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4
2020.12.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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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신조 선생님 작품 사진과 친필 사인

오랫동안 일이 바빠서 일주일만에 블로그 접속을 해본다. 지난 일주일동안 예약 사진만 올렸으며 오늘 포스팅은 다케우찌 도시노부 선생과 일본 사진계 양대 산맥이었던 마에다 신조 선생의 친필 사인이 있는 작품이 나에게 온 사연이다 위 사진은 잘 알고 있는 선생님께서 사무실을 옮기는 것을 일주일동안 도와드리니 4일째 되던 날 봉투 하나를 보여주시면서 누구인지 알겠느냐고 하시기에 봉투에 쓰인 이름을 보는 순간 내가 존경하는 작가님이라 한눈에 알아 볼 수가 있었다. 봉투에서 꺼낸 사진을 보고 이 사진을 알고 있다고 하니 짐짓 놀라시는 표정이다. 마에다 신조 선생의 많은 사진중에서도 좋아하던 작품이라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일본 유학시절 마에다신조 선생께 받았던 사진이라고 하신다. 선생님께서도 이제는 연세가 많으시니 하나씩 정리를 하시는 것이 아닌가 싶었으며 아래는 내가 가지고 있는 마에다 신조 선생님 친필 사인이 있는 인화사진과 작품집에 있는 동일한 장면을 올려본다. 아래 오른쪽 검은 테두리가 보이는 사진이 선생님 친필 사인이 있는 작품이며 지금은 저런 인화지가 나오지 않으며 인화지 이름은 코닥에서 나온 시바크롬이다. 마에다 신조 선생께서 돌아가시고 사후에 나온 작품집에는 주옥 같은 작품이 실려 있으며 저 사진은 대형카메라 도요필드4x5에 FUJINON 600mm F11 렌즈를 사용했으며 조리개 f16, 셔터스피드 1/8초이며 항상 애용하시는 ...

2018.01.29
2020.12.18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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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1V HS AF 필름카메라 연속촬영 기능과 컷트수, 카메라 고속 연사기능

오늘 또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 (^^ 그동안 계속 각종 중형카메라 위주로 올렸으나 오늘은 35mm AF 필름카메라의 연속촬영, 즉 연사기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캐논에서 1990년대 후반기 발매한 마지막 35mm 플래그쉽 CANON EOS-1V HS는 단종 모델이지만 디지털로 사진을 시작했다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래전 캐논 35mm AF 필름카메라를 썼다면 대부분 알고 있는 기종이죠 ~~ 해당 카메라의 각종 기능과 사용법, EOS-1V HS에 얽힌 스토리 및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인지 서서히 써 나갈 계획이나 일단 오늘은 EOS-1V HS 연속촬영 능력과 세팅 방법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EOS-1V HS 견고하고 튼튼한 몸체, 그리고 안정감 있는 저 기종에 대한 인기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메뉴얼 구하기도 어려워 저 카메라를 주력으로 썼던 사람들조차 1초에 필름 몇장 찍히는지 기억조차 희미한 분이 계실겁니다. 카메라점 사장이나 직원들도 저 기종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 쓰는 입장에서 정확히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죠?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초에 10장 찍힙니다. 그러나 그런 기능을 쓰려면 사전 조건을 갖추었을 때만 가능하니 오늘 포스팅을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EOS-1V ~~ ↑↑↑ 리튬배터리를 장착하는 GR-E2 핸드그립 2CR5 리튬배터리 위와 같...

20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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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F 렌즈도감과 카다록으로 좋은 렌즈 고르는 방법과 EF 300mm F2.8 IS II USM 초망원 렌즈 사용법

어제 책꽃이에 앞을 지나던 도중 빨간색 표지의 책 두권이 눈에 뜨이더군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런저런 일에 치이며 살아가는 동안 크게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오늘은 저 두권의 책중에서 하나를 꺼내봤습니다. 캐논에서 나오는 EF 렌즈에 대한 소개 책자로 당시 발매하던 모든 캐논 렌즈 실물사진과 함께 성능에 대해서 실려있습니다. 무료 배포용 비매품은 아니고 가격이 30,000원이니 웬만한 책보다 비싸지만 내용을 훓어보면 그리 비싸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일단 인쇄 비용이 상당히 들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런 책자를 무료로 주면 그 수요 역시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요? 흔히 말하는 구닥다리 오래된 렌즈를 쓰는데 30,000원이라는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겠습니까? 제가 20년이상 오랬동안 알고 지내는 교수님께서 사무실을 옮기실 때 여러날 도와드렸더니 저 책과 함께 쓰시지 않는 다른 물건을 상당히 많이 주시더군요. 캐논에 관련 된 것이 아니라면 가져오지 않았겠지만 일단 캐논을 오래 사용했던 입장이라 잘 보관하면 쓸 일이 있겠다는 생각에 같은 책 두권을 한꺼번에 받아 둔 것이죠. 지금 제 유튜브채널을 네이버TV로 옮기려고 하는데 어쩌면 추첨 이벤트로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한권을 구독자 중 한분께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 1번과 2번 사진은 표지와 목차입니다. 렌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책 두께도 상당하고 내용...

