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실빵실한 터럭 덕에 옷태가 잘 안나는 스피츠 흰둥이, 덕분에 옷값은 제대로 절약해왔는데요. 몇 년만에 흰둥이에게 옷 1벌을 사드렸어요. 코코맘 스토리 a.k.a 애견 의류 맛집 배송이 어마무시하게 신속하게 빨랐답니다. 애견 의류 1벌을 주문했는데 사람이 신는 양말까지 챙겨주셔서 감동했어요. 디자인도 귀여워서 센스에 감탄했지 뭐예요ㅎㅎ cocomom story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엄마의 마음을 디자인하는 반려견의류와 감성적인 소품& 패브릭 그녀들의 상점입니다~ naver.me 코코맘 스토리를 알게 된 계기는 비글 미소네 덕분인데요. 미소가 입었던 룩에 반해 버려, 미소가 모델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의미겠죠, 저도 구입했어요. 이번주에 스피츠 흰둥이와 프로필 촬영이 있어서 더욱 좋은 타이밍이 아니었나 싶어요♡ 앞면과 뒷면 디자인은 이래 귀여워요 :-) 애초에 깔끔하고 세련된 마린룩 디자인에 귀여움으로 포인트를 더해주는 리본까지 예쁠 수밖에 없는 조합이죠. 뒷면도 라인이 똑 떨어지죠? 흰둥이 이거 입고 해수욕장 함 다녀와야 하는데 말이에요.🤣 10kg 스피츠에게 3XL를 입히니 이런 태가 나요. 2XL를 살까 3XL를 살까 고민했거든요. 사장님하고 상담 후 3XL를 선택했는데 탁월한 결정이었어요.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 백허그를 부르는 뒤태~! 흰둥이 귀 뒤로 넘어간 거 보이시죠. 인위적인 실오라기 걸칠 일이 거의...

[제품 협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흰둥이가 잘 먹고 있는 애견유산균을 소개하려고 해요. 흰둥이는 종종 소화불량을 겪곤 해요. 리치흰둥이누나의 지극정성으로 요즘에는 관리되는 수준이지만요. 애견 유산균은 필수인데 최근에는 퓨어메라 제품을 먹이고 있어요. 퓨어메라는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소개할 예정이지만, 리치흰둥이누나도 퓨어메라에서 출시한 관절 영양제, 호흡기 영양제 등을 흰둥이에게 먹인 적이 있어요. 첨가물 없이 좋은 원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먹이는 내내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퓨어메라에 유산균도 있다는 사실에 내심 놀랐어요. 알았으면 진작 먹였을 거라서요. 유통기한은 2023년으로 넉넉한 편이었어요. 저는 매일 유산균을 챙겨주기 때문에 한 달이면 다 먹이거든요. 퓨어메라유산균도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1상자에 30포 들어있어요. 현재 스마트 스토어에서 3개 사면 1개를 더 주는 3+1 행사를 하고 있어요. 강아지유산균은 휴지기 없이 챙겨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벤트 이용이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에요. 퓨어메라 강아지 유산균 포스트 신바이오틱스 60g : 퓨어메라 퓨어메라 강아지 유산균 포스트 신바이오틱스 60g smartstore.naver.com 숙변 제거 패키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아우라 변 상태 ★★★★★ 맞아요. 제페니스스피츠 흰둥이는 예민한 장을 가졌음에도 기똥차게 변을...

[제품 협찬] 애견 유산균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유산균 영양제를 소개하려고 해요. 최근에 리뉴얼되면서 더 많은 호평을 듣고 있는 묘견서 강아지 고양이 유산균이에요. 스피츠 흰둥이는 장이 예민한 편이라서 제가 늘 노심초사하며 관리를 해주는데요. 관리라고 해서 특별한 비결이 있는 건 아니고 유산균 챙겨주기, 먹을거리 신경 쓰기 정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집에 흰둥이 유산균이 떨어질 일은 거의 없어요. 이 자리를 통해 좋은 제품 제안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려요 :-) 급여 소감 1. 배변 상태 좋음 묘견서 강아지 유산균 영양제에는 어떤 유산균이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정직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원료 혹은 성분에 자신 있다는 말이니까요. 저에게는 낯선 유산균 명칭들이지만, 이왕이면 상세하게 표기된 제품을 먹이고 싶거든요. 믿음이 가잖아요~ 하루 한 포 흰둥이에게 아침밥을 줄 때 같이 주고 있어요. 이 한 포에 무려 300억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해요. 유산균 제품이라면 일단 유산균 수가 많아야 하는 것 같아요. 장까지 살아서 가는 게 중요하잖아요. 아무래도 유산균 수가 많으면 장까지 생존율도 높을 테니까요. 그래서인지 제페니스스피츠 흰둥이의 배변 상태는 좋아요. 모양이 잘 잡혀서 쏙 빠지니까 저도 감자 캐기에 편한 거 있죠! 돌하르방처럼 자세를 잡고 시원하게 싸...

[제품 협찬] 스피츠 흰둥이에게 보양식을 만들어줬어요. 때는 바야흐로 오전 5시.. 저는 꺼억꺼억 소리에 눈을 떴어요. 그리고 직감했어요. '흰둥이가 토를 하는구나.' 흰둥이가 토할 때 내는 소리거든요. 꿀렁~ 꿀렁~ 꺼억.. 꺼억.. 공기가 차가워졌음에도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자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걸까요. 흰둥이가 토하는 소리를 듣고 심란해진 저는 다시 잠들 수 없었어요. 얼마 전 자두능금맘께서 올리신 강아지 파스타 포스팅이 생각났어요. 제페니스 스피츠 흰둥이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죽을 끓여줘야 하는 상황! 집에 파스타 면이 없기도 했고. 우리도 속이 안 좋으면 미음을 만들어 먹잖아요. 포펫즈 8월 미션 제품으로 참치트릿과 비프 파우더를 선택했기에 이 2가지를 활용해서 영양죽을 만들어 줬어요. 어류, 육류뿐 아니라 채소까지 골고루 챙겨주고 싶어서 당근 트릿도 넣었어요. 제품 촬영을 하고 있으면 흰둥이는 제품 뒤에 자리를 잡더라고요. 뒤로 가라고 시킨 적도 없어요. 자발적으로 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이웃님들의 멍냥 모델들도 다 이렇죠?ㅎㅎ 근데 표정은 늘 뚱~ 심통 난 듯한 얼굴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강아지보양식에 넣어준 첫 번째 재료는 참치 트릿이에요. 포펫에는 3가지 크기의 동결건조 참치트릿이 있어요. 이외에 참치 파우더도 있고, 수제간식 참치 져키도 얼마나 맛있다고요! 그러고 보니 다 먹여본 제품이네요...

[상품 협찬] 안녕하세요. 리치흰둥이누나예요. 포펫 소용량 트릿 가져왔어요. 포펫은 대표적인 훈련용 간식인데요. 트릿 맛집이라서 소장하는 재미도 있어요. 왼쪽부터 참치 오리 치킨 연어 소고기 순서예요. 모아놓고 보니까 컬러가 참 예뻐요. 포펫에서 컬러를 잘 뽑기도 했지만, 제가 스테디셀러 위주로 골랐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포부심 뿜뿜 솟는 소식을 접했는데요. 포펫이 지상파 방송을 탔다고 전해 들었어요. 저것은!! 흰둥이도 먹었던, 제가 포스팅했던 그 핑크연어!! https://blog.naver.com/ha_o_na/222392308015 동결건조 강아지 트릿 포펫 핑크연어 이 시기에 딱이에요 [제품 협찬] 동결건조 강아지 트릿 브랜드 포펫에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어요. 핑크연어 동... blog.naver.com 강아지 트릿하면 포펫이라는 사실, 저도 알고 저분도 알고 있나 봐요. 포펫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오직 반려동물만 생각하는 수제 간식 브랜드 포펫 FOR PET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이번 포스팅에서는 3가지 종류 트릿을 살펴보려고 해요. 바로 땅에서 나온 식재료로 만들어진 비프/ 치킨/ 오리 트릿 3형제예요. 치킨이랑 오리는 셀 수 없을 만큼 자주 먹였던 제품이에요. 속이 약한 흰둥이도 부담 없이 먹는 간식이기 때문에 선택했고요. 비프는 거의 먹여본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최근에 흰둥이가 먹는 사료 소개할게요. 구매 계기 지금까지 다른 브랜드 사료를 먹였는데 수급이 불안정해서 품절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시중에 다양한 사료가 있어서 사료 바꾸기도 보통 에너지가 드는 일이 아닌데요. 소화 잘되는 사료라고 해서 믿고 먹여보자는 마음으로 구매했어요. 흰둥이 소화에 진심이니까요💕 트라이벌사료 연어를 다 먹이고 칠면조를 주문했어요. 기온이 떨어지면 열량 소모가 크니까 육류 베이스 사료를 먹이고 싶었거든요. 트라이벌 칠면조에는 칠면조, 고구마, 남방대구, 계란이 들어가 있어요. 육류와 어류를 골고루 섭취한다는 장점이 있겠어요. 특징 트라이벌사료 가장 큰 특징은 소화 잘되는 사료 저온 압착 방식으로 생산되었기 때문인데 저온압착방식이 뭐냐하면 기존 키블 사료보다 짧은 시간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는 방식이어서 영양소 파괴나 단백질 구조 변형이 최소화되었다는 특징이 있어요. 일반 사료를 물에 불리면 팽창하잖아요. 한때 흰둥이 음수량 신경 쓴다고 사료에 자박하게 물을 부어주곤 했는데 흰둥이가 바로 먹지 않으면 사료가 퉁퉁 불었거든요. 이 제품은 부풀지 않는다고 강조해요. 강아지소화불량 덜 부담 될 것 같더라구요. 키블 크기가 제각각이라는 점도 독특하다고 느껴졌어요. 급여 후기 기호성좋은 강아지사료 스피츠 흰둥이가 잘 먹어서 무척 만족스러워요. 실내 활동이나 산책 시 간식으로도 활용한답니다. 어지간히 맛있지 않으...

