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감성, 빈티지 세면대 가구 종류 알아보기 내 공간에 이 분위기, 갤러리 다듬 빈티지 세면대는 특유의 예스러운 매력을 지닌 디자인으로서 공간에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이에 현대적인 세면대 디자인과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나무와 대리석 그리고 금속과 같은 소재로 제작이 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빈티지 세면대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해 주며, 오래된 나무를 사용할수록 고급스럽고 독특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수분에 약한 특성으로 인해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 대리석으로 만든 세면대는 고급스럽고 우아함을 표현하기에 좋습니다만 상대적으로 고가의 세면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금속 재질로 만든 빈티지 세면대는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세월이 흐를수록 클래식함을 더 해준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금속 재질의 특성상 균열이 일어났을 경우 대안이 없다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소개해 드릴 다양한 빈티지 세면대 종류는 세면대 하부장, 아트포스터, 골드 수전 등 다양한 주변 가구로 스타일링되어 우아한 클래식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욕실 빈티지 가구 인테리어가 되겠습니다. ● 대리석 세면대 골드 수전과 거울, 벽지 등 컬러 톤을 맞춰 빈티지 무드 조성 ● 탑볼 세면대 일반적인 세면대와 달리 상판 위에 볼 형태의 세면기를 올려놓는 형태. 다양한 디자인으로 욕실 인테리어에 많이 사...
12월 3주 차에 입고된 거실 홈스타일링하기 좋은 인테리어 그림 액자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들어온 작품은 베스 리차드슨(미국), 마리아 달리(네덜란드), 장 드 브루노프(네덜란드), 앤디 워홀(미국), 장 미쉘 바스키아(미국) 작가의 인테리어 그림이며, 수입되는 모든 작가의 그림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오리지널 정품 포스터로서 표기된 괄호의 국가에서 직접 수입되고 액자는 국내 수제 맞춤액자로 알루미늄과 원목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됩니다.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설명 바로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작가의 소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Star / Mopped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작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왜곡된 원근법을 이용한 독특한 구도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펼치고 있는 '베스 리차드슨' 작가의 포스터입니다. 빈 공간 속에 담은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오브제들을 통해 작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작품 'Star'와 'Mopped' 모두 화사한 옐로우 컬러가 돋보여 모던한 공간을 밝게 만들어줄 수 있는 인테리어 그림 액자로서 액자 미포함 50X50cm 정사각형 사이즈로 화사하면서 차분한 거실 인테리어를 홈스타일링 하기에 좋은 그림 액자입니다. 위 이미지를 누르시면 작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피카소가 떠오르는 듯한 큐비즘 형식으로 그린 스페인 작가 '마리아 달리'의 작품으로, 인물에 대한 시선을 작가 특유의 감...
좁다고 하기에는 조금 넓어 보이고 넓다고 하기에는 거실 공간과의 구분이 애매한 소형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작은 주방 인테리어 사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두 가지 사례이며 첫 번째는 캐주얼한 매력이 두 번째는 모던한 매력이 느껴지는 상반된 주방 꾸미기입니다. 두 곳 모두 그림 액자 인테리어를 통해서 스타일링 하였으며 주방 외 식탁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쓴 점이 공통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림의 작가는 스웨덴 출신의 '마들렌 모랄드' 이며, 정확하게는 수선화 그림 포스터입니다만 해바라기 풍수지리 그림과 큰 차이가 없는 생김새의 그림 액자가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화사하고 간결한 색 조합의 액자와 식탁 의자의 매치가 상당히 좋은 구성으로서 전체적인 느낌은 굉장히 캐주얼한 느낌을 받습니다. 보통 주방 바닥 타일은 기름기에 강한 소재를 쓰기 마련인데 거실과 주방 공간이 거의 붙어있는 작은 소형 주택이기에 주방 바닥재에 대한 신경은 크게 쓰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관상으로는 싱크대 상단부분은 전체적으로 민트 컬러가 하단은 겨자, 브라운 등의 계열로 구성을 해서 경쾌함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식탁 인테리어 바로 옆으로는 소파와 조립식 앵글 선반 위치하고 있으며 해바라기 그림 액자와 같은 톤의 쿠션으로 동선의 경쾌함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첫 번째 주방 인테리어 사례가 해바라기 그림 인테리어로 경쾌함에 방점을 두면서...
