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매일 아침 늦잠을 자는 우리 아기! 간편하면서 잘 먹는 아기 아침메뉴를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하루 3끼를 챙기는 게 쉽지 않아 돌 무렵 즐겨 만들었던 돌아기 오트밀포리지입니다. 사실 그동안 물에 불린 레시피로 만들어 준 적이 있어요. 하지만 푹 퍼진 식감을 보며 다은이가 먹지 않으려 하더라고요. 그렇게 몇 번의 실패 끝에 황금비율로 탄생한 오트밀 포리지인데요? 오트밀 포리지는 서양의 귀리죽으로 곡물을 물이나 우유에 넣고 끓여서 만든 음식을 말해요. 오트밀에는 식이섬유와 철분, 단백질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기 아침메뉴로 먹이면 든든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지금부터, 아기가 잘 먹는 레시피와 함께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려 드릴게요. 아기 오트밀포리지 1회 분량 ▶재료: 오트밀 20g, 물 80ml, 과일 퓨레 50g 1. 오트밀 20g에 물 80ml를 넣어 주세요. 이는 돌아기 오트밀포리지를 만들 때의 분량이며 물의 양은 융통성 있게 조절할 수 있어요. 보다 수분감이 있게 촉촉하게 만들고 싶다면 100ml, 되직하게 만들고 싶다면 60ml 정도 넣으면 된답니다. 이때 그릇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유리나 도자기 등 집에 있는 종류면 아무거나 괜찮아요. 2. 뚜껑을 비스듬히 덮어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려주세요. 저희 집은 700w를 사용하는 중인데요? 1분 넘게 돌리면 너무 뜨거워서 밖으로 튀어나오더라고요. 그래서 4...
16이른 아침 정신없이 일어나 오늘도 어김없이 질문을 한다. "다은이 밥 먹을래? 오트밀 먹을래?" 우리 아기는 고민 없이 대답을 한다. "오트밀 먹을래." 나는 기쁜 마음으로 속으로 "고마워."를 외친 후 "응. 엄마가 오트밀포리지 금방 만들어 줄게." 이야기하며 주방으로 달려간다. 그렇다. 우리 집은 아기 오트밀 아침을 즐겨 찾고 있다. 레시피가 간단해서 만드는데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몇 번 만들어봤다고 이제는 오트밀 양도, 물 양도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은 대략 3분이면 충분하다. 무엇보다 아기 스스로 먹을 수 있어 밥태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든다. 참고로 다은이는 최근에 변비가 와버렸다. 그래서 잘 익은 바나나와 사과를 먹이는 중인데 오트밀포리지에 넣어주면 어느 정도 고민도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그럼 지금부터, 워킹맘의 바쁜 아침 한 끼를 해결하는 레시피를 소개한다. 아기 오트밀포리지 1회 분량 ▶재료: 오트밀 20g, 물 60ml, 과일 퓌레 20g 1. 그릇에 오트밀 20g과 물 60ml를 넣는다. 현재 3살 우리 아기가 먹는 농도를 기준으로 맞춘 거라 개월 수가 늦다면 물을 10ml~ 20ml 정도 더 넣으면 된다. 물론 아기마다 선호하는 식감이 다르기 때문에 융통성 있게 조절할 수 있다. 2. 전자레인지에 40초 돌린다. 가정용 전자레인지 700W로 40초 가열하면 된다. 공기가 통하게...
