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안 젖는 신기한 종이배접기 _ 다이소 색종이(미네랄 페이퍼) 일반 색종이로 종이배 만들기를 해도 정작 물놀이는 못했었는데... 다이소 갔다가 물에 안 젖는 물놀이 색종이 발견하고는 신나서 사왔어요. 이런 신박한 아이템이 이제야 눈에 띈건지; 아이도 간만에 종이배 접는법도 배우고 물놀이까지 한거있죠 ~ 색종이 하나로 은근 잼있게 노는 아들! 기특해요 기특해 ♥ 물에 가라앉지 않고 젖지 않는 종이라니... 신기하죠 ~ 게다가 예쁜 색깔에 무늬까지 예뻐요 예뻐! 무광의 살짝 도톰한 종이인데 방수치고는 코팅 느낌이 하나도 없어서 고급스러워 보여요. 미네랄 페이퍼라고도 알려져 있는데 자원 낭비 방지되는 자투리 돌로 만들어진 친환경 용지로 부드럽지만 질기고 잘 찢어지지 않아서 아이들 물놀이 색종이로 제격이에요. 종이배 접는법 배워봐요 ~ 색종이 한 장을 준비하고 직사각형이 되도록 1/3 정도 잘라내 주세요. 반으로 접은 다음 중심선 표시를 위해 또 다시 반을 접은 후 펼쳐주세요. 반으로 접었던 중심선을 따라 위쪽 양 끝 모서리를 세모 모양으로 모아 접어주세요. 남은 밑단 부분을 위로 올려 접어줘요.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위로 올려 접어주세요. 가운데 부분을 벌려 사진과 같이 마름모 모양으로 접어줘요. 아래쪽 벌려진 부분을 위로 올려 세모 모양으로 접어 올려주세요.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위로 접어 올려줘요. 가운데 부분을 다시 벌린 후 ...

식린이를 위한 쉽고 간편한 화분 분갈이 방법 _ sunday planet47 minipot 파릇파릇 새싹이 움트는 봄날 집안 곳곳에 살아 숨 쉬는 반려식물 돌보는 재미도 더 커졌어요. 언제 돋았는지 모를 새잎이 빼꼼 나온걸 발견하는 날엔 하루 종일 기쁘기까지!! 언제나 그렇듯 식물 키우기는 쉽지 않지만 봄을 맞아 새 반려식물 키우기에 도전해 봤어요. 멋진 식물인테리어 사진을 보다 보면 꼬불꼬불 머리카락처럼 신기하게 자라는 스프링골풀 화분 사진이 정말 예뻐 보여서 꼭 키워보고 싶더라고요. 초보 식린이도 금손 식집사 못지않게 쉽고 간편하게 화분 분갈이 할 수 있는 방법 소개해 드릴게요. 플라스틱 포트에 심겨져있는 공기정화식물 모종을 구매해봤는데요. 꼬불거림이 감성 그 자체인 스프링골풀과 넓적한 박쥐란 잎 모양이 상반되서 그런지 나란히 아주 잘 어울려서 얼른 예쁜 화분에 옮겨 심어주고 싶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분갈이 화분은 선데이플래닛47 가드닝브랜드 제품인데 포장 디자인부터 아주 감각적이죠!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집들이 선물로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요즘 친환경 제품이 트렌드인데 선데이플래닛 미니팟 중 미드나잇 컬러는 글로벌 리사이클 인증(GRS)을 받은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리사이클 제품이에요. 미니팟 화분 무게는 125g으로 가볍고 단단해서 모종 식재 후 화분 옮기기도 편하고 끈을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행잉플랜트에도 제격이...

감동 바사삭 - 튀김의 신세계 | 요시카와 튀김냄비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던데... 그 맛있는 튀김 맛은 대체 뭘까;; 윤스테이 보다가 또 뽐뿌온 튀김기... 기름 처리가 힘들것 같고 튀기면 얼마나 튀겨먹을까싶어 포기하기를 수십번!! 고민하다 요시카와 가정용 튀김냄비 작은 크기로 주방에 들여봤답니다. 잘 한걸까? 잘 한거겠지? 내가 튀김요리를 할수 있을까... 두구두구 - 너무 떨려욧!! 정말 수십번 넘게 고민하고 들인 가정용 튀김냄비! 최화정 튀김냄비로도 이미 유명하지요. 사용해보니 정말 집에서 튀김요리를 하기에 최적화 된 디자인이 아닐 수 없어요. 튀김냄비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체크한 점! 1. 분리 세척이 가능한가? 2. 기름 처리가 용이한가? 3. 튀김요리에 알맞는 적정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가? (온도계 유무) 4. 인덕션 사용가능! 6. 올 스테인레스 이 다섯가지를 중요하게 체크하고 선택한 요시카와 튀김냄비 뚜껑도 분리되고 튀김망에 온도계도 분리가 가능해서 세척하는데 부담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스텐 재질의 튀김냄비여서 기름으로 연마제 제거를 한 후 주방세제로 세척해 주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이 묻어나지 않아서 편했어요. 올 스텐으로 선택하려 한 점은 식기세척기 팡팡 돌리려고 한거였는데... 고기 구워먹을 땐 식세기 이모님을 꼭 돌리거든요. 뜨겁고 강한 물살은 기름기 제거에 최고!! 그런데 후기를 찾아보니 식세기 돌려도...

