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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가볼만한곳 증도 태평염전 소금밭 전망대 신안 증도 여행에서 꼭 가게 되는 곳이 바로 태평염전인데요 70년 전통의 태평염전은 소금 생산에 적합한 생산환경과 연간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유일의 소금 테마 관광지, 소금마을이 되었습니다. 워낙 규모가 커서 그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없었는데 땅에서 보는 것과 조금 높은 곳에서 보는 태평염전은 달랐습니다. 태평염전의 낙조 전망대로 올라가 태평염전을 내려다보았는데요 붉은 함초가 있는 염전에는 갯벌과 염전이 넓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증도 태평염전에는 소금박물관, 염생식물원, 천일염 결정지, 천일염힐링카라반, 소금아이스크림, 모네의연인길, 소금밭전망대, 소금향카페, 소금가게, 소금동굴체험 등 소금에 관해 많은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하고 힐링하며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신안 서해랑길 27코스로 청정한 바다, 깨끗한 갯벌, 바람과 태양이 만드는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과 바다를 보며 걷는 코스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태평염전, 맑은 바닷물과 넓고 깨끗한 백사장, 울창한 곰솔숲이 있는 우전해변, 한반도 해송숲, 갯벌 위에 놓인 목교를 걸으며 갯벌 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짱뚱어다리가 있습니다. 태평염전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입구에서부터 7분이 소요되는 건강한 산책길입니다. 소금밭 전망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여의도 2배) 태평염전을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곳으로 해발 50m의 낮은 동산입...

신안 가볼만한곳 신안섬 여행 전남여행지 가란도 신안 압해읍에서 갈 수 있는 섬 가란도에 가 보았습니다. 섬이 가란대교와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섬인데요 주민들이 많이 사시는 경로당과 보건지소까지는 걸어서 갔습니다. 걸어서 가면서 섬 안의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어요. 가란도의 색은 밤색이라고 하는데 다리가 밤색이었습니다. 가란도의 역사와 유래 이조시대에는 나주부에 속하였다가 1896년(고종 24년) 나주, 영광, 무안, 관경, 부안 등 5군 소속 도서를 지도군에 이속시켜 이도군 압해면의 지역으로 아름다운 란이 많아 아름다울 가, 란초 란, 두글자를 따라 가란도라 칭하였습니다. 연대는 미상이나 맨 처음 연일 편씨가 최초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전해왔으나 한양조씨가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에 입도하였고 이어 52년 후인 1644년 (인조 22년)에 인동장씨가 1808년(순조 8년)에 울산김씨가 1813년(선조 13년)에 나주김씨가 입도하여 현재 그 후손들이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가란대교의 모습이나 풍경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최 서남단 신안군 압해면 내 1개 행정마을 가란리이며 동경 126도, 북위 34도에 위치한 가란도는 본래 지도군에 속해 있다 1914년에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안군에 편입되었다가 1969년에 분군되어 신안군에 편입되었습니다. 가란대교를 건너가면 여기서 보이는 풍경...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대교 오도요트계류장 전남신안 신안 천사대교, 먼 거리를 달려 어느덧 천사대교에 다다르면 벌써 그 정취에 매료되어 신안에 도착했구나 하는 안도감이 몰려 옵니다. 천사대교에서 천사의 날개와 천사대교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에 마음속에 묵은 때를 다 날려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과 관광안내소, 화장실 등이 있습니다. 천사대교로 떠나는 섬여행 암태도에는 천사대교, 세일요트, 에로스서각박물관, 기동삼거리벽화, 자은도에는 백길해수욕장, 1004뮤지엄파크, 분계해수욕장, 여인송, 무한의다리, 해넘이길, 팔금도에는 철쭉공원, 채일봉전망대, 서근등대, 안좌도에는 김환기고택, 퍼플섬(퍼플교, 문브릿지, 퍼플박스)세계화석막물관 등이 있습니다. 관광안내소가 있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신안관광지에 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천사의 날개가 있습니다. 작품명은 비상인데요 비상은 굴곡을 딛고 미래로 비상하는 날개 형태의 천사대교 준공 조형물로 국토의 확장과 상승, 미래로의 염원 그리고 연결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형 내측에는 밀러스텐레스판을 이용 제작하며 이는 중앙 통로를 이용하는 관람자들과 주변 환경요소들을 소환하여 시각적 다양성을 확보하며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변화하는 조형적 감성을 제시하고 상호 소통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조형물에서 직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앙부의 경사로 조형요소는 진행성...

