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 파인이가 태어나고 백일 되기 전부터 갑자기 주먹이 입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말로만 듣던 구강기가 시작된거였죠!! 그랬던 구강기가 아직도 진행 중인 건지 요즘도 손을 그렇게 넣더라고요.ㅠㅠ 어금니가 나오려고 하는 건지 침도 자주 흘리고 손가락이 아닌 거의 주먹 전체가 입으로 들어가니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겠더라고요. 이럴 땐 구강기 필수템 치발기를 꺼내요. 신생아 시절에도 손가락 못 빨게 하려고 쪽쪽이랑 치발기를 다 준비해봤는데 파인이에게는 치발기가 잘 맞았는지 한번 쥐여주면 꽤 오래 갖고 놀고 손도 입으로 덜 가져가더라고요. 그때 생각이 나서 네이쳐러브메레에서 치발기를 주문해봤어요. 아무래도 입으로 들어가는 육아템이다보니 이런 건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고 있어요. 보통 치발기는 이가 나오기 전 백일쯤부터 갖고 놀기 시작하는데 부드러운 무독성 실리콘 소재로 되어있어서 입에 넣거나 아기 손에 쥐고 놀아도 안심할 수 있어요. 유치가 나올 때쯤이면 잇몸이 간지러워서 그런지 구강기가 제대로 찾아오더라고요. 손에 잡히는 건 뭐든 다 입으로 가고 침도 많이 흘리고 어느 때는 이앓이로 많이 힘들어하기도 해요. 저는 그럴 때 치발기를 시원하게 해서 아기에게 건네주면 맛있게 촵촵 하더라고요. 특히 네이쳐러브메레 치발기는 과일 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디자인도 귀여운 거 같아요. 네이쳐러브메레 제품을 구입할 때 모으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