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등린이 광교호수공원~광교산등산 갑분 등산 올해 지리산 등반을 완주 하고싶다며 우선 근처 산들부터 차근차근 정복 하기로 했다 가까운 광교산에 가기로 했는데 고도가 낮으므로 광교호수공원에 주차를 하고 호수공원부터 걷기 왕복 14키로정도 되는 코스이다 오랜만에 꺼낸 등산화 안삭고 잘있었네?ㅋㅋ 오랜만에 흙밟으며 걸으니 좋구만 광교산도 꽤나 많은 코스가 있었다 우린 제 5코스로 가는중 오후두시쯤 갔더니 다들 내려가는중이고 오르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3월 초였는데 아직도 녹지않고 얼어있는 얼음 이번 겨울이 춥긴 했나보다 사람없을때 가끔 마스크 내리고 맑은 공기 들숨 날숨 - 사람들이 많이 오는 산이라 그런지 관리가 잘되어있다 - 열씨미 오르고 또오르다보면 어느새 정상 오빤 몸이 무거워져서인지 안색이 안좋다 ㅋㅋ 올라오면서 5번은 쉰듯 ㅋㅋㅋ 광교산 올라오면서도 힘들면 지리산은 어케갈래? ㅎ 휴 - 고도가 높지 않아도 힘들긴 힘들더라구요 ㅋ 날씨가 넘 좋아서 후리스 입었더니 더웠음 ㅋ 그냥 올라오는것도 힘든데 비석은 어케 올렸을까? 궁금 ㅋㅋ 여전히 안색이 돌아오지 않는 남편몬 ㅋㅋㅋ 산위에서 마시는 공기는 상쾌 하네요! 자 이제 하산!! 올라갈때 눈여겨 봐두었던 호떡집 등산하면 파전에 막걸린데 요즘 어디 들어가긴 무섭 ㅋ 호떡 받아들고 안색을 되찾은 남편몬 안사줬음 어쩔뻔 ㅋㅋㅋㅋ 주차장소로 다와가니 어느새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