신안 가볼만한곳 1004뮤지엄파크 새우란전시관 세계조개박물관 1004섬수석박물관 양산해변 신안 자은도 1004뮤지엄파크 안에는 가볼 곳이 많아서 여유롭게 안에서 다니면 좋을 것 같아요. 캠핑장도 있고 세계조개박물관, 수석박물관, 양산해변,새우란전시관,신안자생식물뮤지엄 등 아름다운 신안을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새우란 전시가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리니 지금 가시면 새우란도 보실 수 있습니다. 1004뮤지엄파크 입장료가 있습니다. 성인(만 19~64세) 개인 10.000 (단체 8.000원) 성인 경로, 자매결연 시, 군민 10.000(1004섬 신안상품권 지급 대상), 무료입장은 신안군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어린이(7~12세) 3.000, 청소년(만 13~18세) 5.000입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일입니다. 1004뮤지엄파크에 들어가면 바다가 있는 큰 정원과 같은 곳으로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새우란 전시관 1004뮤지엄파크 내에는 새우란전시관이 있습니다. 8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신안새우란은 유백색이나 백황색을 보이는 꽃은 만개하여도 활짝 벌어지지 않고 아래쪽을 향하여 피기 때문에, 보는 순간 바로 자신의 존재를 알릴 정도로 확실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새우란 중에서 꽃꼬리가 가장 길어 아래로 향하는 꽃과 맞물려 거의 수직에 가깝도록 위로 치켜...

신안 가볼만한곳 증도 태평염전 태평염생식물원 증도를 여행할 때 빼어 놓을 수 없는 곳이 태평염전입니다. 여의도의 2배 크기라고 하는데 땅에서는 실감이 않나지만 전망대에 올라가면 그 크기가 실감이 납니다. 1953년 70년 전 바닷속이 소금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태평염생식물원과 소금박물관, 천일염 결정지, 천연염힐링카라반, 소금아이스크림,모네의연인길,소금밭전망대, 소금향카페,소금가게,소금동굴체험 등 태평염전에서 할 수 있는 체험이 아주 많습니다. 천일염의 고장 증도 태평염전은 단일염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1953년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정착시키기 위해 염전이 조성되었습니다. 염생식물원은 염전이 처음 조성된 1953년부터 보존되어 온 국내 유일의 천일염전 습지로 습지 내 탐방로가 설치되어 있어 함초, 띠풀, 칠면조 등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신안 섬 자전거길로 화도 노두길- (4km)-태평염전-(14.5km)- 해저유물발굴기념비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태평염전은 1953년 6.25전쟁 이후 실향민의 정착과 소금생산의 증대를 위해 전증도와 후증도를 막아 지금의 증도로 새로 태어났습니다. 두 개의 섬 사이로 불던 바닷바람은 염전에 생명을 불어넣는 중요한 자연의 산물이 되었습니다. 2010년 증도대교가 개통 되기전까지 현재 소금향카페의 자리에서는 부산과 목포로 소금을 실어나르는 소금배가...

