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홍술경 beerforhong
    09:14
    🇬🇧런던 브이로그 | 자취핑의 일상 모음zip. 마라탕, 부라타샌드위치 만들기, 끊임없는 맥주, 룸메 웨딩세레모니 | 영국 워홀 일상 e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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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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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404~405 / 퇴근하고 근교 브라이튼 당일치기하는 이게 진짜 런던 워홀이지!

    London Working Holiday DAY 404, 28 Sep 2024 맛살구이 만들어서 간식 먹기 올리브유 뿌려서 오븐에 구웠을 뿐인데 왜이렇게 맛있는고야... (맛살 자체가 맛있음)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4는 약간 지랄의 연속... 라라가 준 스위스초콜렛.. 맛있오...🤎 전날 저녁부터 볶음누들이 땡겨서 냉장고 털기 파기름 내서 마늘 같이 볶다가 그린빈, 청경채, 버섯, 맛살, 새우 다 같이 익히기 옥수수면 넣고 간은 만능굴소스, 간장 그리고 내사랑 중국칠리소스로 했다! 진짜 진짜 맛있엇다..🦐🍄‍🟫🥬..... 남은건 도시락용으로 싸두기! 외출하려고 나왔는데 낙엽 모야 완전 가을 느낌.. 겨울 냄새.... @ Big Penny Social 블랙홀스로드 브루어리에 있는 빅페니소셜 6파운드 바우처가 있어서 설렁설렁 걸어갔다 왔다 브루어리가 가까워서 얼마나 조은지 💛 탭사이더가 있길래 최초로 주문해봤는데 난 역시나 사이더보다 맥주야... 사이더는 약간 맥주에 식초 탄 맛이랄까.. 작년 아르켓 직원할인으로 산 레더 숏부츠 👢🤎 앞코 쉐잎이 예뻐서 어디든 잘 어울린다! 199파운드인데 20몇 파운드 주고 샀던 이득템.. 맥주 마시러 걸어가는 길에 비가 왔었는데 ‘참내.. 내가 비까지 맞으면서 맥주 마시러 간다..’ 싶었는데 집에 갈때가 되니 날이 화창해졌다 쬐끔 억울했다... 왔다갔다 찬바람을 많이 맞았다는 핑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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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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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2박 3일 자유여행 끝 | 지니 한국 가는 날... 거짓말이지..?

    London Working Holiday DAY 294, 10 Jun 2024 Barcelona Trip 8th - 10th Jun 눈 뜨자마자 보인 것..... 나 이거 그리웠잖아.. 짱 귀여운건 윤더도 이러고 잔다는고.. 바셀도 우리가 떠나는 날인거 알았는지 아침부터 비가 쏟아졌다 ☠️... 이날 오전은 지니랑 따로 움직이기로 했던 날! 지니가 꼭 가고싶었던 윤더 옷가게가 있어서 지니는 쇼핑, 나는 아점 먹으러 고우 전날 산 모자 바로 개시해줄게연 근데 이거 쓰면 바로 관광객 느낌 +100 임 셔츠도 전날 자라에서 산건데 아주 뽕뽑템 지니는 먼저 나가고, 난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기! @ Ciutat Comtal 포르투에서 먹었던 맛조개가 너무 그리워서 바르셀로나 꿀대구 3대 맛집 중 하나인 시우다드 콘달로 향했다! 참고로 바르셀로나 꿀대구 3대 맛집은 비니투스 / 시우다드 콘달 / 라 플라우타 라고 한다! 나는 다 가봤고, 나중에 맛집후기에서 비교해볼 예정 사실 시우다드 콘달에서는 맛조개만 먹었.. 암튼 아침 식사하는 분위기는 좋았는데 비싸고 양이 진짜 적고.. 해감이 안되어있던...ㅎ @ Casa Alfonso 뭔가 아쉬워서 호텔 암빗 근처 카사알폰소로 갔다 와 근데 여기 진짜 지존맛집이었다... 혼자 먹기엔 하몽이 좀 많아보여서 먹어보고 싶었던 삼겹살튀김을 시켰는데 진짜 미친놈인가 싶을 정도로 맛있었음..... 식당에 한국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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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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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2박 3일 자유여행 1 | 포르투에서 바셀, 비니투스 꿀대구? ㄴㄴ 서울나들이 한식당 win