일반적으로 유럽풍 인테리어 스타일을 말할 때 북부를 북유럽 인테리어라고 한다면 남부를 대표하는 인테리어 양식은 프로방스 인테리어라고 말하곤 합니다. 프로방스 인테리어는 북유럽 스타일의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느낌과는 다른 뭔가 샹송샹송하면서 뽀송뽀송한 매력이 있는데 지금 소개해 드릴 유럽풍 집 꾸미기가 대표적인 프로방스 스타일의 실내 인테리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살포시 들어가 볼까요? 첫 느낌은 따뜻한 온기 그 자체입니다. 군데군데 놓인 촛불 덕분일까? 생각을 했습니다만 그것보다는 전체적인 베이지 컬러의 벽면에 특정된 소품 하나보다는 공간과의 조화가 적절한 다양한 소품들과 무엇보다도 살아 숨 쉬는 실내 반려 식물 덕분인 듯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빨간색 벽돌이 투박함의 상징이었다면 베이지 컬러의 벽돌은 투박함보다는 든든함의 상징이라 한다면 빨간 벽돌씨가 심히 빡칠지도 모를까요? ^^ 킹받던 말던..(ㅋㅋㅋ) 흔하디흔한 헤링본 바닥도 벽돌 인테리어와 궁합은 아주 좋고, 혼자 있으면 엄청 볼품없어 보이는 1인용 쇼파도 집 잘 만나서 꽤나 잘 어울리네요. 벽 선반에는 이것이 유럽풍 프로방스 스타일이라며 조그마한 미니화분이 벽 선반에 예쁘게 걸려있습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작품 속 배경이 주로 프랑스 파리였다는 것은 다들 아실 텐데 그래서 등장한 걸까요? 현재 활동하고 있는 화가 중 가장 반 고흐 그림을 유쾌...
홈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서 세부 공간을 나눠보면 거실, 주방, 욕실, 안방, 작은방, 화장실 등으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여기에서 가정을 한번 해봅시다. 모든 공간의 인테리어에 힘을 주고 싶지만 딱 한 곳만은 인테리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당신은 이 중 어느 곳을 뺄 생각인가요? ^^ 다양하게 나뉘겠습니다만 화장실 인테리어를 포기하는 분들도 꽤나 많을 겁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먹고, 씻고, 자는 공간이 상대적으로 즐기는 공간이라면 싸는 공간은 어쩔 수 없는 생리적 배출이고 상대적으로 체류시간이 적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즐기고 싶은 향이 나는 예쁜 화장실 인테리어라면 너무 거창한 표현일까요? 다소 부족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최소한 방향제는 필요 없을지도 모를 은근히 좋은 냄새가 풍기는 그런 건식 화장실 인테리어입니다. ① 전체적으로 골드 컬러가 많이 들어갔기에 고급스러운 느낌이 먼저 드는 화장실 인테리어입니다. 세면대 센서등을 독특하게 새 모양으로 처리한 점도 특이하고 화장실 바닥 타일 역시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바닥과 벽타일을 동일한 패턴으로 하는 기존의 인테리어 방식과는 다른데 예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모호하네요. 여분의 벽 공간은 빈센트 반 고흐 그림 패러디 아티스트로 유명한 '카리미 목하담' 작가의 The Passenger 인테리어 액자가 걸려있는데 그림 한번 보고 힘주면 대단히...