온도 습도 뚝뚝 떨어지는 겨울이에요.☃️ 바람까지 매서운 날에는 (바람은 나아요) 미세먼지 심한 날에는 흰둥이가 기침을 하거나,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들리는 등 컨디션이 안 좋다고 흰둥이 몸이 말하거든요. 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어요. 여러 관리 방법 중 하나 꿀무물✨️ 겨울에 더 필요하고, 먹이면 든든한 무를 활용한 음식이에요. 만드는법을 소개해 드리기 전에 소화불량 증상부터 간단히 정리했어요. 소화불량 증상 원인 정리 강아지가 속이 안 좋을 때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 소화기 약한 강아지가 보이는 증상 - 젤리변 점액질변 설사 트림 방귀 혈변 복명음 구토 오심 우리 스피츠 흰둥이는 다 겪었답니다. 다행히 작년에는 갑작스러운 혈변 때문에 흰둥이를 둘러업고 병원에 간 적은 없었어요. 물론, 살짝 혈변을 본 적은 몇 번 있었답니다. 제가 처치를 잘했는지 금세 멎었어요^^; 다만, 상반기보다 복명음은 자주 들렸고 무엇보다 방귀를 자주 뀌어요. 역대급이었습니다. 어린이가 힘을 주고 방귀를 뀐다면 이 정도가 아닐까 싶었답니다. 원인으로는 타고난 장이 예민해서일 수도 있고 면역이 떨어져서일 수도 있어요. 외부 요인에 대해 취약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감당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럼에도 작년에는 입원 한 번 하지 않고 지나가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 비결이 꿀무 물 섭취가 아닐까 생각해요. 그걸로 1년을 버텼다고 해야 할...

강아지 소화불량 췌장염 먹일 만한 음식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아지 건강에 진심인 💖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리치흰둥이누나입니다. 스피츠 흰둥이 소화기가 약한 강아지라는 거 이제는 다~~ 아시지요? 누나의 지극정성으로 지금은 잦아들었지만 (그렇게 믿고 싶음) 토 = 복명음 > 무른 변 > 혈변 한때 일상이었어요. 다행히 췌장염 검사 이상무였지만요. 사람도 강아지도 속이 불편하면 날카롭고 예민해요. 흰둥이가 순하다는 걸 알기에 안쓰러울 뿐이에요. 소화불량 췌장염 등 소화기 약한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강아지가 췌장염에 걸렸다면 처방사료 이외에 아무것도 주면 안 되지만❌️ 강아지가 췌장염을 앓았거나 속이 약하다면 일반 음식을 주더라도 아무거나 못 먹이죠. 어떤 걸로 탈이 날지 모르니까요 저는 가자미 생선을 꾸준히 먹이고 있어요. 가자미는 대표적인 흰살생선으로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어서 속에 순한 편이에요. 소화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에게 권장, 혹은 신생아 이유식에 사용돼요. 말할 것도 없이 다이어트에도 좋겠지요? 흰둥이도 잦은 소화불량에 체중조절마저 필요해서 (쓰다 보니 이상하네요. 소화불량과 뚠뚜니 조합이라니?) 가자미 필렛을 자주 먹인답니다. 못 본 사이에 리뉴얼된 홈플러스 시그니처 패키지 강아지 전용 제품 아니고 홈플러스 시그니처 가자미필렛 사람이 먹는 제품입니다😆 반려견을 위한 가자미트릿도 있지만 원물 그대로를 먹이고 싶어서 선택했...

사람도 배가 아픈 것처럼 강아지도 배아플때가 있어요. 스피츠 흰둥이 이야기예요. 장이 예민한 편 덕분에 저는 유난스러울 정도로 소화불량 예방에 사활을 걸어왔는데요 소화효소 유산균 스타빅 상시 구비 작년부터 수제 무절임까지 챙겨 먹이면서 고맙게도 올해에는 소화불량 증상이 잠잠했지만 며칠 전부터 복명음이 들리기 시작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체했을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경험을 공유하려고 해요. 강아지 체했을 때 증상 배에서 꾸르륵 소리 사료 거부 발을 과하게 핥거나 풀을 뜯어 먹거나 혀를 날름날름 쩝쩝거리는 모습 흰둥이가 속이 불편하다는 의미예요. 이날도 아침을 줘도 안 먹길래 지켜보니까 역시 배에서 꾸르륵 복명음이 들렸어요. 사료가 아까웠지만 어떻게 하겠어요. 안 들어간다는데 ≡(▔﹏▔)≡ 체했을 때 증상으로 한 가지가 더 있는데 흰둥이는 집에서 대변보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배변 흔적 대신 이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속이 안 좋은 날에는 실내에서 변을 봐요. 변 상태가 무른 변 점액질변이어서 치울 때 흔적이 남고 평소보다 냄새도 심한 편이에요. 이번에도 베란다에 나가보니까 흰둥이가 변을 봤고 냄새가 나는 무른 변 점액질 변이었어요. 강아지 체했을 때 대처법 끼니를 거르고 가볍게 장운동을 시키는 게 핵심 흰둥이는 배 아플 때 한 끼 건너뛰고 배변 산책 다녀오면 괜찮아져요. 배아플때 산책이라니.. 쉬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걸으...

어돌비스트 <헬시 것트> #강아지소화불량 #강아지소화효소 #강아지복명음 #강아지구토 어돌비스트 헬시 것트를 주문했어요. 최근에 스피츠 흰둥이가 건강검진을 했는데,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2가지 소화효소 부족하다고 나왔거든요. 복명음, 점액질 변, 무른 변, 구토 등(가지가지하는..)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들이 소화효소가 부족해서 나타나는 거라고 생각하면 설명이 되더라고요? 첫 번째로 선택한 강아지 소화효소는 헬시 것트예요. 이 제품은 흰둥이가 먹고 있는 유산균 것트 수드 자매품인데요. 둘 다 유산균 제품이에요. 것트 수드가 장 건강 & 면역력 향상에 집중하는 제품이라면 헬시 것트에는 소화효소 성분이 들어 있어요. 제품 하나로 소화효소, 유산균 2가지를 챙겨줄 수 있어요👍 (왼) 헬시 것트 (오) 것트 수드 하루 한 번 급여하는 것트 수드와 달리 헬시 것트는 식사 때마다 1/4 티스푼을 주면 돼요.(10~11kg 스피츠 기준) 스푼은 포함 ❌️ 동결건조 제품이어서 습기가 들어가면 뭉쳐요. 제가 줄 때에는 한 번도 못 본 현상인데.. 영쓰가 흰둥이 식사 담당을 하고 나서 뭉친 걸 봤어요 ㅠ.ㅠ 몇 년 전에 흰둥이에게 소화효소를 먹인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수의사 선생님에게 '흰둥이가 건강한 나이인데 신체 기능이 일을 하도록 소화효소를 안 주는 편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일리 있는 말이어서 한 번 먹이고 안 먹였는데요.. 어느덧 ...

[제품 협찬]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강아지 산책 후 발 씻길 때 간편한 멍글멍글 강아지 비누로 포스팅을 시작해 보아요! 흰둥이는 매일 산책을 나가요. 모색이 하얗다 보니 발이 더러워지면 눈에 쉽게 띄는데요 눈에 띄는 거야 그렇다 쳐도 함께 생활하는데 위생은 중요하잖아요. 강아지 산책 후 발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주기적으로 족욕을 해주는 편이에요. 개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텐데 강아지 비누나 샴푸 고르기가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화학 성분이 들어 있지 않을까 체내에 쌓이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하는데요 강아지 비누 멍글멍글은 순한 성분이라서 안심이 되었어요. 독한 성분들을 빼고 계면 활성제, 합성색소, 파라벤, 실리콘 OUT EWG 안전 등급 천연 원료로 만들고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마저 낮추려고 Allegen-Free 지정 향료를 넣는다고 해요. 피부가 예민한 개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멍글멍글 강아지 비누는 중성에 가까울 만큼 약알칼리성인 개의 피부를 고려해서 만들었대요. 자극이 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깨끗하게 씻겨 내려갔어요. 진정이나 보습에 도움이 되는 식물성 성분들이 들어 있어서 제 마음에 쏙 들었네요. 씻긴 후에 촉촉했으면 좋겠고 자극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그 마음 아시죠? 멍글멍글 강아지 비누가 전 성분 공개할 수 있는 이유 아니겠어요. 그런데 말이죠 성분이 순한 것도 좋지만 잘 씻기...