    London Working Holiday DAY 293, 9 Jun 2024 Barcelona Trip 8th - 10th Jun 9일이라 적었지만 사실은 8일 저녁이었던 날 포르투에서 마지막까지 알차게 보내다가 저녁 비행기로 바르셀로나로 넘어갔다 포르투 공항 진짜.... 정신 1도 없고.. 저가항공사들 다 연착돼서 몇시간 전 비행기 이제 막 보딩한다고 줄 서있고 난리도 아니었슴.. 체크인하고 얼른 씻을 준비 했는데 투명욕실 ㅂㄷㅂㄷ 아니 누가 욕실문을 투명으로 만들어요.... 꿀잠 자고 다음날 맑은 아침 ☀️ 본격적인 바르셀로나 여행 시작! 호텔 바로 뒤가 학교라 시끌벅쩍하니 좋았다 지니랑 꼬옥 꿀대구를 같이 먹고싶어서 바셀 첫일정은 비니투스로 정했다 아니 근데 이게 모야 비니투스 가는 길에 만난 까사바트요 완조니 럭키걸들이자나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관광 하나 적립 +1 ! 멋있다.. 발코니가 해골모양이에연 진짜 아름답고 묘하고 정교하고 신기했다 내부도 진짜 멋있다고 하던데 급하게 온 바르셀로나 여행이라 예약 0...^^ㅎ 이렇게라도 본 것에 만족하고 위안하기! @ Vinitus 마드리드에서 처음 먹고 반한 비니투스 예약 안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사람 1도 없어서 약간 당황했슴 하지만 조금 지나니 바글바글.. 우리가 좋아하는 바자리에 앉아서 술부터 주문! 바르셀로나는 진짜 술이 너무 싸서.... 나랑 지니한테 너무 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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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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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 근교 여행 | 시체스 에어비앤비 추천 Kare No Apartment

    Kare No Apartment 바르셀로나에서 기차타고 1시간이면 가는 시체스 시체스 숙소 에어비앤비 Kare No Apartment 후기! 시체느는 숙소가 많이 없기도 했고 생각보다 많이 낡은 곳이 대부분이었어서.. 고르는데 크게 어렵진 않았지만 옵션이 너무 없어서 좀 머리가 아팠다..... 여기서.. 골라야 한다고...? 싶었던.. 그 중에 눈에 들어온 Kare No Apartment! 이름처럼 아파트먼트라 조리기구가 다 있었고 야외테라스가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시체스 숙소를 정할때는 보통 바다앞으로 하는데 우리는 시내쪽으로 더 많이 나갈 것 같아서 바다 바로 앞! 말고 조금 중간쯤으로 결정했다 결론적으로 아주 잘한 결정!!! 시내에서 시체스 바닷가로 나가는 길 그 어느 길목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이동 가능했다! 들어가자마자 감탄했던 마루바닥 🧡 카페트 아닌 바닥이 얼마나 소중한지.... 침대는 이렇게 구석에 짱박혀있고 양쪽 다 콘센트가 있어 편했던 걸로 기억!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냉장고, 각종 잔들 에어비앤비답게 없는게 없이 다 준비되어있다! 유럽여행의 꽃은 장보기인데, 장봐와서 가볍게 음식 만들어먹기 딱 좋다 그리고 주장에 보이는 저 봉투? 안에 일회용수세미, 봉지 등등 다 들어있으니 쓰면 됨 깔끔하게 유지되있는것 같아서 좋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장실이 진짜 좁다 특히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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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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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401~403 / 시간이 많아지니 돈을 더 많이 쓰게되는 삐뚫어진 일상

    London Working Holiday DAY 401, 25 Sep 2024 플메 라라가 준 스위스 초콜렛 저 Lindt가 진짜 맛있었다! 🍫🤎 도대체 뭘 그렇게 사대는지... 날마다 Chip in 하라고 메세지 하는 마고 게다가 얼마씩 돈 내야하는지 종이에 적어놨길래 우리끼리 고작 1파운드 받으려고 참 노력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라라가 내 몫까지 칩인 해줬는데 그거 무시하고 나한테 돈 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 대애애단한 너 라라가 만든 시나몬롤 먹어보라고 하더니 나중에 보니까 없었음 ㅎ 전날 먹은 정어리가 생각보다 맛있었던 관계로 아침부터 정어리파스타 해먹었다 비주얼은 약간 망한요리대회 수상감인데 진짜진짜진짜 너무 맛있었음 나머지는 도시락용으로 싸두고 아침! 한입 먹었는데 👀!!!!!! 싶어서 바로 와인 꺼냄 휴무날 아침에 파스타에 와인 마시는 행복 한국 갈 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하루하루가 아까워서 매일같이 나간다 @ Pophams 작년부터 가고소 싶었던 폽햄 해크니까지 단 세정거장이면 갈 수 있는데 새삼 진짜 가깝구나 싶었다 평일이라 대부분이 랩탑하는 손님이었고 분위기가 너무 아늑하고 따스해서 좋았따.. 베이컨 어쩌고가 맛나다 그랬는데 그건 업꼬 대파 어쩌고.. 짭쪼름하니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주문할때 내 뒤에 진짜 바짝! 붙어있던 손님이 있었는데 말이 뒤지.. 그냥 거의 내 바로 옆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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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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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398~400 / 터키에서 다시 런던으로, 뭐가 됐든 행복하면 됐지

