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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양과 함께 산후조리원 밖으로 탈출(?)을 시도할꺼임 ㅋㅋㅋ 홍시야 울지말고 잘자고 있어 엄마랑 아빠 금방 이케아 다녀올께! 산후조리원에 외출 신청하고 정양과 함께 수유의자 사러 이케아로 차타고 출발! 오랜만이야 이케아! 확실히 휴일이라 그런가 일찍왔는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다 우리는 목표물을 향해 돌진! 소파랑 의자 코너는 입구 근처에 있어서 금방도착! 수유의자 때문에 진짜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일단은 커버를 분리해서 세탁할수 없는 의자는 일단 제외하기로 했음. 여기저기 물어보니 수유하다보면 분유도 많이 흘리고 홍시가 침도 묻히고 해서 금방 지저분해 진다고 ㅠ 그래서 국민수유의자라는 이케아 포엥 의자로 어느정도 마음을 굳히고 실제 테스트를 하러왔지 ㅎ 정양이 앉아보고 테스트중. 예전에 왔을때는 수유를 해본적이 없어서 감이 거의 없었는데, 인제는 수유의 달인(?)이 되어 의자에 앉아보면 편한지 불편한지 알수 있다함ㅋ 직접 앉아보더니 엉덩이가 뒤로 많이 빠지는게 불편하긴하나 뒤에 쿠션을 하나 대고 앉으니 편하게 수유할수 있을거 갔다고 한다. 수유하고 트름시킬때도 편할것 같음. 그리고 디자인도 우리집이랑 잘어울리는거 같고 수유가 다 끝나고나서는 나랑 정양이 쉬는 용도로 쓰면 좋을것 같아서 이걸로 결정! 포엥!!! 너를 데려가기로 했다!!! 가격은 프레임만 4만원에 지금 보이는 쿠션은 29,900원 근데 우리는 쿠션은 좀더 좋은걸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