2020.12.02
12
35mm 디지털과 스마트폰으로 6x45, 6x6, 6x7 대형612 파노라마 카메라 화각으로 사용하는 방법 및 펜탁스67 동영상 첨부

오늘 주제는 35mm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645, 66, 67, 69 중형과 대형카메라 612 화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시간이니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기 바란다. 요즘 웬만하면 디지털 카메라 하나 정도는 소유하는 시대라 길거리나 유명 관광지 혹은 여행지를 방문하면 카메라 맨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사회가 발전하며 생활수준이 향상되면 당연히 삶의 질을 추구하니 이는 당연한 현상이나 많은 블로거와 유튜버들은 어떤 목적인지 알 수 없으나(...?) 앞다퉈 최신형 카메라와 렌즈 위주로 소개하니 그럴 여력이 없거나 나름 사정으로 구형 카메라를 가지고 있을 때 내것은 누가 쳐다도 안보는 물건이라는 생각에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게시물의 조회수는 많지만 그렇게 준비 할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한 내용은 희한하게도 입을 꽉 다물고 있어 그들은 과연 정말로 모르는 것인지 나는 몹시 궁금하다... 만약 모른다면 자신도 모르는 카메라를 타인에게 권하는 이런 행위를 어찌 봐야 하는지 오랜세월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했던 필자 입장에서 그 저의를 파악하려니 머리가 혼란스러워 노래 한곡 들으며 계속 글을 이어나가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3-9MI_rSJhM (우리나라에는 Monaco로 알려진 28˚ A L'ombre- 원제: 28도의 그늘 아래서 / ...

2020.11.22
19
풀프레임과 크롭 카메라 바디 장점과 단점 차이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사진을 촬영하며 사용하게 되는 크롭과 풀 프레임 카메라에 대한 내용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어떤 사람은 풀 프레임 카메라를 선호하고 또 어떤 사람은 크롭바디가 좋다고 인터넷과 SNS 상에서 언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아래는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EOS-1DS MARK III이며, 저는 캐논 필름 카메라부터 25년간 사용하는 입장이니 일단 캐논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크롭바디를 사용하는 분들은 풀프레임 카메라 사용자와 대화가 잘 안되죠? 풀 프페임에 비해 1.6배 망원 효과가 있어 상대방이 24-70mm 화각에 대해 말하면 크롭용 EF-M 18-55mm F3.5-5.6 IS를 기준으로 열심히 계산을 해야 합니다. 크롭바디가 광각렌즈 화각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나 만약 사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미 구입했다면 그런 논쟁에 대해 관심두지 말고 일단 사진 찍으시는 일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용법과 촬영 디지털 데이터를 손질하는 일도 힘든 상황에서 그런 스트레스 받으면 집중이 안되니 어느정도 배운 뒤 중급 단계에서 고민해도 늦지 않으니 성급하게 매각하지 말고 일단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비 바꿈질에 발을 들이게 되면 사진은 뒷전으로 밀리고 장비병이라고 하는 경제력 낭비가 시작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중급자 단계에 속하는 분들은 카메라와 렌즈...