    London Working Holiday DAY 398, 22 Sep 2024 4박 5일의 터키여행이 끝나고 런던 돌아왔던 날 10파운드도 안되는 돈으로 배 터지게 한끼 사먹다가 런던 오자마자 M&S에서 몇개 집었더니 23파운드가 훌쩍.. 그나저나 터키 가는 날 진짜 힘들었다.. ❌비행기 타기 전 날 과음 금지❌ 쇼핑 1도 안했는데 가기 전보다 짐이 늘어난 느낌 도저히 역에서 15분 걸어갈 기운이 없어서 블랙홀스에서 내려서 버스 타기로 결정 시간이 남아서 코옵가서 살짝 장 봤다 살까말까 고민했던 매새 여행 끝나면 라면해장 해주야지 새우가 세팩에 12파운드였는데 비쌌지만 너무 맛있어서 후회는 업다.. 저 M&S Crispy Prawns 세상 대강추!!! 대충 사온거로 휘리릭 볶아 만든 점심도시락 새우로 팟타이 만들고, 연어크림파스타 그러고도 면이 남아서 참치 파스타까지 뚝딱 죽어도 밀딜은 안먹겠다는 의지... 저녁으론 냉동실에 잠시 얼려둔 맥주랑 새우 3종 모아서 샘플러처럼 만들어 먹음 M&S Crispy Prawns 이거.. 비싸지만 한번 드셔보십쇼 여러분 꼭! 오븐에 돌려서 빠싹하게 먹어야함 소스는 전자렌지 돌리면 되는데 완전 그냥 넘넘 맛있는 칠리새우 🍤 안주가 모자라서 맥주 한잔 더... 오랜만에 새우 먹으니 넘 행복했음 역시 난 새우 없이 못살아 DAY 399, 23 Sep 2024 마지막 남은 휴가 느즈막히 일어나서 전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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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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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암빗 바르셀로나 | 컴포트 테라스룸 feat. 문제의 욕실, 카탈루냐 광장 근처 숙소 Hotel Ambit

    호텔 암비트 바르셀로나 Carrer de Roger de Llúria, 17, L'Eixample, 08010 Barcelona, 스페인 Hotel Ambit Barcelona 스페인 바르셀로나 숙소를 정할 때 가장 힘들었던 것이 모든 숙소가 생각 이상으로 비쌌다는 점이다! 에어비앤비건, 호텔이건, 어디든 다 비싸... 그렇게 열나게 서칭하던 중 찾은 호텔 암빗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광장 근처에 위치해 있는 신축 호텔이다 호텔의 존재를 안 후 부터 Hotel Ambit Barcelona 후기를 모조리 찾아봤고 한국인 인증을 받은 꽤 괜찮은 호텔같아서 바로 예약! 우리가 예약한 방은 컴포트룸으로 테라스/발코니가 있는 트윈룸이었다! 가장 중요한 가격! 우리가 예약했을 당시에는 2박에 400달러를 줬으니 큰 가성비는 아니지만 다른 호텔에 비교했을땐 가성비였던....😞 그만큼 바르셀로나 호텔이 비쌌다.. 호텔 암빗의 가장 큰 장점은 위치! 일단 자라 본점이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고 카탈루냐 광장, 람블라스 거리와도 멀지않다 게다가 가장 좋은 점은.... 바르셀로나 최고 맛집 서울나들이 바로 앞이라는 점.. 여기가 조식 먹는 곳! 이 푸릇푸릇한 곳으로 나가면 멋진 정원이 나오는데 잠깐 쉬기 좋아보였다 이런 커피머신이 있어서 오매가매 빼먹기도 좋은 이제 방소개! 👀 컴포트룸이라고는 되어있지만 아무래도 그냥 디럭스룸과 같다고 봐도 무방할듯! 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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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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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 3박 4일 자유여행 끝 | 마지막날까지 해물밥 먹는 징한 애들

