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 그동안 계속 각종 중형카메라 위주로 올렸으나 오늘은 35mm AF 필름카메라의 연속촬영, 즉 연사기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논에서 1990년대 후반기 발매한 마지막 35mm 플래그쉽 CANON EOS-1V HS는 단종 모델이지만 디지털로 사진을 시작했다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 캐논 35mm AF 필름카메라를 썼다면 대부분 알고 있는 기종이죠 ~~ 해당 카메라의 각종 기능과 사용법, EOS-1V HS에 얽힌 스토리 및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인지 서서히 써 나갈 계획이나 일단 오늘은 EOS-1V HS 연속촬영 능력과 세팅 방법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OS-1V HS 견고하고 튼튼한 몸체, 그리고 안정감 있는 저 기종에 대한 인기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메뉴얼 구하기도 어려워 저 카메라를 주력으로 썼던 사람들조차 1초에 필름 몇장 찍히는지 기억조차 희미한 분이 계실겁니다. 카메라점 사장이나 직원들도 저 기종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쓰는 입장에서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초에 10장 찍힙니다. 그러나 그런 기능을 쓰려면 사전 조건을 갖추었을 때만 가능하니 오늘 포스팅을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EOS-1V ~~ ↑↑↑ 리튬배터리를 장착하는 GR-E2 핸드그립 2CR5 리튬배터리 위와 같...
어제 책꽃이에 앞을 지나던 도중 빨간색 표지의 책 두권이 눈에 뜨이더군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런저런 일에 치이며 살아가는 동안 크게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오늘은 저 두권의 책중에서 하나를 꺼내봤습니다. 캐논에서 나오는 EF 렌즈에 대한 소개 책자로 당시 발매하던 모든 캐논 렌즈 실물사진과 함께 성능에 대해서 실려있습니다. 무료 배포용 비매품은 아니고 가격이 30,000원이니 웬만한 책보다 비싸지만 내용을 훓어보면 그리 비싸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일단 인쇄 비용이 상당히 들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런 책자를 무료로 주면 그 수요 역시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요? 흔히 말하는 구닥다리 오래된 렌즈를 쓰는데 30,000원이라는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겠습니까? 제가 20년이상 오랬동안 알고 지내는 교수님께서 사무실을 옮기실 때 여러날 도와드렸더니 저 책과 함께 쓰시지 않는 다른 물건을 상당히 많이 주시더군요. 캐논에 관련 된 것이 아니라면 가져오지 않았겠지만 일단 캐논을 오래 사용했던 입장이라 잘 보관하면 쓸 일이 있겠다는 생각에 같은 책 두권을 한꺼번에 받아 둔 것이죠. 지금 제 유튜브채널을 네이버TV로 옮기려고 하는데 어쩌면 추첨 이벤트로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한권을 구독자 중 한분께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 1번과 2번 사진은 표지와 목차입니다. 렌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책 두께도 상당하고 내용...
오늘 주제는 35mm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645, 66, 67, 69 중형과 대형카메라 612 화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이니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기 바란다. 요즘 웬만하면 디지털 카메라 하나 정도는 소유하는 시대라 길거리나 유명 관광지 혹은 여행지를 방문하면 카메라 맨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사회가 발전하며 생활수준이 향상되면 당연히 삶의 질을 추구하니 이는 당연한 현상이나 많은 블로거와 유튜버들은 어떤 목적인지 알 수 없으나(...?) 앞다퉈 최신형 카메라와 렌즈 위주로 소개하니 그럴 여력이 없거나 나름 사정으로 구형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때 내것은 누가 쳐다도 안보는 물건이라는 생각에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게시물의 조회수는 많지만 그렇게 준비 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한 내용은 희한하게도 입을 꽉 다물고 있어 그들은 과연 정말로 모르는 것인지 나는 몹시 궁금하다... 만약 모른다면 자신도 모르는 카메라를 타인에게 권하는 이런 행위를 어찌 봐야 하는지 오랜세월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했던 필자 입장에서 그 저의를 파악하려니 머리가 혼란스러워 노래 한곡 들으며 계속 글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3-9MI_rSJhM (우리나라에는 Monaco로 알려진 28˚ A L'ombre- 원제: 28도의 그늘 아래서 / ...
