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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8일차 까오방 / 반지옥 폭포,응엄 응아오 동굴,하노이로 이동 (바베 호수 - 반지옥 폭포 투어 with PYS Travel)

    2024년 11월 여행 8일차 일정 (바베 호수 -반지옥 폭 투어 3일차) 까오방 - 반지옥 폭포 - 응엄 응아오 동굴 - 하노이로 이동 아침일찍 다시 이동... 드디어 반지옥 폭포 가는날..!! 숙소가 새벽에 문을 잠그는지 열리지 않아서 잠깐 안에 다같이 갇혀있다가 나올 수 있었다. 이름 모를 식당에서 먹는 아침식사. 이번에도 두가지 종류 중에 현지인이 알려주는걸로 골라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반꾸온이었다. 처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음! 원래 물에 들어간 소세지 안좋아하는데 소세지도 맛있었다. 옆에서 오렌지 주스를 팔아서 위생은 일단 모른척하고 나도 사먹으려 했다. 근데 우리 팀이 대다수가 주문했더니 손으로 하시다보니 꽤 느렸고.. 차가 출발 못하자 현지인분이 음료수 양보도 해주고 계산도 대신 해주셨다 🥺 우리팀 진짜 완전 천사였음 ㅠㅠㅠㅠ 음료는 진짜 너무 맛있었다. 반지옥 가는 차 안에서 가이드가 선물도 줌 ㅎㅎ 두시간정도 지나서 반지옥 폭포 입구 도착 화장실 갔다가 단체 사진을 위해 베트남 국기가 그려진 옷으로 갈아입음.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폭포가 나온다!! 배타는건 별도 요금을 낸다. (1인당 5만동) 반대쪽은 중국이었는데 중국쪽 사람이 진짜 많았음 ㅋㅋ 베트남쪽은 한가해서 다니가 좋았다. 위쪽에서 보면 더 좋았겠지만 아래쪽에서만 봐야해서 조금 아쉬웠다. 중국쪽을 보니 아예 위쪽에 전망대를 만들어 둔듯. 꽤 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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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7일차 까오방 / 레닌의 샘,팍보동굴,까오방 워킹스트리트,라볶이 (바베 호수 - 반지옥 폭포 투어 with PYS Travel)

    2024년 11월 여행 7일차 일정 (바베 호수 -반지옥 폭포 투어 2일차) 레닌의 샘 - 팍 보 동굴 - 까오방 워킹스트리트 - 라볶이 밤새.. 좀 떨다가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겨울에 간다면 좀 쌀쌀하니 따뜻한 옷이나 핫팩을 가져가서 붙이고 자면 괜찮을거같았다. 핫팻을 붙이고 잤어야했는데 ㅋㅋㅋㅋ 아침은 홈스테이에서 제공. 일반 쌀국수랑 면이 다른거 두개 있다고 하길래 현지인 추천으로 이걸 먹었는데 와웅 내가 먹은 쌀국수중에 젤 맛잇었다. 옥수수면이라고 한거 같기도하고.. 강쥐 인사받으면서 오늘은 까오방쪽으로 간다. 짐을 직접 끌고 갔던가 아님 다시 수레에 싣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여기서 강까지는 힘들었던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 오토바이 수레가 강까지 이동시켜줬던거같다. 암튼 다시 버스를 타려면 또 꽤 한참을 걸어야했다. 안쪽은 진짜 시골이었음. 내가 가본 곳중에서 가장! 시골이었다. 숲쪽은 약간 정글같기도 하고요 우리팀 어린이 정말 너무 귀여웠다. 하루 같이 다녔다구 가이드랑 절친되서 손 붙잡고 다녔음 ㅋㅋㅋ 그리고 여기까지와서 정말 깜짝놀람..맙소사..ㅋㅋㅋㅋㅋ 정말 말 그대로 나무 다리가 있었다. 뗏목을 타고 건너거나 말그대로 나무 다리를 걸어서 건널 수 있었는데 나는 다리로 강을 건넜다. 그리고 솔직히 좀 무서웠음 ㅋㅋㅋㅋ 너무.. 날것의 그런.. 나무 다리라서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이라 꽤 재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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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6일차 박깐 / 바베 호수로 이동 (바베 호수 - 반지옥 폭포 현지 투어 with PYS Travel)