집에서 혼자놀기 좋은 우아한 취미생활 _ 백드롭 페인팅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명화색칠에 재미를 붙이고 나니 혼자서 집중하기 좋고 잡생각도 사라져서 다른 취미생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구체적인 사물을 그리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자유롭게 손 가는대로 표현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때 시도하기 좋은 백드롭 페인팅을 소개할게요. 간단하게 완성되는 그림이지만 오묘한 컬러의 조합이 매력적이여서 보여지는 퀄리티만 보고 쉽게 도전하기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외로 재료도 간단하고 초보자도 빠르게 완성작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백드롭 페인팅 재료는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DIY키트로 챙겨봤어요. 아크릴 물감, 캔버스, 나이프, 붓, 팔레트, 금박지가 세트여서 이것만 챙기면 혼자놀기 준비 완료! 취향에 따라 두터운 질감을 더 내고 싶을 때는 모델링 페이스트를 준비하셔도 좋아요. 캔버스는 원하는 크기로 고르면 되는데 저는 33.4 x 24.2 cm 크기의 4호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초보자의 경우 20 x 20 cm 정사각형 부터 시작하시는 것도 좋아요. 페인팅에 재미를 붙이면서 그림을 늘려가다가 정사각형 4개를 창문 형태로 배치해서 벽에 걸어두시면 인테리어소품으로 제격이랍니다. 물감은 발색도 좋고 건조도 빨라서 집에서 손쉽게 사용하기 편한 아크릴 물감을 사용할거에요. 아트티쳐랩 언더워터 백드롭페인팅은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

반짝반짝 되찾은 금빛 | 유기수저 세척 관리 팁 자주 사용하는 유기수저 같은 경우에는 생각보다 색깔 변색이 빨리 이뤄지지 않는데 간만에 사용하려고 꺼낸 유기 나이프는 차마 그냥 쓸수는 없겠다 싶을 만큼 거뭇거뭇 변색이 되었더라고요;; 작년에 놋담 유기수저세트 구매했는데 수저 포크 위주로 쓰다보니 나이프는 서랍에 그냥 넣어두고 잘 안꺼내 썼거든요. 유기수저세트 아끼려다 똥 될뻔;;; 흐흐 예쁘게 쓰려면 아끼지 말고 열심히 꺼내 써야 하나봐요. 그 전에 몇번 유기수저 세척을 해본적이 있는데 초록수세미 결 다루는게 어색하고 손에 익지 않아서 관리가 좀 서툴렀거든요. 근데 유기수저 관리를 하면 할 수록 노하우가 저절로 생기나봐요;; 초록수세미로 슥슥 문지르니 금새 숨어있던 금빛이 모습을 드러내는게 아니겠어요... 와우!! 그전엔 소심하게 문질러서 어렵게 느껴졌나봐요. 그래서 초록수세미에 물을 묻혀 닦으니 문지르는게 수월한 느낌이었는데... 물을 묻히지 않고 문지르는게 맞았네요! 이번에 유기수저 세척해보고 확실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했답니다. 놋담 유기수저세트에 들어있던 디너 나이프!! 그냥 서랍에 보관해놨더니 이렇게 거뭇거뭇해졌지 뭐에요. 이참에 유기수저 총 출동!! 세척할 때 한꺼번에 씻어주는게 편하죠 ~ ㅋ 놋담 방짜유기 수저세트 양식 커트러리 세트 구매 후기 cutlery 식탁이 우아해 지는 순간, 은은한 금빛 | 놋담 수저세트 양식...

화장실 세면대 팝업 빼는법 며칠 전 에어컨 청소를 했었는데 그때 청소해 주시던 전문가분이 세면대 팝업이 안 눌린다고 하시는 거에요. 평소에 마개를 누르고 쓰지 않아서 고장 났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여러 번 꾹꾹 눌러보다가 결국 눌려서 안 올라오는 난감한 상황 발생! 삐뽀 삐뽀 ~ 우째요 우째! 거실 욕실에서 주로 씻는 아들램 당장 저녁 목욕도 해야 하는데... 엄마로서 멘붕이더라고요; 초록창 검색해서 동네 세면대 팝업 고장 난거 고쳐주는 분 연락처로 톡 남겨놓고 답변 기다리고 있는데 발 동동 ~ 못 참아서 직접 세면대 팝업 빼는법 찾아 시도해 봤어요. 이물질이 끼여서 안 빠지나 싶어 베이킹소다 뿌린 후 뜨거운 물도 뿌려봤지만 단단히 꾹 눌려서 나올 생각 안 하는 마개! 그 사이 수리하시는 분께서 제 톡을 보고 전화를 주셨는데 손톱깍기 손톱 다듬는 나이프로 빼보라는 팁을 주시더라고요. 시도해 보긴 했는데... 살짝이라도 들려서 틈이 있었다면 도움이 되긴 했겠지만... 들어갈 약간의 틈도 없어서 실패! 결국 시도 끝에 세면대 팝업 고장난거 제가 스스로 해결 했어요 ~~ 수리 출장 부르면 10마넌 정도 한다고 했는데... 제가 돈을 아꼈습니다요! 마개 빼는거 성공한 비법은 바로! 고무 흡착판 사용이랍니다. 세면대 마개가 눌렀다 빼는 팝업 형태여서 손잡이가 따로 없는터라 흡착판으로 꾹 누른 후 조금씩 당겨 올렸어요. ...

화장실 세면대 팝업 빼는법 며칠 전 에어컨 청소를 했었는데 그때 청소해 주시던 전문가분이 세면대 팝업이 안 눌린다고 하시는 거에요. 평소에 마개를 누르고 쓰지 않아서 고장 났으리라곤 생각도 못 했는데... 혹시나 싶어서 여러 번 꾹꾹 눌러보다가 결국 눌려서 안 올라오는 난감한 상황 발생! 삐뽀 삐뽀 ~ 우째요 우째! 거실 욕실에서 주로 씻는 아들램 당장 저녁 목욕도 해야 하는데... 엄마로서 멘붕이더라고요; 초록창 검색해서 동네 세면대 팝업 고장 난거 고쳐주는 분 연락처로 톡 남겨놓고 답변 기다리고 있는데 발 동동 ~ 못 참아서 직접 세면대 팝업 빼는법 찾아 시도해 봤어요. 이물질이 끼여서 안 빠지나 싶어 베이킹소다 뿌린 후 뜨거운 물도 뿌려봤지만 단단히 꾹 눌려서 나올 생각 안 하는 마개! 그 사이 수리하시는 분께서 제 톡을 보고 전화를 주셨는데 손톱깍기 손톱 다듬는 나이프로 빼보라는 팁을 주시더라고요. 시도해 보긴 했는데... 살짝이라도 들려서 틈이 있었다면 도움이 되긴 했겠지만... 들어갈 약간의 틈도 없어서 실패! 결국 시도 끝에 세면대 팝업 고장난거 제가 스스로 해결 했어요 ~~ 수리 출장 부르면 10마넌 정도 한다고 했는데... 제가 돈을 아꼈습니다요! 마개 빼는거 성공한 비법은 바로! 고무 흡착판 사용이랍니다. 세면대 마개가 눌렀다 빼는 팝업 형태여서 손잡이가 따로 없는터라 흡착판으로 꾹 누른 후 조금씩 당겨 올렸어요. ...

