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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마의 시작이라던데 그래서인지 날씨가 우중충- ☔️ 요로코롬 날씨가 우중충한 날이면 생각나는 가지와 두부의 캣그라스 파티 ❤︎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한당 ◟( ˘ ³˘)◞ ♡ 집사가 두부 가지를 위해 베란다에서 몰래 키우던 캣그라스가 있었당🌿 (많이 자라면 짠-하고 나름 냥이들한테 깜짝선물(?) 해주려고 몰래 키우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너무나도 집안이 조용하고 가지랑 두부가 안보이길래 설마설마-하면서 베란다로 가보니.. • • • • 모르쇠하는 가지와 현장을 벗어나지 못한 두부_ 쓰윽- 사라지는 가지와 넘나 당당하게 시식중인 두부_ 이제는 가지도 그냥 당당하게 먹는 중ㅋㅋㅋㅋㅋㅋㅋ 애긔덜 넘나 당당해서 할 말을 잃은 집사 ( ͡° ͜ʖ ͡°)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귀여우니까 일단 찍어보는 집사_ 둘 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목이 바운스 바운스 ❤︎ 거의 뿌리채 뜯어서 드시는 중_ 천천히 먹어도 돼.. 아무도 안뺏어가..! 가지가 먹던 쪽이 맛있어 보였던 두부_ 코 박고 열정적으로 먹는 두부와 자리는 뺏겼지만 그래도 먹어보겠다는 가지의 의지가 엿보임_ 캣그라스 안먹는 냥이들 꽤 있다구 해서 걱정했는데 요로코롬 잘먹어주니 넘나 기쁘구나 ٩(๑˃́ꇴ˂̀๑)و 오구오구~ 참으로 맛있게 먹는 가지씌 두부씌_ 완전 열심히 먹는 거 사진으로 인증됨_ 베란다 문이 갑자기 열리는 바람에 가지랑 두부가 캣그라스를 발견해서 집사가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