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슈엄마봄이입니다 :) 내년 3월부터 파인이가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어요. 먼저 간 친구들 얘기를 들으면 어린이집준비물에 네임스티커 붙일 일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도 은근 필요한 것 같아서 이번에 시노링크 라벨프린터 D11을 들이게 됐어요. 라벨프린터 본체 색상은 화이트, 핑크, 민트, 블랙 이렇게 네 가지였는데 저는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를 선택했어요. 시노링크 라벨프린터의 구성품은 본체, 충전 케이블, 설명서가 들어있고 전용 파우치를 사은품의 보내주셔서 깔끔하게 보관도 가능하게 됐어요. (파우치는 선착순) 라벨프린터를 전용 케이블로 한번 충전해놓으면 사용시간이 최대 4시간이라니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라벨프린터는 처음이라 시노링크 설명서를 차근차근 읽어봤어요. 우선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는 게 우선이었는데 NiiMbot을 검색하면 쉽게 설치하실 수 있어요. 앱 설치 후 블루투스를 켜고 기기 연결을 하면 네임스티커를 바로 만들 수 있어요. 전용 앱에서 글씨체는 물론이고 폰트 정렬, 가격표, 바코드 등 원하는 라벨을 만들 수 있는데 아기 물병에 붙여 줄 네임스티커를 우선 만들어봤어요. 아! 본체 기기 윗면을 보면 락 버튼이 있는데 옆으로 당기면 원터치로 열 수 있어서 편했고요, 구성품에 기본으로 베이직 심플 라벨지가 한 팩 들어있어서 바로 사용이 가능했어요. 화이트 말고 투명이나 컬러, 원형, 일러스트 등 라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