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단풍을 구경하고 토암산가는 길따라 산을 넘어 감포가는 문무대왕암가는 길에 감은사지에 들렸다. 경주 감은사지도 가을의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소였다. 신라 시대에 창건된 감은사지는 원래 문무대왕이 죽은 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아들인 신문왕에 의해 완공된 사찰로 알려져 있는 감은사지는 주변의 단풍과 함께 유적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경주 여행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꼽힙니다. 감은사지는 넓고 한적한 들판에 위치해 있어 가을바람과 함께 깊은 고요함을 느낄 수 있어 이곳에서 걷다 보면 마음의 여유와 평온함을 얻을 수 있다. 경주 감은사지는 감포에서 신라 수도 경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길에 세워진 신라 고찰이 있던 자리에 건물은 사라지고 삼층석탑 2기와 금당 ,강당등은 건물터만 남아 있어 쓸쓸한 분위기지만 가을단풍이라 더 그런 풍경이다. 신라 제30대 문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부처님의 힘을 빌려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동해 바다에서 경주로 들어오는 길목인 이곳에 절을 창건하였고 . 당대에 완성하지 못하고 죽자 아들 신문왕이 완성하였다. 석탑옆 느티나무에도 가을 단풍이 들었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듯한 나무이지만 휑한 석탑터를 분위기 있게하는 단풍이 분위기를 살린다. 문무왕이 이르길 " 내가 죽으면 바다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하니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지내 달라."라고...
남한강 상류의 삼봉대교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5km쯤 달리면 강변따라 만들어진 새별공원에 도착했다. 이곳은 남한강 상류의 갈대밭이 시작되는 곳으로 사평리에서 시작해서 향산리까지 약 12km에 걸쳐 아름다운 갈대밭이 펼쳐진다. 충북 단양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 과 단양 새별공원 기본정보 • 주소: 충북 단양군 가곡면 사평리 496-2 • 문의 및 안내 : 043-420-3114 • 이용시간 : 상시 개방 (휴일 연중무휴) • 주차가능 요금(무료) 그중 최고의 하이라이트 구간은 새별공원의 1.4km 구간인데 고운골 남한강 갈대숲이라고 부른다. 청정한 남한강이 흐르는 고운골 가곡면 새별공원이다. 강변 과 도로 사이 새별공원 주차장 간판이 붙어 있고 넓지는 않지만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쉽다. 사계절 변화무쌍한 자연의 풍경이 탄성이 절로 나오는 명소로 특히 가을이면 은빛 갈대의 향연에 형형색색 단풍과 남한강의 푸른 물에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기암괴석 장관이어서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며 드라마 일지매와 영화 쌍화점 촬영지로 유명하며 매년 갈대밭 축제도 열린다. 단양 새별공원은 남한강을 따라 조성된 공원으로 테크길과 울창한 느티나무가 있어 주변에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고 , 주민체육공간,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시설 등이 있고 철쭉가든, 야생화가든, 향기숲체험장, 소나무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새별공원 도로 건너편에는 고운골 자연학습원...
전남 담양의 가을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단풍이 으뜸이라 순창여행길에 시간내어 가로수 길을 걸었다. 담양에는 관방제림 과 소쇄원을 좋아하는데 순창강천산단풍 여행길이라 시간이 없어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단풍만 잠시 즐기고 왔다.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기본정보 주소 :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주차: 메타세쿼이아랜드 주차장1, 2 매일 09:00~18:00 입장료: 성인 2,000원/군인,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 (담양군민, 국가유공자, 경로우대, 만6세이하 미취학아동, 장애인 무료입장) 메타세쿼이아 (Metasequoia )는 다른나무들 보다 키가 큰나무로 낙엽성 나무이기에 가을 단풍드는 계절에 더 아름답다. 보통 키가 30~50m까지 자라며, 잎은 부드럽고 선형으로,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타세콰이어의 대표적인 장소로는 한국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이 유명합니다.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은 입장료가 있다. 그래도 단풍철이 되어서 인지 사람들이 많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가로수길을 걸으며 즐겼지만 충분한 시간을 가질수 없어 사진으로 담는데 시간을 낭비하게 되어 아쉽기도 했지만 어쩌랴. 담양 메타세콰이어 단풍길은 걷기 좋은길이다. 너무 짧지도 너무 멀지도 않아 연못까지 걸으며 가로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나무들이 양옆으로 줄지어 서 있는 약 2.1km의 길로, 사계절 내내...
