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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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락산 & 선암계곡

산행 일자 2024. 8. 24. (토) 단양 도락산 등산 코스 상선암 주차장 - 상선암 - 상선상봉 - 제봉 - 형봉 - 도락산 삼거리 - 신선봉 - 도락산 정상 - 신선봉 - 도락산 삼거리 - 채운봉 - 검봉 - 상선암 주차장 (7.04km, 5시간 10분 정도 소요) □ 상선암 주차장 (06:06) 상선암 주차장에 무료(공사 중)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도락산 명칭은 우암 송시열이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지었다고 전해진다. 주차장을 출발한 탐방로는 상선암 마을 길을 따라 완만한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상선암 마을길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상선상봉 진행 방향은 제봉(3.1km), 오른쪽은 채운봉(3.6km) 방향이다. 제봉 방향 상선암으로 들어선다. 신라시대에 의상대사가 선암사를 창건하였는데, 1910년 폐허화된 것을 1956년에 대웅전을 중건하면서 상선암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상선암 (06:19) 상선암 오른쪽으로 돌아나가면 들머리가 보인다. 상선암에서 도락산 정상 3.0km 상선암을 지나, 완만한 오르막길로 이어지던 탐방로는 금세 가파른 오르막길로 바뀐다. 오르막길로 바뀐 탐방로, 철계단과 바위 구간을 번갈아 내어주며 가파르게 고도를 올린다. 가파른 철계단, 쉬어가라며 운무에 휩싸인 용두산을 내어준다. 용두산 뷰를 바라보며 숨을 고른...

2024.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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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 선암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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