막힌 세면대 시원하게 뚫는 방법! _ 짭쪼롬 살림팁 화장실 리모델링 후 2년 정도 사용하면서 세면대 청소는 많이 했지만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반질반질 광만 냈었나봐요. 저는 물때 안 생기게 곰팡이 안생기게 하는것만 생각했었는데... 정작 속을 들여다 보질 않았네요. 자주 사용하는 안방 화장실 세면대 물이 잘 안내려가서 답답하던 와중에 세면대 뚫는 액체를 넣어볼까도 했지만 관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요. 베이킹소다 식초 활용하기 처음에 세면대 팝업 분리를 시도했는데... 2년 가까이 꾹 눌러본적도 없고 빼 본적도 없는터라 꽉 끼여서 돌려도 안빠지고 위로 빠지지도 않아서 우선 베이킹소다와 식초로 찌든때를 녹여줬어요. 베이킹소다를 세면대 마개 위로 듬뿍 뿌려준 다음 식초를 뿌려서 보글보글 반응을 일으켜줘요.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청소할때 천연세제로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싱크대 청소할 땐 써봤는데 세면대 뚫을 때는 처음 쓰는듯. 약 10분쯤 지나서 팔팔 끓인 뜨거운 물을 조심스럽게 뿌려서 흘려보내줘요. 그러면 찌든때가 씻겨내려가면서 소독도 되겠죠.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되더라고요. 물이 내려가긴 하지만 속시원하게 뚫리는 느낌은 없었답니다. 세면대 팝업 분리 후 이물질 제거하기 처음에 손으로도 열어보고 고무장갑으로도 세면대 마개를 빼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결국 남편이 펜치를 가지고 와서 힘줘서...

높이·각도·회전 만능 휴대용 독서대! _ 화이트 데스크테리어 추천템 화이트 책상에 딱 어울리는 인생 북스탠드! 돌고 돌아 드디어 찾았어요. 첫 내돈내산 아크릴 투명 책거치대는 그냥 각도조절만 되는거였는데 쓰다보니 높이조절 안되는게 아쉽게 느껴지더라고요. 최근 높이는 물론 자유로운 각도조절! 게다가 360° 회전까지 되는 접이식 독서대 써보게 되었는데 너무 편한거 있죠! 왜 이제야 알게된건지 ~~ 투명 아크릴판을 제외하면 올 화이트라서 데스크테리어 소품 마냥 예쁘고 심플하고 ~ 실용적인 부피감에 비해 눈에 거슬리지 않아서 깔끔해 보이는 책상 분위기에 넘 만족하는터라 휴대하기 좋은 접이식 북스탠드 찾으시는 분들께 뉴브젝트 투명독서대 추천 드려요 ~ ___ © 글. 사진 소곤일상 크라프트 상자에 쏘옥 담겨 안전하게 배송 된 뉴브젝트 투명독서대! 투명 아크릴판 보호커버가 양면으로 잘 감싸져셔 스크래치 하나 없이 깔끔했어요. 접이식 휴대용 독서대 구성품으로 나사 조절 도구가 함께 들어 있었는데 이렇게 생긴 육각 렌치는 처음 봤지만 어떻게 써야하는지는 한번에 알겠더라고요. 일자로 된게 아니라 꺽여 있어서 쓰기가 더 수월했어요. 요리조리 보아도 투명 아크릴판이 주는 깔끔함이 감동이었는데 이질감 없이 바닥이 훤히 다 보여서 부피감에 비해 크거나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접촉면 손상도 막아주고 책상과의 밀착력도 높여주는 스크래치 방지요 ...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좋은 투명 독서대 | 각도조절 북스탠드 책 읽는걸 좋아하는 6살 뿌꾸는 집에서 혼자 노는 시간 대부분을 책 보는 데 쓰고 있어요. 그런데 꼭 바닥에서 책을 몇 권씩 펼쳐 놓고 고개 아프게 내려다 보더라고요;;; 자기는 편할지 몰라도 보는 사람이 어찌나 불편해 보이는지... 일명 인어공주 자세로 책을 보는데... 아이 키 성장에도 안좋겠다 싶어서 바른 독서자세를 위해 사용하기 편한 독서대 검색을 열심히 했답니다. 확실히 요즘은 투명 독서대가 강세!! 예전엔 원목 북스탠드가 그렇게 사고 싶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취향의 변화란;;; 알다가도 모를일;; 결국 폭풍 검색 끝에 제가 원하는 독서대를 구매했어요. 2개 사면 할인해준다기에 아이꺼랑 제꺼랑 해서 2개를 5만5천원 정도에 구매했답니다. 저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쓰려고 각도조절 되는걸로 샀지만 어떤 제품은 높이조절까지 되는게 있더라고요. 휴대용이나 다용도로 쓰기엔 공간적으로 제약이 있을것 같아서 높이조절은 패스!! 각도조절만 되는 심플한 투명 독서대여서 휴대성이 좋아요. 정말 가벼워서 적당한 두께의 책이 올려져 있어도 한 손으로 이리저리 들고 옮길 수 있을 정도랍니다. 투명 아크릴 소재여서 우선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어도 시야를 가리지 않아서 전혀 거슬리지 않는답니다. 없는 듯 하지만 필요할 땐 가까이서 늘 쓸 수 있는 그...