오늘은 사진을 촬영하며 사용하게 되는 크롭과 풀 프레임 카메라에 대한 내용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어떤 사람은 풀 프레임 카메라를 선호하고 또 어떤 사람은 크롭바디가 좋다고 인터넷과 SNS 상에서 언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아래는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EOS-1DS MARK III이며, 저는 캐논 필름 카메라부터 25년간 사용하는 입장이니 일단 캐논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크롭바디를 사용하는 분들은 풀프레임 카메라 사용자와 대화가 잘 안되죠? 풀 프페임에 비해 1.6배 망원 효과가 있어 상대방이 24-70mm 화각에 대해 말하면 크롭용 EF-M 18-55mm F3.5-5.6 IS를 기준으로 열심히 계산을 해야 합니다. 크롭바디가 광각렌즈 화각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나 만약 사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미 구입했다면 그런 논쟁에 대해 관심두지 말고 일단 사진 찍으시는 일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용법과 촬영 디지털 데이터를 손질하는 일도 힘든 상황에서 그런 스트레스 받으면 집중이 안되니 어느정도 배운 뒤 중급 단계에서 고민해도 늦지 않으니 성급하게 매각하지 말고 일단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비 바꿈질에 발을 들이게 되면 사진은 뒷전으로 밀리고 장비병이라고 하는 경제력 낭비가 시작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중급자 단계에 속하는 분들은 카메라와 렌즈...
Canon New FD 28-50mm F3.5 ~~ 캐논 수동 렌즈를 쓰시는 분들은 왜 캐논 수동은 표준 줌 렌즈가 쓸만한게 이렇게도 없나...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캐논 수동 광각 줌은 New FD 20-35mm F3.5L이라는 걸출한 렌즈가 있습니다. 망원줌은 나오기만 하면 집어간다고 하는 New FD 80-200mm F4L 이 있죠? 그러나 표준 줌렌즈는 이렇다 할 물건이 그다지 떠오르지 않을겁니다. 물론 New FD 28-85mm F4, New FD 35-105mm F3.5가 있으나 좋다는 평가는 받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쓸만한 캐논 수동 표준 줌 렌즈는 정말로 없는 것일까요? 당연히 있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바로 New FD 28-50mm F3.5 가 주인공이나 그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논 수동카메라 쓰는 작가 100명을 만나도 이 렌즈 쓰는 사람 1명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1명에 속하는 사람이며, 캐논 수동렌즈를 20년 넘게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니 오늘 포스 본문 내용팅과 하단에 올린 동영상을 관심있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좋은 카메라 많고, 해상력 좋은 렌즈도 역시 많습니다. 그러나, 수집용 컬렉션을 즐기거나 전문작가 혹은 직업사진가 길을...
실내촬영이나 스튜디오 혹은 유튜브 영상 촬영을 포함한 인터넷 업로드용 동영상을 촬영하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면 매번 충전하기 번거롭죠? 오늘은 충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충전식 배터리보다 전기 콘센트에 꽂아 지속적으로 카메라 전원을 공급하는 교류전원 아답터 AC-E6N을 소개합니다. 어쩌다 동영상 촬영을 하거나 실내 촬영을 한다면 모를까 자주 작업하면 매번 배터리 충전과 교체를 하는 일도 보통 일은 아닙니다. 특히 동영상은 촬영중 CMOS 센서 발열은 어느정도 미리 대처가 되지만 배터리가 떨어지면 촬영의 맥이 끊겨 다시 그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자라면 동의하실겁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하니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에 아래 보이는 제품을 구입하게 됐습니다. 바로 이 물건 ~~ ↓↓↓ 위 사진에서 박스에 담긴 물건은 AC-E6N이며 비닐 봉지에 담겨진 것은 DR-E6 입니다. 일명 DC COUPLER 라고 합니다.(DC 커플러) 포장지에서 꺼내서 모두 연결을 해보겠습니다. 앞선 세장의 사진은 연결하는 방식이고 맨 아래는 모두 연결이 끝난 상태입니다. 요즘 짝퉁도 있다고 하비만 카메라와 같이 정밀한 기계에 쓰는 제품은 웬만하면 가짜 복제품을 쓰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격이 좀 비싸도 정품을 쓰시는 것이 후일 문제가 생겼을 때 안전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카메라 가격이 얼마입니까? 그 가격을 생각해서라도...
