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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현대 코나 일렉트릭의 한정판 모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하와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의 이름에서 따온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입니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는 범퍼부터 클래딩까지 도색되지 않은 날 것의 느낌을 한껏 살렸는데요. 활화산에서 달릴 일이 없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극한 상황의 험로를 가더라도 든든하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이 생겼습니다. 가로로 길게 이어진 상단의 픽셀레이티드 수평형 램프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하단의 픽셀 그래픽 디자인 역시 그 아이덴티티를 살려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 터레인 타이어와, 루프 상단의 루프 크로스 바가 적용되어 캠핑이나 하이킹 등 비포장도로를 달릴 때, 짐도 넉넉하게 싣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면부에서도 상당히 높은 곳까지 매트한 질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코나 일렉트릭 자체의 범퍼가 상당히 위쪽까지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 엠블럼과 코나 레터링도 기존의 얇고 평면적인 느낌이 아니라 살짝 볼드해 보이는데, 그래서 더욱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듭니다. 코나 일렉트릭 마우나 로아의 인테리어는 크게 특별한 점을 느끼기는 어려웠는데요. 세이지 그린 컬러 패키지가 적용된 인테리어였습니다. 대신 발 매트와 트렁크 매트는 고무로 제작되어 오염되더라도 쉽게 세척이 용이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다양한 액세서...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인생 첫차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디자인과 제원 가격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나 디자인 코나는 전면에 삼각형의 디자인을 많이 사용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특히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덕분에 최신차의 느낌이 강하게 들어 좋은 것 같습니다. 후면 디자인도 전면 디자인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좌우로 길게 이어진 램프와 양쪽에 삼각형 느낌의 테일 램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도 마찬가지로 수평적인 디자인이 강조되어 있는데요.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와 칼럼식 기어 레버는 최신 차량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코나 같은 SUV를 선택한다면 차크닉도 한번쯤 가볼만 한데, 2열도 어느정도 플랫하게 폴딩되기 때문에 꽤 널직한 공간이 나옵니다. 코나 제원 코나는 첫차로 운전이 서툴어도 운행하기 편한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길기는 4,350mm, 너비는 1,825mm, 높이는 1,585mm(루프랙 장착 시 1,590mm) 휠베이스는 2,660mm입니다. 전세대보다 훨씬 더 커지긴했지만 차급안에서 커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스러운 크기는 아닙니다. 파워 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 엔진과 2.0 가솔린 엔진이 있는데, 세금도 저렴하고 출력도 더 좋은 1.6 터보 엔진을 추천합니다. 198마력에 27k...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아이오닉 5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아이오닉 6 블랙 에디션에 이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실물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코나는 원래 내연기관 모델만 N 라인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전동화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도 N 라인 모델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외관을 살펴보면, 기존 내연기관 N 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도 일렉트릭답게 픽셀 그래픽을 많이 사용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범퍼 하단 부 에어 인테이크 쪽에도 픽셀의 그래픽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있고,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에도 마찬가지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측면 펜더에는 N 라인 엠블럼이 장착되어 있고, 사이드 스커트도 N 라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휠도 더해졌는데, 모터 안에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느낌이라 차의 이미지와 