2020.11.08
15
캐논 수동 New FD 28-50mm F3.5 고성능 표준 줌 렌즈

Canon New FD 28-50mm F3.5 ~~ 캐논 수동 렌즈를 쓰시는 분들은 왜 캐논 수동은 표준 줌 렌즈가 쓸만한게 이렇게도 없나... 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캐논 수동 광각 줌은 New FD 20-35mm F3.5L이라는 걸출한 렌즈가 있습니다. 망원줌은 나오기만 하면 집어간다고 하는 New FD 80-200mm F4L 이 있죠? 그러나 표준 줌렌즈는 이렇다 할 물건이 그다지 떠오르지 않을겁니다. 물론 New FD 28-85mm F4, New FD 35-105mm F3.5가 있으나 좋다는 평가는 받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쓸만한 캐논 수동 표준 줌 렌즈는 정말로 없는 것일까요? 당연히 있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포스팅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바로 New FD 28-50mm F3.5 가 주인공이나 그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캐논 수동카메라 쓰는 작가 100명을 만나도 이 렌즈 쓰는 사람 1명을 만나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 1명에 속하는 사람이며, 캐논 수동렌즈를 20년 넘게 쓰고 있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니 오늘 포스 본문 내용팅과 하단에 올린 동영상을 관심있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좋은 카메라 많고, 해상력 좋은 렌즈도 역시 많습니다. 그러나, 수집용 컬렉션을 즐기거나 전문작가 혹은 직업사진가 길을...

2020.10.12
2020.12.24참여 콘텐츠 3
8
캐논 EF 렌즈도감과 카다록으로 좋은 렌즈 고르는 방법과 EF 300mm F2.8 IS II USM 초망원 렌즈 사용법

어제 책꽃이에 앞을 지나던 도중 빨간색 표지의 책 두권이 눈에 뜨이더군요.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이런저런 일에 치이며 살아가는 동안 크게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오늘은 저 두권의 책중에서 하나를 꺼내봤습니다. 캐논에서 나오는 EF 렌즈에 대한 소개 책자로 당시 발매하던 모든 캐논 렌즈 실물사진과 함께 성능에 대해서 실려있습니다. 무료 배포용 비매품은 아니고 가격이 30,000원이니 웬만한 책보다 비싸지만 내용을 훓어보면 그리 비싸다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일단 인쇄 비용이 상당히 들었을 것으로 보이고 이런 책자를 무료로 주면 그 수요 역시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저요? 흔히 말하는 구닥다리 오래된 렌즈를 쓰는데 30,000원이라는 비싼 돈을 주고 구입했겠습니까? 제가 20년이상 오랬동안 알고 지내는 교수님께서 사무실을 옮기실 때 여러날 도와드렸더니 저 책과 함께 쓰시지 않는 다른 물건을 상당히 많이 주시더군요. 캐논에 관련 된 것이 아니라면 가져오지 않았겠지만 일단 캐논을 오래 사용했던 입장이라 잘 보관하면 쓸 일이 있겠다는 생각에 같은 책 두권을 한꺼번에 받아 둔 것이죠. 지금 제 유튜브채널을 네이버TV로 옮기려고 하는데 어쩌면 추첨 이벤트로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 한권을 구독자 중 한분께 드릴까 생각중입니다. (^^ 1번과 2번 사진은 표지와 목차입니다. 렌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책 두께도 상당하고 내용...

2020.12.02
26
핫셀블라드로 촬영한 필름 구별하는 방법과 필름에 나타나는 핫셀블라드의 암호

아래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중에서 6x6 판형 핫셀블라드로 촬영한 필름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자료로써 503CX, 503CW, 500CM, 501CM, 201FC, 205TCC 등 소비자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핫셀블라드 기종에 해당하니 오늘 포스팅을 봐두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등록된 모든사진은 클릭시 1200x1200으로 확대됨) 촬영 필름만을 보고 카메라 구별이 가능한가? 라며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것이나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핫셀블라드는 가능하다. 필자가 알고 있는 6X6 정방형(정사각형) 카메라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젠자브로니카 SQ-Ai, 마미야 C330, 마미야 6MF, 러시아에서 생산하던 키에프60, 그리고 역시 러시아의 스메나가 있으며, 대형 카메라 지나 줌 홀더에 내장된 6x6 판형으로 촬영하기도 한다. 스웨덴 핫셀블라드와 칼자이즈 렌즈를 같이 쓰는 독일 롤라이 SL66, SL66SE와 후일 자동 노출과 모터드라이브를 내장한 셔터스피드 1/500초의 롤라이6008 professional, 렌즈 셔터를 사용하면서도 셔터스피드 1/1000초를 자랑하는 롤라이6008 Integral은 구형 PQ가 아닌 신형 PQS 렌즈를 사용해야 1/1000 초가 작동된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두면 좋다. 양쪽에 동일하게 장착하는 칼자이스 렌즈를 가지고 핫셀은 T* 코팅, 롤라이는 HFT 코팅 방식을 채택한 관계로 우열을 ...