오랫만에 렌즈 포스팅을 씁니다. 풍경사진 촬영시 렌즈를 구성하는 방법도 함께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내용이 길어지니 오늘은 캐논 수동 New FD500mm F4.5L 위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렌즈가 위압감을 주고 있죠? 두께는 그렇다 쳐도 일단 상당히 길어서 휴대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 렌즈소개 AF용 CANON EF 500mm F4.5L과 EF 500mm F4L IS II USM의 할아버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럭셔리(Luxury) L 렌즈라서 해상도가 좋은 New FD 300mm F4L 다음으로 사용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최초로 구입했던 1998년 화각을 모르던시절 외국 사진원서에서 누군가 쌍안경으로 피사체를 본 후 저 렌즈를 쓰는 모습을 보고 그를 따라 시도하니 화각이 거의 맞는것을 보고 한동안 그런 방식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렌즈후드는 고스트와 플레어 방지를 위해 이중으로 만들어졌으며 요즘 신형보다 빼고 끼우는 작업이 까다롭지만 후드 길이는 길어서 의외로 역광과 반역광에서 상당히 유리합니다. * 렌즈 제원 강한 광선을 막기 위해서는 사진에서 보이듯 렌즈에 장착된 후드와 외장후드까지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로와 세로 화각을 변경하는 방법 둥근 버튼을 누른후 돌리면 90°마다 딸깍하고 걸리는 360° 회전방식이며 AF용 EF 70-200mm F2.8L USM IS II와 같이 렌즈거치대 링을 풀고 구도를 바꾸는 방식...
나에게는 "추억의 그 렌즈" 쯤으로 볼 수가 있다. 사진을 시작하면서 니콘을 아주 잠시 쓰던 중 가까운 형님이 장기적으로 쓰려면 캐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면서 가지고 있던 EF 80-200mm F2.8L 렌즈와 함께 한권의 책을 나에게 보여준 것이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그 책은 당시 일본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다케우찌 도시노부"선생이 한국어로 펴낸 "원포인트 풍경사진"이며 우리나라 타임스페이스 출판사를 통해 사진계 원로이신 김승곤 선생님께서 감수하신 꽤 알려진 사진교본서다. 그 책에 실린 사진 모두가 캐논으로 촬영한 것에 자극 받아 1995년 1,450,000원이라는 큰 돈을 주고 CANON EOS-1HS 카메라를 구입한 일이 있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당시 웬만한 직장인들 월급이 60~70만원 안팎이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당시 살고 있던 의정부시에서도 이런 카메라를 쓰는 사람이 드물었다고 한다. 결혼 직후라 돈을 아껴야 될 판인데 몇개월치 월급에 해당하는 카메라를 산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1,250,000원짜리 렌즈까지 구입하겠다고 손을 내미는 나를 얼마나 철이 없는 사람으로 봤겠는가? * 렌즈본체 남들이 좋다고 하지만 나는 뭐가 좋은지 알 수도 없었지만 일단 폼나니 그냥 좋았던 것 같았다. 카메라에 새로 산 렌즈를 장착 후 형에게 보여주니 너도 초짜 표시를 내고 있단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표준 줌렌즈가 ...
