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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산행
    00:17
    애기단풍이 매력적인 강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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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순창 강천산, 애기단풍의 매력에 빠진 날 강천산 산행은 제2주차장을 출발하여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구매한 후 시작된다. 병풍바위와 병풍폭포의 웅장한 기운을 받은 뒤 금강교를 거쳐 깃대봉을 오르고 능선을 따라 강천사 주봉인 왕자봉을 오른다. 왕자봉에서 형제봉을 거쳐 강천 제2호수로 내려와 강천사계곡을 따라 곱게 물든 애기단풍을 벗 삼아 성 테마공원, 구장군폭포, 현수교, 삼인대, 강천사, 용소, 병풍바위와 병풍폭포를 거쳐 제2주차장으로 원점회귀하면서 마무리하는 코스로, 산행 거리는 10.5km, 시간은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강천산 #강천산단풍 #등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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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세무회계과, 참 좋은 사람
    이미지 수88
    애기단풍의 매력에 반해버린, 강천산 산행

    산행 일자 2024. 11. 17. (일) 순창 강천산 등산 코스 강천산 2주차장 - 관리사무소(매표소) - 병풍바위와 병풍폭포 - 깃대봉 - 왕자봉 - 형제봉 - 강천 제2호수 - 성 테마공원 - 구장군폭포 - 현수교(구름다리) - 삼인대 - 강천사 - 용소 - 병풍바위와 병풍폭포 - 관리사무소 - 강천산 제2주차장 (원점회귀, 10.5km, 4시간 30분 소요) □ 강천산 2주차장 (07:46) 강천산 2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강천산 군립 공원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운영하는 공원으로 <순창군 군립 공원 관리 조례>에 의해 입장료를 징수한다. 숲길 테크 계단 조성, 현수교, 인공폭포 등 많은 시설물 관리에 필요할 듯... □ 관리사무소 (07:50) 관리사무소(매표소), 입장료 대인 기준 ₩5,000(순창사랑 상품권 ₩2,000 환급) 1981년 전국 최초로 군립 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생김새가 용이 꼬리를 치며 승천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용천산으로 불리기도 하며, 깊은 계곡과 맑은 물, 기암괴석과 절벽이 어우러져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기도 한다. 병풍처럼 펼쳐졌다 하여 병풍바위라 불리고 볼록한 등에 목을 쭉 빼고 있는 모습이 거북이 모양으로 거북바위라고도 부른다.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있는 병풍폭포는 높이 40m, 폭이 15m, 다른 하나는 높이 30m, 폭이 5m이다. 병풍바위 밑을 지나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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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산행
    00:15
    제천 금수산, 뷰가 멋진 상천주차장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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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제천 금수산, 뷰가 멋진 상천주차장 코스 금수산 산행은 상천주차장에서 상천 삼거리를 거쳐 용담폭포를 둘러보고 용담폭포 전망대로 가파르게 고도를 올린다. 전망대에서 망덕봉으로 올라갔다가 능선을 따라 금수산 정상을 오른다. 정상에서 금수산 삼거리를 거쳐 상천주차장으로 내려와 마무리하는 코스로, 산행 거리는 8.59km, 시간은 4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금수산 #상천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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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세무회계과, 참 좋은 사람
    이미지 수82
    금수산, 뷰가 멋진 상천주차장 코스

    산행 일자 2024. 10. 20. (일) 금수산 등산 코스 상천주차장 - 상천 삼거리 - 용담폭포 - 용담폭포 전망대 - 망덕봉 갈림길 - 망덕봉 - 망덕봉 삼거리 - 금수산 - 금수산 삼거리 - 상천주차장 (원점회귀) (8.59km, 4시간 50분 소요) □ 상천주차장 (06:50) 상천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상천주차장을 출발한 탐방로는 상천리 마을을 가로질러 상천삼거리까지 완만하게 이어진다. 마을길로 이어지던 탐방로는 보문정사를 지나쳐간다. 보문정사를 지나 탐방로는 망덕봉을 바라보며 상천삼거리로 이어진다. □ 상천 삼거리 (07:05) 상천 삼거리에서 지나온 상천주차장 0.5km, 진행할 망덕봉 갈림길 2.2km 상천 삼거리를 지나, 탐방로는 용담폭포까지 완만한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용담폭포로 가면서 바라본 월악산 용담폭포와 망덕봉 갈림길, 탐방로는 용담폭포로 갔다가 되돌아와 망덕봉으로 이어진다. 중국 주나라 황제가 하루는 동쪽을 마주하고 세수를 하기 위해 대야에 손을 담그려 하자, 물 위에 웅장한 산 그림자가 비치고 있었다. 놀란 황제는 고개를 들어 사방을 돌아보았으나 주위에는 산이 없었다. 황제는 대야에 비친 산을 찾으라고 신하를 동쪽으로 보냈다. 신하들이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곳이 금수산이었다. 한 눈에 명산임을 알고 정상에 올라보니, 역시 능강구곡과 한강이 어우러진 절세의 명당이었다. 그리하여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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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순창 강천산 거북바위 전설 강천산 계곡 폭포아래에 위치한 용소는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한다고 알려질 만큼 물이 맑고 깊다. 옛날 강천산 산골마을에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청년이 있었는데 이를 지켜 보던 어머니는 마음 고생을 견디지 못하고 자리에 눕게 되었다. 이에 청년은 그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어머니를 위해 약초를 구하러 강천산의 깊은 산속을 돌아다녔다. 정성이 지극했던지 어느 날 청년은 폭포 정상에 산삼이 있는 꿈을 꾸게 되었다. 다음 날 산삼을 찾기 위해 폭포 정상을 헤메다가 날이 지고 말았다. 