4월 가볼만한곳 봄꽃축제 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꽃구경 도대체 이 튤립이 몇 만 송이일까요 백만송이를 많다고 하는데 임자도 튤립공원의 튤립은 300만 송이라고 합니다. 가늠이 되지 않아서 이렇게 많은 튤립을 보기는 처음이에요. 눈이 호강하는 풍경 튤립 기운 듬뿍 받아 아름다운 봄날을 보내고 왔습니다. 눈이 닿는 곳, 끝에서 끝까지 이 아름다운 풍경이 오래오래 머리속에 남아 올봄 언듯언듯 떠오르는 튤립에 행복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신안튤립축제는 2024년 4월 5일부터 4월 14일까지 열립니다. 축제가 끝난다고해서 튤립을 볼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축제가 끝나도 꽃이 피어있는 한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신안 1004섬 튤립정원 입장료는 10.000원이에요. 그런데 1004섬 신안 상품권 5.000원을 주기 때문에 5.000원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1004섬 신안 상품권으로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마켓에서 여러가지 농특산물,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감성여행 신안섬 튤립공원은 단일규모의 튤립재배면적으로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신안은 토양이 비옥하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해풍이 많이 불어 국내 화훼 전문가들로부터 튤립 생산 최적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매년 4월경에 신안튤립축제 개최하고 있는데 최대 규모의 튤립 단일 꽃 축제의 장입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신안튤립은 영원한 사랑의 향기가 가득합니다. 튤립의 꽃말은 사랑...

신안 가볼만한곳 무한의 다리 무한의 다리 윈드비치 둔장해변 기다리고 기다리던 신안여행 어제까지 맑다가 오늘부터는 세상을 집어삼킬 만큼 바람이 불었습니다. 봄이 오는가 했는데 날씨마저도 써늘했습니다. 신안 지도읍 선도에서는 수선화축제가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17일동안 열리는데 그때에는 꽃샘추위가 심술을 부리지 않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길 기원해 봅니다. 일전에 방문했을때에는 바로 앞까지 거의 다리까지 바람이 세차고 물이 찰랑찰랑거려서 무서워서 조금 건너다가 다시 돌아왔는데 이번에도 바람이 세차게 물었지만 모자를 꽉 부려잡고 구리도, 할미도까지 다 다녀왔습니다. 바람은 세찼지만 바다의 물의 많이 빠져나가서 겁은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일전에는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물이 찰랑찰랑 거렸지만 이번에는 바닥이 다 보였어요. 조개가 있나 열심히 찾았습니다. 이곳이 다 물에 잠겨 있던 곳이에요. 중앙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바람이 안 불었으면 잠시 서서 주변을 감상해 보는 것도 좋으련만 모자를 잡고 뛰어가기 바빴습니다. 무한의 다리 아래로는 조개껍질이 가득한데 물이 들어오던 곳이라 살아있는 조개들도 많을 것 같아요. 무한의 다리는 무한대를 내포라는 8월 8일 섬의 날을 기념하고 섬과 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연속성과 끝없는 발전의 의미를 담은 것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바다에서 몰려오는 파도가 매우 거칠었습니다. 무한의 다리에서...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대교 목포에서 신안까지 신안섬 여행 신나는 신안여행, 우리 집에서 거리는 멀지만 신안에 갈 때마다 기운을 듬뿍 받아옵니다. 천사대교가 보이면 드디어 신안에 도착했구나 하는 안도감에 내릴 준비를 주섬주섬해봅니다. 항상 그냥 지나가다가 이번에는 내려서 천사의 날개에도 서보고 천사대교와 그 일대 풍경을 보았는데 우리나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신안 앞바다의 풍경에 마음이 확 트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찌꺼기가 한 번에 다 날려보내는 것 같았습니다. 천사대교로 떠나는 섬여행 압해도;천사대교, 세일요트 ,에로스서각박물관, 기동삼거리벽화,Pine Clould 자은도:백길해수욕장,1004뮤지엄파크(다도해자연휴양림,1004수석박물관, 세계조개박물관),분계해수욕장,여인송, 무한의다리 해넘이길 팔금도:철쭉공원, 채일봉전망대,서근등대 안좌도:김화기고택, 퍼플섬(퍼플교,문브릿지,퍼플박스),세계화석광물박물관 이 소개되어 있는데요 10곳은 가보았네요. 천사대교에는 천사의 날개가 있습니다. 이 작품은 "비상"인데 굴곡을 딛고 미래로 비상하는 날개 형태의 천사대교 준공 조형물로 국토의 확장과 상승, 미래로의 염원 그리고 연결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형 내측에는 밀러스텐레스판을 이용 제작하며 이는 중앙 통로를 이용하는 관람자들과 주변 환경요소들을 소환하여 시각적 다양성을 확보하며 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변화하...

