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1월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조금씩 연말 분위기가 나겠죠?? 그리고 연말이 되면 파티를 하는 경우도 많겠죠??? 밖에서 파티를 할 수도 있겠지만 가족 또는 친구들과 집이나 펜션, 캠핑을 가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을 겁니다. 저는 연말 파티에 딱 어울릴만한 또는 연말 파티에서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티본스테이크입니다. 식당에서 먹는다면 고가의 음식이랍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티본스테이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라던 고기마트의 티본을 준비했습니다. 티본 스테이크450g 우대갈비 토마호크 소찜갈비 등심 소고기 캠핑 명절 : 바라던 🎉 특별한 행사 • 기념일에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 찜갈비 , 토마호크 , 우대갈비 brand.naver.com 티본스테이크 400g 통마늘 10개 몬트리올 스테이크 시즈닝 바라던 스테이크 소스 올리브오일 버터, 레드 와인 바라던의 티본스테이크에는 고기를 구울 때 필요한 올리브오일과 스테이크 소스는 물론 시즈닝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굽기만 하면 되는 거죠^^ 바라던 고기마트에서는 무료 고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라던 고기마트 | 밴드 ✨바라던 고기마트 혜택✨ [혜택1]매일 오전10시! 댓글달고 ⭐고기 공짜로 받자(추첨) [혜택2]매일 미션인증 하고 매달초! 🎁선물 받자! [혜택3]선물/요일...
오늘은 고기반찬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돼지 목전지를 이용한 제육볶음을 만들 생각입니다. 제육볶음은 오랜만에 만드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했던 기억은 없는 것 같은데 이참에 레시피도 기록해둬야겠습니다. 재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돼지 목전지 1kg 양파 1개 당근 1/3개 마늘 10개 대파 1개 돼지 부위 중 전지는 앞다리를 말하는데 목전지는 목살과 앞다리살을 함께 정형한 부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전지를 사용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양념 재료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진간장 5 올리고당 3 매실액 2 고추장 2 고춧가루 3 다진마늘 1 설탕 1 후춧가루 약간 ※ 밥숟가락 계량 고기에 밑간을 할 텐데 위 양념은 고기의 밑간과는 별도도 고기를 구울 때 메인으로 들어갈 양념입니다. 바라던의 목전지입니다. 국산급 맛보장 기름손질 왕목살 목전지 제육고기 돼지고기 1kg : 바라던 국산급 맛보장 기름손질 왕목살 목전지 제육고기 돼지고기 1kg url.kr 한 팩이 500g으로 아주 푸짐한 양인데 이걸 2팩 사용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1kg을 사용하는 거죠. 요리의 시작은 고기 밑간으로 시작합니다. 고기의 밑간에는 진간장과 다진 마늘 후추를 살짝 넣어줄 생각입니다. 전 고기 양이 많아서 진간장을 3숟가락 넣었습니다. 간을 많이 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메인으로 만든 양념장으로 전체적인 간을 잡아줄 생각입니다. 양념은 위 양념 재료에...
제철을 맞은 식재료만큼 보양식이 있을까요??? 건강을 위한다면 제철에 나는 제철 음식을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가을이 제철인 새우를 이용한 새우 칼국수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칼국수에 바지락이 빠지면 서운하니까 바지락도 추가하겠습니다!! 재료 보고 가실께요~~~ 새우 6마리 바지락 한 줌 칼국수 3~4인분 표고버섯, 양파 감자, 대파 달걀 2개 부추 국간장 참치 액젓 재료의 양은 기호에 따라 달리하시면 됩니다. 새우 좋아하시면 많이 넣어서 드세요~~~ 표고버섯은 슬라이스로 준비했습니다. 감자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파도 슬라이스로 썰어줍니다. 대파는 송송송 썰어줍니다. 육수는 동전 육수를 사용했습니다. 양이 많아서 동전 육수 2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손질해두었던 새우 머리를 넣어서 깊이를 더해줍니다. 물이 끊으면 바지락을 넣고 썰어둔 야채를 넣습니다. 달걀을 풀어줍니다. 끓는 국물에 달걀물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칼국수면도 넣어줍니다. 젓지 말고 그대로 두면 위 사진처럼 달걀이 곱게 풀어집니다. 그리고 새우는 통으로 넣는 것이 아니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습니다. 시우와 함게 먹을 거라 시우 한입 사이즈로 잘랐습니다. 살이 통통하죠??? 간은 국간장 2숟가락에 부족한 간은 참치 액젓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푸짐하게 담은 한 그릇입니다. 이건 시우를 위한 겁니다. 저거 다 먹고 새우랑 감자를 추가로 더 줬습...