산삼을 차지 못한 채 시름에 잠겨있던 청년은 저 멀리 달빛 아래 비친 산삼을 발견하고 정신없이 달려가다가 그만 폭포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마침 용소에서 목욕을 하던 선녀가 청년을 발견하고 청년의 정성에 감동하여 산삼을 찾아 주고 둘은 사랑에 빠졌다. 이 소식을 들은 옥황상제는 그들에게 천년동안 폭포에서 거북이로 살게 하고 천년이 되는 날 동 트기 전 폭포 정상에 오르면 하늘로 올려 주리라 약속했다. 마침내 천년이 되는 날, 두 거북은 폭포를 오르기 시작했다. 암거북을 먼저 정상에 올려 보낸 숫거북이 정상으로 향하는 수난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숫거북을 공격하게 되었고 숫거북은 호랑이와 다투다 그만 동이 트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옥황상제는 이루지 못한 애절한 사랑을 영원히 지켜주고자 그들을 바위로 변하게 했다. 이후 사람들은 그 바위를 거북바위라 부르게 되었다. 마한시대 아홉명의 장수가 천년사랑 거북바위를 기리며 도원결의하고 전장에 나가 승리를 쟁취하였다고 전해지면서 폭포이름을 구장군폭포라 부르게 되었다. #강천산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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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순창 강천산 1981년 전국 최초 군립공원으로 지정된 강천산은 사계절 멋이 있는 곳으로 봄에는 진달래, 개나리, 벚꽃이 넘실거리며,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와 계곡이 더위를 씻어 주고, 가을에는 애기단풍의 즐비함이 산행을 부추기며, 겨울에는 내리는 눈에 온 세상이 하얗듯 새하얀 눈꽃송이엔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기운이 있고 잔설로 덮힌 현수교는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다. #강천산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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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합천 남산제일봉 정상에서 바라본 뷰 매화산, 오도산, 비계산, 우두산, 단지봉, 가야산이 시원하게 조망되는 남산제일봉, 명칭은 가야산 남쪽에 있는 산으로 가야산 남쪽의 으뜸 봉우리라는 뜻이다. #남산제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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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산행
    00:17
    상주 속리산(화북오송~문장대~천왕봉~장각폭포)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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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상주 속리산 (화북오송~문장대~천왕봉~장각동) 산행 속리산 산행은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서 문장대로 올라갔다가, 문장대에서 능선을 따라 문수봉, 신선대를 거쳐 천왕봉 정상을 오른다. 천왕봉 정상에서 장각동으로 내려와 장각폭포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산행 거리는 13.0km, 시간은 7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속리산 #문장대 #장각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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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세무회계과, 참 좋은 사람
    이미지 수111
    상주 속리산 (화북오송~문장대~천왕봉~장각동) 산행

    산행 일자 2024. 11. 2. (토) 상주 속리산 등산 코스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 문장대 - 문수봉 - 신선대 - 상고외석문 - 상고석문 - 천왕봉 - 헬기장 - 장각폭포 (13.0km, 7시간 10분 소요) □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 (05:46)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 주차(₩5,000)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한 탐방로는 오송폭포 입구까지 임도로 이어진다. 화북탐방지원센터에서 임도로 이어지던 탐방로는 오송폭포 입구를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탐방로는 금강골 계곡을 따라 가파른 듯하면서도 완만한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오송폭포 입구에서 문장대 3.1km 문장대 1.8km, 완만하게 이어지던 탐방로는 가팔라지기 시작한다. 가팔라진 탐방로는 쉬어가라며 쉴바위를 내어준다. 높이 708m의 쉴바위와 산수유릿지(할미봉) 쉴바위를 지나, 탐방로는 가파른 바위 구간으로 이어진다. 어두움속에서 붉게 물든 단풍들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문장대 1.2km, 탐방로는 집채만한 바위 사이를 가로질러 가파른 듯하면서도 완만한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완만하게 오르던 탐방로는 금세 가파른 오르막길로 바뀌더니 가파르게 오르내리기도 한다. 문장대 0.6km, 가파르게 오르던 탐방로는 금강골 계곡을 가로지르더니 문장대 사거리까지 완만한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문장대 사거리에서 탐방로는 문장대로 올라 갔다가 되돌아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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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산행
    08:48
    상주 속리산(화북오송~문장대~천왕봉~장각동)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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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가야산 소리길 가야산 소리길은 생명의 소리를 듣고, 마음에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숲길이다. 가야산 소리길은 홍류동계곡을 따라 만들어진 숲길로 대장경 테마파크부터 치인마을까지 약 7km에 이른다. 소나무 숲을 걸으며 계곡소리, 새소리, 바람소리 등 우주 만물이 소통하고 자연이 교감하는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소리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특히, 국립공원 초입부터 해인사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울창한 천년 노송의 소나무숲은 보존상태 또한 양호하여 비경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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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합천 남산제일봉 남산제일봉은 경남 합천 가야면에 있는 산이며, 높이는 1,010m로 가야산의 남쪽에 위치한다.