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후면 부 역시 내연기관 N 라인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포일러도 기존 내연기관 N 라인의 것을 가져왔고, 범퍼 쪽의 전체적인 형상도 동일하지만, 트윈 팁의 머플러 팁이 삭제된 점, 픽셀 그래픽이 더해진 테일 램프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실내는 내연기관 N 라인과 동일한데, 블랙 컬러와 레드 포인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연식변경으로 기본 편의 사양을 중무장하고 출시한 2024 코나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코나의 경우 셀토스보다 판매량은 적지만,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는 매력 포인트가 있는 모델입니다. 지난달에는 셀토스 판매량에 절반에 그쳐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매력을 더욱 끌어올릴 모양인데요. 코나의 경우 디자인과 시승기를 올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가격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나 1.6 터보 모던, 모던 플러스 가격표 우선 모던 트림의 경우 기존보다 40만 원이 인하되었습니다. 연식변경을 통해 가격을 낮추는 일은 좀처럼 만나보기 쉽지 않은데, 혹시나 기본 사양이 제외되었나 하고 봤는데, 오히려 '2열 에어 벤트'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던 플러스'라는 트림이 신설되었는데요. 64만 원만 더하면 더욱 편리한 사양인 운전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를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코나 1.6 터보 프리미엄 가격표 프리미엄 트림은 기존과 동일한 가격인데, 직물로 마감한 루프와 18인치 휠 타이어를 기본으로 적용했습니다. 코나 1.6 터보 인스퍼레이션 가격표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도 마찬가지로 가격은 동일하지만,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더해졌습니다. 인스퍼레이션이 아니더라도, 스마트 센스 옵션을 추가하면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이 더...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코나 일렉트릭 실물 후기를 전달드리려고 합니다. 어제를 끝으로 2023 서울 모빌리티쇼가 끝이 나게 되었는데, 다음 모빌리티쇼에는 체력 안배를 잘 해서, 끝까지 다 자세히 둘러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ㅠㅜ 코나 일렉트릭도 앞서 디자인 이미지가 먼저 공개되고,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실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반떼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만큼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이렇게 따로 방을 하나 만들어서 특별한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코나 일렉트릭은 이렇게 어두운 컬러가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최근 네오레릭 옐로우 컬러의 코나 일렉트릭이 공개되었는데요.!! 와우.!!ㅎㅎㅎ 도로에서 기분좋은 상큼함을 줄 것 같은 느낌이지만, 구매를 하기에는 선뜻 결정을 내리기 쉽지는 않겠다 싶은 컬러였습니다. 그래서 모빌리티쇼에는 이렇게 보편적인 컬러를 가져왔습니다. 어두운 컬러가 좋은 이유는 전면부에 비대칭으로 마련된 충전구가 도드라져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맘에 들었고, 범퍼 하단부에 픽셀의 디테일이 박혀있는데, 이 부분도 블랙 배경이 베이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두운 바디컬러가 훨씬 조화로운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평으로 길게 그어진 DRL 라인에 적용된 픽셀의 디테일이 하단부에 픽셀과 조화를 이루는데, 어두운 계열의 바...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호호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코나 일렉트릭의 이미지가 공개되어, 관련해서 한번 얘기를 나눠보려고 하는데요. 신형 코나 공개! 몰라보게 달라졌다. 그랜저랑 똑 닮은 코나 풀체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형 코나이야기입니다. 코나는 다음달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죠. 생각보다 화제성도 ... blog.naver.com 사실 지난번에 코나의 디자인을 처음 공개할 때 코나 일렉트릭의 이미지까지도 다 공개가 되긴했습니다. 하지만 몇장의 사진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이번에 월드 프리미어 영상과 함께 구체적인 이미지들을 공개하였습니다. 외관 디자인 코나는 일렉트릭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고, 여기서 내연기관의 디자인을 만들어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일렉트릭 모델의 디자인이 꽤 만족스럽습니다. 내연기관 모델의 디자인도 괜찮았지만, 일렉트릭에서 훨씬 잘 어울리는 형태를 갖추게 된 것 같아요.