모스크바로 추정되는 곳에 만들어진 작은 카페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카페 인테리어는 예쁘게 표현을 하면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를 표방했습니다. 예전 오래된 공장을 리모델링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높은 천장과 인테리어 소품 곳곳에서 맡아지는 스댕 냄새. 정돈된 느낌이 분명 깔끔하긴 한데 뭔가 적막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쁘게 표현을 한 것이고 나쁘게 표현을 하면 좀 없어 보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이랄 것도 없고 실내에 있는 액자 인테리어 포스터 2점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인테리어는 보이지 않습니다. 딱 그 옛날 소련 시절 인테리어라고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개를 해드리는 이유는 나름의 애국심(?)입니다. 뜬금없이 왠 애국심? 피자를 전문으로 파는 카페인지 피자 박스가 보이고 바닥은 대리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레이 톤의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더욱더 적막한 느낌입니다. 스웨이드 재질로 보이는 의자는 그나마 공간의 차가움을 덥혀주려고 노력한 것 같은데 큰 의미는 없어 보이고 홍일점으로 보이는 대형 사이즈의 팝아트 스타일 인테리어 포스터 액자는 적막한 공간 속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려 노력한 거 같은데 오히려 이질감만 들 뿐입니다. 아주 낮은 식탁. 굉장히 낮은데 왜 이렇게 낮게 세팅을 한 걸까요? 소파와의 조화도 전혀 감안을 안 한 것 같고 뭔가 좀 확실히 좀 뜬금없는 카페 인테리어라는 느낌인데.... 다른...
최근 대형 사이즈 집의 경우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하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욕실과 화장실은 같은 공간에 있기 마련입니다. 이는 해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국내와 같은 현상으로 해외에서도 대형 사이즈 홈스타일링을 할 때 욕실과 화장실을 분리해서 건축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소개하는 10장의 해외 욕실 건축디자인 사례에서는 럭셔리 컨셉으로 꾸민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며 언젠가는 분명 있을 자신의 욕실, 화장실 실내 인테리어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① 욕실 평수가 얼마나 될까? 딱 봐도 5평 이상. 1인 욕조 위 천장에 햇빛이 들어오는 걸 봐서 개방된 공간으로 보이는데 궁전 같은 곳인가? 전체적인 욕실 인테리어 느낌도 아랍권 부호의 색감이고, 아랍 애들이 녹색 식물을 잘 보기 어려우니 상대적으로 실내 반려식물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고 하던데... ② 홈스타일링으로는 너무 과한데? ^^ 스튜디오 촬영도 아니고, 여자들이 좋아하는 예쁜 욕실이 딱 이런 느낌인 거겠지? 크 할 말 읎... ③ 욕실 뒷 공간에 미니 대나무 숲도 그렇고 욕조 아래 나무도 그렇고 전체적인 느낌은 히노끼 욕조 느낌의 노천탕에 온 기분. 같은 공간에 화장실이 있어도 워낙 넓은 공간이기에 쾌적함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네. ④ 깔끔하고 깔끔한데 왠지 이런 공간에서 씻으면 내가 직접 몸을 닦으면 안 될 ...
네이버 녹색공장이 분당에 있나요? 여튼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녹색공장의 현관을 지금 소개해드리는 그린 컬러의 실내 인테리어로 꾸민다면 꽤나 잘 어울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콘텐츠의 키워드는 실내 그린 인테리어입니다. 거기에 뭔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또 한편으로는 강한 레트로 향이 느껴지는 색조합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설명하기 참 난해한 인테리어이긴 합니다만 그 안에서 나름의 확실한 매력 또한 갖고 있습니다. 첫 느낌은 인물 추상화 그림 액자가 전해주는 것처럼 살짝 시크하면서 쿨한 느낌입니다. 오른 편에는 대형 사이즈의 붙박이 수납장이 있고 왼편에는 2단 신발장이 보입니다. 그림 밑에 서랍장에는 화분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보이는 책이 보이는데 전체적으로 현관 바닥 패턴과 벽지의 패턴이 색상 면에서 큰 차이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현관 조명은 5개의 전등 소켓으로 이루어진 펜던트 조명 스타일이고 왼편에는 전면 거울이 있어서 외출 시에 용모를 가다듬을 수 있는 편의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역방향에서 보는 현관은 이런 느낌인데 현관문 역시 다크 그린 인테리어로 처리됐습니다. 바닥과 벽지는 복잡함이 극에 달한 느낌이긴 합니다만 인테리어 소품의 정갈함 때문인지 전체적으로는 확실히 세련되고 독특한 멋이 풍기며, 현관을 지나서 오른 편으로 돌아가면 새로운 공간의 열림을 강조하는 듯한 화이...
