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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의 아버지라고 전하는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와 나라를 세운 산이 바로 태백산. 그래서인지 다른 산들에 비해서 성스러운 산이면서 먼가 웅장한 느낌마저 드는 그런 곳입니다. 지난 운탄고도 스카이 레이스 20K를 참석하면서 전날에 들러보았던 곳인데 거리도 그렇게 멀지 않으면서 국립공원답게 길도 좋은 편이라 초보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태백 태백산 산행일 : 2023년 6월 10일 01 태백산 장군단 & 천왕단 & CCTV 프리뷰 02 태백산국립공원 유일사 최단 등산코스 (원점회귀) 태백산국립공원 등산코스는 당골코스가 뷰는 좋다고는 하지만 저희는 다음날 운탄고도 20키로 레이스를 해야하기에 최단코스인 유일사코스로 올랐습니다. 차량이동이 가능한 분이나 대중교통이 가능한 분들은 유일사 - 천제단 - 당골광장 코스도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태백산국립공원 최단코스 유일사코스는 유일사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태백사와 유일사를 지나서 장군봉과 천제단 순서로 올랐다가 원점 회귀하는 코스입니다. 최고고도 1566M이긴하나 유일사 탐방로 시작점이 920M정도인지라 4km의 거리동안 약 640M정도를 올라가면 됩니다. 03 트랭글 등산기록 누적고도 : 690M 전체시간 : 2시간 36분 (휴식 및 사진타임 16분 포함) 산행거리 : 8.4Km (태백산 장군봉 이후 하산길 약 3.7km 정도 뛰어서 내려왔습니다.) 04 찾아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