3명의 건각(健脚)들은 지난주 금요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율리역에서 만나 곧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날씨는 걷기 알맞았으며 금정산 단풍은 절정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율리역에서 화명수목원 까지 3.5KM 산길이 흙길로만 잘 가꾸어져 있어 걷기에 그저 그만 금정산 가람낙조길 (금정산숲속둘레길 또는 웰빙산책로 )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아기자기한 재미를 더한 숲속 가람낙조길은 얼마나 아름 다운지! 둘레길의 전형이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황혼 무렵의 형형색색 단풍은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며 찬란하게 빛나는 모습이 초로의 우리들을 닮아 있었습니다. 우리들 또한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며 찬란하게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벽산 blooming 아파트 앞에서 금곡동 율리바위그를 유적 간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고당봉 6km , 화명수목원 3km , 금곡동율리바위그늘유적 이정표가 붙어 있어 찾기 쉬웠다. 출발점에서 300m 걸으니 율리바위그늘 유적이 나타났다. 간판이 없었으면 그냥 바위 덩어리로 만 볼것인데 간판이 있어 바위그늘 유적이라는 것을 알게되 걸음을 멈추고 안내문을 읽고 , 이런 산중턱이 신석시대에 바다였다니 ^^ 금곡동 율리바위그늘 유적 부산 북구에 있는 금곡동 율리바위그늘 유적은 선사시대 주거시설로 집터와 돌무지 유구 및 조개더미로 이루어져 있다. 집터는 너비 255~270cm ,깊이는 230cm 높이 200...
첨성대와 반월성 사이에 자리한 경주 계림숲의 아름드리 고목의 밀도 있는 잎사귀가 울긋불긋 단풍 숲을 이루며 계림은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되면 분위기는 한결 더 짙어진다. 숲 사이로 내어진 산책로를 거닐며 불게 물든 가을 풍경에 취한다. 물푸레나무·홰나무·휘추리나무·단풍나무 같은 고목이 울창한 계림숲 한쪽에 신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강 전설이 깃들어 있는 숲이다. 호공이 반월성 서쪽 마을을 지나가는데, 마을 옆 숲이 황금 궤에서 나오는 광명으로 가득 차고 흰 닭 한 마리가 울고 있어 탈해왕에게 고하였다. 왕이 즉시 이 숲으로 가 궤를 열어보니 사내아이가 있어 알지라 이름하였고, 금궤에서 나왔다 하여 성을 김(金)이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 그 숲이 계림숲 아닌가. 경주계림이라는 명칭은 숲에서 닭이 울었다는 데서 연유되었으며, 후에 신라의 신성한 숲이라 하여 현재까지 보존되어 오며, 100여 주의 고목이 숲을 이루고 있다. 첨성대 쪽에서 들어가도 되지만 경주 향교쪽에서 들어갔다. 펑퍼짐한 숲에는 느티나무 등의 옛 나무들이 울창하게 우거지고 북쪽에서 서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돌아 흐른다. 경내의 계림비각 안에 있는 비는 조선의 마지막 임금 순조3년(1803)에 세워진 것으로 김알지 탄생에 관한 기록이 새겨져 있는 비각이다. 신라 왕성였던 반월성 가까이 있는 신성한 숲으로 신라 김 씨 왕족 탄생지로...