모던한 감성식물 아랄리아 키우기 _ 거실 화분 식물 인테리어 심플하고 모던한 집에는 꼭 하나씩 있다는 감성식물 아랄리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도 리듬을 타듯 여리하게 흔들리는 검은색에 가까운 갸날픈 이파리가 매력적이라서 저도 1~2년 아랄리아 키우기 할 수 있을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참고 또 참고... 잊을만 하면 스물스물 생각나서 결국 저희 집 거실에 대형 화분으로 구매했어요. 성장이 느려서 관리도 편하고 공기 정화 능력까지 좋다니! 기대기대 ~ 그런데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로 소문난 것에 비해 생각보다 키우는 게 쉽지 않네요. 관심이 좀 필요한 아이인 것 같아요. 그래도 확실히 인테리어 식물이라서 그런가 예쁘긴 넘 예쁜거 있죠! 저는 오늘의집에서 구매를 했는데 저희 집 처음 왔을 때의 모습 ~ 쭉쭉 엣지있게 뻗은 아랄리아 이파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볼 때마다 엄마 미소 자동 장착이더라고요. 아랄리아는 온화한 아열대성 기후의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원산지로 따뜻한 나라에서 온 만큼 추위에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실내온도 18 ~ 29°C를 유지하면 좋은데 겨울철 추운 베란다에서 키우는 건 절대 금지! 인체에 무해하고 무독성이라서 아이 키우는 집이나 반려동물 있는 집에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답니다. 물은 1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주는것이 좋은데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잘 모르겠다 싶으면 겉흙이 말랐다 싶을 때 물을 주면 좋겠죠! 과습보다는...

물의 여행, 신기하고 재미있는 물 이야기 | 6세 책육아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고마운 물! 물이 없으면 식물도 동물도 살아갈 수 없어요. 지금은 일상 속에서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버린 물의 순환... 태양열을 받아 뜨거워진 물이 수증기가 되어 하늘로 올라가 구름이 되었다가 비나 눈으로 떨어져 계곡을 따라 흐르고 시내에서 강으로 강에서 다시 바다로 흘러가는 물의 여행은 알면 알수록 참 흥미롭지요. 솔직히 그전까지 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어요;; 비가 오면 외출하기 번거롭고 힘든 생각부터 먼저들고...ㅋㅋ 수도꼭지만 틀면 따뜻하거나 시원한 물이 콸콸 나오고 부족함 없이 깨끗한 정수물을 마시고 말이죠.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의 관심사를 많이 따라가게 되는데요. 물이 없는 지구를 상상하니 정말 아찔해 지더라고요. 틈만나면 과학특공대 물 과학송을 부르는 6세 아들을 위해 책육아로 골라본 유아책! 바로 아람키즈 말하는 첫발견 '물' 입니다. 남편 찬스로 좀더 할인받아 구매한 네이버 클로바램프! 음원을 따로 넣지 않아도 어떤 책이든 술술 잘 읽어준다기에 솔깃 했었는데요. 친근한 남자아이가 책을 읽어주긴 했지만 계속 듣고있자니 책 내용이 귀에 쏙쏙 박히지않고 겉도는 느낌이랄까요... 좀 아쉽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제휴음원은 다르네요!! 아람키즈 말하는첫발견은 클로바램프와 세트구성으로도 판매했을 만큼 완벽한 음원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공간이 화사해지는 생화 꽃다발 - _ 꾸까 KUKKA 남편 선물 오하우스 덕분에 생화 꽃다발을 시즌 때마다 매달 받아 보다가 이번엔 웬일인지 남편 앞으로 꽃 선물이 왔지 뭐예요. 우리 사이에 누구 선물이든 어떤가요~ 꾸까 꽃다발 선물은 언제든 환영이죠! 핑크빛 화사한 거베라와 장미꽃이 한데 어우러져 풍성함이 느껴졌는데 꽃다발 보관법만 잘 기억하면 오래도록 예쁜 꽃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대신 부지런함을 장착해야 해요. 보통 1주일 안에 시들어 버리는 꽃다발을 2~3주 예쁘게 즐길 수 있는 보관법 알려드릴게요. 화사한 컬러로 풍성한 꾸까 꽃다발은 화이트 포장지로 심플하게 감싸져서 플라워 색감이 더 돋보여요. 꾸까 유리 화병이 집에도 몇개 있는데 그 사이 로고가 예쁘게 바뀌었네요. 꾸까는 환경을 생각한 생분해 오아시스와 제로플라스틱 봉투를 사용하고 있어서 브랜드 이미지가 좋게 느껴지는데요. 꽃대를 정리한 잔해들을 이 봉투에 모아서 버리면 뒷정리도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생화 꽃다발 오래 보관 하는법 매일 화병 물을 갈아주기 꽃은 물의 오염도에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매일 물을 갈아줘야 해요. 이때 물은 차가운 물로 넣어주고 더운 날씨라면 얼음을 몇개 넣어 시원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도 좋아요. 경험 상 수돗물 보다는 정수기 냉수를 사용하니 더 오래 가는것 같았어요. 가장 쉽고 기본적인 방법이니 꼭 지켜주세요. 물에 잠기는...

