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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여행 8일차 일정 (바베 호수 -반지옥 폭 투어 3일차) 까오방 - 반지옥 폭포 - 응엄 응아오 동굴 - 하노이로 이동 아침일찍 다시 이동... 드디어 반지옥 폭포 가는날..!! 숙소가 새벽에 문을 잠그는지 열리지 않아서 잠깐 안에 다같이 갇혀있다가 나올 수 있었다. 이름 모를 식당에서 먹는 아침식사. 이번에도 두가지 종류 중에 현지인이 알려주는걸로 골라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반꾸온이었다. 처음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음! 원래 물에 들어간 소세지 안좋아하는데 소세지도 맛있었다. 옆에서 오렌지 주스를 팔아서 위생은 일단 모른척하고 나도 사먹으려 했다. 근데 우리 팀이 대다수가 주문했더니 손으로 하시다보니 꽤 느렸고.. 차가 출발 못하자 현지인분이 음료수 양보도 해주고 계산도 대신 해주셨다 🥺 우리팀 진짜 완전 천사였음 ㅠㅠㅠㅠ 음료는 진짜 너무 맛있었다. 반지옥 가는 차 안에서 가이드가 선물도 줌 ㅎㅎ 두시간정도 지나서 반지옥 폭포 입구 도착 화장실 갔다가 단체 사진을 위해 베트남 국기가 그려진 옷으로 갈아입음.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폭포가 나온다!! 배타는건 별도 요금을 낸다. (1인당 5만동) 반대쪽은 중국이었는데 중국쪽 사람이 진짜 많았음 ㅋㅋ 베트남쪽은 한가해서 다니가 좋았다. 위쪽에서 보면 더 좋았겠지만 아래쪽에서만 봐야해서 조금 아쉬웠다. 중국쪽을 보니 아예 위쪽에 전망대를 만들어 둔듯. 꽤 절벽이...
2024년 11월 여행 7일차 일정 (바베 호수 -반지옥 폭포 투어 2일차) 레닌의 샘 - 팍 보 동굴 - 까오방 워킹스트리트 - 라볶이 밤새.. 좀 떨다가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 겨울에 간다면 좀 쌀쌀하니 따뜻한 옷이나 핫팩을 가져가서 붙이고 자면 괜찮을거같았다. 핫팻을 붙이고 잤어야했는데 ㅋㅋㅋㅋ 아침은 홈스테이에서 제공. 일반 쌀국수랑 면이 다른거 두개 있다고 하길래 현지인 추천으로 이걸 먹었는데 와웅 내가 먹은 쌀국수중에 젤 맛잇었다. 옥수수면이라고 한거 같기도하고.. 강쥐 인사받으면서 오늘은 까오방쪽으로 간다. 짐을 직접 끌고 갔던가 아님 다시 수레에 싣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여기서 강까지는 힘들었던 기억이 없는걸로 봐서 오토바이 수레가 강까지 이동시켜줬던거같다. 암튼 다시 버스를 타려면 또 꽤 한참을 걸어야했다. 안쪽은 진짜 시골이었음. 내가 가본 곳중에서 가장! 시골이었다. 숲쪽은 약간 정글같기도 하고요 우리팀 어린이 정말 너무 귀여웠다. 하루 같이 다녔다구 가이드랑 절친되서 손 붙잡고 다녔음 ㅋㅋㅋ 그리고 여기까지와서 정말 깜짝놀람..맙소사..ㅋㅋㅋㅋㅋ 정말 말 그대로 나무 다리가 있었다. 뗏목을 타고 건너거나 말그대로 나무 다리를 걸어서 건널 수 있었는데 나는 다리로 강을 건넜다. 그리고 솔직히 좀 무서웠음 ㅋㅋㅋㅋ 너무.. 날것의 그런.. 나무 다리라서 ㅋㅋㅋㅋ 그래도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이라 꽤 재밌었다 ...