강아지 산책후 발 어떻게 관리해 주시나요? 많은 보호자가 고민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산책후 발 관리법 제가 실천했던 방법들 위주로 소개할게요. 저희 집 바닥이 새하얀 색이기도 하고 흰둥이는 침대에도 자유롭게 오르내리기 때문에 서로를 위해서라도 꼼꼼하게 닦아줘야 해요. 이 침대는 사람의 것이냐 개의 것이냐? 물티슈 처음에는 물티슈로 닦아줬어요. 물티슈는 꼼꼼하게 닦아주면 끝이라서 간편하잖아요. 그만큼 많은 분이 사용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저는 아기 물티슈를 쓰면서도 피부가 자극을 받지는 않을까 신경이 쓰였어요. 반려견 행동전문가 과정에서 강의를 해주셨던 수의사 선생님께서도 물티슈를 사용한다면 화학물질을 최소화하도록 아기 물티슈를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강조하셨거든요. 개의 피부는 사람보다 약해요. 사람은 피부 층이 10겹 정도라고 하면 개의 피부는 절반이 안 되기 때문에 방어력이 약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피부병에 취약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털이 덮고 있는 거지요. 피부 자극도 염려스러웠지만 더 신경 쓰였던 건 아무래도 쓰레기 물티슈 원단에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과 화학물질이 들어 있어요. 분해되는데 500년이 넘게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마음 편히 사용하지를 못 하겠더라고요.. 결국 물티슈를 대체할 만한 방법을 찾게 됩니다. 핸드타올 물티슈를 정리하고 핸드타올로 넘어왔어요. 공공 화장실에...

강아지 감기 걸렸을 때 기침을 이렇게 하나요? 흰둥이 기침소리 관련 포스팅에서 받았던 질문이에요. 저는 강아지기관지염 때문에 하는 기침이라고 말씀드렸어요. 강아지가 감기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정리했어요. 켄넬코프라고 불리는 반려견이 감기에 걸리면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나고, 이외에 콧물, 발열, 눈 분비물, 식욕 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증상을 미루어 보아 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컨디션이 안 좋을 수밖에 없겠죠? 강아지 감기는 전염성 강하다는 특징 때문에 격리가 필요하구요. 2~3주 후면 완쾌된다고 하지만 폐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흰둥이도 22년도 겨울에 폐렴 진단을 받고 치료한 적이 있었거든요. 보호자로서 기준을 정하는 게 어려운 것 같아요. 이런 기침이 하루에 5회 이상일 경우 병원에 오거나 약 먹이기를 권하셨어요. 강아지기침소리 원인 증상 감기가 아닌 다른 원인으로 기관지염을 꼽을 수 있는데요. 기관지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기침 외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컨디션이 양호한 편이고, 흉부방사선 촬영을 통해 기관지염을 진단해요. 2달 이상 기침을 하지만 원인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 강아지만성기관지염 이렇게 진단합니다. 기관지염은 호흡기를 자극하는 어떤 것에도 발생이 가능해요. 병원에서는 흡연자가 있는지, 향수 혹은 디퓨저 등을 바꿨는지를 ...

어젯밤에는 오랜만에 흰둥이 거위기침 때문에 잠을 설쳤어요. 이럴 때에는 감기가 심해지지 않기를 바라며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게 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에게 주로 나타나는 감기증상과 기침 소리가 계속될 때 어떻게 하는지, 기관지염 관리 노하우까지 공유할게요. 강아지 감기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 기침소리를 꼽을 수 있어요. 경험상 흰둥이는 거위기침으로 알려진 마른기침이 동반됐고, 이번에는 콧물도 약간 흘렸어요. 증상은 반려견마다 다르게 나타나더라구요.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약한 기관에서 반응이 나타나는데, 흰둥이는 호흡기가 약하기 때문에 매번 심한 기침이 동반된다고 볼 수 있어요. 강아지 기침 소리 원인 오랜만에 들었던 거위기침이 의아했던 이유는 미세먼지 없이 대기질이 좋았기 때문이에요. 미세먼지 나쁠 때 맞아요. 경험상 마른기침이 나타나는 유력한 원인은 미세먼지 나쁠 때였어요. 미세먼지랑 기침이랑 무슨 상관이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세먼지가 호흡기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하거든요. 이런 이유로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흰둥이는 미세먼지에 취약하답니다. 갑자기 추울때 이번 거위기침 원인은 갑작스러운 추위였어요. '갑작스러운' 밑줄 쫙! 요즘 큰 일교차를 실감하는데요, 몸이 변화무쌍한 온도에 적응하려다 보면 컨디션이 떨어져 바이러스 침입에 취약해지구요. 습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스피츠 흰둥이는 털옷을 입었어도 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강아지라서, 한파 예보라도 있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를 위한 겨울철 실내 적정 온도랑 습도를 정리했어요. 기관지염을 관리하는 저만의 노하우까지 공개해 볼게요! 겨울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 온도 · 습도 무엇이 더 중요할까요? 적정온도 전문가들은 강아지에게 적당한 실내온도로 20도 전후를 권장해요. 핵심은 실내외 기온 차이인데요. 감기를 예방하려면 집안과 바깥 차이가 덜 나야 해요. 여름철 감기를 떠올려 보면, 실내외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걸리잖아요. 이 상황이랑 비슷합니다. 난방으로 집안을 따뜻하게 할 경우 집안 수분 증발 ▼ 코와 목 점막 건조 ▼ 기침 발생 ▼ 자극이 되어 기침 발생 (무한 반복) 특히, 우리 집 반려견이 감기나 기관지염을 달고 산다면, 방이 따뜻하도록 난방을 돌리기보다 20도 정도로 맞춰서 선선하게 유지하는 편이 호흡기 관리에 효과적이에요. 더우면 나가 있어요 저는 22도로 설정하고 지내는데요. 20~21도로 맞췄더니 구축이어서 춥고, 난방비는 난방비대로 나와서 얼마 전부터 22도로 맞췄어요. 문을 열고 다녀서 문제; 여름에 덥다고 마냥 에어컨을 틀지 않는 것처럼 겨울에 춥다고 난방이 능사가 아니라는 거, 실내복을 입혀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 줍시다. 겨울철 습도의 중요성 만성 기관지염 강아지를 케어하면서 깨달은...

강아지 가습기 에어메이드 AMH-9000 내돈내산 이후 1년째 사용 후기 글 이미지 리치흰둥이누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가습기로 구매했던 에어메이드 AMH-9000 소개할게요. 관련 포스팅 검색 후 구매한 지 1년이 지났는데요 만족하는 부분, 아쉬운 부분을 솔직하게 적어 보겠습니다. 강아지 가습기 필요한 이유 제품이 궁금한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주세요 :) 흰둥이는 거위 소리 기침을 자주 하고 기관지염을 달고 사는 강아지예요. 강아지 마른기침 케어하면서 적정 습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요. 강아지 거위기침 자주 한다면 습도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져요. 쾌적함을 느끼는 구간이 있거든요. 일반적으로 40~60% 사이가 적정 구간이에요. 올해 흰둥이 기침이 무난(?)했는데 뼈를 깎는 노력이 효과가 있었던 거죠. 저는 가습기 습도 조절 강조하고 싶어요. 에어메이드 AMH-9000 스탠드형 가습기 에어메이드 AMH-9000은 잘 빠진 스탠드형 가습기예요. 내부 구조가 심플하고 시원하게 트여서 청소하기 편하답니다. 내부가 시원시원하죠? 디자인도 단순한 스탠드형 가습기여서 실내 인테리어랑 어울리고, 물을 채울 때 세척할 때 옮길 때 수월해요👍 무려 9ℓ 대용량입니다. 차가운 가습 1단으로 설정하면 최대 75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는 저녁 ~ 아침 사이 대략 12시간 정도 가습을 하고 따뜻한 가습으로 사용...