똥손도 만드는 풍성한 리본! _ DIY 선물포장 리본 묶는법 선물포장 할 때 빠질 수 없는 리본! 대체 풍성한 리본은 어떻게 만드는 거야! 고민이 많았는데요. 손가락을 활용한 리본 묶는법 ~ 이건 정말이지 넘 신박하더라고요. 따라 만들어 보면 똥손도 어렵지 않게 금방 멋진 선물포장 리본 만들 수 있답니다!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선물포장 리본 묶는법 함께 만들어봐요 ~ ___ © 글. 사진 소곤일상 손가락 리본끈 묶기! 왼손을 활용해 리본 묶는법! 새끼 손가락 위로 끈을 올린 후 약지 아래로 지나 중지 위로 빠져나오게 끈을 위치 시킨 후 검지 아래에서 한 바퀴 돌려 감아주세요. 중지와 검지를 지그재그로 3번 반복해서 감아 주세요.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감아 돌린 후 중지에서 빠져나온 리본끈을 손바닥 면 아래로 내린 후, 휘감아진 리본끈 맨 아래 손가락 사이로 빼주세요. 손등에서 바라본 모습대로 나오면 반은 성공! 리본 끝단을 위로 올린 후 손바닥 뒤쪽 세로로 감겨진 리본끈 사이로 빼내어 쭉 잡아당기면 매듭이 만들어 진답니다. 손가락 사이에서 묶인 리본끈을 빼낸 후 볼륨감을 살려주고 길이를 맞춰서 예쁘게 잘라주면 완성 ~ 풍성한 리본끈 묶기 참 쉽죠! DIY 선물포장 리본 묶는법으로 예쁜 선물 준비해보세요 :) 소곤일상 선물포장 리본 묶는법 쉬운 리본끈 묶기 naver.me

소중한 책, 멋스럽게 감싸주는 북커버 | 북어게인 신국판 블랙 후기 집안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이 좋은 요즘, 잔잔한 음악에 차 한잔 마시며 책 읽으면 얼마나 좋게요 ~ 예전엔 출퇴근 하면서 지하철 타는 짜투리 시간에 책 읽는걸 무척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지하철 탈 일이 그닥 없다보니 책 읽는 시간도 의식해서 만들어야 하더라고요. 그럴땐 카페가서 책 읽어주면 집중도 잘되고 참 좋던데... 으힛. 집에는 유혹거리도 많고 막상 책 읽으려고하면 눈에 밟히는 집안일이 너무 많아서 문제 ㅋㅋㅋ 후훗. 이렇게 핑계거리만 늘어갑니다. 어쨌거나 남편에게도 들키고 싶지않은 내가 읽고 있는 책! 특히 영어책은 더욱이;;; 감추고 싶은 ㅋㅋ 밖에선 부모공부 육아책(?) 감추고 싶고... 그럴땐 북커버가 답이쥬~ 제 마음에 쏙 들어온 북어게인 휴대용 북커버를 사용해봤는데 가볍고 부들부들 가죽 촉감도 좋고! 심플 감성! 책 읽고싶은 욕구가 치솟는 클래식한 북커버 사용후기 들려드릴께요. 저는 상당히 책을 깨끗하게 보는 편이에요. 평소 아이에게도 책을 소중히 다루라고 가르치는 편이랍니다. 특히나 새로 구매한 책이 배송중에 살짝 찌그러져서 왔을 땐... 제가 아픈것마냥 속이 쓰려요;;; 내 몸처럼 아끼는 소중한 책! 그럴땐 북커버로 예쁘게 감싸주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되죠 ~ 패브릭 소재의 예쁜 북커버도 많이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심플하면서 지적이고 클래식한 ...

섬유유연제 냄새, 세탁 후에도 솔솔 ~ _ 생활공작소 세탁세제 추천 세탁세제 유통기한 잘 지키고 계시나요? 몇 년 전 세제 걱정 없이 신나게 빨래 돌리려고 세일할 때 많이 쟁여놓은 것이 화근이었나 봐요; 어느 순간 유통기한 지난 드럼세탁기 세탁세제 사용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부랴부랴 새걸로 교체했어요. 진작 바꿨어야 했는데... 먹는게 아니니까 큰 문제 있을까 했지만 잔류세제가 남았을 경우 피부에 닿는게 문제가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유통기한 넉넉한 액체 드럼세탁세제로 바꾸고 나니 빨래에서도 좋은 냄새가 솔솔 나서 입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네요. 생활공작소 섬유유연제와 세트로 맞추니 꿉꿉한 장마철 빨래도 걱정없답니다. 생활공작소 울세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적은 양으로도 거품이 잘나고 세탁도 깨끗하게 잘 되서 이번 기회에 드럼세탁기 세탁세제도 모두 생활공작소 제품으로 교체했어요. 유통기한 안에 사용할 수 있을 법한 적당한 대용량 액체 세탁세제 3L 2개와 섬유유연제 2L 리필 3개나 준비했더니 어찌나 든든한지 몰라요. 생활공작소 세탁세제는 알칼리성이 아닌 중성세제로 어떤 의류라도 옷감 손상 적게 폭넓은 사용이 가능해요. 알칼리성에 비해 세정력이 걱정될 법도 한데요. 단백질 분해 기능이 있는 프로테아제 효소로 땀이나 피지, 각종 소스나 얼룩등을 효과적으로 세척해 준답니다. 게다가 베이킹소다 함유로 세정력은 물론 생활얼룩도 걱정없어요. 유통...

맨손 설거지도 OK - 풍성한 거품, 뽀드득 설거지비누 | 소소이지 디쉬바 & 자석 비누홀더 벌써 한 여름이 된 것 마냥 더워도 너무 덥더라고요... 이렇게 더운 날엔 고무장갑도 잘 안 들어갈뿐더러 땀이 차서 기분까지 나빠지기 일쑤... 그러다보니 맨손 설거지 하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는데요. 액체 주방세제를 쓰면 손끝이 자주 갈라져 웬만하면 고무장갑을 끼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최근 소소이지 주방비누를 사용하고 부턴 맨손 설거지도 아주 즐겁게 하고 있답니다. 피부자극이 적다라고는 했지만 그래봐야 주방비누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확실히 거품도 풍성하고 세정력도 좋으면서 설거지 후에 피부 당김이 없어서 너무 좋은거 있죠! 잔류세제 걱정없는 안심 주방비누 ~ 환경도 보호하고 내 손도 보호할 수 있다니! 이정도면 쭉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게다가 예쁘기까지한 소소이지 디쉬 바 마음에 쏙 드네요. 센스있는 주방비누 포장!! 감성 한가득 담겨 있어서 보자마자 설레임 폭발했지 뭐에요. 아까워서 어찌 쓰냐며!! ㅋㅋ Small Habits Big Changes 작은 습관을 하나씩 바꾸면 그것이 모여 세상에 큰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소소이지 주방비누와 자석 비누 홀더 소소이지 이지 디쉬 바는 야채와 과일 등도 씻을 수 있는 1종 주방비누 랍니다. 물을 적신 수세미에 제품을 문질러 거품을 낸 후 사용하면 되요. 액체 주방세제 펌핑해서 쓰...