과거 추위를 막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벽난로는 인간이 겨울을 버티기 위한 필수 요소였다면 현대 사회에서의 벽난로는 추위에 대한 용도 이외에 실내 인테리어라는 미적인 부분에서의 가치가 더 높게 여겨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조금은 더 예쁘게 순화하면 벽난로는 로맨스입니다. 훈훈한 나무 향이 느껴지는 벽난로 앞에서 붉은 와인 한 잔에 누군가와 즐겁고 소중한 대화를 한다면 분명 그 누군가를 사랑할지도 모른다는 그림. 이 그림 허무맹랑한가요? ^^ 정말 그 누군가를 사랑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어주는 벽난로는 어쩌면 작업주와 더불어 작업 인테리어라고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솔로솔로하신 분들을 위한 작업에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장소는 제가 제공할 테니 여러분들은 작업자들만 만들어오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instagram @ homeluxo 넓은 거실에 붉은 벽돌. 그 안에 활활 불타는 장작과 그것을 머금은 더 붉은 벽난로. 이곳에 주인공은 너와 나라며 새초롬하게 떨어져 있는 촛불 2개. 진도 빨리 빼라며 주위를 감싸고 있는 넓고 낮은 소파. 아아... 무슨 말이 필요하리? 코르크 마개인가? 저기에 어떻게 앉지? 뭔가 외계외계한 벽난로 인테리어인데, 이건 내 스타일 아님. 넓고 높은 거실 인테리어의 주인공은 이번에도 벽난로. 그런데 뭔가 기다란 수수깡 느낌은 뭐람? 전...
상대적이긴 하겠습니다만 10평짜리 작은 집보다는 100평짜리 넓은 집이 홈 인테리어에 더 신경 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유를 굳이 찾아본다면 작은 평수보다는 큰 평수에 사는 분들이 금전적으로 조금은 더 여유가 있을 것이고 그 여유는 결국 실내 인테리어를 더 세심하고 꼼꼼하게 꾸미기 마련일 겁니다. 자 그렇다면 큰 집. 일반적으로 최소 100평 이상 되는 꽤나 널찍한 집을 상상할 때 꼭 있어야 할게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일단 넓은 평수의 집이라면 상대적으로 2층, 3층의 단층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이렇게 넓고 높은 저택 같은 집에는 필수적으로 계단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 계단에 사람들이 은근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부잣집을 봐도 벽에는 수천만 원짜리 명화가 걸려있고 소파, 테이블, 다양한 가구는 유럽 어디에서 수입을 했고 등등으로 떠들어도 계단은 그냥 계단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소개하는 계단은 기존의 것과는 다릅니다. 한마디로 때깔이 다릅니다. 아닙니다. 생각해 보니 때깔이라는 B급 단어도 미안할 따름입니다. 이것은 결이 다릅니다. 보실까요? 계단을 보는 순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먼저 들며 발바닥으로 꾹꾹 눌러서 계단을 밟는 것이 아닌 첫눈을 밟듯이 사뿐히 지르밟아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 세상 참 고급진 계단입니다. 계단을 밝히는 조명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한가요? 구조적으로 안...