    London Working Holiday DAY 292, 8 Jun 2024 Porto Trip 5th - 8th Jun 믿기지 않는 포르투 마지막 날이 왔다 사실 전날이 마지막날인줄 알았다가 지니가 하루 더 있다고 알려줘서 개이득이었슴 ㅎ 일어나서 짐정리하고 날씨 체크해주기 ☀️ 언제 먹어도 맛있는 납복... 너 진짜 정체가 모야.. 짐 하나하나 들고 다시 가난의 계단을 올라 락커안에 넣어두고 땀 흘리며 나옴....🤦🏻‍♀️ 체크아웃 시간 한참 전이었는데 문 앞에 클리너분들이 계속 서계셔서 짱불편했음.. 다음에 오면 와이너리 꼬옥 가야지! 이렇게보니 또 다른 소도시 같았다 까마귀룩이랑 까만배가 같이 있으니 약간 어디 해적단 같고 그르네.. ☠️☠️☠️ 아 참고로 상벤투역 맞은편, 와이너리 쪽 숙소가 뷰가 훨씬 좋다! 밤에도 반짝반짝거리고 건물이 많아서 더 이쁨 이때부터 이미 더워서 기절 직ㅎ전ㅎ 포르투에 또 가야할 이유가 너무나도 많아.. 분홍바지의 그녀... @ Botequim Nostalgic ㅎ 이젠 그냥 웃기지도 않음 여기 또 갔음 근데 이날 날씨가 진짜 죽여주는거야.... 둘 다 이런날 여행했으면 죽음이었다고 가는날 화창하고 더운 날씨 보고 가서 딱인고 같다고! 사실 이 과카몰리나초가 아른거려서 핑계겸 낮술하러 간거였는데 안갔으면 어쩔뻔? 진짜 맛있었다! 내가 먹어본 과카몰리 중에 1등!!! 지니는 전날 반했던 트로피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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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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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 3박 4일 자유여행 3 | 이쯤되면 해물밥 먹으러 포르투 간거 맞지...?

    London Working Holiday DAY 291, 7 Jun 2024 Porto Trip 5th - 8th Jun 새벽 일찍 눈이 떠져서 쪼르륵 창가로 아직 동 트기도 전의 포르투 전날 마트에서 봐온 재료로 뚝딱 만든 아침! 저 샐러드가 진짜 최고... 아니.. 김치사발면이 최고... 신라면이 최고... 이렇게 같이 부스스하게 일어나서 아침 만들어먹으니까 몬가 신혼부부 늑낌도 나면서....ㅎ 에어비앤비로 잡으니 이런게 좋았다 🫶🏻 준비 다하고 나가기 전에 날씨 확인해주고! 나가자마자 슈퍼 오렌지주스로 하루 시작 🍊🧡 오렌지옵빠 우리 기억했을까....?ㅎ 전날까지 날씨가 흐렸다가 좋았다가 약간 오락가락 했어서 조금 서운했었는데 우리는 몰랐지... 그것이 럭키였다는 사실을.. 이날 진짜 더워서 기절할뻔 했다...🥵 와 가만히 있어도 땀 줄줄줄 나고.. 특히 우리 둘 다 알아주는 땀부자라서 진짜.. 아침부터 촉촉하게 시작함 여기 걸어갈때 더워서 기절할뻔 했던 기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여기 상점 구경하면서 지니가 정어리 그려진 식탁보 사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Botequim Nostalgic 겨우 다리 하나 건너왔을뿐인데 더위에 지친 30대들 그걸 핑계로 낮맥을 마셔보기로 한다 또 왔다! 여기가 진짜 자리도 명당이고 맥주도 맛있고 앞에서 차례차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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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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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 3박 4일 자유여행 2 | 동루이스 다리에서 누군가 뛰어내렸다