가을철 단풍철이 절정시기에 한번씩 다녀오는 곳이 순창 강천산 단풍이다. 순창여행길에 강천산은 순창가볼만한곳 첫번째로 단풍여행을 하는 곳이다. 자연 경관이 빼어난 산으로 단풍철이 되면 울긋불긋한 단풍과 함께 청량한 산의 정취를 느껴보고 온다. 전북 순창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전통적인 매력이 가득한 곳으로특히 순창 고추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는데 그 중 강천산 군립공원 사계절 내내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단풍과 계곡이 아름다운 자연공원입니다. 하이킹 코스와 트레킹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주말이 아닌데도 단풍을 보러 찾는 여행객이 너무 많다. 입장시간 강천산군립공원 입장시간 은 동절기 ( 11월 ~ 3월) 07:00 ~ 17:00 이고 주차료는 무료이지만 입장료는 어른 5,000원(단체 4,500원)/초.중.고 학생 4,000원(단체 3,500원) 단체 30인 이상 무료입장 : 만 6세 이하, 만 70세 이상 유료 입장객 2,000원 순창지역화폐로 돌려주어요. 강천산 군립공원은 2km 넘게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맨발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름이 아니어서 맨발 산책은 하지않고 천천히 단풍을 즐기며 걷기 시작한다. 병풍처럼 펼쳐졌다 하여서 병풍바위라 불리고 볼록한 등에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 모양으로 거북바위라고도 불리우는 폭포 높이 약 20m의 강천산 폭포로, 자연의 웅장함과 시...
토암산 가는 길 불국사 단풍을 보기 위해 잠시 들렸다. 평일이라 주차하기도 어렵지 않고 , 관람객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 불국사 단풍을 힐링하며 보기로 했다. 일주문과 천왕문 사이의 연못 반야연지 단풍과 수면에 비친 단풍나무들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대웅전을 향하는 길에 만나는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청운교· 백운교와 극락전을 향하는 1962년 국보로 지정된 연화교 · 칠보교의 두 쌍의 다리가 놓여 있다. 청운교 · 백운교는 석가모니불의 불국세계로 통하는 자하문에 연결되어 있고, 칠보교 · 연화교는 아미타불의 불국세계로 통하는 안양문에 연결되어 있다. 불국사 단풍 최고의 포토존은 대웅전 길목의 청운교와 백운교 일대가 단풍으로 둘러싸여 어디서 찍어도 예쁜 사진이 된다. 경주불국사 기본정보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 개방시간 09:00 ~ 18:00 /(17:30 하절기) 입장료 :무료( 반려동물입장불가) 주차요금 : 소형1,000원 대형2,000원 석간대 주변의 단풍은 4개의 수직기둥과 잠시 쉴수있는 벤취와 조화를 이룬다. 단풍구경하느라 쉼 없이 구경하다가 단풍을 보며 앉아 쉴수 있어 좋다. 불국사 삼층석탑인 석가탑과 다보탑도 국보이다. 이 두 탑은 불국사의 사상 및 예술의 정수이다. 법화경에 근거하여 세워진 이 탑은 영원한 법신불인 다보여래와 화신불인 석가모니불이 이곳에 상주한다는 깊은 상징성을 가진 탑으로서, 불교의 이념을 이...
