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띠아
50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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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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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퀘사디아 만들기/ 맥주 안주/ 점심 메뉴로 추천

언젠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자리한 중남미 문화원 박물관에 들렀던 기억이 있는데 그곳 공원 내에 있는 따꼬라는 카페에서 또르띠아 라는 음식을 먹은 적이 있다. 외식하면 분석하는 못된 버릇 때문에 집에 와서 만들어 보았던 적이 있는데, 멕시코 전통음식으로 이름이 또르띠아라고 알고 있는데 퀘사디아라고도 불리는 듯하다. 큰아들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날을 기억하면서 다시 한번 만들어 보았는데 카페에서 먹던 음식보다 훨씬 부드럽게 잘 만들어져서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 재료 또띠아 2장 스테이크용 고기 180g 피자 치즈 채소 양파 25g 피망 25g 가는 소금 약간 토마토소스 스테이크 소스 명절에 먹을 LA갈비에 양념을 재우면서 뼈 옆에 있는 살코기를 180g 잘라서 준비했다. 적당히 기름도 들어있어 맛이 부드러운 것 같다. 약간 살얼음 상태에서 썰었더니 잘 썰어져서 힘들지 않게 준비하였다. 달궈진 팬에 소고기를 구워준다. 완전히 굽지 않고 핏물 제거만 될 정도로 익혀도 나중에 다시 익힐 거라서 핏물 제거만 하여 익혀준다. 채소는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버섯이 있으면 넣고, 식성대로 소시지를 넣어도 좋을 것 같다. 양파 작은 것으로 1/4 크기 (25g)는 채 썰어서 준비한다. 피망도 비슷한 양 25g을 채 썰어 주었다. 준비한 채소. 양파와 피망은 가는 소금 약간 넣어서 팬에 볶아준다. 식용...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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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통음식인 또르띠아 만들어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얼마 전 중남미문화원 조각공원 내에 있는 따꼬 에서 먹은 멕시코 전통음식인 또르띠아를 만들어 아침 브런치로 식탁에 올려놓았다. 우유 한 잔과 아침 식사로 훌륭 하다는 식구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유가 싫으면 연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먹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그 날 먹었던 음식의 기억을 되새기며 만들어 보았다. 재료: 또띠아 1장. 채를 썬 양파 1/4 피망 or 파프리카 1/4 소고기 한 줌 피자치즈 (식성대로) 후추 약간. 토마토소스 1T. 연한 커피 한잔. or 우유 한잔. 바쁜 아침 시간이라 사진을 한 장으로 남겨 놓았다. 양파. 파프리카 (혹은 피망). 소고기를 얇게 채 썰어서 준비한다. 소고기는 팬에 흰 후추를 넣고 살짝 볶아 준다. 그냥 볶아도 되지만 냉동실에 있던 것을 녹인 것이라서 혹시라도 특유의 냄새가 날 것 같아서이다. 고기가 익으면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같이 살짝만 볶아 준다. 또띠아 한 장위에 토마토소스를 반쪽만 발라주고 볶아 낸 채소와 소고기를 올려준다. 따꼬 라는 음식점에서는 토마토소스를 올리지 않았지만 내 식성대로 올려 준거다. 남편의 말은~~. 소스 올린 맛이 더 맛있다고 해준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마누라에게 해 주는 일종의 서비스일까? ㅎㅎ 팬에 그대로 올려주고 피자치즈를 식성껏 올려 준다. 최대한 약한 불에서 앞뒤로 반을 접어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된다. 치즈가 녹으면 꺼내서 먹으면 된...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