    London Working Holiday DAY 290, 6 Jun 2024 Porto Trip 5th - 8th Jun 쓸때마다 의문인 “뭐 했다고 벌써 이틀차야?” 지니랑은 준비하는것도 딱딱 잘 맞아서 지니가 먼저 씻고 준비 시작하고 느즈막히 내가 준비 끝내면 됨, 아주 찰떡궁합! 포르투는 웜톤이었다가.. 쿨톤이었다가.. 했다 @ Castro - Atelier de Pastéis de Nata 서영이가 추천해준 나타맛집! 나타는 나중에 특별편으로 올려볼까 싶은데 개인적으로 여기서 먹었던 나타가 베스트였다 저 시나몬 때문인지, 커피 때문인지, 가게 분위기도 좋았고 모든게 완벽! 이 사진에서 진짜 새 몇마리게 🐦... 홀린듯이 새아저씨 구경하다가 돌았는데 대왕고양이 있어서 한장 냄김 포르투에서 내가 미쳐있었던 정어리 귀여운데 이젠 이런게 짐이란걸 알아서 단 하나도 사오지 않은 나자신.. 많이 컸다.. 걷고 걸어서 상벤투역 도착! 진짜 역이라서 그런지 위치도 애매하고 주변에 막 공사한다고 난리쳐놔서 들어가기 전까지 약간 미심쩍었으나...👀 들어가자마자 눈 띠용 저 벽화들이 진짜 멋있었다 실제 운행하는 진짜 역답게 전광판도 나오고, 한쪽으로는 기차를 타러 나가는 승강장도 있다! 그치만 세인트판크라스역이 더 멋진걸...? ㅎ👽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이 건축물이 멋지다면 상벤투역은 이 벽화가 다했다... 전날 날씨 흐리다고 속상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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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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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390~391 / 런던에서 최저시급 받지만 술 먹고 우버 타는 나! 즐거웠으면 됐다!

    London Working Holiday DAY 390, 14 Sep 2024 출근 전 방에서 본 하늘이 멋있어서 이렇게 깨끗한 하늘 볼 날도 얼마 안남았다... 고층빌딩이 없어서 하늘 보기가 더 쉬운 런던! 오픈해서 RFID 하는데 엉..? 이게 모야....? n년 전 샀던 오르 엘리자베스 코트랑 존똑...ㅎ 오르 카피캣이었네... 몰랐었네.. 오픈은 3시간이 진짜 후딱 간다! 알러빗~ 런치때 제인이 타주는 샷추가 라떼에 휴지에 슬쩍 싸준 쿠키까지 🍪 @ Kiss the Hippo 4시에 퇴근하고 바로 근처 키스더히포- 테오가 사와달라던 커피빈이 있어서, 이렇게 에티오피아 두개로 샀다! 저 째깐한 봉지 두개가 무려 36파운드 ㄷㄷㄷ 그래도 널 위해 누나가 사준다... 여기가 전세계 탑 30위 안에 드는 맛있는 원두(?)가 있는 카페라고 한다 그래서 간김에 커피도 한잔 마셨는데 오.. 맛있긴 하드라.... 커알못도 알 수 있었던! 가게는 좁아서 대부분이 테이크아웃 손님이었음 아무것도 안하고 햇살 쬐면서 커피 마셨는데 좋드라 일찍 마쳐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해.... 집에 가는 길에 만난 고냥이 자고 있었는데 카메라 드니까 째려봄....😾 마땅히 먹을게 없어서 냉털로 만든 볶음면 굴, 문어, 마늘, 양파, 고추 넣고 올리브오일에 볶다가 굴소스, 간장, 소금, 후추로 간해서 만든건데 와 이거 진짜 팔아도 될 것 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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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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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 3박 4일 자유여행 1 | 파리에서 포르투, 인생 해물밥을 만나다... 나타, 샹그리아.. 그냥 도시 전체가 맛집이야... 동루이스뷰 인생숙소 추천!

    London Working Holiday DAY 289, 5 Jun 2024 Porto Trip 5th - 8th Jun 파리 일정이 끝나고 공항 가기 전 무려 새벽 6시 30분... 지니가 한국에서 가져온 파워업 마셔줌 이름부터 ”프리미엄 파워 업 7000 플러스“ 답게 진짜 내가 먹어본 에너지드링크 중 제일 맛없었음 체크아웃하고 택시타러 나가줄게여 친구 아니랄까바 둘이 똑같은 보스턴백 장착 둘 다 뭐 하나 좋은거 발견하면 당장 서로한테 추천해줌 거의 터지기 일보직전이었던 지니 캐리어 공항에서 랩핑으로 단단히 막아줬다 비행기 기다리면서 먹은 라뒤레 역시 마카롱은 피스타치오가 최고얀.. 쪼그려 앉아서 뭐하나 했는데 윤더 사진 구경중 어쩌면 당연한걸까.... 데이터 안터지는 런던 튜브안에서 맨날 라희 사진 보는 나... 지니랑 비행기 타면 창가자리 앉아줘서 조타 날씨요정 답게 날씨도 화창하니 아주 굿 ⭐️ 지니홍 포르투 입성 ⭐️ 그렇게 가자가자, 했는데 드디어 갔다... 진짜 류여딘이랑 포르투를....?????! 게다가 내가 런던에 있을때, 지니가 윤더 낳고 난 지금 갔다고!?!!!!? 더 감격스러움.. 택시 불러서 숙소로 이동하는데 뷰 뭐야.. 날씨가 살짝 흐려서 아쉽다 싶었는데 밖에 뷰보고 그냥 둘 다 탄식.. 환호성.... 파리에서 오전 비행기로 출발해서 체크인 시간보다 훨씬 빨리 도착했는데 다행히 짐을 맡겨둘 수 있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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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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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꿀팁 12. 투굿투고 정복기 - PURE, 비베이글