부산에는 2곳의 수목원이 있다. 한곳은 해운대수목원이고 또 한곳은 화명수목원이다.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서쪽 자락에 있는 수목원이다. 2곳의 수목원은 자연의 숲이 아니고 인공으로 만든곳이지만 세월이 지나니 숲이되어 우리에게 다가왔다. 금정산성마을 아래쪽 (금정산성 서문 아래 ) 부산 화명수목원이 자리하고 있다. 산성마을과 가깝지만 화명동에 속하는 곳이라 이름이 화명수목원이다. 어째든 금정산 자락에 있어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다. 부산화명수목원 기본정보 부산 북구 산성로 299 부산 화명수목원 운영시간 동절기 매일 09:00 - 17:00 11월~2월 / (1월1일, 설날, 추석 휴무) 하절기 매일 09:00 - 18:00 3월~10월 / (1월1일, 설날, 추석 휴무)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문의 전화번호 051-362-0261 이용료 무료 주차장 있음 부산화명수목원 주차장 정보 *203번 산성버스이용 10분정도 도보 *북구 마을버스1번이용 수목원 입구 하차 *화명수목원가는법 온천장쪽에서 동래식물원쪽 이용 가는 법과 북구 금곡동에서 올라가는 길 이용. 화명수목원은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장소 중 한 곳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나무와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단풍나무와 같은 나무들이 화려한 가을 색으로 물들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화명수목원 단풍의 절정 시기는 보통 11월 초로, 현...
충북 단양(丹陽)이라는 지명은 '연단조양(鍊丹調陽)'이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연단은 중국 신선들이 먹는 환약이고, 조양은 빛을 골고루 따뜻하게 비춘다는 뜻으로 '신선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고을을 뜻한다. 이 지역 단양은 들이 넓어 일찍이 농경이 발달했고 조상들은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잡고 살아왔다. 도담삼봉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부임하면서 도당삼봉 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단양팔경 중 제1경이 도담삼봉이다. 이름 붙이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크고 듬직한 봉우리를 '남편봉'이라 부르고 오른쪽을 '첩봉', 왼쪽 봉우리를 '처봉'이라 불렀다. 이름을 듣고 보니 마치 처봉이 남편봉에 등을 돌리고 서있는 것처럼 보인다. 첩을 얻었으니 등을 돌릴 만도 했다. 요즘은 일반국민들의 여행지가 되었지만 조선시대엔 시인과 묵객들이 찾았으며 詩를 짖고 했다는데 퇴계 이황선생도 고즈넉한 강가의 절경에 취해 <도담삼봉>이란 시 한 수를 남겼다. 그詩를 보면 山明楓葉水明沙 산은 단풍으로 물들고 강은 모래벌로 빛나는데 山導斜陽帶晩霞 : 삼봉은 석양을 이끌며 저녁놀을 드리우네 爲泊仙磋橫翠壁 : 신선은 배를 대고 길게 뻗은 푸른 절벽에 올라 待看星月湧金波: 별빛 달빛으로 너울대는 금빛 물결 보려 기다리네 퇴계이황 선생은 '신선이 세 봉우리로 갈라놓은 돌섬'이라고 표현하면서 단양의 명승지 중에서도 도담삼봉이 최고라 했다.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도 도담...
부산 금정산은 태종대, 해운대와 더불어 부산을 상징하는 얼굴 역할을 하고 있다. 금정산은 서울의 북한산에 비유되는 부산의 명산으로 비록 산의 높이는 높지 않지만 정상 부근의 기암괴석과 수직절벽, 유서 깊은 금정산성과 고찰 등 명산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산정에 서면 동해와 남해바다가 한눈에 펼쳐지고, 맑은 날은 대마도까지 어렴풋이 잡혀 신비롭기까지 하다. 도심에서 단숨에 달려올 수 있는 금정산은 봄은 봄대로 도심의 초원처럼 푸르며, 가을은 가을대로 각양각색의 단풍으로 단장된다. 더욱이 계절이 바뀔 때마다 완만한 곡선을 그리면서 변덕도 부릴 줄 아는 애교스러운 산이다. 금정산에는 숙종 29년(1703년)에 왜구의 재침을 막기 위해 산능선을 따라 사방에 4개의 성문을 가진 둘레 17㎞의 금정산성이 축조되었고 이곳에 오르면 지난날 우리 민족이 이민족의 침략을 저지하고자 했던 역사의 숨결을 느끼게 한다. 바다의 도시 부산의 금정산에도 단풍이 진하게 물들어 간다. 지하철1호선 범어사역에 내려 90번 시내버스를 타고 범어사 입구에 내렸다. 90번버스를 타지 않고 문화누리길 따라 걸어서 가도 20~30분이면 범어사에 도착한다. 범어사주차장은 범어사 입구에 유료주차장 (주차료 3,000원)이 있고 , 범어사 경내 주차하려면 차량통행비 3,000원을 내고 들어가면 범어사주차장까지 들어갈수 있다. 금정산 정상 동쪽 기슭에는 신라 문무왕때 의...