    2024년 11월 여행 6일차 일정 (바베 호수-반지옥 폭포 투어 1일차) 하노이에서 바베 호수 이동 드디어 고대하던 바베-반지옥 투어 하는날 다섯시 반까지 하노이 서커스에서 모여서 출발하는거라 엄청 일찍 일어나야했다. 호스텔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누가 엘베쪽으로 술병 던져서 ㅈㄴ 놀람 ^^... 출발전에 바나나 우유 하나 사서 로비에서 먹고 있는데 웬 서양사람들이 직원몰래 다인실에서 원나잇하려다 걸려서 쫓겨나는것도 봄 늘 생각하지만 대체 다인실에서 원나잇하려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걸까.. 따로 방을 잡으세요 제발.. 암튼.. 직원이 진심으로 힘들어보였음 🥲 어쨌든 그랩잡아타고 하노이 서커스 왔더니 이미 차가 딱 기다리고 있었다. 나만 외국인일까봐 상당히 쫄아있었는데 나를 포함해서 총 4명이 외국인이라 조금 맘이 놓였다. 출발 🤭 쌀국수 사진 오 ㅐ 없지.. 암튼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침밥부터 먹으러 옴. 아침밥은 개별 계산이었고 영어는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지만 같은 팀 현지인&가이드가 주문도 다 도와줘서 편하게 잘 먹었다. 가는길에 본 제주 투어버스..ㅋㅋㅋ 사파에서 하노이 올때 멀미땜에 고생해서 전날 새로 사놨던 멀미약을 미리 먹었는데 정말 정신을 못차리고 잘 잤음. 바베 호수 근처에 왔을때쯤 점심식사를 줬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우크라이나 스타일 캐비지롤과 비슷해보여서 얼른 집었는데 향신료 때문에 내 입맛이 아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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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5일차 사파 / 하노이로 이동

    2024년 11월 여행 5일차 일정 (사파 4일차) 기념품 - 하노이로 이동 아침에 눈을 뜨니 여전히 흐린 사파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깟깟마을 갈까말까 하다가 날이 너무 안좋아서 포기하고 퇴실시간까지 숙소에서 쉬다 나왔다. 나오면서 옆방 봤는데 진심 ^^ 가관이었음. 전날 인도(억양을 쓰는) 가족이 문을 열어놓고 이용하는걸 봤는데 이미 그때 너무 더럽게 쓰고 있는걸 보긴봤는데.. 체크아웃하려고 나올때보니까 문 열어놓은 방안 꼴이 그런 거지꼴이 없었다. 와.. 무슨 방바닥이 쓰레기통인줄;;; 암튼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기념품이라도 사고자 잠깐 나갔다. 날씨를 보면 볼수록 하루라도 맑아서 판시판 간게 너무나도 다행으로 여겨졌다. 기념품 사고나서 점심을 먹을까 말까 깊은 고민.. 멀미약을 먹으려면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얼른 아무 식당 들어왔다. 입맛에 잘 안맞아서 별로 못먹었음 ㅠ 쌀국수의 가장 큰 적은 레몬그라스가 분명함. 에이전시(스테이하롱)에서 1시까지 사무실로 가라길래 미리 갔는데 30분전에만 가도 될것 같았다. 티켓에도 30분전까지 오라고 되어 있긴했지만 딱히 할일도 없고 그래서 일찍 갔다. 내려서 숙소갈땐 기다리고 있던 차량 잡아서 6만동에 갔는데 다시 버스타러 올때는 kk호텔에서 택시 불러줘서 미터키켜고 7만 5천동 나옴. 화장실가고 멀미약도 먹고 강쥐랑 놀다가 버스 출발.. 깜빡하고 출발 직전에 허겁지겁 멀미약 먹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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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4일차 사파 / 트래킹,호텔휴식,케이크 맛집(Em O Day Bakery)