    오랜만에 들고온 too good to go 후기 최근에 장봐서 밥 해먹는거에 맛들려서 한동안 투굿투고를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마침 여행 직전에, 시간도 애매해서 두개 해봤다! 하나는 퓨어 Pure, 하나는 비베이글 B Bagel 렛츠고! 영국 워홀 꿀팁 1. 투굿투고로 외식비 아끼기! "too good to go" 영국 워홀 새로운 컨텐츠 영국 워홀 꿀팁 제 1편 TOO GOOD TO GO 로 외식비 아끼기 런던의 살인... blog.naver.com 영국 워홀 꿀팁 5. 투굿투고 정복기 - 브루독, 비베이글, 레옹, 찹스틱스 등등 여러분 안녕하세요 투굿투고에 중독된 영국 워홀러입니다 투굿투고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플랏메이트는 물... blog.naver.com 영국 워홀 꿀팁 6. 투굿투고 정복기 - 비베이글, PURE, OLE&STEEN 등등 투굿투고 정복기 제 2탄! 은근히 투굿투고 이용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듯.. 하지만 나는 열혈중독자이기 때... blog.naver.com 영국 워홀 꿀팁 7. 투굿투고 정복기 - Tortilla, OTE, 찹스틱스 등등 벌써 네번째로 적는 투굿투고 정복기! 워홀러와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네번째 투굿투고 후기 ... m.blog.naver.com 영국 워홀 꿀팁 11. 투굿투고 정복기 - 와사비, Paul, 폴베이커리, 찹스틱스 등등 오랜만에 돌아온 투굿투고 정복기 가난한 워홀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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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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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386~389 / 가난한 워홀러는 길에서 행거를 주워.. 하지만 이제 펍에선 탕진하는...

    London Working Holiday DAY 386, 9 Sep 2024 ole&steen 쿠폰이 들어와서 출근하기 전에 사워도우 사러 들렀다 50% 할인하는거였는데 아주 맛있었음 곧 터키에 갈 예정이라 투굿투고 받아왔다 오랜만에 퓨어랑 비베이글 했는데.. 후기는 나중에... 테스코 들른 김에 사온 토니스 초콜렛 처음 먹어보는데 모야 존맛이자나 맛 고민되시묜 everything 으로 도전해보시길 갑자기 치킨이 너무 먹고싶어서 튜브역 내리자마자 홀린듯이 파파이스 직행 세조각 포장해와서 캔칵테일이랑 순삭! DAY 387, 10 Sep 2024 오후 출근하는 날이었는데 6시에 눈 떠져서 일찍 일어난 김에 운동하고 왔다, 뿌듯 제 이름은 sukyoung hong 인데요.... 출근하기 전에는 아르켓 커피를 마셔줍니다 최근에 번 두종류가 새로 나왔는데 하나에 4.2파운드였다.... 거진 맥주 한잔이자나... 한국인 인증.. 스탭룸 들어갈때 모야 냄새 좋다.. 싶으면 민이나 제인이 점심 먹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클로징 할 때 주워온 행거... 어떻게 들고가지.. 했는데 근데 여긴 런던이자나.. 그래서 그냥.. 들고가기로 결정... 같이 클로징한 샤바랑 호단이 도와줬다 사실 별거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음 도와준 애들 아니었음 큰일 났을뻔... 애들 다 가고 월섬스토 센트럴 내리는데 어떤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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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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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382~385 / 기네스며들고 싶은 사람 모여라