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면, 헤드램프의 형상은 동일하지만, 일직선으로 가로지르는 DRL의 디테일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내연기관 모델은 점선 없이 일직선으로 쭉 이어진 형태를 취하고 있었지만, 전기차에서는 중앙에 점선처럼 마감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범퍼 하단에도 보면 픽셀 형태의 디테일이 보이는데, 아이오닉의 픽셀 디자인을 가져온 듯 합니다. 픽셀의 디테일이 너무 과하지 않아서 맘에 듭니다. 물론 전면부에 위치한 충전구가 너무 도드...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내맘대로 코나의 추천 트림과 옵션을 뽑아볼텐데요. 지난번 새로나온 현대 신형 코나를 둘러보고 온 뒤 상대적으로 비싸진 가격 덕분에 어떤 트림에 어떤 옵션을 추가해서 뽑아야 제일 괜찮을까 고민되었습니다. 당연히 풀옵션을 갖추고 뽑으면 제일 좋겠지만, 가격이 또 어마무시해지기 때문에 많이 고민이 되실텐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아, 포스팅에 앞서 무조건 이렇게 사야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라고 가볍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제 개인적 의견에 불과하니까요. 재미로 봐주세요~ 그래도 여러분들의 고민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가보시죠~!! 일단 가장먼저 고민해야 할 부분은 파워트레인입니다. 코나는 2.0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6리터 터보엔진은 출력이 더 우수하고, 4륜을 선택할 수 있지만 연비는 2.0리터가 소폭 더 우수합니다. 초기가격은 2.0이 69만원 정도 더 저렴합니다. 하지만 1년에 내야하는 세금 등을 생각했을 때 그렇게 매력적인 가격차이는 아닌듯 하여 저는 1.6터보 가솔린을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2WD인지 4WD인지에서는 2WD를 선택하겠습니다. 4WD를 선택하게되면 험로주행모드, 경사로 저속 주행장치,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적용되지만,...

안녕하세요! 자동차 블로거 호호 개러지입니다. 오늘은~ 코나의 시승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시승기에 앞서 간단하게 디자인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먼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미라지 그린 컬러를 만나봤었는데, 이번에는 사이버 그레이 메탈릭 컬러의 코나였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짙어서 그런지 이런 컬러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한줄로 쭉 그어진 DRL이 돋보이는데, 그랜저의 복잡한 그릴 디자인과 달리 전기차처럼 깔끔한 스타일의 전면 디자인 덕분에 오히려 더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옆에서 보더라도 이렇게 동그랗게 생겨서 작은 조약돌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1세대 코나는 작은 차였는데, 이번 2세대가 되면서 플랫폼도 변경을 했고, 크기도 조금 더 키웠는데요. 그러면서도 가로로 길게 쭉쭉 뻗은 캐릭터라인을 그어서 더욱 길쭉해 보이도록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륜구동하면 프론트 오버행과 본닛의 길이로 인한 비율에 아쉬움이 남기 마련인데, 코나는 헤드램프에서 시작된 라인과, 가로로 두텁게 붙은 클래딩이 수평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어서 시각적으로 길쭉해보이도록 하는 착시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후면부에서도 길게 가로지르는 라인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고 있어 그랜저와 닮아 있지만, 하단부에 굵은 램프들을 갖추고 있는 점은 차이점이죠. 이번 코나는 삼각형의 디테일을 많이 사용한 것을 느낄 수 있...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출시한 현대 디 올 뉴 코나를 간단하게 살펴본 이야기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시승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자세한 이야기는 그 때 해보도록 하구요. 오늘은 엄청 간단하게 둘러만 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빈 현대자동차성내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096 코나를 만난 곳은 현대자동차 성내점인데요. 이곳은 특이하게 커비빈 매장과 함께 있는 공간입니다. 1층에는 커피빈 매장이, 2층부터는 차량 전시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죠. 1층에 들어서면 카운터 앞 넓은 공간에 코나가 한 대 서있습니다. 미라지그린 컬러의 녹색빛이 은은하게 도는 컬러의 코나였습니다. 편하게 탑승도 하고 둘러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확실히 상위의 휠이 아니다 보니 다소 아쉬운 느낌은 드는 것 같습니다. 휠 디자인 자체에 디테일은 많이 들어가 있지만 스포크 자체가 굵어서 크기가 작아보이기도 하는 듯 합니다. 낮은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얇은 LED를 활용한 램프를 적용해주었는데, 이는 깡통 모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요소라고 하니, 칭찬할 만합니다. 스타리아처럼 낮은 트림의 경우 검은 가니쉬로 막아버리지 않았으니까요. 사진으로 보던대로 헤드램프는 진짜 차의 모서리 끝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긁거나 깨트리기 딱 좋은 위치인데, 첫차로 구매하셔서 운전에 서툰 분들의 보험료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나 풀체인지 모델의 가격표를 훑어보는 시간을 가져볼텐데요. 