올해도 오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작년 이맘때 오월드에 왔었는데 늦지 않게 방문했습니다. 오월드는 대전에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편도 3시간의 거리입니다. 이번에는 당일치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3시간을 달려 드디어 오월드에 도착했습니다. 늑장을 부렸더니 2시쯤 도착했습니다. 빠짝 놀아보겠습니다. 처음으로 간 곳은 사파리 투어였습니다. 작년에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었는데 이번에는 20분 정도 대기하고 투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사파리 투어는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무료로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이용권을 구매하시면 놀이 기구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파리에는 불곰, 호랑이, 사자와 같은 맹수부터 코끼리, 기린, 얼룩말, 일런드, 단봉낙타와 같은 초식 동물도 있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는 타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없었습니다. 사파리 투어를 한 바퀴 돌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시우는 코끼리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늘 코끼리 코를 하고 사진을 찍는답니다^^ 사파리 투어를 마치고 가장 먼저 만난 녀석인데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ㅜㅜ 분명 아는 녀석인데 혹시 이름 아시는 분 계실까요??? 미어캣입니다. 많은 수는 아닌데 비교적 넓은 집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주머니 여우일까요?? 아는 애들이라고 이름을 안 찍었더니 기억이 안 나네요ㅜㅜ 낮엔 잠을 자는 ...
얼마 전에 대구를 다녀왔습니다. 달성공원에서 코끼리를 보고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하기 전에 식사를 하려 대구 돈까지 맛집인 미림을 찾았습니다. 대구를 갈 때면 한 번 방문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방문을 했습니다. 이곳은 백종원 형님이 진행하셨던 삼대천왕에도 출연했던 맛집이라고 하여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원래 대전을 갈 계획이었는데 전국에 비가 온다고 해서 급하게 대구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대구에 아쿠아리움이 있는데 부산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대구에는 동물원이 2개나 있으니까 비 오기 전에 동물원에서 놀다 아쿠아리움으로 가는 동선이었습니다. 미림은 달성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미림 매장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넓은 유료주차장이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라면 주차요금 지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맛집의 위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찾아오더라도 그러한 서비스는 하지않겠다!!ㅋㅋ 1962년에 문을 연 63년??? 맛집입니다. 미림돈까스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93길 6 이 정도 기간이면 노포라고 할 수 있겠죠??? 건물 여기저기에서 세월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현수막에는 방송에 출연한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은 한참 지난 시간이었지만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아니지만 3~4팀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브레이크...
최근에 방영되었던 흑백요리사를 통해서 미슐랭 3스타라는 용어가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네이버 푸드 인플루언서로 요리와 레시피를 주로 업로드하고 있는데 간간이 제가 방문했던 가게들에 대한 리뷰를 지극히 주?관적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참에 그간 포스팅했던 음식점과 앞으로 포스팅할 음식점을 별점으로 정리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화슐랭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화슐랭 가이드의 별점은 미슐랭의 별점과 동일합니다^^ ✼✼✼ 오직 이 음식점을 방문하기 위한 목적만으로도 해당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 ✼✼ 본래의 목적지에서 다소 떨어진 지역이라도 길을 우회하여 방문할 가치가 있는 식당 ✼ 해당 지역을 방문했을 때 들러볼 가치가 있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 ✼✼✼ 다키닥팜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오리 로스 숯불구이 전문점입니다. 강원도 여행 중에 검색을 통해서 별 기대 없이 들렀던 가게인데 웨이팅이 많아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 먹지 못할 수도 있는 식당인데 운 좋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 로스를 숯불에 구워 먹는다는 접근이 신선했고 너무 맛있어서 요즘도 이걸 먹으러 강원도를 가야 한다고 종종 말하곤 합니다. 소문난 맛집답게 넓은 주차장이 있고 포장돼 되지만 손질한 고기만 주기에 미리 예약하시고 매장에서 즐기시길 추천드립니다^^ 다키닥팜 오리로스 숯...