은박 보냉백, 현명하게 버리기! _ 비닐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냉동식품, 신선식품 할 것 없이 집으로 주문 배송하는 것이 무척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는데요. 깜박하고 저녁 늦게 장보기 주문해도 다음날이면 새벽배송 되어있는 참 편한 세상! 그만큼 택배박스, 비닐포장, 안전 에어캡 봉투 등등 분리해서 버려야 할것들이 많아졌어요. 그냥 에어캡 뽁뽁이 같은 경우엔 비닐 분리수거 재활용 하는 편인데 간혹 은박 보냉백에 담겨 올땐 살짝 당황하곤 해요. 이걸 종량제 봉투에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지 비닐류로 분리수거를 해야 할지 말이죠! 두 가지 소재가 섞여있는 경우 그냥 분리수거는 안되고 꼭 분리를 해주셔야 한답니다. 생각보다 쉽고 간단했던 은박 에어캡 뽁뽁이 비닐 재활용 방법 알려드릴게요. ___ © 글. 사진 소곤일상 냉동식품을 신선하게 배송해주는 기특한 은박 보냉백! 비닐 뽁뽁이에 은박으로 씌워져 있어서 내부 온도 유지에 탁월한데요. 얼핏보면 분리하기 어려울것 같지만 생각보다 쉽게 잘 떨어지더라고요. 비닐 쓰레기로 분리수거하는 꿀팁! 은박 보냉백 양옆 가장자리 봉합된 부분을 먼저 가위로 잘라낸 후 은박과 비닐을 잡아 당기면서 뜯어주면 쉽게 분리배출 하실 수 있어요. 만약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은박 에어캡 비닐 분리배출이 어렵다면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가급적 분리한 후 비닐 재활용 해주면 좋겠죠! 깔끔하고 예...

고장난 우산 버리기, 쉽게 분리해서 버리는 방법! _ 재활용 분리수거 비오는 날 우산 쓰고 밖에 나갔다가 갑자기 퍽 - 하는 소리와 함께 우산 살 하나가 똑 부러져서 엄청 당황했었거든요. 그 뒤로 어떻게 버릴 지 몰라서 우산꽂이에 넣어뒀는데 실수로라도 고장난 우산을 들고 나가게 될까봐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결국 제대로 우산 버리기 도전!! 막상 해보니 정말 쉬웠어요. 우산 고장났다고 일반쓰레기로 대충 버리지 말고 꼭 재활용 분리수거 하자구요~ 우산 버리는법 어렵지 않아요! 가위만 있으면 우산 버리기 준비 끝이에요. 실로 연결된 천 부분을 먼저 분리해 줍니다. 우산 꼭지부분도 분리해주세요. 천이라서 잡아당기면 되긴 하지만 저는 펜치로 잡아 당겼어요. 제... 제손은 소중하니까요. 후훗 솔직히 이정도 분리만 해도 정말 잘 하는 거에요. 그래도 나무 손잡이가 좀 거슬리긴 하죠?! 저도 우산 나무 손잡이 분리가 난감했는데 우산대를 발로 누르고 손잡이 부분을 꺽어주면 도구 없이도 분리를 할 수 있었어요. 우산 대 부분은 케이블타이 또는 빵끈 같은걸로 모아서 묶어주시면 좋아요. 왜냐하면 우산 대라서 그냥 버리게 되었을 때 벌어져서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꺽인 나무 손잡이 부분도 날카롭기 때문에 그냥 버리는 것 보다는 분리된 우산 천에 감싸서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요. 분리한 우산대는 재활용 분리수거 하는 날에 고철로 분리수거 하면 된답니다...

미끌미끌 오일병! 달걀껍질로 쉐킷쉐킷 _ 기름병 재활용 분리수거 시댁에서 직접 짜주신 고소한 참기름 듬뿍 넣어 비빔밥을 즐겨먹는 우리집. 아낌없이 넣어 먹었더니 금새 참기름병을 말끔히 비웠네요. 실온에 보관하는 참기름과는 달리 들기름은 산화속도가 빨라 냉장보관을 해야하는데요. 냉장보관한 기름병은 들기름이 응고되어 얼룩덜룩 깨끗하게 씻는게 어렵더라고요. 반면 실온보관한 참기름은 뜨거운물을 부어 흔들기만해도 비교적 병이 깨끗해 보이긴 하답니다. 기름으로 얼룩진 오일병 세척! 크게 힘들이지않고 깨끗하게 씻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 꼭 유리병 분리수거 하기전에 씻어서 말린 후 버려야하는거 아시죠! 라벨 제거와 플라스틱 기름병 마개 분리도 잊지 마세요 ~ 직접 살림을 하다보니 편하게 쓰는 만큼 버리는 일에 대한 수고로움도 뒤따라요. 최대한 분리수거를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씩 잘 안떨어지는 라벨을 만날 때마다 다시는 그 제품을 안사먹겠다며 다짐할때도 있고요. 반면 라벨이 정말 깔끔하게 떨어지는 제품은 회사 이미지까지 좋아보이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애초에 회사 이미지 생각해서 분리수거 잘 되는 제품으로 신경써서 만들어야 재구매로 이어지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곤하죠! 요즘 무라벨 생수병도 많이 보이던데... 좋은 변화라는 생각도 들어요. 재활용 분리수거일에 맞춰 양념병도 깨끗히 씻어주고 라벨 제거도 해주었...