이건 분명 캠핑이긴 합니다. 그런데 폈다 접었다 하는 캠핑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면 여기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커다란 침대가 들어가 있고 원목 의자에 소파까지 소형 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한 집안의 살림살이가 다 들어가 있거든요. 그런데 또 밖을 나와보면 캠핑 선반에 펠릿 난로 등 캠핑을 할 때 사용하는 다양한 도구가 보이기도 합니다. 한번 찾아가 볼까요? 나무 계단과 주위 환경을 봤을 때 꽤나 깊은 산속인 것 같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가니, 캠핑할 때 사용하는 취사도구와 펠릿 난로가 보입니다. 캠핑을 좀 거창하게 하는 분인가요? 텐트가 엄청 크죠? (ㅋㅋㅋ) 첩첩산중 산 정상에 설치된 이것의 정체는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 알타몬트에 실제 설치된 돔 하우스였습니다. 얼핏 보면 커다란 텐트의 느낌인데 실제 안에 들어가면, 꽤나 넉넉한 거실 원목 마루와(?) 소파가 있고, 그보다 훨씬 더 큰 침대가 떠억. 침대 주위에는 일반 소형 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도 보이는데 이걸 캠핑이라고 하기에는 좀 사이즈가 커 보이고 그렇다고 소형 주택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확실하게 캠핑스러운 소형 주택을 닮은 돔 하우스였답니다:) 우리나라는 땅덩이가 좁아서 저렇게 경치 좋은 산 정상의 경우 대부분 국유지이기에 돔 하우스를 개인이 짓기 어려운 구조던데 미쿡은 땅덩이가 넓어서 지을 수 있는 저런 공간이 많은 모양이죠? 여튼 부럽고 좋...
제목부터 조금은 어색합니다. 빈티지와 모던 인테리어 사이 조금은 촌스러운 유럽풍 인테리어 종류라니? 제목만 봤을 때 모던하긴 한데 빈티지스럽기도 한 오묘한 콘셉트지만 전체적으로는 촌스럽지만 인테리어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풍 인테리어의 느낌은 물씬 풍긴다는 의미일까요? 어렵네요. 그냥 바로 보겠습니다. 거실 실내 인테리어. 깔끔하긴 합니다. 그런데 조명, 소파, 테이블 등 거실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소품 및 가구 디자인이 뭔가 좀 사이버틱하면서도 빈티지스러운... 아 이걸 뭐라고 해야 하죠? 분명 유럽풍 인테리어는 맞는데 북유럽이나 프로방스 느낌은 절대 아니고 러시아도 아니고 체코슬로바키아나 유고슬라비아 그것도 아니면 루마니아 어디쯤에 있는 고성에 있는 거실을 리모델링 한 느낌? 확실히. 기존의 유럽풍과는 다른 일반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뭔가 어설픈 인테리어인 것만은 분명? 뻥 조금만 섞으면 저기 윗동네 상류층 느낌도 살짝 나고 중국 벼락부자도 아니고 중공 벼락부자의 느낌? 무라카미 다카시 해바라기 거울 버전인가? 뭔가 되게 모던한 느낌 주려고 노력한 것 같기는 한데 아쉬워 아쉬워 계속 아쉬워 문득 쿠킹호일스러운 분위기도 풍기고 여하튼, 모던도 아니고 빈티지도 아닌 종류를 알 수 없는 인테리어 스타일인데 연결성 1도 없이 주방은 원목이 들어간 또 다른 느낌. 몇 프로 부족한가요? 분명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제...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주인과 동물이 닮아간다는 말을 간혹 하죠? 또 오래된 부부가 함께 십수 년을 살다 보면 마찬가지로 서로 닮아간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럼 대단히 뜬금없지만 주택은 어떤가요? 만약 원룸에 혼자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 집의 인테리어는 집주인과 서로(?) 닮아갈까요? 복층 아파트의 2층. 철제 난간과 대비되는 원목 바닥 그리고 은은하게 비추는 조명 속 침대. 침대의 베개가 2개이지만 왠지 1개는 전시용인 것 같은 느낌. 전체적인 집안 홈 인테리어. 침대 대용으로도 훌륭하게 쓰임새가 있을 것 같은 널찍한 소파. 베개와 짝을 맞춘 건가? 쿠션도 마찬가지로 2개. 높디높은 천장과 엄청 뜬금없는 그네는 무엇? 그리고 테이블 위에 석가모니 머리는 또 무엇? 홈 오피스 용도의 테이블. 쨌든 모던한 느낌이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원목 바닥 재질과 의자 색깔 맞춤도 훌륭. 다시 봐도 참 당황스러운 그네. 멀리 보이는 창문 풍경을 봤을 때 꽤나 고층인 듯한데 그네를 타면서 야경을 보는 건가? 베개도 2개, 쿠션도 2개.. 근데 그네는 왜 1개? 역시 베개와 쿠션은 트릭이었고 이 집은 원룸이자 1명만 사는 것이 확실. 마지막으로 위에서 깔아보니................................. 무섭다 ^^ 결론은 혼자 살면 외롭고 무서우니 누구라도 데리고 살림 차리라는 의미인가요? (ㅋㅋㅋ) 소개해드린 홈 인테리어 디자인은...