2024년 11월 여행 6일차 일정 (바베 호수-반지옥 폭포 투어 1일차) 하노이에서 바베 호수 이동 드디어 고대하던 바베-반지옥 투어 하는날 다섯시 반까지 하노이 서커스에서 모여서 출발하는거라 엄청 일찍 일어나야했다. 호스텔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누가 엘베쪽으로 술병 던져서 ㅈㄴ 놀람 ^^... 출발전에 바나나 우유 하나 사서 로비에서 먹고 있는데 웬 서양사람들이 직원몰래 다인실에서 원나잇하려다 걸려서 쫓겨나는것도 봄 늘 생각하지만 대체 다인실에서 원나잇하려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걸까.. 따로 방을 잡으세요 제발.. 암튼.. 직원이 진심으로 힘들어보였음 🥲 어쨌든 그랩잡아타고 하노이 서커스 왔더니 이미 차가 딱 기다리고 있었다. 나만 외국인일까봐 상당히 쫄아있었는데 나를 포함해서 총 4명이 외국인이라 조금 맘이 놓였다. 출발 🤭 쌀국수 사진 오 ㅐ 없지.. 암튼 출발한지 얼마 안되어서 아침밥부터 먹으러 옴. 아침밥은 개별 계산이었고 영어는 찾아볼 수 없는 곳이었지만 같은 팀 현지인&가이드가 주문도 다 도와줘서 편하게 잘 먹었다. 가는길에 본 제주 투어버스..ㅋㅋㅋ 사파에서 하노이 올때 멀미땜에 고생해서 전날 새로 사놨던 멀미약을 미리 먹었는데 정말 정신을 못차리고 잘 잤음. 바베 호수 근처에 왔을때쯤 점심식사를 줬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우크라이나 스타일 캐비지롤과 비슷해보여서 얼른 집었는데 향신료 때문에 내 입맛이 아니었음 ...
2024년 11월 여행 5일차 일정 (사파 4일차) 기념품 - 하노이로 이동 아침에 눈을 뜨니 여전히 흐린 사파 ㅋㅋㅋㅋ 마지막까지 깟깟마을 갈까말까 하다가 날이 너무 안좋아서 포기하고 퇴실시간까지 숙소에서 쉬다 나왔다. 나오면서 옆방 봤는데 진심 ^^ 가관이었음. 전날 인도(억양을 쓰는) 가족이 문을 열어놓고 이용하는걸 봤는데 이미 그때 너무 더럽게 쓰고 있는걸 보긴봤는데.. 체크아웃하려고 나올때보니까 문 열어놓은 방안 꼴이 그런 거지꼴이 없었다. 와.. 무슨 방바닥이 쓰레기통인줄;;; 암튼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기념품이라도 사고자 잠깐 나갔다. 날씨를 보면 볼수록 하루라도 맑아서 판시판 간게 너무나도 다행으로 여겨졌다. 기념품 사고나서 점심을 먹을까 말까 깊은 고민.. 멀미약을 먹으려면 먹는게 낫겠다 싶어서 얼른 아무 식당 들어왔다. 입맛에 잘 안맞아서 별로 못먹었음 ㅠ 쌀국수의 가장 큰 적은 레몬그라스가 분명함. 에이전시(스테이하롱)에서 1시까지 사무실로 가라길래 미리 갔는데 30분전에만 가도 될것 같았다. 티켓에도 30분전까지 오라고 되어 있긴했지만 딱히 할일도 없고 그래서 일찍 갔다. 내려서 숙소갈땐 기다리고 있던 차량 잡아서 6만동에 갔는데 다시 버스타러 올때는 kk호텔에서 택시 불러줘서 미터키켜고 7만 5천동 나옴. 화장실가고 멀미약도 먹고 강쥐랑 놀다가 버스 출발.. 깜빡하고 출발 직전에 허겁지겁 멀미약 먹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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