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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뇌 검사 중 MRI와 MRA, CT 검사를 언제 어떨 때 검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 CT 뇌 ct 검사는 뇌 단면을 확인하는 간단하면서 중요한 검사입니다. X선을 뇌에 투과시켜 머리뼈 안쪽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머리에 외상이 있을 경우 뇌출혈이 의심이 되면 MRI보다 급성 뇌출혈을 더 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사시간이 짧고, 간단히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하답니다. 그렇기에 응급 상황 시 유용합니다. 하지만 뇌 MRI 보다는 자세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요즘 영상 기술이 좋아져 왼만한 두통의 경우 뇌의 정보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CT 검사 후 뇌 안의 종양이나 다른 구조적인 병변이 의심될 때 좀 더 자세히보기 위해선 MRI가 도움이 됩니다. 뇌 MRI 자석을 이용해 뇌의 단면을 가로 혹은 세로 등으로 볼 수 있는 검사로 CT보다는 뇌의 단면을 조금 더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 강력한 장점은 급성 뇌경색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CT 영상에서는 뇌경색이 지금 생긴 것인지 이전에 생긴 것인지 확인하는것이 힘들지만 MRI 에서는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힘이 빠져 뇌경색이 의심이 되거나 필요한 경우 뇌에서 발생하는 어지럼증이 의심될 때와 갑자기 발생한 신경학적 증상으로 급성 뇌경색이 의심될 때 시행하시는 것이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