separate garbages 캔 부피가 확 줄어 간편해진 분리수거 | 캔압축기 지난 달 부터인가... 박스 지류 재활용 분리수거 방송이 연신 아파트 단지를 뜨겁게 달구더라구요. 그덕에 점점 박스 분리수거 달인이 되고 있는것 같답니다. 풉. 박스를 칭칭감은 테이프부터 스티커까지 제거해서 모아 버리고 있는데 점점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콕중에도 물건 사는게 전혀 지장없을 만큼 택배가 점점 생활화 되고 있는데 앞으로 배달에서 박스포장도 구매에 중요 요소가 되겠구나 하고 말이죠. 택배 박스에 테이프를 칭칭감아 보낸 곳은 되도록 주문을 피해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테이프 제거하는데 애먹은;;;ㅠ)... 최근엔 화분을 하나 주문했는데 겉 박스에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도 튼튼하게 포장한 경우가 있었는데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재활용 분리수거에 관심을 가지다보니 왠지 캔도 압축해서 버려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생각난 김에 캔압축기를 검색해서 구매해봤는데 최대한 기능에 충실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했어요. 처음엔 어느정도 힘을 줘야 할지 감이 안왔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캔을 꾹꾹 잘 눌러서 캔 분리수거를 하고 있는데 자리차지도 덜하고 모아서 가져다 버리는 횟수도 줄어서 참 편하다 싶어요. 디자인 정말 심플하죠~ 음!! 잘 샀어~ 맨 위쪽은 둥글게 곡선으로 되어 있어서 손잡이 마냥 잡기가 수월하답니다. 발로 밟아서 캔을 압축하는 방식이라...

모던한 감성식물 아랄리아 키우기 _ 거실 화분 식물 인테리어 심플하고 모던한 집에는 꼭 하나씩 있다는 감성식물 아랄리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도 리듬을 타듯 여리하게 흔들리는 검은색에 가까운 갸날픈 이파리가 매력적이라서 저도 1~2년 아랄리아 키우기 할 수 있을까 백만번 고민하다가 참고 또 참고... 잊을만 하면 스물스물 생각나서 결국 저희 집 거실에 대형 화분으로 구매했어요. 성장이 느려서 관리도 편하고 공기 정화 능력까지 좋다니! 기대기대 ~ 그런데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로 소문난 것에 비해 생각보다 키우는 게 쉽지 않네요. 관심이 좀 필요한 아이인 것 같아요. 그래도 확실히 인테리어 식물이라서 그런가 예쁘긴 넘 예쁜거 있죠! 저는 오늘의집에서 구매를 했는데 저희 집 처음 왔을 때의 모습 ~ 쭉쭉 엣지있게 뻗은 아랄리아 이파리가 어찌나 예쁘던지! 볼 때마다 엄마 미소 자동 장착이더라고요. 아랄리아는 온화한 아열대성 기후의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원산지로 따뜻한 나라에서 온 만큼 추위에 약한 편이에요. 그래서 실내온도 18 ~ 29°C를 유지하면 좋은데 겨울철 추운 베란다에서 키우는 건 절대 금지! 인체에 무해하고 무독성이라서 아이 키우는 집이나 반려동물 있는 집에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답니다. 물은 1주일에서 열흘 간격으로 주는것이 좋은데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잘 모르겠다 싶으면 겉흙이 말랐다 싶을 때 물을 주면 좋겠죠! 과습보다는...

핑크빛 빈티지 무드, 키치한 인테리어 소품! _ 지존 ZIZONE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간만에 자매님과 조카를 만나 잠실 롯데월드몰에 놀러 갔었는데 이리저리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알록달록 예쁜 캐릭터 서울소품샵! 생각없이 홀려서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답니다. 지존 핑크 고양이 캐릭터로 키즈카페 생긴다면 아마도 대박일듯요! 요즘 전 세계적으로 MZ 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캐릭터 브랜드라는데 전... 왜 이제야 안거죠! 시무룩; 하지만 한 눈에 딱 봐도 인기있을법 하더라고요. 저도 홀딱 반하고 왔으니까 말이죠. 스튜디오 오리진 지존(ZIZONE)의 첫 번째 브랜드 스토어는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에 작년 말쯤 오픈했는데 롯데월드로 가는 초입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수 없는 비주얼의 독창적이고 재치가득한 서울소품샵 이에요. 지존스토어 롯데월드몰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지하1층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가 느껴지는 핑크 고양이와 생쥐, 식빵 모자를 쓴 새가 주인공인데 저마다 개성이 뚜렸한 캐릭터가 인상적이었어요. 캐릭터 인형은 물론이고 티셔츠, 모자, 양말 등 패션소품과 더불어 그림액자, 러그 등 리빙소품도 다양했답니다. 특유의 비비드 컬러와 만화 형태의 위트있는 아트워크가 돋보이는 소품들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워지는 곳! 잊고있던 동심을 자극하기에 딱 좋았어요. 전... 톰과 제리 세대인데... 풉. 앞으론 ...

유럽 식료품점 같은 서울 소품샵 _ Simmons Grocery Store 서울 압구정로데오역에 가면 꼭 들러봐야겠다 싶었던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이국적인 상점 느낌으로 위트넘치는 굿즈를 판매하고 있는 소품샵인데 침대로 유명한 브랜드에서 침대 없는 팝업 스토어라니... 더 궁금해지는거 있죠 ~ 아이와 함께 근처 미술관에서 전시를 보고 곧바로 가보고 싶었던 굿즈샵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나와서 직진 후 한 블럭 쯤 지나면 좌측 청담방향 스벅이 보이는 언덕으로 올라가면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입간판이 보여요.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4-1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청담 레트로한 버터컬러를 품은 멋진 건물에 강열한 레드 타이포가 인상적인 소품샵! 그로서리 스토어는 식료품점을 뜻하는데 이곳에 먹을만한 식품을 찾을 수는 없지만 육가공 식품 판매점 무드를 각종 굿즈 패키지와 디스플레이에서 잔뜩 느낄 수 있어요. 함께 동행한 7살 아들에게도 시몬스 굿즈샵은 흥미로움 그 자체였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양말세트를 집어들고는 이게 고기냐며!! 재미있다고 까르르 웃더라고요. 천장에 달려있는 소시지와 붉은색 조명이 이국적인 식료품점 느낌을 잘 살려주고 있었어요. 톡톡튀는 컬러에 위트있는 굿즈들. 고기와 함께 이슬 한잔 마셔줘야 할것 같은 잔과 쟁반들도 레트로한 느낌이 묻어나서 괜히 정감...