    2024년 11월 여행 4일차 일정 (사파 3일차) 트래킹 - 호텔 휴식 - 케이크 맛집(Em O Day Bakery) 어느덧 사파 3일차.. 아침에 눈을 뜨니... 그저 흐림 ㅋㅋㅋㅋ 날 너무 안좋아서 정말 나갈까말까 나갈까말까 엄청 고민함. 일단 밥부터 든든하게 먹고 다시 생각해보자.. 그러다 역시 여기까지 버스를 몇시간 타고왔는데 하루종일 호텔에만 있기는 지겨울거같아서 타반마을쪽으로 한시간만 걷자하고 아홉시쯤 출발했다. 걍 대충 남들 따라가면 트래킹이겠지? 싶어서 아무 생각없이 시작한게 아주 크나큰.. 실수였다. 남들은 누가 가이드 해준다면서 따라온다는데 나는 전혀 그런게 없었고.. 누가 도와준다며 따라오는 사람도 없었음 🥲 비가와서 길이 질퍽여서 넘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혼자 가실분들은 위쪽 정비된 길로 다니시고 사람들 우르르 간다고 아래로 내려가지 마세요.. 길도 너무 험하고 혼자 다녔더니 다른 가이드 하시는 분들의 눈총이 살짝 따가웠음. 가면서 보니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들은 가이드를 하는거 같았고 글을 못 읽는 분들은 수공예품 만들어서 그냥 도와주면서 물건 팔며 사는듯 했다. 살짝 바가지 쓴거 같지만 중간에 어떤분들이 길을 알려주고 약간 도와주고 그래서 기념품도 두개 삼. 그래도 나름 여기저기 다녀봤다고 생각했는데 관광객 많은 여행지에서 글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건 처음봐서 여기서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음. 우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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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3일차 사파 / 사파 박물관,함롱산,택시투어(오 꿔이 호, 사랑의 폭포, 론니 트리, 저녁 식사)

    2024년 11월 여행 3일차 일정 (사파 2일차) 사파 박물관 - 함롱산 트래킹 - SU 베지테리언 레스토랑 - 택시투어(오 꿔이 호, 사랑의 폭포, 론니 트리, 저녁 식사) - 휴식 아침에 눈떴더니 어제와는 다른 구름뷰..!! 어제 판시판 잘 갔다왔다 생각함. 집에서 나온지 3일만에 제대로된 숙소에서 잘 씻고 잤더니 너무 개운했다. 지방 살다보니 인천까지 가는데 하룻밤, 하노이에서 사파 오는데 하룻밤 소진했더니 전날 휴식을 했는데도 너무 피곤했음.. 오후 2시에 택시투어를 하기로 해서 오전시간이 비는 날이었다. 어쨌든 밥은 먹어야 해서 바로 아침먹으러 감. 나름 일찍 갔다고 생각했는데 창가 자리는 이미 만석이라 어디 구석쪽에 앉아서 먹었다. 김치볶음밥 있어서 떠왔는데 진짜 김치볶음밥이라기보다는 김치 시즈닝 뿌린 볶음밥이었다. 과일에 소금 찍어먹길래 따라 가져왔는데 내 입맛은 아니었다. 여기 새우튀김 정말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더 못먹음 ㅠ 날이 워낙 흐려서 오전에 그냥 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에휴 여기까지 버스를 몇시간 타고 왔는데 가만 있는것도 아쉽다 싶어서 박물관도 다녀옴 ㅎㅎ 공사중이라 앞쪽이 조금 어수선했고 1층에 기념품, 2층이 전시관인데 딱히 막 굳이 .. 라는 생각은 들었다. 사진 찍을만한곳 조금 있었긴했는데 다른곳도 사진 찍을만한곳은 많으니깐.. 그래도 만약 비가 온다면 한번쯤 방문하는것도 괜찮을듯. 사진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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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2일차 사파 / 사파 도착,KK호텔,사파 호수,판시판,휴식,저녁산책