17눈을 뜨면 정신없이 분주한 일상! 남편의 아침밥도 챙겨야 하고 아기도 얼른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요? 아침마다 치르는 식사 전쟁이 쉽지 않아 아기가 좋아하는 오트밀포리지를 만들게 되었어요. 오트밀포리지란, 서양의 귀리죽을 말하는데요? 부드럽고 따뜻한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는 곡물 요리를 의미해요. 보통은 통귀리를 물에 미리 담갔다가 소금이나 설탕 등으로 간을 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그야말로 바쁜 아침에 먹을 수 있는 초간단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기 오트밀포리지 1회 분량 ▶재료: 오트밀 20g, 물(또는 우유) 70ml, 과일 퓌레 30g 1. 오트밀과 물을 계량해 주세요.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용기에 오트밀 20g과 물 70ml를 동시에 담아 주세요. 물의 양은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이유식 대용으로 먹인다면 초기에는 120ml, 중기에는 100ml, 후기에는 80ml, 유아식 단계라면 저와 같이 하시면 돼요. 그런 다음 잠시 불렸다가 데워주면 되는데요? 오트밀에 따라 불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되는 종류가 있더라고요. 저희 아기가 잘 먹는 오트밀포리지는 물에 잠시 담그면 금방 스며들어서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편이에요. 아기들의 입맛이 다를 수 있으니 잘 먹는 스타일로 만들어 주시면 돼요. 2. 전자레인지에 50초 돌려주세요. 뚜껑을 비스듬히 덮은 후 가정용 전자레인지 700w에 돌려 보았어요. 푹...
21남편: 여보, 다은이 이유식 뭐 먹여? 별꽃맘: 아침은 오트밀이지. 남편: 양은 몇 그램? 물은 얼마나 넣어? 별꽃맘: 오트밀 20g, 물 100ml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매일 아침 저희 아기는 오트밀포리지를 먹고 있어요. 오트밀을 활용한 이유식인데요? 백미와 현미보다 영양이 풍부하다는 사실을 알고 매일 챙기는 중이에요. 그뿐만 아니라 만드는 방법이 간편해요.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요.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을 도울 수 있고, 필수 아미노산과 칼슘 함량도 높기 때문에 꾸준히 챙기게 되는 거 있죠? 지난번에 아기 오트밀 레시피를 올린 적이 있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질문을 하더라고요. "어떤 브랜드가 좋아요? 어떻게 골라야 해요?"라고 말이에요. 다은이는 1년 이상 꾸준히 오트밀 이유식을 먹고 있는데요? 입에 맞지 않으면 고개를 돌리고 먹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리하여 아기의 입맛에 맞는 오트밀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현재 저희 아기가 먹고 있는 오트밀을 기준으로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 건강해지는 레시피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오트밀은 신선도가 가장 중요해요. 간혹 냄새가 난다고 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오래된 귀리는 아닌지 확인해 보세요. 또한 아기가 매일 먹는 만큼 유기농인지도 체크해 보았어요. 모던구루 오트밀은 유기농 인증과 유기가공인증을 받았기에 믿고 먹을 수 있어요. ※여기서 ...
16별꽃맘: 여보, 다은이 밥 좀 줘. 남편: 냉장고에 이유식이 없어. 별꽃맘: 잘 찾아봐. 있을 거야. 남편: 진짜 없어. 빨리 만들어 줘. 아침에 일어나 배가 고프다는 아기! 이유식을 먹여야 하는데 아 글쎄, 냉장고에 밥이 없는 게 아니겠어요? 하루 3끼 식사를 매일 챙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현실! 영양을 챙기면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네~ 있어요. 아기 오트밀포리지요^^ 한 끼 식사로 철분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 대용으로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물을 넣고 불려서 만들어 주면 되는데요? 시간이 없다면 불리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만들어도 좋아요. 초간단 레시피로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누구나 만들 수 있어요^^ 평소에 가끔 편식이 있는 다은이도 남기지 않고 잘 먹어요. 냄비를 이용해 정성을 다해 저어주면 좋겠지만 바쁜 육아맘을 위한 든든한 한 끼입니다. 그렇다면 아기 오트밀은 어떤 종류를 선택해야 하고, 초기 중기 후기 물의 비율은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트밀은 귀리를 익혀서 누른 것을 말하는데요. 서양에서는 죽으로 만들어 아침 식사로 이용하기도 해요. 이렇게 만든 죽을 오트밀포리지라고 불러요. 귀리는 단백질과 비타민B1,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아기들의 철분을 섭취하기 위해 챙겨 먹을 수 있어요. 아침에 먹어주면 부담이 되지 않아 속도 편안한 느낌이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