2020.11.21
16:26
크롭 카메라 바디 과연 버려야 하는가? 크롭바디에서 풀프레임 바디 교체시 장점과 단점은 알고 결정하십시오
재생수 1만+2020.11.08
2020.12.18참여 콘텐츠 10
18
가성비 좋은 맨프로토 삼각대와 짓죠 헤드, 튼튼한 중형삼각대 구입하는 방법

요즘 카메라 삼각대 너무 비싸죠? 웬만하면 수십만원이고 브랜드가 있는 제품으로 안정감 있는 제품은 기본 1백만원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격이 매우 비쌉니다. 사진을 시작하며 카메라와 렌즈만 있으면 되는것으로 알고 있으나 가방, 필터, 릴리즈, 비상용 디지털카메라 배터리 등등 상당한 금액이 투입되니 당황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그중에서 삼각대는 다른 카메라 엑세서리에 비하면 압권이라 할 정도로 가격이 비싸 쉽게 엄두를 내기 어렵습니다. 물론 여윳 돈이 있다면 관계 없으나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지 못합니다. 이럴때 누군가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알려준다면 그것처럼 반가운 일이 또 있을까요? 그동안 사용하며 터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 방법을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으며 아래는 필자가 쓰고 있는 삼각대입니다. (오늘 등록한 모든 사진은 클릭시 1200X1200으로 확대되니 자세히 보시려면 해당 사진을 누르시기 바랍니다.) * 대형삼각대 GITZO G536 GITZO G502 GITZO GT5531S * 중형 삼각대 GITZO G1345 Manfrotto 055 *소형삼각대 GITZO G1228 MK2 * 모노포드(일각대 - 외다리 라고도 함) 위 : 맨프로토 모노포드(모델명은 알 수가 없음) / 아래: GITZO G564 모노포드 20여년전 1개만 신품으로 구입했으나 너무 오래돼서 상태는 좋지 않으며 나머지...

2020.11.02
7
카메라 삼각대 흙, 모래, 먼지, 이물질에 고장나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

산과 들, 바닷가와 숲은 사진가에게 중요한 활동 무대죠, 물론 인물이나 건축사진을 촬영하면 찾는 빈도가 낮겠으나 자연풍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에게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소입니다. 무겁거나 힘들다는 이유로, 아니면 귀찮다고 휴대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웬만하면 카메라 삼각대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정교한 구도를 잡거나 장타임 사진을 찍기 위해서 혹은 오랫동안 셔터 찬스를 기다리는 경우등 쓰는 이유는 헤아리기 힘들지만 어찌됐건 삼각대는 카메라, 렌즈와 함께 중요한 촬영도구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진가 이성일입니다. 오늘은 카메라 삼각대에 대한 내용이며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사용법 안내입니다. 야외 촬영시 삼각대를 어떻게 다뤄야 고장없이 오랫동안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19년째 사용하고 있는 GITZO G1345 알미늄 중형삼각대는 구형 알미늄이라 튼튼하고 조작성이 좋습니다. 또한 언제 사용해도 믿음직해서 제가 메인으로 휴대하는 기종으로 중앙 센터칼럼을 뺀 무게는 약 5kg 안팎입니다. 현시대는 카본삼각대가 대세이나 저는 알미늄 삼각대를 쓰고 있습니다. 중고는 저렴하지만 카본삼각대는 가격이 매우 비싸죠? 일반 메이커도 몇십만원은 기본이고 짓죠는 100만원 이하 물건은 거의 없으니 가급적 고장없이 사용하는 것이 돈버는 길입니다. 삼각대 재질은 쇳덩어리와 다름없어 고장이 없을 것 같지만 의...

