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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여행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소풍가는 칠곡군은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고 어디를 보나 평화 그 자체인데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에 625 한국전쟁 다부동 전투를 비롯하여 625전쟁 당시 최후의 방어선이었습니다. 전투를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설립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보면서 영원히 잊지 말고 기억해야하는 우리의 역사였습니다. 칠곡군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관호산성-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칠곡보사계절썰매장- 매원마을 -가실성당- 평화분수 -숙박(센트로관광호텔)-다부동전적기념관- 한티가는길(송림사, 동명저수지, 한티순교성지, 가산산성, 진남문)-칠곡순 핫플 카페(유타커피라운지) -가산수피아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잠시 전 다녀온 관호산성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보이는 참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관풍루가 멀리 보이는데 관호산성은 삼국시대부터 1500년을 이어온 칠곡의 역사를 간직한 곳입니다.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이 있는 곳에는 꿀벌나라테마공원이 있고 전체가 공원같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예정지라고 쓰여 있는데 테마파크로 곧 변신할 거라고 하는데 그러면 숲과 낙동강이 어우러진 멋진 테마공원이 될 것 같습니다. 호국평화기념관 앞에는 평화를 염원하는 조각 작품들이 있습니다. 나빌레라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공고히 다져 온 우리 민족의 저력을 표현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