    London Working Holiday DAY 382, 5 Sep 2024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조안나가 “오늘 티라미수 가져왔으니까 좀있다 카페로 와!” 라고 해서 런치때 호다닥! 달려갔다 이탈리아식 홈메이드 티라미수 🍮 이날 가져오려고 전날 밤에 만들었다고... 심지어 조안나 원래 자전거 타고 다니는데 이거 들고오려고 이날 버스타고 왔대.. 사랑이야... 덕분에 당충천! 달콤해진 내 런치... 진짜 너무 맛있었다.. 이거 팔아야 된다 인간적으로 그냥 웃겨 진짜 어이없어 ㅎ @ The Prince of Wales 같이 오픈하던 날이라 👀..? 👀...! 눈빛 주고 받고 퇴근하고 바로 펍으로 퇴근하고 홀본 쪽으로 갈때마다 사람 박터지게 많아서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렇게 로컬 디스카운트 쿠폰도 주신다 덕분에 10% 할인 겟챠 비 오던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었슴 🖤 기네스 두잔 갈겨주실게요 🖤 뭔가 추적추적 어둡고 채도가 낮았던 날인데 그래서 인지 더더욱 런던 같았다 재밌는 런던 ㅎ 아니 이날 누가 샌드위치를 땅에 던졌는데 (.....??? 일단 이거부터 이해 안돼...) 갑자기 어디선가 홈리스 뛰어와서 샌드위치 주워서 바로 뜯어먹음.... 아니 누가 던졌고, 어떻게 보고 온거임 진짜 아직도 무슨일인지 알 수 없는 순간 @ The Ship Tavern 2차로 이동하는 길에 (빨리 마시고 싶어서) 들어간 펍 옥깽 왔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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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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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379~381 / 어느새 9월이다 아르켓노예 된지도 곧 1년....

    London Working Holiday DAY 379, 2 Sep 2024 출근 전 간단히 챙겨먹은 아침 아니 나 런던와서 빵순이 된줄 알았는데 전날 저 빵 하나 다 못 먹었음... 너무 물려.. 한국 갈 준비로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바꿨다 일주일 35시간에서 24시간으로 줄인! 나 이제 시간 많으니까 다들 놀자 매니저 테이가 만들어온 캐리비안 런치! 나눠준다고 한-가득 가져왔는데 대단 👀.. 그리고 김치는 VM 캐써린이 만든건데 아니 세상마상 그냥 한국김치 그 자체임.... 완전 100% 겉절이맛이었어서 행복했다 하지만 성능 구린 스탭룸 냉장고에서 잽싸게 익어버려서 금방 신김치 됨 영국인 테일러 음식과 홍콩인 캐써린의 김치로 점심 해결 🧡😋 오늘 일하는데 진짜 너무 이쁜 사람이 있어서 몰래몰래 쳐다보다가 눈 마주쳐가지구.. 부끄럽게 너 너무 이쁘다.. 쏘 프리티... 했더니 완전 세상 맑아지는 함박 웃음 지으면서 고맙다고 했다 무표정일때 ㄹㅇ냉미녀 그 자체였는데 웃으니까 진짜 너무 이뻐서 심쿵했음....ㄷㄷㄷ @ Pot Pot Maratang 민이랑 같이 클로징하고 녹초돼서 마라탕 먹으러감 민이 엘베에서 “언니 감자탕 어때요...?” 하길래 “마라탕은 어때...” 해서 바로 팟팟마라 감 팟팟마라도 마감할때쯤 가서 그런지 재료를 진심 아낌없이 넣어준 느낌이었다 민이 먹어보라고 준... 튀김유부...? 내가 됐다고 나중에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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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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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워홀 DAY 378 / 런던 마지막 여름 즐기기! 알차고 행복한 일상