2020.09.30
26
핫셀블라드로 촬영한 필름 구별하는 방법과 필름에 나타나는 핫셀블라드의 암호

아래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중에서 6x6 판형 핫셀블라드로 촬영한 필름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자료로써 503CX, 503CW, 500CM, 501CM, 201FC, 205TCC 등 소비자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핫셀블라드 기종에 해당하니 오늘 포스팅을 봐두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등록된 모든사진은 클릭시 1200x1200으로 확대됨) 촬영 필름만을 보고 카메라 구별이 가능한가? 라며 궁금해 하실 분들이 계실것이나 다른 브랜드와 달리 핫셀블라드는 가능하다. 필자가 알고 있는 6X6 정방형(정사각형) 카메라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젠자브로니카 SQ-Ai, 마미야 C330, 마미야 6MF, 러시아에서 생산하던 키에프60, 그리고 역시 러시아의 스메나가 있으며, 대형 카메라 지나 줌 홀더에 내장된 6x6 판형으로 촬영하기도 한다. 스웨덴 핫셀블라드와 칼자이즈 렌즈를 같이 쓰는 독일 롤라이 SL66, SL66SE와 후일 자동 노출과 모터드라이브를 내장한 셔터스피드 1/500초의 롤라이6008 professional, 렌즈 셔터를 사용하면서도 셔터스피드 1/1000초를 자랑하는 롤라이6008 Integral은 구형 PQ가 아닌 신형 PQS 렌즈를 사용해야 1/1000 초가 작동된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두면 좋다. 양쪽에 동일하게 장착하는 칼자이스 렌즈를 가지고 핫셀은 T* 코팅, 롤라이는 HFT 코팅 방식을 채택한 관계로 우열을 ...

2020.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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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프레임과 크롭 카메라 바디 장점과 단점 차이는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은 사진을 촬영하며 사용하게 되는 크롭과 풀 프레임 카메라에 대한 내용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죠? 어떤 사람은 풀 프레임 카메라를 선호하고 또 어떤 사람은 크롭바디가 좋다고 인터넷과 SNS 상에서 언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아래는 풀프레임 디지털 카메라 EOS-1DS MARK III이며, 저는 캐논 필름 카메라부터 25년간 사용하는 입장이니 일단 캐논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일단 크롭바디를 사용하는 분들은 풀프레임 카메라 사용자와 대화가 잘 안되죠? 풀 프페임에 비해 1.6배 망원 효과가 있어 상대방이 24-70mm 화각에 대해 말하면 크롭용 EF-M 18-55mm F3.5-5.6 IS를 기준으로 열심히 계산을 해야 합니다. 크롭바디가 광각렌즈 화각에 불리한 것이 사실이나 만약 사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이미 구입했다면 그런 논쟁에 대해 관심두지 말고 일단 사진 찍으시는 일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카메라와 렌즈 사용법과 촬영 디지털 데이터를 손질하는 일도 힘든 상황에서 그런 스트레스 받으면 집중이 안되니 어느정도 배운 뒤 중급 단계에서 고민해도 늦지 않으니 성급하게 매각하지 말고 일단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장비 바꿈질에 발을 들이게 되면 사진은 뒷전으로 밀리고 장비병이라고 하는 경제력 낭비가 시작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중급자 단계에 속하는 분들은 카메라와 렌즈...

20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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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셀블라드 503CW 필름 끼우는 방법, HASSELBLAD 503CW, 503CX, 500CM 방식은 모두 동일합니다.

카메라를 써 본 사람으로써 핫셀블라드라는 이름을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것으로 생각되는 이 카메라의 정확한 이름은 HASSELBLAD 503CW 입니다. 여력이 안돼 구입하지 못하다가 2019년 5월 희한한 과정을 겪으면서 15년만에 다시 손에 들어온 너무 좋은 카메라였기에 올 초 예전 콘탁스645와 펜탁스67, 마미야7의 가격이 폭등하기 직전과 비슷한 기운이 느껴져 핫셀블라드 503CW 만큼은 떠나보내고 싶지 않았으나 경제사정상 어쩔 수 없이 거의 새것과 같은 물건을 지난 1월 270만원에 매각했다가 지난 9월 Carl Zeiss Planar CFE80mm F2.8T* 도 없이 몸통 바디에 필름 매거진 두개만 끼워진 것을 다시 270만원에 구입했으나, 카메라 컨디션 상태는 그것만 못합니다. 사진계에 오랫동안 몸 담은 사람들은 그 세월을 겪으며 애착가는 물건만 남기 마련이라 이럴 때는 마음이 참 아프죠... 아래는 Carl Zeiss Distagon CF60mm F3.5T* 광각렌즈가 장착 된 모습으로 흔히 칼자이즈 CF60mm F3.5T* 렌즈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Carl Zeiss Distagon CF50mm F4T*를 많이 쓰나 저기 보이는 CF60mm?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50mm 렌즈가 별 특징도 없으면서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 약 17년전 처분하고 저놈 위주로 쓰는데 화각 참 좋습니다. (아래 모든 사진은 클릭...

2020.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