    2024년 11월 여행 2일차 일정 (사파 1일차) KK호텔 체크인 - 아침식사 - 사파 호수 - 판시판 - 굿모닝 베트남 - 휴식 - 파라다이스 레스토랑 - 알로하 커피 - 저녁산책 여섯시까지 자게해줘서 버스에서 잘 자고 내리자마자 앞에 있는 택시를 잡아타고 숙소로 갔다. 판시판 때문에 제발 날씨 좋으라고 기도를 엄청했는데 다행히 도착했을때 날씨가 나쁘지 않았다. 얼리 체크인 될까 싶었는데 방이 없어서 못하고 걍 로비에서 먹다남은 카스타드랑 오렌지 주스 마심. 사파오니 엄청 빵빵해져서 엄청 신기했다 ㅋㅋㅋㅋㅋㅋ kk호텔은 수영장에서 샤워가 가능했는데 드라이기가 없었음. 날씨 좋당 사파에서 2일간 일부 동행하기로 되어 있어서 동행 기다리며 산책함 사진 색이 다르게 느껴진다면 카메라가 달라서 그럼ㅋㅋㅋ 찍을 땐 몰랐는데 집에와서 보니 여기가 사진이 이쁘네.. 멀리 판시판이 보이길래 제발 구름 사라지라고 기도하면서 줌 땡겨보기 ㅋㅋ 그리고 식당에서 동행 만나서 밥먹었다. 여기서 먹은 쌀국수가 이번 여행에서 먹은 쌀국수중에 두번째로 내 입맛에 맞았음. 판시판 올라가는 모노레일.. 날씨 좋아서 사람 진짜 엄청 많았음. 중간에 포토존같은 공원을 지나 케이블카로 갈아타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구름 다시 낄까봐 걱정하며 올라감 ㅋㅋㅋ 구름아 제발 사라져줘 다행히 날씨가 좋았음!!! 다시 올라가는 모노레일 대기..! 구름이 좀 있긴했지만 날씨 굿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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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베트남 북부 여행) 1일차 하노이 / 86번 버스,하노이 코너 레스토랑,비엣텔,미스 클라우드(구름여사),호안끼엠 호수,성요셉대성당,시티투어버스,사파 슬리핑버스

    2024년 11월 여행 1일차 일정 (하노이 1일차) 인천공항 - 노이바이 공항 - 하이 파이브 호스텔 - 하노이 코너 레스토랑 - 비엣텔 유심 구매 - 미스 클라우드(구름여사) - 호안끼엠 호수 - 성 요셉 대성당 - 하노이 시티투어 야간버스 - 사파로 이동 이번 휴가는 베트남.. 기계보단 사람이 있다면 사람이 좋아서 당연히 창구에서 체크인하려고 했는데 이제 다 셀프로 해야한다고 함. 어차피 짐 드랍하려고 기다리나 체크인 하려고 기다리나 기다리는건 똑같은데 다 셀프로 해야하다보니 잘 못하는 사람 속출하고 그러다보니 오히려 직원 왔다갔다하면서 알려주느라 지연되고 시간은 더 오래걸리는데 내가 해야하는 셀프노동만 늘어나서 좀 별로였음 ㅋㅋ 저가로 할까했는데 예약당시 저가랑 아시아나랑 큰 차이가 없어서 그냥 아시아나로 했다. 그냥 내 입맛이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밥은 별로 맛이없었다.. 집에서 비행기 타기전까지의 시간보다 비행기 타서 노이바이에 내리는게 시간이 덜걸림 ^^.. 지방인의 비애..ㅠ 맘편히 느긋하게 내렸는데도 운이 좋게 막 오픈한 입국심사대 직원이 나부터 딱 불러서 엄청 빠르게 심사를 끝냈다. 여행 전에 패스트트랙을 살짝 고민했었는데 안하길 잘한듯. 몸은 빨리 나왔는데 짐이 안나와서 오히려 한참 기다렸다. 동남아는 처음이라 엄청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래저래 시간에 딱딱 맞아줘서 좋았다 짐 찾아 나오자마자 bidv에서 출금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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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사파 슬리핑 버스 카드 VIP 버스 (KAD BUS) 간단 후기