집꾸미기에 진심이라면 꼭 들러봐야 할 곳! _ 콜렉션비(Collection.B) 더쇼룸 평소에도 온라인으로 예쁜 디자인 소품들 찾아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그중 꼭 들르는 곳이 있다면 바로 프리미엄 리빙 플랫폼인 콜렉션비! 디자인가구나 인테리어소품 등 집꾸미기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아실만한 리빙편집샵인데요. 최근 서울 개포동에 첫 오프라인 쇼룸 오픈 소식을 듣고 나름 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지하1층부터 2층까지 정말 넓은 공간에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과 해외 유명 디자인가구들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어서 진심 감동이었네요. 콜렉션비 더쇼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길 11 1F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1230 1F) 콜렉션비 쇼룸은 서울이긴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은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히 여유있게 쇼핑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2층엔 분위기 좋은 카페도 함께 있어서 음료마시면서 가구 구경도 하고 뭘 살까 행복한 고민 하기에 딱 좋은 공간! 저녁 7시까지 더쇼룸을 오픈하니 요즘처럼 산책하기 좋은 날 선물하기 좋은 서울 소품샵 데이트코스로 사뿐히 다녀오기 좋아요. B1 건물 옆으로 나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아웃도어 가구로 인기있는 헤이 제품이 짠! 컬러감이 아주 튀지도 않으면서 건물과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야외테이블이에요. B1층에 들어오자 마자 눈에 띈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 세월의 빛을 머금은 고풍스런 나...

소원을 담은 종이학 접는법 _ 쉬운 색종이 접기 요즘 학생들도 종이학 천 마리를 접으면서 소원을 빈다는 걸 최근 유퀴즈를 통해 깨달았네요. 시골 초등학생들이 유느님 인터뷰 프로젝트로 간절함이 담긴 돌림편지와 학 천 마리를 접어 결국 소원을 이뤘는데요. 저도 학창시절 때 유리병 가득 종이학을 접곤 했다지요. 새해를 맞아 소원도 빌어볼 겸 아이와 함께 종이학 접기를 해봤어요. 쉬운 색종이 접기로 새해 소원 빌어보세요~ 단색 색종이로 종이학 접기 해도 되지만 패턴이 있는 예쁜 종이로 학접기를 하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색종이 한장으로 종이학 접는법 정사각형 색종이 한장을 준비한 후 대각선으로 접어주고 또 반으로 접어준 다음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사각주머니를 만들어주세요. 사각주머니의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각 날개를 안쪽으로 접었다 펼쳐주세요.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안으로 접은 후 펼쳐서 접기선을 만들어줘요. 윗쪽 세모머리 부분도 아래쪽으로 접었다 펼친 후 접기선을 표시해주세요. 접었던 부분을 모두 펼친 후 사각주머니 안쪽을 펼쳐서 접기선대로 쫙 펼쳐주세요. 사진과 같은 길쭉한 다이아몬드 모양이 나왔다면 종이학 접기 잘 따라오신거에요. 갈라진 부분쪽으로 가운데 선을 기준으로 안쪽으로 반을 접어주세요. 각각 머리와 꼬리가 될 부분으로 위쪽으로 반 접어 올려주세요. 종이학 꼬리는 뾰족하게 접어 올려만 주면 되지만 학 머리의 경우 1...

배고픈 벌레잡이 식물들 | 6세 자연관찰책 독후활동 해가 바뀌니 아이 나이도 어색어색하네요. 벌써 6살 이라니... 잠 자기전에 읽고 싶은 책 뽑아오는게 이제 습관이 되었는지 안읽으면 아쉬운가봐요. 낮부터 우리자연이랑 자연관찰 전집을 요리조리 꺼내봤는지 고민도 안하고 '배고픈 벌레잡이 식물들' 책을 꺼내오더라고요. 벌레라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소심한 엄마인데다 벌레잡이 식물은 더욱이 취향이 아니여서 진짜 식물 화분을 가져다놓고 자연관찰을 해줄 자신은 없답니다. 그래서 전공도 살릴 겸 집에 있는 재료로 머리 좀 굴려서 아이와 함께 엄마표 미술로 파리지옥을 만들어보았지요. 그새 한살 더 먹었다고 가위질에 색칠까지 적극적으로하려는 모습! 아주 칭찬해요~ :) 아이의 관찰력이 샘솟는 엄마표 미술놀이 파리지옥 만들기 준비물 일회용 반찬접시 2개, 나무젓가락, 아크릴물감(초록/빨강), 붓, 가위, 철사끈 파리지옥이 있으면 자연스레 파리도 있어야 겠지요~ 뿌꾸 어렸을 때 백화점 문센 트니트니 수업에서 파리잡기채 장난감을 교구로 받은적이 있는데 그걸 활용할까 했지만... 이사왔을 때 정리를 했는지;; 안보이더라고요. 아쉽. 없으니 자꾸 생각나는... (이래서 뭔들 못버리고 자꾸 쌓여요;;) 할수없이 제가 스케치북에 그려서 파리를 만들었답니다. 제가 싸악~ 다 오릴까도 했지만... 꼬마뿌꾸가 적극적으로 가위질을 한다기에 맡겨보았답니다. 어찌나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