10월은 공룡의 계절입니다^^;;;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세계공룡엑스포가 개최되는 달이기 때문입니다. 시우가 공룡을 좋아해서 작년부터 공룡엑스포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고성에는 공룡 박물관도 있는데 작년에 공룡 박물관이 공룡엑스포인 줄 알고 갔다다 헛걸음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공룡 박물관은 연중 오픈을 하지만 엑스포는 가을에 개최를 합니다. 공룡엑스포 장소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이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면 3~5분 더 가면 공룡엑스포 장소가 나옵니다. 저건 브라키오를 형상화한 거겠죠??? 고성은 공룡엑스포 외엔 낚시를 하러 왔었는데 갑오징어가 잘 나온답니다. 공룡엑스포도 바다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당항포"인 것 같습니다. 조신하게 앉아서 사진을 찍는 시우입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는데 입구 우측에서 발권을 해서 입장하면 됩니다. 방문한 날 일을 하고 3시에 퇴근해서 부랴부랴 출발을 했습니다. 오늘 방문의 목적은 야간 퍼레이드였습니다. 그래서 늦은 시간이었지만 고성행을 강행했습니다.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남자아이들은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많다더라고요. 공룡이나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시우는 동물이 1등이고 다음이 공룡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분홍 공룡이랑 사진도 찍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포토존이 있습니다. 티라노 사이에 의자를 둬서 사진을 직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추특을 보면...
장 건강에 좋은 음식 하면 뭐가 있을까요?? 많은 음식이 있겠지만 전 요거트가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거트는 보통 우유로 만들잖아요?? 전 장이 문제가 있는 건지 유제품을 먹으면 배가 아프더라고요ㅜ 그래서 우유를 좋아하지만 우유 먹는 걸 자제하고 있습니다. 어릴 땐 안 그랬던 것 같은데 식습관 때문인지 성인이 된 후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유는 물론이고 요구르트도 조심조심 먹는답니다. 그런 제게 더없이 좋은 음식이 있습니다. 우유를 베이스로 한 요거트가 아니라 쌀을 베이스로 만든 식물성 요거트가 있다는 거죠^^ 바로 쌀로 만든 요구르트인 "빛 쌀"이 그것입니다. 빛살은 유기농 쌀과 물, 누룩으로만 만든다고 하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비건 식품인 거죠^^ 빛쌀 식물성 유산균음료 플레인 참드림 골든퀸 3호 쌀 품종별 맛보기세트 : 빛쌀 [빛쌀] 쌀로만든 요거트 빛쌀 smartstore.naver.com 신기하죠??? 쌀과 누룩으로 우유를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 마치 우유 같은 비주얼인데 우유는 1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100% 국산 쌀 발효 음료입니다!! 근데 좀 의심스럽죠???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우유가 안 들어갔는데 요구르트의 맛이 난다고??? 설마???? 그래서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가바현미를 베이스로 한 건데 혹시 가바현미라고 들어보셨나요??? 발아현...