터키 출신의 건축가 Milad Eshtiyaghi 씨가 라트비아의 쌍둥이 자매에게 의뢰를 받아 디자인하고 있는 블랙 색상이 인상적인 홈 인테리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를 빼고는 검은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번 클라이언트는 블랙 위주의 인테리어를 주문을 했고 주위 환경과의 조화는 관계없이 오로지 블랙이라는 색상을 살릴 수 있는 모든 부분에 적용을 해서 실내 인테리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이라는 컬러를 설명할 때 무게, 깊이감, 고급스러움 등을 빼놓을 수 없죠? 거실, 침실 등 모든 영역이 블랙으로 도배가 되어 있기에 한없이 무겁게 느껴지며 그 깊이감은 거의 절벽입니다. 그렇다면 고급스러움은 끝판왕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제 기준으로 그냥 숯덩이로 도배한 것 같은데 (ㅋㅋㅋ) 모르겠네요. 인테리어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유명 건축가라고 해서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겁니다. 클라이언트가가 해달라면 해줘야겠죠. 여하튼 제 기준으로는 사탄의 집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실지? ^^ 거실 인테리어 들어갑니다. 원목 바닥과 간간이 보이는 녹색의 나무를 제외하고는 모두 블랙입니다. 침실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마찬가지로 원목 바닥을 제외하고는 모든 인테리어 소품 역시 블랙. 포인트는 선인장인가요? 1층과 2층 욕조. 욕실 인테리어이기에 바닥은 블랙 대리석으로. 세면대와 2층 계단도 모두 블랙. 건물 외벽 마감재 역시 어쩔 수...
카페를 선택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커피 맛을 생각하는 분들이 가장 많을 겁니다. 두 번째는 다양하게 나뉠 수 있겠습니다만 분명 좋은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소개하는 카페는 러시아에 있는 Cafe BW라는 곳으로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실제 있는 카페이며 2D 일러스트 그림 카페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딱 보는 순간 독특합니다. 요즘 많이 하는 말로 인스타감성 카페입니다. 물론 제 감성은 아닙니다. 제 기준에서는 정신 사납네요(ㅋㅋㅋ) 한번 둘러볼까요? ^^ 흰색 바탕 그리고 벽이며 테이블이며 카페 내 모든 집기들이며 블랙 블랙 블랙. 입체감이 있는 것 같다가도 입체감이 없어 보이는 비현실적인 공간. 현실 속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분명 실제 존재하는 공간. 이곳에서 정상적으로 보이는 존재라고는 인간과, 판매하는 커피와 음식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이렇게 즐거운 것은 그만큼 이 공간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일까요? ^^ 무척이나 독특한 2D 일러스트 그림 카페는 2019년 가을에 생겨났다고 하며 탄생 배경이 나름 슬프면서도 재밌습니다. 당시 대표였던 Solbon 씨는 초기 인테리어 자금으로 35만 루블(한화 550만 원) 밖에 없었고 월 10만 원의 임대료를 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부족한 자금으로 어떻게 인테리어를 해야 할지 고민하던 ...