미세먼지 나쁨 만성 기관지염 강아지 각별한 주의 필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리치흰둥이누나예요. 어제오늘 미세먼지 나쁨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강아지 흰둥이는 하루 종일 마른기침을 했어요. 이런 마른기침이 그치지 않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미세먼지는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에 침투해 염증을 유발해요. '매우 나쁨', '최악' 아니라서 나갔건만.. '미세먼지 나쁨'일 때 강아지 산책방법도 케어도 평소와 달라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세먼지 나쁨일 때 제가 흰둥이를 어떻게 산책시키는지 어떻게 케어하는지 소개해 볼게요. 산책 시간 짧게,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짧게 나갔다 와야겠지요? 노즈워크 최소화, 중금속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어요. 가뜩이나 강아지 눈높이는 바닥에 가까운데 노즈워크까지 하면 미세먼지 중금속 다 어디로 가게요? 지면에서 20㎝ 되려나요? 흥분 유발 주의, 강아지는 작은 장기에 비해 들숨 양이 사람보다 많아요. 오염물질을 더 흡입하기 때문에 흥분도를 끌어올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강아지 산책 방법만큼 산책 후 케어 중요 빗질 꼼꼼히, 촘촘한 털 사이에 숨은 먼지를 털어냅니다. 특히, 겨드랑이처럼 뭉치기 쉬운 부위는 먼지가 숨기 좋을 테니까 신경 써서 털어줬어요. 스팀타올 만들기, 말이 스팀타올이지 수건을 물에 적셔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건데요😂 입 주변을 포함한 얼굴, 앞가슴, 배, 다리, 발 등...

강아지 교육이 필요한 부평구민 여러분! 2021 부평구 댕댕이 스쿨 소개합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아지 교육 댕댕이 스쿨 올해에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진행되냐면요.. 포스터만 봐도 어떤 교육이겠다 감은 오시죠? 부평구를 담당하는 컨설턴트로서 조금 더 상세하게 설명하자면 1:1 맞춤형 교육으로서 5~7월 사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상담이 3회 진행되고요. 사이사이 카카오톡과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서 교육을 이어나가게 돼요. 저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굵직굵직한 계획을 세워 드리고 카카오톡을 활용해서 점검을 해드리고 있어요. 집에서 편하게 참여하는 강아지 훈련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담당자라서 적극적으로 푸시하기가 쑥스러운 거지 참여자였다면 도시락 싸 들고 따라다니면서 신청하라고 권유했을 것 같아요. 무엇을 배울 수 있나요? 강아지 산책 습관, 사회화 방법, 분리불안, 강아지 배변 등 반려견과 살아가면서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요. 누가 참여하면 좋을까요? 작년부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사실 아시나요? 부평구 지자체 사업이기에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어요. 내가 부평구민이고,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면 반드시 신청해야겠죠? 부평구에 거주하는 반려인으로서 권리가 아닐까 생각해요. 게다가 무료 운영 킬포입니다! "산책할 때 너무 흥분해요."...

요즘 리치흰둥이누나는 열심히 교육받으면서 흰둥이와 함께 훈련하고 있어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교육이나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많은 반려견이 교육하거나 훈련하지 않아도 평온하게 잘 살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최근에 저는 교육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반려 생활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삶이 최선이었나? 제가 배우고 흰둥이를 훈련하는 과정은 스스로에게 되묻는 기회를 주고 있어요. 저는 흰둥이가 다른 개와 어울리는 법을 모른다고, 사람들을 경계한다는 이유로 외부 세상과 상호작용을 거부한 채 좁은 세상에 머물러 있었어요. 흰둥이를 위한 선택이라고 믿으면서 말이에요. 제가 그렇게 선택함으로써 우리가 잘 지내왔다면 굳이 교육과 훈련을 필요로 하지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사람 사는 세상은 제 의지대로 되는 것은 아니었어요. 산책을 나가면 오토바이가 지나가기도 하고, 다른 개와 견주가 기어이 다가오기도 하고, 흰둥이에게 관심을 보이며 쫓아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외부 자극은 빈틈으로 흘러들어왔어요. 그러다 보니 산책이 편안하거나 유쾌한 날보다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긴장을 할 때도 있고, 의무감에 나갈 때도 있고 심지어 이걸 매일 반복했으니 우리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돌아보면 우리는 동상이몽을 하고 있었던 거예요. 흰둥이는 저보다 세상에 관심이 많았고, 저는 아무리 불러도 관심 없는...

반려견 교육은 10분 내외 강의가 끝나면 과제처럼 미션 인증이 마련돼 있다. 간단한 댓글이나 사진을 업로드하게 되어 있는데 하는 사람들이나 확인하는 사람에게나 은근한 재미를 주는 시간이다. 심쿵 내 새끼 깨알 자랑도 하고 굳이..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고 개를 키우면서 좋은 날만 있었을까?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조언이 될 수도 있다. 강아지 분양에 이성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와닿지 않는, 먼 나라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40강 내내 몸 담그고 있으면 알게 모르게 바뀔 수 있지 않을까? 단 하나의 가능성을 위하여..! 우리는 반려생활을 되돌아보면서 행복한 반려생활을 만들어 가고 있다.

관세청에서 은퇴한 마약탐지견을 분양합니다. 6월 12일(금)까지 신청받아요! 은퇴한 마약탐지견 분양 신청하기 공항에서 열심히 수하물을 검사하는 강아지들, 아마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들은 마약 밀반입 단속에 ... blog.naver.com 마약탐지견으로 활동하는 기간은 최대 10년, 가족을 기다리는 최고 멈머이가 2010년생이네요. 훈련에서 탈락한 탐지견들도 동시에 분양하기 때문에 최저 2019년생 멈머이도 있습니다^^ 리치흰둥이누나도 나라를 위해 열일하다가 은퇴한 사역견과 함께 하리라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누나가 생각하기에 이 친구들은 감히 개가 서툰 사람에게도 최고의 반려견이 되어줄 거라고 자신합니다. 1. 일단 사람 친화적이니까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각종 소음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매우 좋습니다. 자극적인 소리에 반응하고 사람을 향해 짖는다든지 사람을 물면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공무 수행하기에 곤란하잖아요^^; 2. 그리고 가르칠 게 없어요. 이들은 최고의 교육을 받으면서 현장에서 뛰던 엘리트예요. 개를 키우면서 느낄 수 있는 충만한 행복을 비교적 손쉽게 경험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3. 100세 인생도 건강해야 축복이라고 하죠. 까다로울 만큼 건강을 따지는 조건에서 인정받아 뽑혔어요. 게다가 임무를 똑 부러지게 수행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건강 관리를 받아온 친구들이에요. 다 갖...

지금까지 강아지 켄넬 훈련에 대한 글을 부지런히 썼다. 그만큼 열심히 해왔는데 며칠 전부터 흰둥이가 켄넬에서 쉬는 습관이 깨졌다. 그래서 속상하다. 이전과 다르게 켄넬 안에서 휴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흰둥이를 들여보내면 흐느끼면서 발을 동동 구른다. 헥헥거린다. 그나마 내가 옆에 있을 때 흥분도가 덜 하고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흰둥이가 다시 적응할 거라는 기대를 하며, 지난 시도에서 단서를 발견하기 위해 이 글을 적는다. 켄넬 훈련에 성공하기까지 여정 처음에는 2시간, 이후로 3시간 정도 이동장에 머물다가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 6월 중순 이후의 이야기. 2시간 - 3시간 - 통잠 사이에 무수히 많은 시도가 있었다. 처음에는 흰둥이가 2시간을 온전히 머무르지 못해서 1시간 정도는 둥이 곁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처음부터 2시간을 시도했던 건 아니다. 밥 먹을 때, 실내 놀이할 때 켄넬에서 시작했다. 켄넬에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었다. 2시간 적응하기까지, 3시간으로 늘리기까지 힘들었지 이후 통잠은 순식간이었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2~3시간 동안 켄넬에서 양질의 쉼을 경험하는 게 핵심이 아닌가 싶다. 켄넬 훈련 장점 둥이는 8살이 되어서야 켄넬 훈련을 시작했다. 늦게 시작했지만, 교육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했던 교육이다. 이동장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의식적으...

강아지 방문 훈련 7번째 시간이었다. 6회차 교육 이후 3~4주 정도 지났다. 사람도 개도 더운 요즘이어서일까? 6회차 훈련 이후로 예전 모습들이 보였다. 성내는 모습, 산책 시 막무가내로 앞장서는 모습, 화장솜이나 이불 씹기 등이 가끔씩 관찰된다. 마운팅을 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처음에는 근처 애견동반 카페에서 강아지 켄넬 훈련을 하려고 했으나 흰둥이 상태를 본 선생님이 실내에서 하우스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훈련 다음날, 흰둥이를 켄넬에서 재웠다. 우리가 잘 때 흰둥이를 켄넬에 넣어 다음날 내가 일어나서 흰둥이를 꺼내주는 식이다. 밤새 하우스에 넣어두면 목이 마르면 어쩌지? 오줌이 마려우면 어쩌지? 더우면 어쩌지? 별생각이 다 들었으나.. 흰둥이는 예상보다 차분하게 켄넬에 머물렀다. 그동안 켄넬에서 밥 먹었던 기억, 몇 시간이라도 머물렀던 기억, 놀기 전 켄넬에서 기다렸던 기억 등이 쌓였기 때문인 것 같다. 방석에 네 발 올라가는 걸 목표로 실내 놀이를 하고 있다. 단, 햄 때문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 보호자와 놀이가 즐거워서 올라가야 한다. 적어도 나랑 놀 때에는 햄보다 놀이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지만 네 발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두 발을 거뜬히 올리는 정도라서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겠다.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다음 2가지 상황에서 흰둥이를 불러 쓰다듬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