"난 각 번호"라고 아시나요??? 일전에 포스팅을 했던 적이 있는데 달걀의 껍질 표면에는 달걀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10자리 문자와 숫자 조합이 있는데 이걸 "난 각 번호"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 몰랐었는데 시우의 이유식을 만들면서 시우에게 좋은 달걀을 먹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그런 비밀이 있더라고요. 난각 번호는 총 10자리로 구성되어 있고, 앞에서부터 4자리는 산란일, 5자리는 생산자의 고유 넘버, 마지막 1자리는 사육환경 번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마지막에 있는 사육환경 번호인데 1번부터 4번으로 구분됩니다. 계란비빔밥 후기이유식 계란이유식 계란에 숨겨진 비밀 난각번호와 사육환경번호 시우는 분유 알러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이는데 늘 조심했었습니다. 이제 돌도 지났으니 오늘 달... blog.naver.com 1번은 방목장 사육환경으로 1.1m2 당 한 마리, 2번은 축사 내 개방형 케이지로 0.1m2 당 한 마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0.075m2 당 한 마리, 4번은 기존 케이지 0.05m2 당 한 마리를 사육하는 환경을 뜻합니다.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난각 번호 4번의 달걀이고 난각 번호 1번과 2번은 보기 힘들죠.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동네 마트에서도 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사육환경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실제로 20...
오늘은 사치를 부려볼까 합니다. 미역국에 보통 국거리용 소고기를 사용하는데 저는 스지와 사태 중에서도 아롱사태를 사용할 생각입니다. 스지는 오뎅탕을 할 때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미역국에 함께 넣을 생각입니다. 미역국에 영양을 넘쳐흐르게 담을 생각입니다^^ 재료부터 살펴볼게요^^ 미역 알스지 아롱사태 들기름 대파, 양파 통마늘, 통후추 소주 월계수잎 국간장 참치 액젓 소고기는 바라던의 알스지와 아롱사태로 준비했습니다. 아롱사태 구이 수육 알스지 스지 : 바라던 아롱사태 구이 수육 알스지 스지 vvd.bz 재료가 이상하죠??? 미역국에 대파며 양파에 통후추, 월계수잎???? 미역국은 보통 생수로 만드는데 이번에 만드는 미역국을 보양식으로 만들 생각입니다. 그래서 육수를 스지와 아롱사태를 육수로 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고기의 잡내를 잡아줄 통후추, 월계수잎, 소주를 첨가했습니다. 그리고 대파, 양파도 고기 육수라 추가한 재료입니다. 당근도 넣었어야 하는데 당근을 못 찾아서 못 넣었습니다ㅜㅜ 바라던 밴드가 있는데 밴드에 가입하시면 무료 고기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바라던 고기마트 | 밴드 ✨바라던 고기마트 혜택✨ [혜택1]매일 오전10시! 댓글달고 ⭐고기 공짜로 받자(추첨) [혜택2]매일 미션인증 하고 매달초! 🎁선물 받자! [혜택3]선물/요일/시간 모든게 랜덤! ✨어느날 갑자기 이벤트를! #이벤트 #저녁메뉴 #...
오늘은 고기짬뽕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짬뽕은 해산물을 듬뿍 넣어서 시원함을 살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요즘은 고기를 베이스로 한 고기짬뽕의 인기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보다 고기를 좋아하기에 제게도 딱이라 고기짬뽕을 만들어 먹을 생각입니다. 사실 그냥 짬뽕이 아니라 진 짬뽕입니다^^ 돼지 등심 276g 진짬뽕 2개 해산물 믹스 대파, 양파 고기는 돼지고기를 사용했습니다. 부위는 개인적으로 삼겹을 좋아하지만 마트에서 등심을 길게 잘라서 잡채용으로 파는 것이 있어서 그걸 샀습니다. 그리고 건더기를 풍성하게 하려고 해산물 믹스를 추가합니다. 웍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볶아서 향을 올립니다. 대파가 익으며 향이 올라온다면 이제 그 기름에 고기를 넣어줍니다. 등심이라 고깃기름을 기대하긴 힘들겠죠??? 그러니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진간장 두 숟가락을 붓고 끓여줍니다. 진간장을 이렇게 끓여주면 불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수프도 넣어줍니다. 진짬뽕은 스프가 액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액상 스프를 짜서 웍에 붓고 함께 볶아줍니다. 그럼 이제 물을 부어줍니다. 따로 육수는 필요 없습니다. 짬뽕은 보통 그냥 생수로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전 스프를 사용하기에 육수를 따로 낼 필요가 없기도 하고요. 이제 건더기 수프도 넣어줍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제 해산물 믹스를 넣어줍니다. 양...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곧 겨울이 오겠죠??? 겨울 하면 생각나는 술집이 있으실까요?? 