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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8일 토요일. 태화강국가정원과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에서 재미난 시간을 보낸 후 신화예술인촌, 선암호수공원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두 명소에서 보냈던 짧은 시간 동안 인상적인 장면을 보았던 곳이라 나름 즐거운 시간을 채운 느낌이었다. 자,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신화예술인촌 신화예술인촌 네비치고 도착해서 가볍게 둘러보기 시작. 제일 먼저 반 코흐의 해바라기 벽화가 눈에 띄더라.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벽에 그려놓은 명화를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 입체 인물상 유명 인물을 대상으로 만들어 놓은 듯. 누굴까?? 반대 방향에서 바라보니 이분들은 누군지 충분히 알겠더라. 이건희 회장과 오바마 전 대통령 아래쪽에 집 벽면에 놀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져 있네. 수족관 같은 분위기 영화 필름 같은 풍경 사과 코주부 ㅎㅎ 어느 유명한 화가의 작품일 텐데... 이제 왼쪽으로 꺾어서 들어간다. 이제부터 시가 있는 구간이다. "당신 있어 행복합니다." 골목길. 풍선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입체적인 꽃 브로치를 바라보며... 꽃 브로치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주고 신화예술촌에서의 산책을 마무리한다. 선암호수공원 이제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서 가까운 선암호수공원에도 잠시 들러기로 한다. 선암호수공원에 들어서자마자 의자에 앉아 있는 뒷모습을 담아주었다. 사실은 이곳은 벚꽃 필 때 제일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더라. 옆에서도 담아 보았다. 호수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