강아지방문훈련 5회차 후기를 기록합니다. 이번 교육은 100% 실내에서 이루어졌는데요. 1) 손님맞이 2) 놀이 3) 하우스훈련 순서로 진행되었어요. 손님 맞이 짖을 필요가 없음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입니다. 훈련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해요. 나오라는 허락이 있을 때까지 방석에 머무르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석에 머무를 땐 허락을 받아야 나올 수 있다는 규칙이 있어야 해요. 방석규칙을 만들기 위해 방석 위에서 산책줄을 매고 기다리는 습관을 만들었어요. 기다리면서 차분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방석은 의식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실감하고 있어요. 5회차 강아지방문훈련 당시에도 선생님이 들어왔을 때 차분하게 맞이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형님과 제가 귀가할 때에도 서로 맞이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놀이 놀이는 난이도를 높이고 있어요. 과거에는 상자에 들어갔다면 당시에는 상자를 뒤집어서 위로 올라가는 연습을 했어요. 요즘에는 쿠션 위에 두 발을 올리는 게임을 하고 있어요. 교육은 스피츠흰둥이에게도 유익하지만 저희가 둥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만족스러워요. 표정이나 행동 등을 관찰할 기회가 없잖아요. 즐거워하는 모습이 어떤 건지 포착했을 때 그런 환경을 자주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놀이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 목표를 깨우치는 과정을 통해 머리를 쓰게 하는 목적을 생각해 봤던 시간이었어요. 7분 이...

[제품 협찬] 스피츠 흰둥이에게 보양식을 만들어줬어요. 때는 바야흐로 오전 5시.. 저는 꺼억꺼억 소리에 눈을 떴어요. 그리고 직감했어요. '흰둥이가 토를 하는구나.' 흰둥이가 토할 때 내는 소리거든요. 꿀렁~ 꿀렁~ 꺼억.. 꺼억.. 공기가 차가워졌음에도 문을 활짝 열어두고 자서 컨디션이 안 좋았던 걸까요. 흰둥이가 토하는 소리를 듣고 심란해진 저는 다시 잠들 수 없었어요. 얼마 전 자두능금맘께서 올리신 강아지 파스타 포스팅이 생각났어요. 제페니스 스피츠 흰둥이에게 파스타를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죽을 끓여줘야 하는 상황! 집에 파스타 면이 없기도 했고. 우리도 속이 안 좋으면 미음을 만들어 먹잖아요. 포펫즈 8월 미션 제품으로 참치트릿과 비프 파우더를 선택했기에 이 2가지를 활용해서 영양죽을 만들어 줬어요. 어류, 육류뿐 아니라 채소까지 골고루 챙겨주고 싶어서 당근 트릿도 넣었어요. 제품 촬영을 하고 있으면 흰둥이는 제품 뒤에 자리를 잡더라고요. 뒤로 가라고 시킨 적도 없어요. 자발적으로 가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이웃님들의 멍냥 모델들도 다 이렇죠?ㅎㅎ 근데 표정은 늘 뚱~ 심통 난 듯한 얼굴을 하는 이유가 뭐냐고요. 강아지보양식에 넣어준 첫 번째 재료는 참치 트릿이에요. 포펫에는 3가지 크기의 동결건조 참치트릿이 있어요. 이외에 참치 파우더도 있고, 수제간식 참치 져키도 얼마나 맛있다고요! 그러고 보니 다 먹여본 제품이네요...

[제품 협찬] 안녕하세요! 리치흰둥이누나예요. 스피츠 흰둥이는 건사료 위주로 먹는 편이지만 속이 안 좋거나 병원에 다녀오는 날을 대비해 식량 창고에 강아지습식사료도 여유 있게 채워두고 있어요. 요즘에는 흰둥이의 컨디션이 괜찮은지 병원 다녀온 지가 아득한 과거 일이 되었는데요.. 물론 간헐적으로 들리는 복명음은 어쩔 수 없나 봐요^^; 며칠 전에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길래 닥터맘마 미니파이를 건사료에 비벼줬어요. 미니파이는 수분이 많은 제품이어서 소화시킬 때 부담이 덜할 것 같았고요. 위에서 장으로 부드럽게 넘어가니까 자극도 덜 될 것 같았고요. 우리도 속이 안 좋은 날에는 미음이나 죽 위주로 속을 달래곤 하잖아요. 소화가 쉽지 않은 환견이나 노령견 간식으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크셔테리어 리치도 생애전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닥터맘마 습식캔을 나눠줄 거예요! 닥터맘마 미니파이는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는데요. 그중에서 스피츠 흰둥이는 닭 가슴살과 오리 안심으로 만들어진 미니파이를 먹고 있어요. 닭가슴살과 오리 안심은 그 자체로 기호성도 좋고, 영양도 훌륭하죠. 하지만 거기에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를 한 가지씩 더했어요. 닭가슴살에는 빌베리가 들어가 있는데, 저는 빌베리를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블루베리를 잘못 쓴 건가 생각하기도 했는데.. 찾아보니까 블루베리의 일종으로 야생에서만 자라는 열매래요. 안토시아닌이 풍부...

[제품 협찬] 안녕하세요. 리치흰둥이누나예요. 이번 여름 몹시 더웠어요. 버틴 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일도 중요한데요. 이왕이면 몸에 좋은 음식 가까이하면서 건강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유견생으로 뚝딱 만드는 강아지 보양식'을 소개하고자 해요. 여유견생 황태스틱 황태가루 황태껍데기 강원도 황태3합 120g : 여유견생 [여유견생] 여유로운 견공들의 생활 습관이라는 컨셉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상품을 만들어 갑니다. smartstore.naver.com 강아지에게 황태, 말해 뭐 하겠어요. 황태 좋은 건 알지만 손질하기는 보통 일이 아닌데요. 그래서 손질을 대신해주는 누군가도 있지 않겠어요. 브랜드 여유견생은 3가지 형태로 손질된 강아지 황태간식이라서 욕심쟁이 리치흰둥이누나는 이런 거 아주 좋아해요. 상세 설명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보기 쉬웠고, 한눈에 들어왔어요. 제조 과정이나 성분은 미리 봤기 때문에 따로 읽어보지는 않았어요. 흰둥이 간식을 받으면 보관방법만큼은 꼼꼼하게 살펴보는데요. 강아지를 위한 황태 3합은 개봉 후 밀폐해서 냉장보관하라고 쓰여있네요. 유통기한은 2022년 3월 29일까지 표기되어 있구요. 팔뚝이 뜨거워져서 옆을 보니 스피츠 흰둥이가 입김을 내뿜으면서 저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본견 먹을거리라고 어필하는 거죠. 개라는 존재는 어쩌면 이렇게 눈치 백단일까? 흰둥이에게 눈치 수업 좀 들어야 할...

[협찬 제품 포함] 강아지 동결건조간식 포펫 명란 트릿 넣고 흰둥이에게 영양식 만들어 줬어요. 몇 달 만에 제모 받으러 눈 뜨자마자 병원에 다녀왔는데 베란다에서 발견한 흰둥이 모닝토 흔적.. 토한 흔적 치울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밥이라도 챙겨주고 나갔어야 했는데 눈 뜨자마자 제모 받으러 간다고 외출해버려서 흰둥이를 방치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했고요. 이래서 제가 흰둥이를 싸고 키우게 되었어요 :-( 허약둥이라고 맞춰주고 받아주다 보니까 어느새 버릇없는 견이 되었고요. 안타까운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예요.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무슨 소용이겠어요. 미안한 마음을 먹을거리로 대신 표현했어요. 강아지 영양식 만들기 간단 레시피 강아지 영양식 만들기 아주 쉬워요! 제가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답니다. 포펫 동결건조간식이랑 사골국을 준비했어요. 건식 사료 담기 포펫 명란 트릿 넣기 사골국 1국자 부어주기 중요한 건 간이 되지 않은 사골국을 주는 거예요. 저는 유산균도 함께 넣어 주었고요. 당연히 너무 잘 먹지요! 강아지 영양식 별 거 아니거든요. 저는 포펫 동결건조간식을 넣어줬지만 집에 있는 동결건조간식 찢거나 부숴주셔도 돼요. 저는 동결건조간식 자체를 좋아해요.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간식은 간식인데요 그래서 오히려 건강을 고려한 간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동결건조 제품은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물 그대로에 가까운 상태로 급여할 수...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더운 요즘이에요. 에어컨은 쉴새없이 돌아가고 흰둥이는 가장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서 늘어져 쉬죠. 특별한 뭔가를 해준다면 덜 지치지 않을까 보호자들이 하는 공통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은데요. 만만하게 후딱 만드는 특별식이라면 단연 '미역국'이 있겠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 재료 국거리용 소고기 한 덩이, 미역 조금 들기름, 들깨가루 1미역을 불린다. 염분을 제거하기 위해 15분 간격으로 3~4번 물을 갈아준다. 2 불린 미역을 여러 번 헹구고 물기를 꼭 짠다. 3국거리용 소고기를 잘게 자른다. 4미역도 "잘게" 자른다. 미역이 목에 붙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게 잘라주는 것이 핵심이다. 5달군 냄비에 들기름 1큰술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는다. 6미역도 볶으며 비린내를 날려준다. 7냄비에 물을 충분히 부어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서 지긋하게 끓인다. 8들깨가루를 반 수저 넣어 마무리한다. 들기름을 먹여도 괜찮은지 궁금해하실 수 있어요. 들기름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적정량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미 쉬운 레시피지만 영상으로 더 쉽게 보실까요? (봐주세요~♡) https://youtu.be/-VPHrwWnlh4 좋아요, 구독, 댓글 리치흰둥이누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된다구요~ #반려견건강식 #반려생활 #반려일기 #유기견입양 #재패니즈스피츠 #스피츠흰둥이 #흰둥이하루

