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버섯탕
45202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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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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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요리/ 들깨 버섯탕/ 간단 아침 식사 대용

몸살 기운이 있는지 열은 없는데 기운이 없다. 요즘 아프면 무조건 왕따 되고, 코로나가 걱정되어서 자신도 불안해지는 시기인 것 같다. 마스크를 열심히 쓰고, 손을 자주자주 씻는 것과는 다르게 몸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불안하다. 코로나가 무섭게 우리 곁에 안착한 지 벌써 일 년이라는데 모두가 힘든 시기를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 무언지 잘 모르겠지만 영양이 많은 음식으로 아침밥을 먹고 출근해야겠다는 생각에 냉장고를 뒤져서 버섯과 들깨를 이용하여 들깨 버섯탕을 끓여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고 출근을 했다. 재료 (1인분 기준) 각종 버섯 새송이버섯 1/2(30g) 느타리버섯 한 줌 (25g) 팽이버섯 (15g) 말린 표고버섯 (5g) 전분 물 전분가루 2T 물 2T 육수 2C 대파 1/3줄기 (20g) 맛 간장 2T 들깨가루 2T 소금 1/4T 냉장고에 있는 버섯이란 버섯은 총동원한다. 언제나 마트에 가면 1+1로 파는 제품들이 많아서 새송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그때 구매한 것이다. 새송이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었고,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손으로 찢어 주었다. 팽이버섯도 뿌리를 잘라내고 새송이버섯과 비슷한 길이로 설어 주었다. 지난가을에 햇살 좋은 베란다에 말려 냉동실에 보관하고 있었던 표고버섯도 몇 개 꺼내서 미지근한 물에 물려준다. 들깨 버섯탕 끓일 때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어 줄 전분 물도 준비한다. 전분 2T에 물 2T의 ...

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