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지난달에 아버지가 아프신 바람에 병원 입원이 3번이나 있었어요. 짐을 몇 번 싸니까 있으면 편리한 것들을 대충 알겠더라고요.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들어가면 그만큼 짐이 더 많이지는 게 당연해요. 뭔가 빠지면 불편할 수 있고, 누군가는 가져다줘야 하는 일이 생기니까 꼼꼼하게 챙겨보자고요^^ 요즘 병실은 1~2인실 아니고는 tv도 없더라고요. 거기다 사람들과 접촉이 멀어지면서 다들 커튼으로 가리고 있어서 말 걸기도 어려워요.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냉장고가 개인용 있는 곳이 있어요. 그래서 음료나 반찬 등을 가져다 놓고 드시는 경우도 있어요. 병원 입원 준비물 갑자기 생각해 보려면 생각이 안 나서 저도 휴대폰에 저장해 뒀는데요. 제가 꾸렸던 짐 리스트 소개해 볼게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입. 퇴원이 짧다면 몇 가지만 사실 챙겨가면 되는데 입. 퇴원이 길어지면 필요한 것들이 많아져요. 요즘은 캐리어에 챙겨서 다니시더라고요. 들고 다니기는 힘드니까요^^ 일반적인 병원 입원 시 준비물 신분증, 진료카드, 입원서류 등은 꼭 챙기세요. 대리인이 필요서류를 떼더라도 필요할 수 있어요. 가끔 가족관계증명서를 찾는 곳도 있습니다. 1. 개인 물품 마스크, 휴지, 물티슈, 종이컵(컵), 치약, 칫솔, 비누, 샴푸, 린스, 클렌징 폼, 기초화장품, 슬리퍼, 수건, 속옷, 양말 2. 간단한 먹거리 생수, 간단한 간식 음식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