지금까지 강아지 켄넬 훈련에 대한 글을 부지런히 썼다. 그만큼 열심히 해왔는데 며칠 전부터 흰둥이가 켄넬에서 쉬는 습관이 깨졌다. 그래서 속상하다. 이전과 다르게 켄넬 안에서 휴식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흰둥이를 들여보내면 흐느끼면서 발을 동동 구른다. 헥헥거린다. 그나마 내가 옆에 있을 때 흥분도가 덜 하고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흰둥이가 다시 적응할 거라는 기대를 하며, 지난 시도에서 단서를 발견하기 위해 이 글을 적는다. 켄넬 훈련에 성공하기까지 여정 처음에는 2시간, 이후로 3시간 정도 이동장에 머물다가 통잠을 자기 시작했다. 6월 중순 이후의 이야기. 2시간 - 3시간 - 통잠 사이에 무수히 많은 시도가 있었다. 처음에는 흰둥이가 2시간을 온전히 머무르지 못해서 1시간 정도는 둥이 곁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처음부터 2시간을 시도했던 건 아니다. 밥 먹을 때, 실내 놀이할 때 켄넬에서 시작했다. 켄넬에 익숙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함이었다. 2시간 적응하기까지, 3시간으로 늘리기까지 힘들었지 이후 통잠은 순식간이었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2~3시간 동안 켄넬에서 양질의 쉼을 경험하는 게 핵심이 아닌가 싶다. 켄넬 훈련 장점 둥이는 8살이 되어서야 켄넬 훈련을 시작했다. 늦게 시작했지만, 교육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했던 교육이다. 이동장이라는 특정 공간에서 의식적으...

강아지 방문 훈련 7번째 시간이었다. 6회차 교육 이후 3~4주 정도 지났다. 사람도 개도 더운 요즘이어서일까? 6회차 훈련 이후로 예전 모습들이 보였다. 성내는 모습, 산책 시 막무가내로 앞장서는 모습, 화장솜이나 이불 씹기 등이 가끔씩 관찰된다. 마운팅을 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처음에는 근처 애견동반 카페에서 강아지 켄넬 훈련을 하려고 했으나 흰둥이 상태를 본 선생님이 실내에서 하우스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훈련 다음날, 흰둥이를 켄넬에서 재웠다. 우리가 잘 때 흰둥이를 켄넬에 넣어 다음날 내가 일어나서 흰둥이를 꺼내주는 식이다. 밤새 하우스에 넣어두면 목이 마르면 어쩌지? 오줌이 마려우면 어쩌지? 더우면 어쩌지? 별생각이 다 들었으나.. 흰둥이는 예상보다 차분하게 켄넬에 머물렀다. 그동안 켄넬에서 밥 먹었던 기억, 몇 시간이라도 머물렀던 기억, 놀기 전 켄넬에서 기다렸던 기억 등이 쌓였기 때문인 것 같다. 방석에 네 발 올라가는 걸 목표로 실내 놀이를 하고 있다. 단, 햄 때문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 보호자와 놀이가 즐거워서 올라가야 한다. 적어도 나랑 놀 때에는 햄보다 놀이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지만 네 발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두 발을 거뜬히 올리는 정도라서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겠다.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다음 2가지 상황에서 흰둥이를 불러 쓰다듬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

지난주에 켄넬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보호자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어요. 결론은 켄넬교육 안 해도 관계없음 하면 더 좋음 켄넬교육 장점 강아지에게 켄넬이 친숙한 공간이 되면 이런 점들이 좋아요. 이동 시 안전한 탑승 아늑한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 병원장 환경 익숙 만장일치로 공감하는 부분이었어요. 일부 유기견들은 철망과 딱딱한 바닥을 두려워하잖아요. 입양하면서 강아지이동장 교육을 해주신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지는 만큼 권장하고 싶어요. 행복켄넬을 선택한 이유 흰둥이랑 켄넬교육을 앞두고 있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린 적이 있잖아요. 켄넬이 필요할 타이밍에 집에 있던 이동장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급하게 행복켄넬을 샀어요. 망설임 없이 선택했어요. 보호자들에게 가성비 좋고 안전한 켄넬이라고 익히 들어 알고 있었거든요. 반려동물 용품은 보호자가 전문가라고 생각하니까요. 색상 사이즈 선택 컬러는 안목 있는 형님께서 네이비로 정리해 줬고, 행복켄넬400을 선택하기까지 사이즈 고민을 했어요. 스피츠에게는 350 사이즈가 권장하더라구요. 집에 바리켄넬 250이 있는데 어떤 사이즈를 추천하시는지 판매자에게 문의했어요. 애매할 때에는 문의해야 안전하잖아요. 감사하게도 신속하게 답변을 주셔서 바로 결제했어요. 중형견켄넬에 토프트보 발매트가 쏙 구성품 배변판, 바퀴, 물병, 밥그릇 등은 별도 구매해야 하는데요. 밥그릇을 사은품으로 챙겨주셨어요. 반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켄넬방석으로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강아지 켄넬 방석 필요성 흰둥이가 조만간 켄넬 훈련을 할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훈련하기에 앞서 방석을 구입한 이유는 강아지이동장 바닥이 차고 딱딱하기 때문이었는데요. 다른 트레이너들은 방석 없이도 잘 태우지만 뭐라도 깔아주고 싶은 마음 보호자라면 이해하실 거예요. 게다가 앞으로 애견동반 시설을 종종 이용할 텐데 그때 갖고 다니려는 목적으로 준비한 이유도 있어요. 이케아 토프트보 선택한 이유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발매트 토프트보를 선택했어요. 긍정강화 트레이너로 유명한 제이클리커아카데미 대표님이 추천해 주셨거든요. (지형쌤 아이템 보는 안목 쫌 높으심👍)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강아지'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가격이 올라가기도 하잖아요. 대체품을 사용해 보는 것도 안목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워낙 저렴해서 추천받았던 날 당장 구입했어요. 블루, 핑크, 베이지, 그레이 4가지 색상 중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블루 색상을 선택했어요. 실제로 보니까 채도가 낮은 블루 컬러였어요. 심플한 발매트여서 디자인을 따지기에는 민망하구요. 오히려 시중에 출시된 강아지켄넬방석이 예쁘고 귀여운 제품이 많죠. 이동장 방석으로써 장점 흰둥이가 사용하는 강아지이동장 사이즈는 바리켄넬250 행복켄넬400인데, 바닥에 꼭 맞더라구요. 폭신함의 끝판왕이랄까요...

강아지 이동장 켄넬 어떻게 버리는지 알고 계세요? 최근에 반려견 켄넬을 버릴 일이 있었어요. 차 안에 보관하다가 꺼내보니까 열받아서 뒤틀렸더라구요.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내놓게 되어서 마음이 안 좋았어요😢 형님은 분리수거하면서 내놓으라고 했지만, 정확하고 꼼꼼하게 분리수거하는 제 기준에 말이 안 되어서 이번 기회에 어떻게 버리는지 알아봤어요. 혹시 강아지켄넬 버리실 거라면 정독해 보세요!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란? 대청소나 이사를 하면 폐기물이 나오잖아요. 종량제봉투에 담기 어렵거나 분리수거장에서 눈에 띌 법한 폐기물은 신고 후 배출해야 해요. 강아지 이동장이 이 경우에 해당하는데요. 켄넬이라고 부르는 플라스틱 재질 이동가방을 말해요. 중형견을 키우는 가정에 하나씩 있을 것 같아요. 스피츠 흰둥이도 10~11㎏ 중형견이거든요. 이럴 때에는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 제도를 이용해 보세요. 큰 틀은 비슷하지만 세부사항은 지자체별로 조금씩 다를 거예요. 저는 성남시 기준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인터넷으로 신고할 수 있고, 심지어 수거도 해가서 간편하답니다. 저도 주기적으로 이용해요. 배출신고 하는 법 성남시 대형폐기물 인터넷 배출신고 사이트 접속 배출신청 - 신청서 작성하기 결제하기 비용은 배출 품목에 따라 다른데요. 무상으로 수거하기도 하고, 수수료를 받고 수거하기도 해요. 강아지 이동장처럼 목록에 없는 경우도 있겠죠. 그럴 때에는 유사...