신라고도 경주의 11월은 단풍여행지를 중심으로 여행을 하면 좋다. 경주 통일전 은행나무길 단풍이 노랗게 물들었고 , 경북 천년숲 정원도 단풍으로 단장되어 여행객들이 찾고있다. 지난주 경주 단풍여행길에 통일전은행나무길 과 경주 천년숲정원 단풍길을 산책하고 ,차를 몰아 강동면 운곡서원 단풍보러 갔다. 고려시대 와 조선시대 서원 (書院)은 훌륭하고 덕망있는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 조선시대의 사립 지방 교육기관을 말한다. 경주운곡서원 기본정보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사라길 79-13 문의전화: 054-762-4893 휴일연중: 무휴 입장료 :무료 주차있음 (소형 80대) 주차요금 - 무료 경주시 강동면 청수골에 있는 운곡서원은 안동권씨 시조인 고려 공신 태사 권행과 조선시대 참판 권산해, 군수 권덕린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한 조선시대 서원이다. 380년 수령을 가진 은행나무 노거수 한그루가 운곡서원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어 11월 경주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라 저도 찾았다.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 언제가면 좋은가? 통일전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들어 보기 좋지만 경주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11월16일 이후가 되어야 본격적으로 노란색으로 보기 좋겠다. 2023년 경주 운곡서원 380년 은행나무 노랗게 되었을때 찍은 사진이다. 운곡서원 은행나무는 다음주 정도되면 노랗게 변할 것 같아 장관을 이루어 ...
11월의 경주는 단풍여행이 제격이다. 통일전 단풍도 좋고 , 노랗게 물든 통일전은행나무길도 좋다. 운곡서원 은행나무도 , 도리마을 키다리 은행나무도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난주 주말 통일전 단품 과 통일전은행나무길 단풍을 보고 왔다. 통일전단풍은 최절정으로 가고 있고 통일전은행나무길 단풍도 이번주가 완전히 물들고 다음주부터 떨어질것 같았다. 통일전은행나무 단풍을 보고 지척지간에 있는 경북천년숲정원 단풍을 보러갔다. 경북천년숲정원은 본래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이었다. 산림환경을 조사하고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증식과 보존, 병해충 방제 등 산림보호를 위한 연구 기관이었으나 시민에게 개방된 숲공원으로 지자체가 조성하고 관리하는 지방정원으로는 국내 5번째이고 경북에서는 1호이다. 참 넓은 정원이라 입구의 안내간판에서 구경하며 산책할 동선을 머리로 그려보는 것도 좋다. 아스팔트 도로를 기준으로 서쪽은 경북 산림 환경연구원이 있고 동쪽으로 숲과 오솔길, 개울과 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경북천년숲정원 기본정보 경북 경주시 통일로 366-4 개방시간 • 하절기 3월~10월10:00 - 17:00 • 동절기 11월~2월10:00 - 16:00 전화번호 054-778-3840 주차장은 무료이며 , 공간이 넓다. 넓은 주차장외에도 도로변 주차도 용이하다. 평일에는 주차 걱저 없는 반면 , 단풍철 주말에는 도로변에도 주차를 하기도 힘들다. 먼저 ...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는데 , 그 중 쫄면을 좋아한다. 그래서 통일전 은행나무길 단풍과 경주 천년의 숲 단풍을 구경하고 경주시내로 이동하여 계림로 93번길 3에 위치하고 있는 쫄면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갔는데 , 주말이라서 인지 웨이팅을 한시간 정도해야 되었지만 웨이팅을 하고 맛보기로 했다. 박용자경주명동쫄면 본점 기본정보 경북 경주시 계림로93번길 3 명동쫄면 영업시간 11:20 - 19:30 15:00 - 16:30 브레이크타임 19:1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과 수요일 ) 법정 공휴일은 break time 없이 운영합니다 전화번 054-743-5310 TV방송 정보 백종원의3대천왕 46회, 16.07.16.2016년 7월 16일 유부쫄면/물쫄면 생활의달인 421회, 14.03.09.2014년 3월 9일 쫄면 주차장: 없음 경주중심상가 공영주차장 정보 📞 051-743-5310 명동쫄면 전용주차장이 없어 명동쫄면 가게에서 1분거리 중심상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좋다. 경주중심상가 공영주차장은 기본 30분 500원이고 이후엔 10분당 200원의 착한 가격의 주차장이니 참조. 박용자 경주명동쫄면 본점 메뉴와 가격표 비밈쫄면 ,유부쫄면 ,오뎅쫄면 냉쫄면 각9,000원 방송에도 출연되었고 연예인을 비롯 유며인이 다녀간 모양이다. 싸인이 많은 걸보면 ^^ 자리가 없어 벽면을 보는 좌석을 배정받고. 반찬은 노란 단무지 한가지...