과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지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코나 풀체인지는 새로워진 3세대 플랫폼으로 길어진 휠베이스와 최신의 편의사양 등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그런만큼 가격 인상도 많이 되었기 때문에 다소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현대자동차 누리집에 방문했는데, 이미 스타팅 가격부터 투싼과 디 올 뉴 코나의 가격차이는 100만원도 안나고, 하이브리드 모델끼리 보면 코나가 더 비싸더라구요?? 깜짝 놀라 가격표를 비교해봤더니 코나는 아직 세제혜택 후 적용금액으로 표시되지 않았더라구요. 아직 친환경 자동차 인증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 저렇게 표현이 된 듯 합니다. 디 올 뉴 코나 1.6터보 가격표 먼저 디 올 뉴 코나의 1.6터보의 가격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스타팅 가격을 보면 2,160만원 부터 시작하는 셀토스에 비해 훨씬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코나에게는 전후면 램프들이 LED로 기본 적용되고, 인조가죽시트에 12.3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에 스마트키까지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스타팅 가격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셀토스 1.6 터보 가격표 최상위 트림에서 셀토스와 코나를 비슷한 사양으로 옵션을 맞추더라도 셀토스가 약 100만원 정도 저렴하지만, 셀토스의 디스플레이는 10.25인치라는 한계가 있고, 전동트렁크도 선...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대자동차 코나 이야기입니다. 코나는 지난 2017년에 처음 출시하고 5년만에 풀체인지를 한 모델인데요. 출시 당시에는 소형 SUV로 꽤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코나보다 살짝 더 큰 가성비 셀토스가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주춤했던 모델이었죠. 이번 풀체인지로 셀토스를 넘어설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나는 1.6터보, 2.0 가솔린 자연흡기, 1.6 하이브리드 이렇게 3개의 파워트레인만 우선 출시를 했는데요. 전기차 트림은 오는 3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출시할 예정으로 보여집니다. 디자인은 앞서 공개된 이미지를 가지고 얘기할 때도 언급한 바 있는데, 미래지향적으로 진화한게 특징이 되겠습니다. 전기차를 먼저 디자인했기 때문에, 돌고래처럼 매끈한 전면부가 인상적입니다. 그릴의 크기가 상당히 작은 것을 볼 수 있죠. 2017년도에 처음 나왔던 스타일인 휠 하우스 주변을 감싸는 검은색 클래딩은 출시 당시에도 호평을 받았던 스타일인데요. 럭비선수들의 보호장비인 아머라고 표현했는데, SUV의 느낌을 아주 짙게 표현합니다. 우선 전면부를 보면 최근 출시하는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처럼 가늘고 길게 자리잡은 DRL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삼각형 스타일의 디테일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도 그렇고, 에어 인테이크를 흉내낸 부분도 그렇구요. 전반적으로 디자인은 만족스럽지만 헤드램프 위치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습니다. 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형 코나이야기입니다. 코나는 다음달 출시가 예정되어 있었죠. 생각보다 화제성도 낮은 듯 하여 제가 한 번 다뤄볼 생각이었는데, 어제 아침 갑자기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현행 코나 코나는 출시 초기에 인기를 엄청 끌었었지만, 셀토스 출시이후 훨씬 더 큰 셀토스에게 밀려 아쉬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반격의 페이스리프트를 실시했지만, 그 역시 좋은 효과를 뽑아내지는 못하였죠.. 코나 N이라는 일상과 서킷을 오갈 수 있는 모델까지 만들어냈지만, 오히려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차량이라는 평가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는데요ㅠㅠ 과연 그런 코나가 이번 풀체인지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살펴보겠습니다. 공개한 코나는 총 3가지 종류입니다. 제일 좌측이 일반 내연기관 모델, 중앙이 전기차, 우측이 N라인인데요. 제일 중앙에 전기차가 있는 것 처럼 현대자동차는 이번 코나를 기획할 때 전기차 버전을 제일 먼저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차를 먼저 디자인한 뒤 내연기관과 N라인을 디자인해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 한 것이지요. 전면부에는 그랜저와 스타리아에서 볼 수 있었던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가 보이는데, 이를 통해 와이드한 느낌을 강조하였습니다. 본닛에서 범퍼로 내려가는 라인도 꽤나 둥글게 마감해서 볼륨감을 강조한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사진이 어두워서 디테일이 잘 보이진 않지만,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휠 아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