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협찬] 스피츠 흰둥이에게 보양식을 만들어줬어요. 때는 바야흐로 오전 5시.. 저는 꺼억꺼억 소리에 눈을 떴어요. 그리고 직감했어요. '흰둥이가 토를 하는구나.' 흰둥이가 토할 때 내는 소리거든요. 꿀렁~ 꿀렁~ 꺼억.. 꺼억.. 공기가 차가워졌음에도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자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걸까요. 흰둥이가 토하는 소리를 듣고 심란해진 저는 다시 잠들 수 없었어요. 얼마 전 자두능금맘께서 올리신 강아지 파스타 포스팅이 생각났어요. 제페니스 스피츠 흰둥이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죽을 끓여줘야 하는 상황! 집에 파스타 면이 없기도 했고. 우리도 속이 안 좋으면 미음을 만들어 먹잖아요. 포펫즈 8월 미션 제품으로 참치트릿과 비프 파우더를 선택했기에 이 2가지를 활용해서 영양죽을 만들어 줬어요. 어류, 육류뿐 아니라 채소까지 골고루 챙겨주고 싶어서 당근 트릿도 넣었어요. 제품 촬영을 하고 있으면 흰둥이는 제품 뒤에 자리를 잡더라고요. 뒤로 가라고 시킨 적도 없어요. 자발적으로 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이웃님들의 멍냥 모델들도 다 이렇죠?ㅎㅎ 근데 표정은 늘 뚱~ 심통 난 듯한 얼굴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강아지보양식에 넣어준 첫 번째 재료는 참치 트릿이에요. 포펫에는 3가지 크기의 동결건조 참치트릿이 있어요. 이외에 참치 파우더도 있고, 수제간식 참치 져키도 얼마나 맛있다고요! 그러고 보니 다 먹여본 제품이네요...
[제품 협찬] 안녕하세요! 리치흰둥이누나예요. 스피츠 흰둥이는 건사료 위주로 먹는 편이지만 속이 안 좋거나 병원에 다녀오는 날을 대비해 식량 창고에 강아지습식사료도 여유 있게 채워두고 있어요. 요즘에는 흰둥이의 컨디션이 괜찮은지 병원 다녀온 지가 아득한 과거 일이 되었는데요.. 물론 간헐적으로 들리는 복명음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며칠 전에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길래 닥터맘마 미니파이를 건사료에 비벼줬어요. 미니파이는 수분이 많은 제품이어서 소화시킬 때 부담이 덜할 것 같았고요. 위에서 장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니까 자극도 덜 될 것 같았고요. 우리도 속이 안 좋은 날에는 미음이나 죽 위주로 속을 달래곤 하잖아요. 소화가 쉽지 않은 환견이나 노령견 간식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크셔테리어 리치도 생애전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닥터맘마 습식캔을 나눠줄 거예요! 닥터맘마 미니파이는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스피츠 흰둥이는 닭 가슴살과 오리 안심으로 만들어진 미니파이를 먹고 있어요. 닭가슴살과 오리 안심은 그 자체로 기호성도 좋고, 영양도 훌륭하죠. 하지만 거기에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한 가지씩 더했어요. 닭가슴살에는 빌베리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빌베리를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블루베리를 잘못 쓴 건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찾아보니까 블루베리의 일종으로 야생에서만 자라는 열매래요. 안토시아닌이 풍부...