겨울이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오늘은 남포동에 있는 오뎅바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전 사실 남포동을 잘 안 가는데 매형의 추천 술집입니다^^ 가게는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단골이 아니라면 찾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자주는 안 갔다지만 그래도 남포동을 종종 갔는데 전 거기에 술집이 있으리라곤 생각을 못 해봤습니다. 미뎅오뎅빠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16번길 8 미뎅의 위치는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지도를 안 보곤 못 찾아갈 것 같네요ㅡㅋㅋ 오뎅빠가 테이블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손님이 오면 오뎅을 담가줍니다. 꼬지의 색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 거고요. 자리에 앉으면 개인별로 국그릇과 간장 그릇이 세팅됩니다. 어묵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어묵을 주로 먹었습니다. 이 많은 메뉴를 다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한때 유행하던 일본식 선술집 느낌입니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께서 운영하시는데 가게가 차분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너무 시끄럽네요;;; 카운터인듯한데 카운터도 느낌 있습니다. 외부 음식 반입은 당. 연. 히 안 됩니다. 일본 느낌의 소품들이 찰떡이네요. 한 시간 정도 앉았다가 옆 테이블에 손님이 서로 싸우기에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다음에 꼭 다시 들르겠습니다^^...
오늘은 보양식을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바로 전복과 낙지를 이용한 전복낙지죽 입니다. 시우가 어릴 때는 고기(특히 소고기)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해산물도 골고루 주려고 합니다^^ 여기에 새우도 넣어줄 생각입니다. 완성된 전복낙지죽입니다. 전복이랑 낙지, 새우를 듬뿍 넣었는데 사진에는 별로 없어 보이네요ㅜㅜ 죽에 사용할 찹쌀을 불려줍니다. 찹쌀이 물에 잠길 정도로만 담아주시면 됩니다. 재료 소개부터 할게요~ 전복 8마리 낙지 3마리 새우 살 100g 찹쌀 3컵 국간장, 소금 참치 액젓 컵은 종이컵 기준입니다. 찹쌀의 양은 절대적인 건 아니고 기호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해산물의 양도 기호에 따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저렇게 팔기에 구매했고 구매한 전부를 사용했습니다^^ 전복은 국산으로 준비했습니다. 집 근처 마트에 전복은 항상 있더라고요. 그리고 낙지와 새우 살도 모두 국산으로 준비했습니다. 낙지는 보통 수입이었는데 웬일로 국산이 있기에 바로 겟 했습니다. 전복 손질을 합니다. 전복은 칫솔을 이용해서 박박 문질러줍니다. 빨판?의 검은색이 모두 지워질 정도로 밀어줍니다. 그리고 숟가락을 이용해서 전복을 껍질에서 분리합니다. 가위로 입을 제거하고 내장 기관도 제거합니다. 아래에 내장이 있는데 전복죽에서 빠져선 안 될 부분입니다. 손상되지 않게 가위로 잘 분리합니다. 손질을 마친 전복입니다. 전복이 8마리라 내장의 ...
오늘은 맛집 소개를 드릴게요^^ 부산 현지인 추천 맛집입니다. 네이버에서 "부산 맛집" 검색해서 나오는 그런 맛집 아닙니다!! 말 그대로 현지인이 많이 찾는 현지인 맛집입니다^^ 부산 동구에 있는 만두로 유명한 중식집입니다. 바로 "홍성방" 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홍성방 본점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79번길 16 상해빌딩 부산역 앞에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중식당입니다. 5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3대째 맛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난 후에 방문했던 터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커다란 액자가 중식당의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군만두로 시작하겠습니다. 만두는 피자 두툼합니다. 바삭하게 잘 튀겨진 만두였습니다. 이건 만두를 먹을 때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오이입니다. 원래 기본으로 제공되던 밑반찬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오이를 유료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두에 오이가 잘 어울리니 별수 없이 주문을 합니다. 이건 찐만두입니다. 만두는 모두 8,000원입니다. 8개가 나왔으니 만두 하나가 1,000원인 셈이네요. 마지막은 물만두입니다. 군만두와 찐만두는 같은 만두인 것 같고 물만두는 비교적 작게 만들어졌습니다. 만두로는 좀 부족한 것 같아서 자장면을 주문했습니다. 자장도 별미네요. 고추가 들었는데 고추는 피해서 드세요^^ 아...