강아지 건강검진 금식 주기 항목 비용 등 흰둥이가 얼마 전에 건강검진을 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검진 정보를 정리, 기록했어요. 병원 선택 아프리카 동물 종합병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170 분당풍림아이원플러스오피스텔 1층 108호 흰둥이는 다니는 병원이 있어요. 둥이를 데려왔을 때부터 다녔던 아프리카동물병원이에요. 먼저, 둥이는 사회화가 덜 되었고 예민한 강아지임을 밝혀요. 담당 선생님들마다 둥이를 상냥하게 대해주시고, 오랫동안 근무해오신 테크니션 선생님과 미용사 선생님들이 흰둥이 특성을 알고 계시니까 마음 놓고 다니는 서현동물병원이에요. 다니는 병원이 있다는 것은 반려견이 나이가 들수록 든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아프리카 서현동물병원이 오래오래 자리를 지키면 좋겠어요. 강아지 검진 주기 몇 살부터 얼마 간격으로 검진을 해야 할까? 대다수 동물병원은 반려견이 중년기에 접어드는 7살부터 1년에 1번, 노령기로 분류되는 10살부터는 6개월에 1번 강아지건강검진을 권장하고 있어요. 스피츠흰둥이는 어릴 적부터 병원을 자주 다녀서 검진에 준하는 검사를 지속했어요. 그러다가 6살에 본격적으로 건강검진을 시작해서 1년에 1번씩 하고 있어요. 검진 항목과 비용 뭘 해야 할까? 비용은 얼마? 병원마다 검진 프로그램이 있고 검진 전에 상담을 할 거라서 적절한 프로그램을 추천받거나 보호자가 반려견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둥이는 작년부터...

강아지 복명음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흰둥이는 한때 복명음 달고 살았어요. 눈물겨운 관리 스토리는 제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반려견 배에서 소리는 대표적인 소화불량 증상이어서 저는 흰둥이 장 건강에 사활을 거는데요, 애견 유산균 급여는 기본이고, 소화효소까지 챙겨 먹이고 있어요. 지난 건강검진에서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가 부족하다는 결과를 확인했거든요. 잦은 소화불량이 효소 부족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린 거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화 불량 증상 관리에 도움받고 있는 강아지 유산균 추천할게요. 어돌비스트 헬시 것트 83g 125,000원 동종의학을 기반으로 하는 캐나다 헬스케어 브랜드로,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더 신뢰가 갔어요. 41g 가격은 65,000원이에요. 저에게는 부담 되는 가격이지만, 흰둥이 소화 잘 되라고 늘 챙겨주거든요. 이 제품을 챙겨 먹이고서 구토, 복명음, 점액변 등 소화불량 증상이 눈에 띄게 사라졌고, 한때 방귀쟁이 뿡뿡이로 유명했는데 방귀 소리 들어본 지도 오래됐어요. 귀요미 방귀쟁이 스피둥이 가격이 비싸다고 느껴져도 제가 챙겨 먹이고 추천하는 이유 아시겠죠? 단종되거나 수입 중단되면 안 되는 강아지 유산균이에요! 이번에는 오래 먹여볼까 해서 83g을 구매했고, 125,000원이었어요. 제품 특징 어돌비스트 헬시 것트는 유산균 소화효소 둘 다 들어 있는 제품으로, 14가지 유산...

안녕하세요? 강아지 장건강에 진심인 리치흰둥이누나 인사드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복명음 같은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때 & 배아플때 대비한 필수템을 소개하려고 해요. 유산균 누나는 평소에 흰둥이에게 양질의 유산균을 먹이려고 노력해요. 흰둥이는 호흡기 만큼이나 소화기에 탈이 잦은 강아지인데요. 복명음 같은 소화불량 증상을 주기적으로 겪고, 속이 불편하니까 성질머리도 예민하고, 모든 게 서로 연결고리가 되더라고요. 직접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분포하고 있어서 장 건강은 절대 사수하려고 해요. 캐나다에서 와썹 시중에 다양한 강아지 유산균이 있는데, 저는 현재 어돌비스트 것트 수드를 먹이고 있어요. 것트 수드는 항염증 효과를 위해 위장을 진정시키는 허브 성분이 들어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에요. 캐니오틱 프로바이오틱 페이스트 유산균을 챙겨 먹여도 강아지에게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소화불량 증상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흰둥이도 올해 몇 번의 복명음 & 구토 증상으로 누나 머리 위에 근심 걱정 구름을 만들어 줬는데요. 그나마 요즘은 복명음 증상도 없고, 배아플때 보이는 행동도 눈에 띄지 않아서 마음 편한 호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수록 갑작스러운 불청객을 대비해야지요. 강아지 소화불량 때문에 마음앓이 해보신 보호자라면 캐니오틱이라는 브랜드가 친숙하실 거예요. 매일 먹는 유산균이 1단계라면, 캐니오틱 페이스트는 2단...

스피츠 흰둥이는 소화불량이 잦다. 특히 올해에는 복명음 때문에 손 떨리고 마음 떨렸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손을 덜덜 떨면서 캐니오틱 페이스트를 먹였던 그때가 생생하다. 복명음 안 들린지 꽤 되지 않았나? 다이어리를 찾아보니까 강아지 복명음에 관한 기록이 한 달 전이다. 그 말은 흰둥이가 소화불량 증상 없이 속 편한 강아지로 지내고 있다는 의미이다. 이유가 뭘까? 몇 가지 변화가 있긴 했는데 어디까지나 추측만 할 뿐이다. 그럼에도 기록은 위기의 순간마다 위력을 발휘하니까 적어보려고 한다. 사료 교체 흰둥이는 토우 프레이 칠면조 독을 먹고 있다. 지난 연말 혈변을 본 이후로 힐스 ID 처방식 사료를 먹였다. 힐스 ID 처방식 사료는 소화불량 강아지 복명음 잦은 강아지에게 교과서처럼 먹이는 사료이다. 그런데 왜 자꾸 복명음이 들리지? 사료랑 몇 가지 채소 빼고는 가공 간식도 끊었는데 신경 쓰일 정도의 복명음이 들린다는 사실을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다. 토우 프레이 칠면조 사료를 선택한 이유? 단순하다. 칠면조를 단백질원으로 하고 있음에도 계유가 들어가지 않는다. 육류를 단백질원으로 하는 사료는 대게 계유가 들어간다. 흰둥이에게 토우 프레이 칠면조 독을 먹일 때에는 소화불량이나 복명음 증상 때문에 크게 신경을 써본 적이 없다. 힐스 ID 처방식 사료가 안 좋다는 말이 아니다. 토우 프레이 칠면조 독을 추천하는가? 누군가 물어본다면 추천...

강아지 배아플때 복명음 들리면 먹이는 야채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꿀무즙 만들기 무는 강아지가 먹어도 괜찮은 야채로써 소화기 호흡기 도움 되는 성분이 가득해요.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서 관련 포스팅 남겨둘게요. ▶ 여기 저희 집 소황제 스피츠 흰둥이는 소화기 호흡기 둘 다 약한 강아지라고 할 수 있어요. 복명음 배아플때 증상으로 보아 잦은 소화불량을 겪는 가여운 강아지예요. 예민한 성격에는 이유가 있었다! 까다로운 만큼 소중한 강아지예요. 올해부터 꾸준하게 무를 먹이고 있어요. 매일 무 큐브, 식후에 먹이는 꿀무즙까지! 특히, 꿀무즙은 사람도 즐겨 먹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어요. 저는 강아지에게 먹이는 상황이라 환견환묘 카페에서 소개받은 방법을 따랐어요. 췌장 안 좋은 아이들 꿀무물 소화제라 생각하고 먹여보세요.( 당뇨 있는 아이들은 안 됩니다.)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재료는 단출해요. 만드는 법도 어려울 게 하나없어요. 꿀이랑 무 필수 식재료이고, 채칼 추천해요. 무 반통을 편썰기해줘요. 아마 일주일 분량이 조금 못 되게 나올 거예요. 이때 채칼을 쓰면 무를 얇게, 쉽게 자를 수 있어요. 전 채칼을 강추강추 강추추해요. 무에 꿀을 소량으로 넓게 펴 발라요. 사람이 먹는다면 꿀을 넉넉하게 넣어서 절임으로 만들 수 있지만, 이건 강아지를 위한 야채 레시피니까요! 꿀을 ...