신안 가볼만한곳 퍼플섬 퍼플교 퍼플마을 박지도 반월도 국내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보라보라섬 퍼플섬은 인스타그램의 명소이자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은 섬입니다. 퍼플섬은 2021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의 100대 관광지, 2021한국 관광 별 등등 공식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는 섬인데 이제는 전 세계인이 가고 싶은 섬이 되었습니다. 보랏빛다리, 보랏빛섬이 있기까지 한국은 물론 해외여행자들의 큰사랑을 받고 있는 보랏빛 다리(퍼플교)는 평생을 박지도에서 살아온 김예금 할머니의 두 발로 걸어서 육지로 나오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할머니의 소망을 접한 신안군은 2007년 안좌면 두리선착장과 박지도,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총 길이 1.46km의 목조교를 놓았습니다. 2007년 목조교가 완공되면서 어떻게 하면 특색 있는 섬으로 갈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때 섬에는 왕도라지꽃, 꿀풀꽃 등 보랏빛 꽃이 지천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섬 주민들은 우리 섬을 보라색으로 특색 있게 꾸며보겠다며 신안군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습니다. 보라색의 섬으로 특성화하겠다는 제안으로 2016년 전라남도의 가고싶은 섬 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들은 섬마을 지붕을 보라색으로 예쁘게 색칠한 것은 물론 2019년부터는 보라색 꽃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박지도와 반월도 사이에는 아주 ...

전라남도 가볼만한곳 신안 하의도 신안섬 여행 김대중대통령생가 하의도 김대중 대통령 생가를 하기 위해 목포에서 배를 타고 하의도로 들어갔습니다. 하의도에는 다른섬과 다르게 특징적으로 성모상과 천사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울타리도 없고 지붕도 없는 섬 전체가 미술관인 천사상미술관입니다. 하의도는 목포에서 남서쪽으로 57.6km떨어져 았고 인접 섬인 신의면과 다리(삼도대교)와 열결되어있습니다. 해안선의 길이는 39.5km이며 약 2000여명의 섬 주민이 건주하고 있으며 선의 형태가 연꽃이 활짝 핀 모습과 비슷하여 하의라는 지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태극광장, 노벨미로공원,유스호스텔, 평화의 광장이 이어져 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생가로 가기 위해 태극광장 앞을 지나갔는데요 김해시와 신안군은 2019년 9월 24일 양 지자체간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채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는데요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평화의 섬이자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를 김해시의 섬으로 선포하고 하의도를 찾는 많은 분들께 이를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표지석을 세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난 생가입니다. 이곳 생가는 목조초가 2동으로 1999년 종친들이 복원하여 신안군에 기증한 것으로 생가의 목재를 이용하여 집을 짓고 살던 어은리 마을 주민의 집을 다시 사들여 해체한 다음 기둥 등 주요 목재를 이용하여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하였습니다...

신안 가볼만한곳 국내 관광지 신안 증도 태평염전 소금박물관 태평염생식물원 겨울의 끝자락을 잡고 마지막 겨울을 보내고 온 신안입니다. 남도에는 봄이 빨리 오기 때문에 그 어디에선가에는 봄이 오고 있었습니다. 신안에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들이 많았는데요 신안 증도 태평염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큰 염전을 본 적이 없어요. 등록문화재 제360호로 지정되었는데 1953년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70여 년이 지났는데 염전 사이사이에 있는 소금창고나 건축물에서 그 세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안 증도 태평염전은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 구제와 국내 소금 생산 증대를 목적으로 건립하였습니다. 전증도와 후증도를 둑으로 연결하고 그 사이 갯벌에 조성한 국내 최대의 단일 염전으로 동서 방향으로 긴 장방형의 1공구가 북쪽에, 2공기가 남쪽에, 남북 방향으로 3공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염전 영역에는 목조 소금창고, 석조 소금창고, 염부사, 목욕탕 등의 건축물이 있으며 자연 생태의 갯벌, 저수지와 함께 천혜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평염생식물원 1953년에 조성된 태평염전에 딸린 연전습지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염전의 습지의 생물상이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습지입니다. 염전습지는 여름철에 염전 침수를 방지하고 바닷물을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기능을 함으로써 건강하고 질 좋은 천일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건강한 갯벌에서 만...

