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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치요리 풀치무침 건어물반찬 어 시장에 들렀는데 처음 보는 생선 말린 것이 눈에 띄어 사장님께 여쭤보니, 말린 어린갈치라고 하시더라고요. 양념을 바글바글 끓여 약간 식혀 풀치무침을 만들면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른다는 너스레에 반해, 풀치요리를 해보자는 생각에 얼른 구매를 하였답니다. 음식재료를 보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보지를 않나~~ 혹 하는 이 팔랑귀는 어쩔 수 없나 봐요. 그렇지만 건어물반찬을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은 든든할 거라는 생각에는 변하지 않는 고정관념 같아요. 풀치볶음이 선입감에 딱딱할 것 같은데,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적합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냉장고에 들어가도 부드러운 상태를 그대로 유지된답니다. 은근히 손길을 멈추지 못하게 만드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풀치요리법과 만들기 쉬운 일주일 반찬 레시피 정리해 드릴게요. 재료 말린 풀치 100g 대파 2줄기 (75g) 식용유 4스푼 간장 2스푼 소주 1/2잔 (소주잔 기준) 마늘가루 2스푼 올리고당 3스푼 고춧가루 2스푼 청양고추 2개 * 계량 저울과 계량스푼, 소주잔 이용했어요. 건어물반찬은 부드럽고 비린내 나지 않게 요리하는 것이 중요한 관건인데요, 풀치요리도 그런 방법으로 맛있게 만들어 볼게요. *^^* 말린 어린갈치 100g 준비하여, 마른 수건이나 키친타월로 살살 털어 준비하고, 양념은 요리하면서 설명드릴게요. 파 기름을 만들 거라서 대파를 넉넉하게 2대 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