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 스릴러 뮤지컬 <스위니토드>가 3년 만인 지난 12월 1일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고 있어요.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1979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뛰어난 작품성으로 반세기 넘게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릴러 뮤지컬의 대명사 불리는 작품으로 독특한 소재와 기괴한 스토리로 국내에서도 스릴러 수작으로 자리매김하며 2022년 하반기 관객들이 선정한 최대 기대작이에요. 하반기 올려진 오디 컴퍼니(주)의 뮤지컬 스위니토드는 20주년 마지막 라인업이자 3년 만에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을 보여줬던 기존 캐스트와 더불어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 줄 뉴 캐스트로 돌아왔어요. 12월 6일(화) 샤롯데씨어터에서 개최된 프레스콜에 다녀왔습니다. 들어는 봤나 스위니토드 Attend the tale of Sweeney Todd ▶스위니토드의 이발소가 있는 플랫폼과 러빗부인의 커다란 화로가 있는 폐공장을 모티브로 한 그로테스크한 무대 불안과 공포가 가득한 19세기 영국, 아내와 딸을 보살피던 건실한 이발사 '벤자민 바커'가 그를 불행으로 몰아넣은 '터필판사'와 부조리한 세상을 향해 복수를 펼치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가진 스위니토드는 지난해 별세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거장 스티븐 손드하임 서거 1주기를 맞아 그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시즌의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손드하임의 '스위니토드' 매력은 공포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