휠 디자인만 다른 것이 아니라 몇 가지 차이점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우선 마름모가 접하는 디자인의 휠이 적용된 모델부터 살펴보면, 헤드 램프가 촘촘한 LED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EV9에도 적용된 적 있었던 스몰 큐브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닮아 있죠? 반면 삼각형 휠이 적용된 모델에는 2개의 광원이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프로젝션 LED 헤드 램프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DRL의 디자인도 예상해 볼 수 있는데, 콘셉트카에서 봤던 것과 거의 동일한 라인으로 램프를 감싸게 될 것 같습니다. EV9, EV5 모두 콘셉트카와 거의 동일한 디자인으로 양산형 모델을 선보였기 때...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3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콘셉트카 이미지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외신의 자료와 EV3 테스트카로 추정되는 차량의 목격기를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전면 디자인부터 보면, 최근 기아의 디자인처럼 세로형으로 배치된 헤드 램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각진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이는 콘셉트카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실루엣입니다. 비슷한 각도에서 목격된 모습을 보면 그대로 빼다 박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죠? 최근에는 콘셉트카와 양산차 사이의 디자인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EV9이나 EV5의 사례를 보면 콘셉트카와 실제 양산차 사이의 디자인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기 때문에 EV3도 콘셉트카와 유사한 디자인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B 필러와 C 필러가 수직에 가깝게 서있어서 단단한 느낌을 주는데요. 위장막이 둘러져 있어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뒤쪽 펜더를 보면 EV9과 같이 Y 모양으로 파인 캐릭터 라인이 눈에 띕니다. 마찬가지로 콘셉트카에서도 봤던 디테일이죠? 목격된 후면 디자인에서는 아직 테일 램프의 디자인이 완성되지 않은 듯했습니다. 그래도 콘셉트카를 보면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가는데요. EV9에서 만났던 것과 같은 Y 모양 테일 램프가 적용될 것...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2024년 출시 예정인 기아의 자동차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하는데요. 앞선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의 신차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4년 출시 예정인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캐스퍼 일렉트릭,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아이오닉 7,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GV70 페이스리프트, GV90)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에서 새롭게 출시될 차... blog.naver.com 기아는 2024년에 꽤 많은 페이스리프트와 더불어 다양한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먼저 전기차 라인업부터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 EV3 기아는 얼마전 EV 데이를 열고, 앞으로 출시될 기아의 전기차 라인업을 공개했는데요. 그 중 제일 출시할 모델은 바로 EV3입니다. EV3는 내년 2분기 중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소형 SUV로 셀토스보다 작은 사이즈가 될 예정입니다. EV3 콘셉트카에서 볼 수 있었던 독특한 점은 실내 공간이었는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은 콘셉트카라서 제외하고 보더라도, 2열 시트의 아래부분을 위로 접어 올릴 수 있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커다란 짐을 싣거나 애견을 태울 때 유용할 것 같았는데, 전기차라면 이렇게 내연기관차들과 다른 무언가가 하나쯤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V3는 작은 사이즈지만, E...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에 열린 기아의 EV DAY에서 공개된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콘셉트카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좌측부터 EV6, EV4, EV5, EV3, EV9 기존 EV6와 EV9, 그리고 아직 정식 출시를 하지는 않았지만 지난번에 소개해 드렸던 EV5까지 기아의 전기차 전용 모델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EV3와 EV4가 새롭게 공개된 것입니다. 오늘은 EV3를 먼저 만나볼 텐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EV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작고 경제적인 모델이 될 예정입니다. 크기는 셀토스보다 조금 작은 크기를 갖게 된다고 하네요. EV3는 작고 앙증맞은 느낌이 드는데, 그러면서도 조약돌처럼 단단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베이비 EV9 같기도 한데, 최신 기아 디자인의 상징인 스타 맵 시그니처 램프가 날카롭게 자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콘셉트카의 형태라서 양산화가 되면 또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지만, 헤드 램프 안쪽에는 LED가 촘촘하게 들어가 있고, 다양한 패턴들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V9에서도 그릴에 다양한 패턴을 넣을 수 있게 했는데, 그보다 더욱 다양하고 섬세한 컨트롤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범퍼 부분에는 기아에서 최근 선보이고 있는 핀 스트라이프 형상의 디자인도 적용되었는데, 메탈 느낌을 주어서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