하루 하루의 기온 차이에 따라 단풍도 그 색감을 다르게 한다. 24년 11월10일 일요일 경주가볼만한곳으로는 경주단풍 명소인 경주 통일전 단풍과 은행나무길 단풍은 완전히 노랗게 물들었다. 단풍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경주 통일전 주차장 경주 통일전 앞엔 엄청 큰 주차장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주차비도 무료이며 통일전 과 은행나무길 단풍 구경할땐 통일전 앞에 주차하면 된다. 경주 통일전 경북 경주시 칠불암길 6 서원문 전화번 054-774-8761 통일전 개방시간 : 매일 09:00~18: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입장료 : 무료 경주 통일전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통일전 경내에는 태종무열왕, 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의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 전시되고 있다. 삼국통일 당시의 전투 장면 등이 여러 개의 액자에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며, 단풍 답사 도중 잠시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다리 쉼을 원하면 너른 잔디밭에서 쉬는 것도 좋을 듯하다. 경주 통일전단풍은 어떨까? 경주통일원 과 그 주변은 온통 단풍으로 붉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어 11월 둘째주말인 일요일엔 단풍여행객들로 발딛일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주말을 비켜 평일에 간다면 호젖하게 경주 통일원 단풍을 즐길수 있을 것이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단양 사인암을 다녀온지가 벌써 십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에 단양팔경 투어를 할땐 사인암 주변엔 건물이 없고 청련암만 있을 때였으니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다시 찾으니 많이 바뀌어 있었다. 단양사인암 기본정보 명승 : 47호 소재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산27번지 문의전화 : 043-422-1146 사인암 주차장은 관광안내소 와 길목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하다. 나무테크 아래 돌변에 주차할수 있지만 지정된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렁다리를 건너가기전 여기는 단양지질공원 사인암 입니다 와 1박2일 촬영지 간판이 붙어 있다. 단양 사인암 이름의 유래를 살펴보면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말 경사와 역학에 능통했던 대학자 역동 우탁 선생이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4품 ‘사인’이라는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출렁다리인 사인암교 건너편에 암자가 하나있는데 단양 청련암이다. 청련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법주사의 말사로 고려 말기인 1373년(공민왕 22)에 나옹선사가 창건하였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임진왜란 때 전란으로 소실되었으며, 1710년(숙종 36) 중창하여 청련암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법당인 극락전과 칠성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불상으로는 석고제의 석가여래좌상과 관세음보살상이...