    예매처: 스테이하롱 보통 G8을 많이 타는거 같았는데 이게 더 새거 같아서 이걸로 예약했다. 다만 이 버스는 호텔까지 픽업서비스는 없었음. vexere에서 할까 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크루즈 예약한 곳에서 함께 예약함. 참고로!! 티켓에 예약한 시간보다 30분 일찍 오라고 되어있다. 나는 사파로 이동할때 티켓 제대로 안보고 준비했다가 진짜 딱 35분전에 티켓보고 허겁지겁 준비해서 차 타러 갔다. 살짝 늦는것은 문제 없는거 같으나 만약을 위해.. 티켓대로 30분전까지는 가는게 나을듯. 예약은 모두 2층으로 했는데 하노이 -> 사파는 2층을 탔고 사파 -> 하노이는 1층에 타라고 하길래 1층에 탔다. 그런데 뭔가 1층이 조금 더 넓은 느낌적인 느낌... 버스 아주 청결했다. 물도 1병씩 주고 재밌는 경험이었음. 핸드폰 충전, 조명 조절, 커튼, 창문 블라인드 다 편안했다. 중간에 한번인가 두번 휴게소에서 쉰다. 화장실 유료니까 약간의 현금 있어야함! 3천동이었다. 하노이 -> 사파 갈때는 새벽 도착이라 6시까지 차에서 쭉 자게 해줘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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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 크루즈 그랜드 파이어니스2 2박 3일 추천 후기 (스테이하롱)

    요약 예약 에이전시: 스테이하롱 (네이버 카페) 기타: 선상 내 음료 별도 결제 / 팁 별도 (의무x) 예약방법: 스테이 하롱 카페 or 카카오톡 한 일주일 타라고해도 탈 수 있을것 같은 하롱베이 크루즈 그랜드 파이어니스 !!! 진심 또 타고 싶음...🥲 크루즈 후기를 보면서 당일 크루즈 하신 분들이 굳이 1박 안해도 될것같다... 라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이걸 탄 뒤로는 그건 그냥 1박 안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소 1박이고 1박도 넘 아쉬웠음. 일주일 타라고 해도 일주일 탈것같음 ㅋㅋ 그리고 2박을 해야 1박은 사람없는 조용하고 어두운 바다 1박은 다른 배들도 있는 화려한 바다(?)에서 잘 수 있다. 정말 돈 하나도 안아까웠고 낮이고 밤이고 심심할 여유가 전혀 없다. 때 되면 놀아주고 놀고나면 먹여주는데 왜 심심하지..? 밥도 너무 맛있고 음료도 맛있었음.... 다만 핸드폰은 대체로 잘 안되었고 상당히 느리긴했다. 근데 뭐 바다니까 당연히 그러겠지 싶어서 책 가져가서 괜찮았음, 인터넷이 잘 안되니 카드보다는 현금을 가져가는걸 추천. 마지막날 음료 금액 정산하는데 카드가 잘 안되어서 맘 졸였었다. 셔틀 & 대기실 예약 당시에는 크루즈사 셔틀로 예약했다가 추후에 스테이하롱 셔틀로 변경했다. 뭐 셔틀이야 그냥 셔틀이니까 잘 타고 왔다. 불편 없었음. 그랜드 파이어니스는 대기실이 따로 있는데, 사실 대기실은 사람이 굉장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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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여행 하노이 미스 클라우드 (구름여사) 닌빈 투어 후기 (호아루-짱안-항무아)