전남 여행지 신안 가볼만한곳 신안증도 짱뚱어다리 짱뚱어해수욕장 1004섬 신안군 지도로 보았을 때에는 이 넓은 곳에 어떻게 다 가지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보니 하나하나 보물을 발견하는 심정으로 여행 다녔습니다. 광활한 자연 앞에 인간은 그저 나약하게 바라만 볼 수 있는 존재였습니다. 신안 증도 면적은 28.16km2, 해안선길이 46.5km, 최고점 200m로 목포시에서 북서쪽으로 51km 해상에 위치하며 북쪽에 사옥도와 임자도, 남쪽에 자은도와 암태도가 있습니다. 1896년 지도군에 속하였다가 1914년 무안군에 편입되었으며 1969년 신안군에 소속되었습니다. 원래 대조리, 우전리를 구성하는 대조도와 별개의 섬이었으나 두 섬을 잇는 제방이 축조되고 그 사이에 대규모 염전이 개발되면서 하나의 섬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섬에는 100m 안팎의 낮은 산지가 늘어서 있으며 산지와 산지 사이에 평지가 발달하여 논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농경지가 비교적 넓기 때문에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요 주요농산물은 쌀, 보리, 유채, 참깨 등이며 주변 해역에서 농어, 민어, 갈치가 많이 잡히고 김, 미역, 꼬막 등의 양식도 합니다. 짱뚱어다리 짱뚱어다리는 증도면 소재지에서 우전해변을 이어주는 총 길이 472m, 폭 2m로 갯벌에 짱뚱어, 농게, 흰발농게, 칠게 등 갯벌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다리를 배경으로 일몰과 낙조가 아름답고 연...

신안 가볼만한곳 천사섬 분재공원 정원 신안섬 겨울 꽃 축제 동백꽃말 겸손 사랑 이렇게 아름다운 동백꽃을 볼 수 있다니, 지금 전남 신안군은 동백꽃이 활짝 펴서 봄과 같아요. 신안여행은 색이 있는 여행으로 화사한 색감이 참 좋은 여행지입니다. 바다와 해수욕장이 넓게 펼쳐져 있어서 마치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고 동백 빨간색, 퍼플섬 보라색, 김환기 고택이 있는 안좌면의 물색(지금까지 여행하면서 발견한 색) 등 날씨도 따뜻했고 눈앞에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서 여행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신안 천사섬 분재정원에서는 "섬 겨울꽃축제"가 2022년 12월 9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지금 천사섬분재정원에서 가시면 황홀한 동백꽃축제를 볼 수 있습니다. 천사섬분재정원의 관람요금입니다. 일반 5000원(단체 4000원), 청소년, 군인 3000원(단체 2000원), 어린이 1000원(단체 500원), 65세 이상 5000원(신안 상품권 지급) 입장시간(개장 09:00~ 폐장 17:00) 천사섬 분재공원 안에도 가볼 곳이 너무너무 많아요. 저녁노을미술관, 최병철분재기념관, 분재원, 미니동물원, 작은수목원, 야생화정원 등등 발길 닿는 대로 걸어도 볼 것이 많았어요. 딱 이맘때에는 애기동백숲길에 동백꽃이 활짝 피어서 기분좋은 꽃길을 만들어줍니다. 입구에는 작은 수목원이 있는데 인증샷 찍는 곳이에요. 사람들이 줄 서 있어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