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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가지의 일기 스타뚜 ♡ ◟( ˘ ³˘)◞ ~♡ • • • 난 우리집에 온 보리가 넘나 궁금해땨 머리털나고 동생은 처음이라서 어색하기도 했댜 마주보고 있긴한데 뭘 해야하디..? 보리도 어색한지 집사에게 SOS 눈빛을 보냈댜 워!!하고 놀래키자 보리가 놀랬댱 히힛 장난치기 성공 ^_~ 부끄러우니까 도망가야지 집사들은 우리 둘의 어색함을 풀어주기 위해서 간식을 마니마니 줬댜(행벅) 보리는 내가 먹는 걸 보고 따라서 까까를 먹었다 : 보리에게 모범이 되기위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먹어야겠꾼(변명) 가끔은 언니로서 기선제압이 필요할 것 같댱 딱콩이다 요놈아! 어이 그루밍하는 거 처음 보냥? 나름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 같아 만족의 그루밍 중.. 오호라 밑에서 내 꼬리를 공격하네? 그럼 난 옹동이 공격 그래 이 온니가 내려가서 놀아주마 보리는 내 꼬리를 장난감으로 안댜 내 꼬리 재밌늬 보리야 그리고 보리는 나처럼 소파 스크래쳐를 참 좋아한당 난 착한 온니니까 동생 보리한테 스크래쳐자리를 양보해주고 따수운 바닥에 누워서 잠들어땨..zZ 터널에 가려져서 안보이는 줄 알고 광광 잤는데 눈치없이 집사는 굳이 밀착취재를 했댜..=_= 해먹에서도 늘 붙어있는 나와 보리 투명해먹에서도~ : 이와중에 집사의 드론샷이 매우 부담스러웠댜 내가 투명해먹에 들어와있으면 Jol Jol 따라와서 요로코롬 내 품 안에 쏘옥 안기는 보리 보리도 안아야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