    요약 예약 에이전시: 미스 클라우드 (구름여사) 기타: 영어로 진행되는 조인투어 / 팁 별도 (의무x) 예약방법: 구름여사 카톡 mscloudtravel 원래 하노이 도깨비 한국어 투어를 고민했다가 걍 구름여사가 싸서 + 그리고 나는 바이딘 말고 호아루에 가고 싶어서 구름여사에게 예약을 했다. 예약은 출국 하루전, 투어 예정일 약 8일전에 진행했다. 카톡으로 예약하고 금액은 현장에서 현금으로 결제했다. 투어 하루전 저녁에 버스랑 시간등 확정 안내를 해준다고 했는데 저녁 8시까지 못받아서 그냥 내가 직접 연락해서 물어봄. 예약할때 프로그램 내용에는 자전거가 포함되었다고 되어 있었는데 내가 자전거를 못타서... 예약할때부터 자전거 못탄다고 여러번 어필해서 자전거 없는 투어에 넣어준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자전거 타는 코스 없어서 문제 없이 잘 다닐 수 있었다. 가이드 엄청 친절하고 재밌었고 투어 장소별로 관광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지만 항무아는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했다. 팁은 의무는 아니지만 가이드 권고하에 뱃사공에게 조금 주어야하니 소액권을 가지고 가는편이 좋다. 다른 예약사이트보다 가격이 확실히 저렴하고 카톡으로 연락할 수 있어서 편했고 구름여사는 가격적인 메리트가 컸는데 연결해준 여행사도 괜찮았기때문에 만족스러웠다. 투어경로 호아루-짱안-항무아 [호아루] 바이딘은 옛 건물이랑 신 건물이랑 합쳐져 있는데 신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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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북부 여행 바베 호수-반지옥 폭포 2박 3일 투어 추천 후기 (현지인 투어)

    요약 투어사: PYS Travel 기본 외 추가금: 숙소 1인 싱글차지 60만동 (30만동씩*2박) / 외국인 차지 25만동 (보험때문인것으로 추정됨) / 반지옥 폭포 보트 탑승 5만동 / 가이드 팁 10만동 (현지인들말로는 원래 이렇게 모아서 준다고함) 기타: 하노이 출/도착 (현지인 타겟으로 한 여행사로 추정), 보험 포함 예약방법: 클룩 또는 PYS Travel 방문(왓츠앱으로 상담 가능) 정말 너~무 재밌었던 바베-반지옥 2박 3일 투어 첫날 하노이에서 새벽 5시 45분에 출발해서 마지막날 저녁 7시~8시 정도에 하노이에 다시 도착하는 일정으로 우리팀은 총 13명이었고 나를 포함한 3명 빼고는 전부 베트남 현지인이었다. 여행 전 안내문, 일정, 식사 메뉴등을 왓츠앱과 메일등으로 보내준다. 가이드는 베트남어로 설명했지만 기본적인 영어는 잘해서 크게 불편이 없었다. 상당히 버스를 많이 타는 일정이라서 다양한 베트남 휴게소에 방문해 볼 수 있었고 베트남 가정식(추정) 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 다만 이동하는 길이 모두 꼬불꼬불한 편이므로 멀미를 하는 사람이라면 멀미약이 필수. 걷는 일정 많음. 새로운 경험이긴 했으나 바베호수쪽은 정말 관광하기에는 열악했다. 현지인 위주 투어였고 같은 팀들이 많이 도와줘서 함께 다니는것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넘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내릴때는 하노이 가는길이면 중간에 내려주기도 하는듯 보였다.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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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까오방 민 안 호텔 간단 후기 (Minh anh Hotel Cao Bằng)

    위치: 메인거리와 좀 떨어져있어서 그닥 좋지는 않은것 같음 기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는 문을 잠궈버린다 Minh anh Hotel Cao Bằng Tổ 10, Cao Bang, 21000 베트남 투어에서 간 호텔이었는데 꽤 괜찮아서 올리는 아주아주 간단 후기 워킹스트릿을 메인거리로 삼자면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는 편이다. 그래도 충분히 걸어다닐 수 있는 위치였음. (10~15분) 하지만 사실 일반 관광객이라면 굳이 여기를 예약할 이유는 없을것같은 위치이긴했음 ㅋㅋㅋㅋ 그래도 작은 다리만 건너면 이것저것 파는 가게도 많고 조용해서 괜찮을지도? 모든게 양호해서 너무 좋았음... 방에 에어컨이 있었지만 선풍기도 있어서 작은 빨래 말리기도 너무 편리했다. 베트남에서 갔던 숙소중에서 가장 물 잘나오고 물빠짐도 최고였다. 그런데 이 호텔은 아침까지 문을 잠궈둬서 늦은밤이나 새벽에는 직원을 호출해야 나가고 들어올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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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박깐 바베 레이크뷰 홈스테이 간단 후기 (Ba Be Lake View Homestay)