환절기에는 특히 기관지 관리가 중요합니다. 저는 목을 쓰는 일을 하기에 더 신경을 써야 하지만 사실 별로 신경을 안 씁니다^^;;; 저보단 와이프나 시우가 감기에 잘 걸리기에 둘이 먹을 수 있게 오늘은 환절기에 좋은 차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시우는 사실 병치레가 별로 없었는데 유치원에 다니고부터 감기에 걸리는 횟수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ㅜㅜ 그러니 더더욱 기관지에 좋은 걸 많이 챙겨줘야 합니다!!! 오늘은 환절기 기관지를 보호해 줄 배대추차를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기관지에 좋은 도라지를 추가할 수도 있지만 이번에는 달큼하게 먹을 수 있게 배와 대추로만 차를 만들 생각입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배와 대추를 왕창 준비하시면 됩니다~^^ 대추는 쭈글쭈글하기에 물에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궈서 준비했습니다. 배는 껍질과 씨를 제외하고 과육만 준비했습니다. 냄비에 물을 받아서 손질한 배를 넣었습니다. 배 양이 상당하죠???? 요즘은 시우가 배를 잘 먹습니다. 아침으로 사과를 주로 먹었었는데 요즘은 배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생으로도 먹고 배대추차로도 마시면 더욱 튼튼해지겠죠??? 대추는 하나하나 씨를 모두 발라냈습니다. 씨가 들어가면 쓴맛이 날 것 같아서 귀찮긴 하지만 씨를 모두 도려냈습니다. 좋은 재료에 정성이 들어가면 맛이 없을 수가 없죠??? 그리고 그 마음은 온전히 먹는 사람에게도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손질을 마친 대추는...
김장김치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아껴먹고 있지만 김치를 안 먹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김장 전까지 버틸 수 있게 겉절이를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그냥 배추가 아닌 알배기 배추를 사용해서 겉절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겉절이 재료 확인하겠습니다!! 알배기 배추 3개 양파 1개 쪽파 약간 당근 약간 알배기 배추 겉절이는 밀가루 풀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양념도 만들어서 버무리는 것이 아니라 절임 배추에 그대로 양념을 할 생각입니다. 고춧가루 1컵 꽃게 액젓 1/2컵 매실액 1/3컵 다진 마늘 갈아만든 배 1/2컵 설탕 2숟가락 ※ "컵"은 종이컵 기준입니다. 양념 재료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리하시면 됩니다. 위 재료의 비율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배추를 절이기 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자른 알배기 배추는 물에 씻어줍니다. 소금은 물에 타서 준비합니다. 배추를 담은 그릇에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배추가 골고루 절여질 수 있도록 30분 단위로 아래와 위를 뒤집어 줍니다. 전 1시간 30분 정도를 절여준 것 같습니다. 배추를 절이는 시간도 중간중간 확인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함께 넣은 야채를 준비합니다. 양파와 당근은 채를 채 줍니다. 다 절여진 배추는 흐르는 물로 헹궈서 채에 받쳐서 물을 빼줍니다. 마늘은 간 마늘이나 다진 마늘이 없어서 통마늘을 절구에 찧어서 준비했습니다. 절구질은 오...