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하며 가야산에 비해 알려지지 않는 산이지만 홍류동계곡을 끼고 있어 매화산의 제1봉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기암괴석들이 불상을 이루는 듯한 모습 때문에 천불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금강산을 닮아 날카로운 바위능선이 있는가 하면 울창한 상록수림의 녹색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남산제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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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백두대간 조령관~마패봉~탄항산~하늘재 제3관문인 조령관은 새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의 적을 막으려고 선조 초에 쌓았고 숙종때 중창하였다. 고려 초부터 조령이라 불리면서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마패봉은 충북 괴산군의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920m이다. 마패봉의 명칭은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곳을 넘다가 잠시 쉴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 놓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탄항산은 충북 청주 수안보면,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56m이다. 탄항산 명칭은 '옛 고개(하늘재)를 지키는 목'이라는 의미의 수(守)고개에서 발음상 숯고개로 불리다가, 숯을 뜻하는 한자인 탄(炭), 목을 뜻하는 한자인 항(項)으로 표현하면서 탄항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하늘재(525m)는 한강과 낙동강 사이 백두대간을 넘는 길이며, 경북 문경 관음리와 충북 충주 미륵리를 잇는 고갯길이다. 한강유역 진출을 위해 신라가 156년에 개척한 후 고려 때까지 사용된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이다. 하늘재라는 명칭은 하늘에 닿을 듯이 높은 고개라 붙여진 이름이지만, 그다지 높지 않다. #백두대간 #조령관 #마패봉 #탄항산 #하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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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백두대간 신선암봉~928봉~깃대봉~조령관 신선암봉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문경시 문경읍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높이는 937m이다. 신선암봉은 신선이 노닐만한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깃대봉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위치하고 있는 산으로, 높이 835m이다. 깃대봉이라는 이름은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산의 모습이 깃대처럼 뾰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재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제3관문 조령관은 북쪽의 적을 막으려고 선조 초에 쌓고 숙종때 중창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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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산행
    00:19
    영암 월출산 (산성대~도갑사)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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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yuingyu65191966
    영암 월출산 (산성대~도갑사) 산행 월출산 산행은 산성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산성대 2봉, 월출제일관, 산성대, 고인돌 바위, 광암터 삼거리, 통천문 삼거리, 통천문을 거쳐 천황봉 정상을 오른다. 천황봉에서 바람재 삼거리로 내려와 베틀굴, 구정봉을 들렀다가 미왕재를 거쳐 도갑사에서 마무리되는 코스로, 산행 거리는 10.3km, 시간은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월출산 #산성대 #구정봉 #도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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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세무회계과, 참 좋은 사람
    이미지 수122
    영암 월출산 (산성대~도갑사) 산행

    산행 일자 2024. 10. 5. (토) 영암 월출산 등산 코스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 산성대 2봉 - 월출제일관 - 산성대 - 고인돌 바위 - 광암터 삼거리 - 통천문 삼거리 - 통천문 - 천황봉 - 남근바위 - 바람재 삼거리 - 베틀굴 - 구정봉 - 미왕재 - 도갑사 - 도갑사 주차장 (10.3km, 5시간 30분 소요) □ 산성대 탐방지원센터 (10:40) 산악회 버스를 이용하여 산성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월출산 산행을 시작한다. 산성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산성대 1.8km 산성대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한 탐방로는 초반부터 가파른 오르막길로 이어진다. 산성대로 올라가면서 바라본 영암읍, 황금들녘, 활성산 풍력발전기 산행을 시작한 지 10여 분 남짓, 탐방로는 숲길을 벗어나 시원한 풍광을 내어주기 시작한다. 완만하게 때로는 가파르게 오르는 암릉 구간, 산성대 2봉에 이르러 가파르게 고도를 올린다. □ 산성대 2봉 (11:00) 산성대 2봉에서 바라본 영암읍(영암군청) 고도를 올릴수록 다이내믹해지는 암릉 구간, 매력적인 뷰로 힘들다는 생각은 사라진다. 황금 들판을 바라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합니다. 저 멀리서 천황봉은 고개를 내밀고 어서 오라며 손짓한다. 지루할 틈이 없는 탐방로, 이번에는 기암들이 불쑥 튀어나와 눈 인사를 건네고, 천황봉과도 눈 인사를 건넨다. 천황봉 뷰 천황봉과 눈 인사를 건넨 탐방로는 월출제일관까지 완만한 듯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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