    여기를 누가 갈까..? 싶어서 후기를 쓸까 말까 하다가 간단히 써보는 후기 ㅋㅋㅋ 내가 콕 찝어서 예약한건 아니고, 이번에 베트남 현지인들이 가는 투어를 신청해서 가게 되면서 여기에 가게됐다. Ba Be Lake View Homestay 바베국립공원 Pac Ngoi, Ba Bể, Bắc Kạn, 베트남 위치나 이런건 나중에 투어 후기로 쓰겠지만! 만약 개인이 간다고하면 솔직히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단 숙소가 왼쪽이 아니고 오른쪽 건물이다. 상당한 계단을 올라가야 들어갈 수 있는데, 그나마 다행이도 캐리어를 올려줄 수 있는 리프트가 있어서 짐 옮기는건 큰 문제가 아니었다. 물론 여기보다 더 시골도 있겠지만.. 내 기준으로 여기도 시골이라서 꽤나 열악한 숙소이긴했다. 그래도 여기 사장님이 한국에서 일하다 오신분이라서 3일만에 한국어했더니 정말 반가웠음 ㅋㅋㅋㅋ 내가 방문하기 얼마전에도 한국사람이 한번 왔다갔다고 하셨다. 나는 여기서 방이 또 최상층..이라서 ㅋㅋㅋ 또 2층을 더 올라가야했다. 올라가는데 바닥에서 삐걱삐걱 소리 나고 딱히 방음이라는게 없는 시골집이었다. 요즘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옛날 나무바닥으로 된 학교 바닥 느낌? 추억이 방울방울...ㅋㅋㅋ 사진보면 알겠지만 완전 옛날 할머니네 집 느낌 물씬났음 ㅋㅋㅋㅋㅋ 드라이기는 딱히 없어서 빌려썼지만 치약과 칫솔은 있었다. 내가 갔을때는 벌레는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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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사파 KK 사파 호텔 후기 (KK Sapa Hotel)

    사파 자체를 지인을 통해서 알게되었던거라 지인 추천에 따라 크게 알아보지 않고 예약했다. KK Sapa Hotel 25 Violet, TT. Sa Pa, Sa Pa, Lào Cai 31700 베트남 요약 룸타입: 디럭스 밸리뷰 킹 예매처: 아고다 최종결제금액: 263,124원 (여기서 3만원은 아고다 캐시백 받음) 숙박기간: 11월중 3박 위치: 그럭저럭 괜찮음(도보로 돌아다니기 가능) 기타: 친절함, 조식도 괜찮았음. 후문으로 다니기 쉬움. 참고로 출국 거의 직전이 되어서야 카페에서 KK호텔이 주변 공사로 인한 소음이 있다는 게시글을 보았는데 최상층에서 문 닫고 있으니 소리가 나는지도 모르고 호텔에서 아주 잘 쉬다 왔다. 새벽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KK가달라고 했더니 후문쪽에 내려줬다. 여기 호텔이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후문이 마을로 들어가기 편리하다. 얼리 체크인 하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 미리 하진 못했고, 짐 맡기고 수영장에서 잠깐 씻고 판시판부터 다녀옴. 아. 그런데 수영장 샤워실에는 드라이기가 없음. 만약 전날 씻지 못하고 왔다면 간단히 몸만 씻기는 괜찮다. 새벽인데도 수영하시는분들 많았음.. 14층이 최상층이었나...? 아무튼 최상층을 받아서 체크인했는데 판시판 뷰라서 너무 좋았음. 다만 가장 윗층은 난간과 장미가 있어서 아래쪽까지 확 트이는 뷰는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리고 10층인가 로즈가든뷰는 정말 추천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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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 on you
    핸드폰 진짜 어떻게 줄이지..