단양가볼만한곳으로 느림보 강물길따라 단풍든 단양의 암벽 따라 느긋하게 걷는 단양강 잔도길은 아슬아슬한 벼랑길이 이어진다. 단양강 잔도길은 수면 위 높이 약 20m, 폭 2m가량 한쪽은 깎아지른 절벽이고, 반대편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물이다. 고개를 빼꼼히 내밀면 수직으로 형성된 괴석이 긴장감을 더한다. 단양강 잔도에는 나무테크 곳곳 구멍을 뚫어 발아래 강물이 내려다보인다. 구멍 위를 지날 때면 아찔함에 탄성이 쏟아진다. 그렇게 1시간 정도 걷고 도착한 곳이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하늘에서 탄성을 지르며 아찔함을 즐기는 장소이며 , 암벽과 물위를 걷는 단양 잔도와 어우러져 단양여행길에 한번은 들리는 인기를 끄는 곳이다. 단양 만천하스카워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매표소 앞에 도착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유료 ,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후 셔틀버스 또는 유료 모노레일로 전망대로 이동하여 전망대에 오른다. 입장권은 일반 4,000원 청소년 3,000원 단체 3,000원으로 무료주차 셔틀버스 전망대등을 이용할수 있다. 단양 만천하스카워크는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옷바위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세워진 포호하는 호랑이 모양은 남한강의 물 흐름을 꺽는 기가 있는 곳이란다. 하여 옛부터 신성시 여겼고 ,옷바위의 위치 또한 만학천봉(320m)에 위치하여 오랜세월 불자들과 무속인들이 소원을 빌어 주던 장소로 유명한 곳이...
단양여행 둘째날은 단풍이 물드는 산과 강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시간내어 산책하는 단양강변 잔도길을 걸었습니다. 남한강 절벽 사이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날 벼랑 따라 물줄기 위에 들어선 단양 잔도는 수려한 남한강 풍류에 아슬아슬함을 더한다. 강변을 따라 설치된 잔도를 걸으며 단양강과 단풍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걸어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가서 즐기기로 하고 강을 내려다보며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전망대에서 단양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단양강 잔도길은 가을 산과 강의 멋진 조화를 볼 수 있어 매우 인상적입니다 잔도는 절벽 벼랑에 선반처럼 매단 길로, 여행자에게는 중국 장가제의 잔도가 잘 알려졌다. 길이 1.2km 남짓한 단양 잔도는 열차가 지나는 상진철교 아래부터 절벽이 마무리되는 만천하스카이워크 초입까지 연결된다. 단양강 잔도길은 남한강을 따라 설치된 길이 1.2km의 목재와 철제 강변 보행로로 이 길은 절벽에 붙어 있어 강변을 따라 걷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었으며, 강과 산이 어우러진 절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였다. 단양 잔도는 단양과 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느림보강물길의 일부다. 느림보강물길은 1코스 삼봉길에서 5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까지 5개 코스가 있다 느림보강물길 구간답게 단양 잔도에서는 성큼성큼 걷기보다 느릿느릿 이동해보자. 강바람을 맞으며, 흘러나오는 음...
가을은 참 아름답고 좋습니다. 꿈쩍도 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을 것 같았던 더운 여름의 기운을 순한 공기로 밀어내더니, 이젠 나뭇가지에 붙은 잎들을 울긋불긋 물들게 합니다. 이런 고마운 계절을 즐길 곳은 숲으로의 여행만 한 곳이 또 있을까요. 슬쩍 왔다가 스르르 사라지고 말던 가을이 그곳에서 만큼은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가을을 가장 선명하게 확인할 자리는 바로 나뭇잎 위가 아닌지. 초록 잎파리가 새 계절이 왔다는 신호로 바뀐 색깔로 알려 줍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분지에 자리한 고장, 함양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남 함양은 그 이름만큼 따듯한 볕으로 눈부십니다. 북쪽으로 덕유산이 위치하고 남쪽으로 지리산이 감싸 안고 있는 듯한 함양은 토지의 대부분이 산지입니다. 그래서인지 나무들의 다채로운 향연이 고장 곳곳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함양읍 중앙에 자리한 천년의 울창한 숲인 함양 상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1월 들어 경남 함양가볼만한곳으로 함양 상림숲의 단풍이 적당한 시기가 도래했서 다녀온 것 입니다. 월요일 오후 방문하니 한가한 시간대라 주차장은 텅텅 비었고 가을 오후의 상림숲은 일찍 단풍이 된 잎 떨어지는 소리와 개울의 맑은 물소리만 들릴뿐 조용한 함양 상림공원 단풍길을 따라 오후시간을 즐겼다. 함양상림공원 숲은 약 천년 전에 만들어 졌으니 천년된 숲이다. 신라 진성여왕 때 함양 태수로 부임한 해운 최치원선생이 거...