    London Working Holiday DAY 378, 1 Sep 2024 운동 가는 길에 마주친 공주드레스들 공주옷은 전세계 공통이구나 싶었다...ㅎ 땀 빼고 개운해진 수키 걸어가는 길에 본 축제(?) 막 경찰들 도로통제하고 있고 사람들 구경하고 있길래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힌두페스티벌이라고 기웃거리다가 다시 걷는데 길목마다? 저런 테이블을 두고 간식을 나눠주고 있었다 애기가 초콜렛도 나눠주고, 생수도 받음! 나중에 알고보니 인도음식도 왕창 나눠줬다구 함 플메 마고는 두번이나 줄서서 6팩 받아옴..ㅋ @ Wynwood Art District 평일에 운동하고 커피 마시는 행복...☕️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무조건 야외였다 전에도 여기 커피 맛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날도 그냥 밍밍-하이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음 근데 날씨가 좋아서 행복했다 바람 쐬면서 엄마아빠랑 영통하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갑자기 이게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아~~~까 봤던 경찰이 통제하던 거리에서 조금씩 이동해서 여기까지 온거였다 (!!!!) 다급하게 전화 끊고 구경하러 갔는데 아니 지금 종아리에 줄 달아놓은거 아니죠....? 아니라고 해줘 제발... 저렇게 사람 매달려있는 차가 먼저 지나가고 사진에 보이는 불상같은 마차가 뒤에 지나가는데 그 사이에 사람들이 빼곡히 같이 걸어갔다 그냥 너무 신기하고 생소한 광경이라 한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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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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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마레지구 숙소 | 베스트웨스턴 호텔 마레 바스티유 Hotel Marais Bastille

    베스트 웨스턴 호텔 마레 바스티유 36 Bd Richard-Lenoir, 75011 Paris, 프랑스 Hotel Marais Bastille 파리 마레지구 숙소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쓰는 베스트웨스턴 호텔 마레 바스티유 후기글 Hotel Marais Bastille 마레지구 근처, 쇼핑거리와 맛집 등 번화가와 접근성이 좋은 호텔로 알아봤고 그 중 가성비 좋은 호텔 마레 바스티유로 픽했다! 예약할때는 몰랐는데 베스트 웨스턴이었다(?) 여기저기 걸어다니기 딱 좋은 위치인 호텔 특히 파리 핫플인 밤비노가 있는 그쪽 거리로는 진짜 엄청 가까워서 대만족! 멋진 로비가 반겨주는 호텔 마레 바스티유 여기는 조식 먹는 곳인데 로비에 같이 있다! 참고로 와인 칠링하려고 얼음통을 부탁드렸는데 얼음도 가득 넣어주시고 잔도 주셨다 🫶🏻 그리고 방에 슬리퍼가 없어서 문의 드렸더니 우리방엔 포함되어있지 않은 서비스지만 이번엔 무료로 쓸 수 있게 주신다고 했다 직원분들이 연령대가 다 높으셨는데 생각이상으로 너무 친절하시고 스윗하셨다 히히 언제든지 마실 수 있는 물이랑 별도 구매해서 먹을 수 있는 스낵까지 준비! 💬 참고로 Hotel Marais Bastille 는 외출할때마다 카드키를 리셉션에 맡겨야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갈때 달라구 함 근데 몇번 들락날락 해보니 카드키 찾을 필요도 없고 편하긴 한듯? 하지만 직원이 자리를 비울때도 있어서 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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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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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 2박 3일 자유여행 | 이제는 윤떠맘이 되어버린 그녀와 간 두번째 파리

    London Working Holiday Paris Trip 2nd - 4th Jun DAY 286, 2 Jun 2024 하! 드디어 쓰는 지니랑 한 여행기록 👀 얼마나 기다렸다구.. 지니도... 나도.. 6월 초에 다녀온 파리-포르투-바셀 기록이 될 예정 파리는 2박 3일로 일정이 짧았어서 평소와 다르게 한 포스팅에 끝내보려고 한다! 런던에서 유로스타로 파리로 넘어갔고 일찍 도착한 김에 끼니 해결하면서 유툽 편집 가는 동안 혹성탈출 축약본(?) 이어보기 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음 완존 입틀막 하면서 봤다.. 최고다 내리실게요 거진 두달 간격으로 세번이나 갔던 파리 내리자마자 내동네처럼 자연스럽게 이동 💨 언제봐도 예쁘고 멋진 거리 마레지구까지 지하철 타고 아주 가까워서 호다닥 호텔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마쳤다 이때 한국에서 오는 지니 기다리면서 설렘+떨림+흥분 다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 에코백이랑 비스킷이 웰컴기프트로 있었는데 에코백 뭐 이런걸 주노.. 해놓고 젤 잘 씀 ㄹㅇ 런던 오는 날까지 쓰고 버림 ㅋㅋㅋㅋ 코골이 대장 두명 있는거 알고 이어플러그도 센스있게 준비해준 호텔 호텔 사진 찍다보니 지니 도착할 시간이라 호텔 앞에서 기다렸는데 진짜 무슨 연애프로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멀리서 택시가 오는데 bgm 자동으로 들리고요 ㅋㅋㅋㅋㅋㅋ 완전 둥가둥가 폴짝 뛰면서 재회함 둘 다 보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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