    1. 어떻게든 스크린타임을 줄여놔도 금방 늘어나고 줄여놓으면 금방 늘어나고ㅋㅋㅋ 어떻게 오늘 스크린타임이 6시간 넘었지... 그래도 알림 끄고 나니까 전보다는 안하는게 맞는듯. 고마워 나이아가라야... 2. 그나마 팔마로 이북보니까 6시간이지 안그랬음 10시간도 넘었다 진짜 책읽는거나 공부시간 다 빼도 3시간이나 게임함.. 제정신인가 근데 버스아웃이랑 크립토그램 존잼인걸 어떡하나 ㅠㅠㅋㅋㅋ 3. 덤폰 살까말까 하다가 아무래도 일하고 그러려면 써야하는 어플도 있고 내 맘에 드는 폰이 없고 가지고 싶었던 쿼티 미니멀폰은 아직 확실한게 아니라 나이아가라 런처로 퉁쳤는데 생긴것도 예쁘고 유료기능도 좋아서 폰이랑 탭에 팔마까지 3개 깔끔하고 예쁘게 쓰고 있다. 4. 생각해보니 요새는 내 모든 디바이스를 그럭저럭 잘 활용하고 있는듯? 폰에 탭에 팔마에 컴퓨터 노트북까지 있는데 데탑이 있다보니 노트북은 사용안하지 좀 오래됐지만.. 5. 근데 팔마 너무 예쁘고요.. 사놓고 안본 웹소 단행복 미친듯이 다 보고 있다. 근데 카카페는 괴출이랑 초심돌만 보고 있는데 괴출에 효과가 있다보니 팔마보다는 아무래도 폰에서 보는게 손이 간다. 6. 탭은 필사나 인강 볼때 사용하는데.. 사실 미니학습지는 안본지 오래되서 다시 시작하긴 해야한다.. 공부량을 좀 늘려볼까? 할때 다시 차분하게 조금씩 시도해야지. 7. 필사는 매일 일반 공책기준으로 반페이지에서 한장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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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 on you
    1월은 리그 유지하기 힘든 달...

    원래 그냥 매일 하는 만큼만 꾸준히 하면 대체로 리그에서 떨어질일은 없는데 연초만 되면 사람들이 미친듯이 하기 시작해서 하는만큼만 해서는 유지하기가 쉽지않음..ㅠ 근데 올해는 진짜 점수 인플레이션 왜 이렇게 심하지...?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듀오링고 바뀌면서 전체적으로 좀 올라가긴 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요..!! 이정도면 중간순위는 되어야하는데 강등존이라서 겨우겨우 점수 올려서 턱걸이함... 한달정도 지나면 좀 나아지긴하겠지만 넘 빡세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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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 on you
    열사 외전 끝나면 즌2 다시 주나요..

    시즌2인줄 알았는데 외전이었던건가 넘 어이가 없어서 진짜 말 그대로 뇌빼고 의리로 봄 내가 기대한것 = 블레에 스치듯 언급된 단체, 딱 즌1정도의 코믹함 현실 = ????? 갑분 초능력, 아까운 빌런 캐릭터, 박대장은 대체 왜 저런 캐릭터인지? 그리고 캐릭터 너프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한 코믹빌런은 롱드...정도 였는데ㅎ 오늘은 진짜 너무 어이가 없ㅇㅓ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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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 on you
    하 요새 너무 스트레스다..

    3일 밤 이후 스트레스가 사라지질 않음 아마 다른 사람도 다 똑같겠지.. 그래..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자고 적당히 보자 싶다가도 그냥 그게 안됨................ 요즘 딱 스트레스 받으면 나는 생각이 그대로 자꾸 남 그런데 오늘 또 억울하다는 뉘앙스 들으니 물음표됨 진짜 다이나믹 코리아다............... 속터져 뒤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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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 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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