단양구경시장 구경하고 부근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찾아간 곳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간판이 붙어있는 음식점이였다.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문화, 음식, 사람들 등 다양한 경험을 겪고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라 평소 좋아하는데^^ 출연자들이 단양의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단양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국의 일상과 전통을 경험하는 장면들이 흥미롭게 그려져 있어요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164회 무동력여행 편에서 알베르토 와 제임스 후퍼가 찿아간 단양 마늘 석갈비 식당 명성막국수석갈비떡비 집엘 찾아갔다. 명성막국수석갈비떡갈비 기본정보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변로 81( 1층) 영업시간 10:00 - 21:00 20:0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507-1326-2810 주차장 : 유 또는 단양구경시장무료주차장 마늘떡갈비20,000원 • 마늘석갈비20,000원 • 물막국수 10,000원 단양구경시장 옆 단양강변 단양구경시장 공용무료주차장 앞에 있어 찾기 쉬운 30년 전통의 단양맛집으로 석갈비와 떡갈비는 맛있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매장은 넓고 주차하기도 편리합니다. 서비스는 주문과 동시에 제공되는 음식, 어찌 생개하면 만들어 놓은 것 처럼 빨랐지만 석갈비를 먹어 보니 그렇지는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답니다. 두툼한 떡갈비와 부드러운 석갈비와 물막국수가 인기메뉴인듯 주변분들도 세가지를 주문하는 것을 ...
가을 단풍드는 도담삼봉(都潭三峯)의 모습은 또 다르다. 남한강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세 개의 봉우리(삼봉),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 봉우리들은 각기 독특한 모양을 갖추고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담삼봉에서 삼봉로 따라 남한강따라 하괴삼거리까지 달려 단양로로 접어 들었다. 계곡따라 단양로를 20분여분정도 거리에 소선암 자연발생유원지 야영장소선암 오토캠핑장 과 소선암자연휴양림사이 계곡 옆에 조그마한 야영장이 있고 입구에 소선암공원이라는 간판도 붙어 있다. 이런 외진곳에 주차장이 있고 계곡 양옆으로 단풍이 절경을 이루니 지나는 차량들 마다 잠시 잠시 쉬어간다. 소선암 공원 관리사무소 건물이 있는데 소선암공원은 마을에서 여름철에만 운영하며 관리를 한단다. 여름철 야영장이용은 입장수수료를 받고 있으며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소선암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공원에서 잠시 쉬어 가기기로 했다. 단양 선암계곡의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소선암 소나무 숲 야영장에는 계곡쪽로 캠핑가족이 단풍을 즐기며 야영을 한다. 소선암 , 암자같은 이름이지만 , 암반을 이야기 하는듯해서 계곡으로 내려 갔지만 큰 암반은 없고 바위계곡이다. 소선암공원 충북 단양군 단성면 대잠리 574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숲 과 기암괴석,맑고 깨끗한 정정계곡 여름철 피서지로 좋을것 같다. 소선암은 선암계곡의 한 계곡으로 단양 단성면 가산리에서 대감리까지 약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