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비트코인. 어떤 나라에서는 법정화폐로 쓰일만큼 이제는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못한데, 2017년 400만원때 처음 접했다가 반토막 났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것만 가지고 있었어도...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다시 매수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분명 계실 겁니다. 이는 마치 집을 과거에 헐값에 팔았는데, 그 집을 다시 사지는 못하는 심리? 여성분이시라면, 과거에 샤넬백을 중고로 팔았는데 다시 샤넬백을 사자니 너무 올라버려서 못사는 심리?와 비슷한 게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그게 명품백이든, 금융상품이든, 신상이 주목을 받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그냥 직접투자를 하면 될 것을, 왜 비트코인 ETF가 나왔을까요? 장점이라면 주식시장에서 거래된다는 거? 운용사가 투명하게 운용한다는 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수수료 및 세금을 생각하면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보다는 2배 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비트코인이 너무 무거워지다보니, 자연스레 변동폭도 작아진 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과거 가즈아~~를 외치던 때에는 수익률이 몇십 퍼센트도 달라졌었는데, 요즘엔 거의 등락폭이 하루에 2~3%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서 비트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