인간이 만들어낸 도시의 다양한 문명과 자연 그 자체는 꽤나 모순적이기도 합니다만 어떻게 해서든 극복해서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야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브라질의 벽화 예술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Fabio Gomes Trindade는 이런 시대의 물음에 정답에 가장 가까운 해답을 최근 내놓았습니다. 그 방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나무와 더불어 페인트와 더불어 벽에 기대어 나무에 기대어 공존하는 것입니다. 단순 명쾌하죠? ^^ 친환경 페인트로 그려진 벽화 인테리어. 그리고 이곳은 원래 나의 땅임을 만방에 드러내듯 풍성하게 자라난 나뭇가지. 이 둘의 기가 막힌 동거는 해피엔딩일까요? 이왕이면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는데... 저 아이가 방긋 웃는 해피엔딩이었으면 하는데... 과연....? 다행스럽고 다행스럽게도 아티스트의 친환경 페인트 벽 인테리어는 SNS를 타고 브라질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보러 수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그 숫자만큼의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는 해피 아이엔지 상태라고 합니다^^ 여하튼 문득 화려한 꽃이 지고 겨울이 오면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을 텐데 그 타이밍에 발모제 광고 촬영해도 괜찮을 것 같다며 (ㅋㅋㅋ) 끗! 살포시 누르고 팬 하기 해주시면 아주 thanks
all images @ darianmederos Derek Mederos. 그는 1992년 쿠바에서 태어난 극사실주의 화가이며 현재는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의 그림 작품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사진이 아니고 그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역시 극사실주의 화가답게 정말 어마무시하게 참 잘 그립니다. 그런데 최근 그가 주목받게 된 이유는 다른 이유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그림을 선물하려는 것일까요? 대형 그림을 뽁뽁이로 꼼꼼하게 포장한 모습입니다. 저런 선물을 받는다면 참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뽁뽁이를 좀 떠 감아야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조금은 불안해 보이기도 합니다. 분명 이것은 뽁뽁이입니다. 분명 이것은 뽁뽁이입니다. 분명 이것은 뽁뽁이 맞다니깐....자꾸...씨... 분명 뽁뽁이 맞다니까아아아안...........? 작가는 극사실주의 화가입니다. 그리고 뽁뽁이는 그림의 일부분. 즉, 뽁뽁이도 그린 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하면서 이거 미친 거죠 ㅋㅋ? 정말 아주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깜빡 속을 정도로 리얼한데요. 처음에 그림을 그릴 때 이렇게 동그랗게 표시를 해둔 상태에서 뽁뽁이에 비칠 모습을 상상해서 초상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또 신기하고 ㅎㅎㅎ넘나리 멋지네요. 아이디어도 좋고 극사실주의 그림답게 실력도 따봉이라며 끗!! 클릭해서 팬이되면 더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
개인 사업장을 내기 위해서는 수많은 고민이 필요할 겁니다. 그중에서 첫 번째 고민이 될 수는 없겠습니다만 업장의 인테리어는 분명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일 텐데요. 만약 여러분이 휴대폰 서비스 센터를 개업하게 된다면? 매장의 인테리어는 어떻게 꾸며볼 생각이세요? 아무래도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업종이니 만큼 현대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정도를 막연하게 생각하기 쉬울 겁니다. 베트남에서 실제 아이폰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씬차오(이름 몰라서 내가 그냥 지었음)씨는 아주 직관적인 인테리어를 통해서 자신의 아이폰 서비스 센터를 알리고 싶었고, 그의 아이디어는 현지 뉴스에도 소개될 정도로 대히트를 쳤다고 합니다. 얼마나.......직관적이길래?? all images @ designyoutrust 사업장의 벽. 무엇이 보이나요? 사업장의 정문. 무엇이 보이나요? 그의 아이디어는 아주 직관적이게도 바로 센터에서 수리 불가 판정을 받은 못쓰는 아이폰을 가지고 사업장의 벽면을 온통 아이폰화(?) 시킨 것이었습니다 ^^ 아아아아아아앙~ 인테리어 넘이뻐넘이뻐...레벨은 아닙니다만, 분명 직관적이기는 하지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