[제품 협찬] 안녕하세요. 리치흰둥이누나예요. 이번 여름 몹시 더웠어요. 버틴 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일도 중요한데요. 이왕이면 몸에 좋은 음식 가까이하면서 건강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유견생으로 뚝딱 만드는 강아지 보양식'을 소개하고자 해요. 여유견생 황태스틱 황태가루 황태껍데기 강원도 황태3합 120g : 여유견생 [여유견생] 여유로운 견공들의 생활 습관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상품을 만들어 갑니다. smartstore.naver.com 강아지에게 황태, 말해 뭐 하겠어요. 황태 좋은 건 알지만 손질하기는 보통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손질을 대신해주는 누군가도 있지 않겠어요. 브랜드 여유견생은 3가지 형태로 손질된 강아지 황태간식이라서 욕심쟁이 리치흰둥이누나는 이런 거 아주 좋아해요. 상세 설명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쉬웠고, 한눈에 들어왔어요. 제조 과정이나 성분은 미리 봤기 때문에 따로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흰둥이 간식을 받으면 보관방법만큼은 꼼꼼하게 살펴보는데요. 강아지를 위한 황태 3합은 개봉 후 밀폐해서 냉장보관하라고 쓰여있네요. 유통기한은 2022년 3월 29일까지 표기되어 있구요. 팔뚝이 뜨거워져서 옆을 보니 스피츠 흰둥이가 입김을 내뿜으면서 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본견 먹을거리라고 어필하는 거죠. 개라는 존재는 어쩌면 이렇게 눈치 백단일까? 흰둥이에게 눈치 수업 좀 들어야 할...
[협찬 제품 포함] 강아지 동결건조간식 포펫 명란 트릿 넣고 흰둥이에게 영양식 만들어 줬어요. 몇 달 만에 제모 받으러 눈 뜨자마자 병원에 다녀왔는데 베란다에서 발견한 흰둥이 모닝토 흔적.. 토한 흔적 치울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밥이라도 챙겨주고 나갔어야 했는데 눈 뜨자마자 제모 받으러 간다고 외출해버려서 흰둥이를 방치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했고요. 이래서 제가 흰둥이를 싸고 키우게 되었어요 :-( 허약둥이라고 맞춰주고 받아주다 보니까 어느새 버릇없는 견이 되었고요. 안타까운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예요.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미안한 마음을 먹을거리로 대신 표현했어요. 강아지 영양식 만들기 간단 레시피 강아지 영양식 만들기 아주 쉬워요! 제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포펫 동결건조간식이랑 사골국을 준비했어요. 건식 사료 담기 포펫 명란 트릿 넣기 사골국 1국자 부어주기 중요한 건 간이 되지 않은 사골국을 주는 거예요. 저는 유산균도 함께 넣어 주었고요. 당연히 너무 잘 먹지요! 강아지 영양식 별 거 아니거든요. 저는 포펫 동결건조간식을 넣어줬지만 집에 있는 동결건조간식 찢거나 부숴주셔도 돼요. 저는 동결건조간식 자체를 좋아해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간식은 간식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건강을 고려한 간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동결건조 제품은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물 그대로에 가까운 상태로 급여할 수...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더운 요즘이에요. 에어컨은 쉴새없이 돌아가고 흰둥이는 가장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서 늘어져 쉬죠. 특별한 뭔가를 해준다면 덜 지치지 않을까 보호자들이 하는 공통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요. 만만하게 후딱 만드는 특별식이라면 단연 '미역국'이 있겠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 재료 국거리용 소고기 한 덩이, 미역 조금 들기름, 들깨가루 1미역을 불린다.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15분 간격으로 3~4번 물을 갈아준다. 2 불린 미역을 여러 번 헹구고 물기를 꼭 짠다. 3국거리용 소고기를 잘게 자른다. 4미역도 "잘게" 자른다. 미역이 목에 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게 잘라주는 것이 핵심이다. 5달군 냄비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는다. 6미역도 볶으며 비린내를 날려준다. 7냄비에 물을 충분히 부어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서 지긋하게 끓인다. 8들깨가루를 반 수저 넣어 마무리한다. 들기름을 먹여도 괜찮은지 궁금해하실 수 있어요.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적정량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미 쉬운 레시피지만 영상으로 더 쉽게 보실까요? (봐주세요~♡) https://youtu.be/-VPHrwWnlh4 좋아요, 구독, 댓글 리치흰둥이누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구요~ #반려견건강식 #반려생활 #반려일기 #유기견입양 #재패니즈스피츠 #스피츠흰둥이 #흰둥이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