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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책, 멋스럽게 감싸주는 북커버 | 북어게인 신국판 블랙 후기 집안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좋은 요즘, 잔잔한 음악에 차 한잔 마시며 책 읽으면 얼마나 좋게요 ~ 예전엔 출퇴근 하면서 지하철 타는 짜투리 시간에 책 읽는걸 무척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지하철 탈 일이 그닥 없다보니 책 읽는 시간도 의식해서 만들어야 하더라고요. 그럴땐 카페가서 책 읽어주면 집중도 잘되고 참 좋던데... 으힛. 집에는 유혹거리도 많고 막상 책 읽으려고하면 눈에 밟히는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 ㅋㅋㅋ 후훗. 이렇게 핑계거리만 늘어갑니다. 어쨌거나 남편에게도 들키고 싶지않은 내가 읽고 있는 책! 특히 영어책은 더욱이;;; 감추고 싶은 ㅋㅋ 밖에선 부모공부 육아책(?) 감추고 싶고... 그럴땐 북커버가 답이쥬~ 제 마음에 쏙 들어온 북어게인 휴대용 북커버를 사용해봤는데 가볍고 부들부들 가죽 촉감도 좋고! 심플 감성! 책 읽고싶은 욕구가 치솟는 클래식한 북커버 사용후기 들려드릴께요. 저는 상당히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에요. 평소 아이에게도 책을 소중히 다루라고 가르치는 편이랍니다. 특히나 새로 구매한 책이 배송중에 살짝 찌그러져서 왔을 땐... 제가 아픈것마냥 속이 쓰려요;;; 내 몸처럼 아끼는 소중한 책! 그럴땐 북커버로 예쁘게 감싸주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되죠 ~ 패브릭 소재의 예쁜 북커버도 많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심플하면서 지적이고 클래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