수동 카메라 시절 유명했던 초광각 줌렌즈 CANON FD20-35mm F3.5L ~ 수동 카메라 쓰던이들은 알겠지만 그 시절 20-35mm는 대단한 촛점거리였다. 이전 FD24-35mm F3.5L 후속 기종으로 나와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24-35mm보다 한 단계 더 확장된 화각의 이 렌즈 명성은 오늘날까지 알려져 가격이 아직도 45~60만원에 형성돼 있다. 상태가 깨끗하면 수집가들 사이에서 서로 차지하려고 하며 발매 당시의 가격이 198,000¥(엔)에 이르니 절대 허접한 렌즈는 아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필요한 사람들 손에 들어갔는지 구경하기 어렵지만 만약 상태가 좋다면 소장용 렌즈 값어치도 서서히 올라가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확보해 두는 것도 좋을것 같다.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이 좋은 렌즈다. 지금은 고전이 된 CANON T90과 AE-1과 잘 어울리며 캐논 수동 T90은 오늘날 EOS-1HS와 EOS-1D, EOS-1DS 시리즈 캐논 최고급형 기본 모델이라는 사실도 알아두면 좋지 않을까? 구경 72mm 렌즈캡을 열고 닫을 때 양쪽 옆으로 튀어나온 곳을 누르면 되지만 이것 역시 오래된 물건이라 부러질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 카메라 몸체에서 분리하려면 맨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마운트쪽 흰색 버튼을 누른 후 돌리면 되고 FD렌즈 앞에 NEW의 N을 붙여 CANON NFD 20-35mm F3.5L로 부르기도 한다. 구형은 탈, 부착시...
캐논 필름카메라 사용자를 위한 Canon Remote Switce 60 T3 리모트 스위치 전자 릴리즈 사용법 안내 ~ 위와 같이 생겼으며 요즘 나오는 물건과 생김새는 좀 다르다. 디지털 카메라에 쓰는 신형은 간단히 꽂고 빼는 똑딱이 방식이나 저것은 끼우는 과정이 좀 복잡하니 쓰는 방식을 알아야 볼트가 마모되지 않는다. 위와 같이 캐논 수동 마지막 전자식 카메라 T90과 AF 1기 모델 CANON EOS-1HS, 2기 EOS-1N HS와 카메라를 찍은 사진은 올리지 못했으나 1초에 10장이 찍히던 EOS-1N RS도 사용이 가능하다. 저 릴리즈는 현재 생산이 중단됐으니 중고만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은 대략 2~30,000원 가량이나 인터넷 직거래는 10,000원부터 시작하니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저것이 60 T3 전자 릴리즈이며 추가로 2~3개 더 있지만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어서 이것만 올렸다. 많이 가지고 있는 이유는 저 릴리즈가 의외로 고장이 잦기 때문에 여러개를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고장이 났을 때는 섞이지 않도록 사진과 같이 견출지를 붙여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사용법 있는 구멍에 맞춰 끼우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다고 이렇게까지 설명하느냐고 말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어떤 물건이라도 쓰면 쓸 수록 문제점은 발견되게 돼 있다. 그때 능숙하게 처리하느냐 못하느냐는 경험이 쌓여야 가능하다. 릴리즈는 소모품이...
요즘 수동 필름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지만 디지털 카메라 시대라서 필름카메라를 사용했던 경험이 많은 사람 숫자가 매우 적어서 특별히 배울 곳도 마땅치 않습니다. 그 여파로 카메라나 렌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디지털 카메라도 배워야 할 것들이 많지만 필름카메라도 별반 다르지 않게 배울것들이 무척 많으며 더구나 현상소에서 현상이 나오기 전까지 촬영된 상태를 전혀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많은 렌즈에 대한 사용법을 이자리에서 모두 말할 수는 없으니 오늘은 일단 캐논 수동 망원 줌렌즈에 포스팅을 작성하겠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New FD 80-200mm F4L 렌즈에 대해 한번 올렸지만 오늘은 25년 가까이 캐논 수동과 자동 AF 필름카메라를 사용한 경험자 시각으로 좀더 심층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는 New NFD 80-200mm F4L 입니다. 렌즈를 여러각도에서 촬영했으며 렌즈캡을 빼면 두번째와 같은 형태가 됩니다. 언뜻보면 생김새도 특별히 눈길이 가지 않을정도로 허름하지만 필름카메라에 끼우면 저놈이 그래도 명색이 전문가용 렌즈라 사용하기도 꽤 까다로우니 시간을 두고 사용하면서 하나씩 배워야 합니다. 캐논 수동 New FD 80-200mm F4L은 생산이 오래전 중단됐어도 매니아 층에서 인기가 좋지만 전문가용 수동 줌렌즈에 속하니 사진입문자 혹은 초보자는 다루기가 무척 어려우니 중급자나 아니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