인위적인 맛보다는 자연의 맛을 좋아하는 시우인데 이제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조금씩 제품의 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시우는 어린이집을 가지 않고 가정 보육을 했습니다. 이유식은 물론 유아식 도 직접 만들어서 먹다 보니 밖에서 파는 음식을 접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 길을 가다 토스트를 먹는 아이들을 본 모양입니다. 와이프에게 토스트를 사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시우가 보는 영상에 그런 게 나왔던 모양입니다. 먹어본 적은 없지만 뭔지 알고 있었던 거죠^^ 그래서 와이프가 마침 이삭토스트가 있기에 이삭토스트를 사주었다고 합니다. 난생처음 먹어본 이삭토스트가 시우는 그렇게 맛있었나 봅니다. 그래서인지 얼마 전에 또 토스트가 먹고 싶다고 했다는데 집에서 이삭토스트까지 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이삭토스트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소스만 있다면 그냥 집에서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에 키위를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키위는 제스프리죠??? 달콤함을 더하고 싶어서 골드 키위로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이삭토스트의 소스는 초록색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록 키위라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의 양을 조금 더 늘려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골드 키위 2개 마요네즈 1.5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올리브유 2숟가락 레몬즙 1.5숟가락 설탕 1숟가락 당기는 각자의 취향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전 시우가 인위적인 단맛을 많이 안 먹었으면 해서 적다 싶게 넣...
오늘도 시우가 좋아하는 옥수수를 다뤄볼까 합니다. 시우는 자연의 맛을 좋아합니다. 찐 고구마라든지, 찐 감자, 찐 옥수수와 같은 거죠. 그래서 햇옥수수가 나오면 자연의 맛 그대로 옥수수를 쪄서 줍니다. 그렇다고 과자를 전혀 안 먹는 것이 아닙니다. 시우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는 팝콘입니다!! 특히 자연드림의 "눈꽃 핀 옥수수"입니다. 그런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저희 동네에 있는 자연드림 두 곳 모두 눈꽃 핀 옥수수를 안 팔더라고요.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자연드림의 "항암 팝콘 옥수수"를 구매했습니다. 자연드림의 팝콘용 옥수수로 눈꽃 핀 옥수수 팝콘을 만드는 거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항암 팝콘 옥수수는 눈꽃 핀 옥수수보다 투박한 식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시우는 맛있게 잘 먹어줍니다^^ 팝콘을 만들 때,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버터를 베이스로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전 담백함을 좋아하기에 올리브오일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웍에 적당량의 기름을 두르고 팝콘용 옥수수를 넣고 중불에서 가열합니다. 옥수수에 기름이 골고루 발라질 수 있도록 잘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하나, 둘 툭툭 터지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불로 가열합니다. 전체 웍을 흔들어가며 빠짐없이 팡팡 터질 수 있도록 합니다. 잘 익었죠??? 위 양은 1/2봉을 튀긴 양입니다. 두 번에 걸쳐서 튀겨먹었는데 다 먹어서 언제든 시우가 찾으면 먹을 수 있도록 또 옥수수 한 봉을 사두었습니다...
시우는 쌀국수와 파인애플 볶음밥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우가 좋아하는 파인애플 볶음밥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동남아 여행에서 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쌀국수를 파는 곳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그래서 볶음밥에 그냥 파인애플만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의 대표 소스라고 할 수 있는 느억맘소스를 추가해서 이국적인 맛을 줄 생각입니다^^ 재료를 보겠습니다!! 새우 달걀 2개 대파 1개 당근, 양파 애호박, 옥수수 파인애플 멸치 액젓, 소금 재료를 보면 흔히 먹는 볶음밥 같죠??? 여기에 파인애플을 넣고 거기다 느억맘소스를 추가해서 이국적인 풍미를 주는 거죠. 대파는 작게 썰었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를 먼저 볶아서 파향을 끌어올려 줍니다. 파향이 풍부해지면 달걀을 추가합니다. 달걀을 2개 사용했습니다. 밥을 많이 사용할 것이 아니라서 2개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재료의 양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달걀을 휘저어가며 볶아줍니다. 스크램블 아시죠??? 그거 하듯이 마아아아막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제 밥을 추가합니다. 볶음밥은 식은 밥을 사용합니다. 밥을 잘 풀어가면서 달걀이랑 잘 섞이도록 합니다. 이제 새우랑 양파, 당근을 추가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고 골고루 섞이게 볶아줍니다. 그리고 애호박을 추가해서 잘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