흰둥이가 며칠 전에 2023년 2번째 토를 했어요ㅠㅠ 제가 안일하게 생각해서 발생한 일이라 입이 10개 있어도 할 말은 없지만 각성하는 차원에서 글을 써요. #강아지구토 #강아지복명음 #강아지소화불량 보기에는 괜찮아 보임 but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 및 대처법 아침부터 흰둥이 구토 소리가 들렸어요. 흰둥이는 10번 중 8~9번 이상 아침에 소화불량 토를 해요. 처음엔 공복토랑 배아플때 하는 토를 구분하기 쉽지 않았어요. 1. 강아지 구토는 복명음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무른 변에서 혈변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어요. 2. 구토를 반복적으로 하는데 적절한 때에 처치하지 않으면 혈토 즉, 피를 토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어요. 모두 제가 직접 겪은 일이에요. 반려견이 구토 복명음으로 힘들어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보셔야 돼요. 하필 이날 저도 속이 좋지 않았어요. 흰둥이 속을 달래줄 겸 꿀물을 타서 나눠 줬는데 흰둥이는 먹지 않았어요. 뒤이어 복명음이 들렸어요. 복명음은 배에서 나는 꾸르륵 소리를 말하는데 대표적인 소화불량 증상이에요. 쩝쩝거림도 유난히 제 눈에 띄었어요. 이 또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증상이에요. 반나절은 흰둥이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어요. 흰둥이도 허기져 하지 않아서 굶기는 과정이 덜 힘들었어요. 중간에 쌀 미음을 먹이려고 했지만 흰둥이가 안 먹었어요. 당시만 해도 흰둥이는 식욕 자체를 못 느끼는 듯 보였어요. 반...

[상품협찬] 요즘 흰둥이 이빨 닦이고 나서 강아지 양치껌으로 골드로니 츄잉껌을 주고 있어요. 건너뛰는 날도 있습니다만, 양치질이나 빗질은 어지간하면 매일 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고맙게도 흰둥이는 양치질을 잘 이해하는 강아지랍니다. 양치는 싫어하지만요, 마법의 주문을 걸면 입맛을 다시며 다가오곤 해요. 그 마법의 주문이란 바로 양치껌을 가리키는 표현인데요. 이빨 닦이고 나서는 항상 양치껌을 챙겨주기 때문에 저희 집에는 늘 개껌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도 다양한 제품을 먹이면서 자연스럽게 양치껌 고르는 안목(?)이 생겼고요. 1) 안전성 2) 작은 크기 강아지 양치껌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2가지예요. 골드로니 츄잉껌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안전한 성분 인공색소, 착향제,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서 흰둥이에게 줄 때 안심이 되었어요. 한우피로 만들어져서 흰둥이도 씹는 맛이 있고, 저도 챙겨주는 재미가 있고요. 강점 중의 강점은 "강아지천연껌" 블루베리가 천연 원물로 들어가 있어요. 이쯤에서 블루베리 효능을 정리해ㅣ보자면 블루베리 효능 안토시안하면 블루베리, 블루베리하면 슈퍼푸드인데요. 식이섬유, 칼슘, 철, 망간 등이 풍부해서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이기도 해요. 골드로니 츄잉껌에는 블루베리가 천연 원물로, 눈에 딱 보이게 들어가 있어서, 주면서도 영양제를 챙겨주는 느낌이에요. 한 입 크기 한 입 ...

[제품협찬] 강아지 치석제거나 양치 후 보상으로 강아지 개껌 많이 주실 텐데요 더마독 브랜드에서 출시한 덴탈 헬스껌 스피츠 흰둥이도 먹어보았어요. 집에 개껌을 쟁여 놓아야 안심이 될 정도로 흰둥이 구강건강을 관리할 때 개껌에 의존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시중에 다양한 덴탈껌이 출시되고 있지만 선택은 늘 보수적으로 하는 편인데요 더마독 덴탈껌을 고른 이유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3개월 강아지 개껌으로 줘도 무리 없을 만큼 괜찮은 제품이었어요. 성분 더마독 덴탈껌 주 성분은 쌀, 감자전분, 타피오카전분, 식물성 글리세린, 콜라겐 등이고 글루텐, 젤라틴, 색소, 부산물 등 인공 원료를 뺏어요. 현재 더마독 개껌은 피부·모질/ 장/ 관절·영양 이렇게 3종류가 출시되어 있어요. 흰둥이가 먹었던 피부·모질 덴탈껌에는 가수분해 단백질원이 들어가서 흰둥이도 속 편하게 먹을 수 있었고 피부가 약한 친구들에게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이유가 오메가3, 코코넛오일까지 들어간 제품이거든요. 많은 보호자께서 오메가3 중요성을 잘 아실 텐데요 보습에 효과적인 코코넛오일도 들어갔다고 하니 단순한 강아지 개껌이 아니고 기능성 양치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강아지가 너무 잘 먹고 보호자도 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일 수 있고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면 이런 덴탈껌은 놓칠 수 없을 것 같아요. 질감 <더마독 덴탈...

[상품협찬] 흰둥이는 성격이 뭐 같아도ㅋㅋ 양치만큼은 매일 하는 강아지인데요 양치 잘하는 비결은 바로 덴탈껌 흰둥이는 양치 후에 늘 개껌을 먹고 있으니까 양치를 숙명으로 받아들였어요. 양치 싫어하는 강아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보호자들 많이 있으실 텐데 강아지가 양치에 대한 기억만 좋아도 양치질한다고 서로 힘들어할 일은 없어요. 양치질 필수템 강아지덴탈껌 늘 좋은 제품에는 욕심이 나는데 펫즐도 마찬가지였구요. 정말 잘 먹어요 잘 먹는다고 여러 번 강조해도 아쉬울 만큼 기호성 최고 강아지덴탈껌이에요. 게다가 성분까지 착해요. 젤라틴/인공색소/글루텐/방부제/항생제/GMO Nooooooooooo 쌀/ 감자전분/ 가수분해 단백질 3가지가 모든 제품에 기본으로 들어가고 목적에 따라서 제품마다 다른 성분들이 있어요.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 연어오일이 강아지 건강에 도움이 될 거고 관절 건강에 도움 되는 펫즐 - 글루코사민, 콘드로이 장 건강에 도움 되는 펫즐 - 글리세린, 콜라겐 눈 건강에 도움 되는 펫즐 - 강황, 바질 다 같은 양치껌이라고 하면 서운한 게 보호자 마음에는 급이 분명히 나뉘어 있으니까. 저는 애견 영양제 챙겨주듯이 양치껌으로 꼭 펫즐을 줘요. 컬러풀한 포장마저 예쁘더라고요. 흰둥이는 잇몸도 약한 강아지여서 개껌 고를 때 보통 신경 쓰는 게 아닌데요. 펫즐 덴탈껌은 부드러워서 질겅징걸 야무지게 씹어 먹더라고요. 어린 강아지는 물론...

펫로스 증후군,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가족처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말한다. 주로 살아있을 때 잘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죽은 원인을 향한 분노, 슬픔 등을 겪는다. © laup, 출처 Unsplash 펫로스 증후군, 극복 방법은.. 모르겠다. 극복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것인지.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극복'의 뜻을 찾아봤다. '악조건이나 고생 따위를 이겨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기다'를 검색해 보니까 이런 뜻이 있다. 1) 우위를 차지하다 2) 억누르다 3) 참고 견디어 내다 요즘 그림책 모임 준비를 위해 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수업을 들으면서 본의 아니게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고 있다. 이 관점에서 봤을 때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이 떠난 후 찾아오는 감정을 인정하고 표현하고 풀어내는 것이지 참거나 억누르거나 이기는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감정은 곧 나이기도 하니까. 프로이트는 말했다. '표현하지 않은 감정은 절대 죽지 않는다. 산 채로 묻혀 나중에 더 추악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감정은 아기처럼 대해야 한다. 아기를 돌볼 때처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보듬어야 한다. 감정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자신에게 보내는 진짜 메시지가 들어 있다. 반려동물이 나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반려동물을 향한 내 마음은 어땠는지, 함께했던 시간이 어떤 의미인지. 감정을 마음껏 드러내면 카타르시스가 찾아온...

펫로스 증후군, 이해받지 못하는 감정에 관하여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만약 이해받지 못하거나 인정 욕구가 해소되지 못한다면 마음은 곪을 것이다. 그런데 주변에는 이해받지 못하는 감정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키우던 개가 죽고 나서 너무 힘들어서 연차를 쓰려는데 사유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했다던 지인의 말이 생각난다. 우리는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할 수 없을 때 상실을 경험한다. 상실은 인간이 가장 고통스러워하는 감정이다. 마음이 가장 힘든 시간을 견디면서도 누군가의 눈치를 살피다 보니 탈이 나는 것은 당연하다. 대부분 우리가 감정에 당당하지 못 한 사회를 살고 있지만 이들은 특히 조심스럽다. 누군가의 말과 행동이 비수처럼 꽂히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회사에 나오지 못할 만큼 힘들구나, 슬프구나, 아프구나. 우리는 그들이 감정에 집중하도록 기꺼이 도와야 한다. 그들에게는 무조건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스스로의 감정에 당당해야 마음을 돌볼 수 있기 때문이다. 충고나 조언을 하는 대신에, 그들이 경험한 상실을 평가하는 대신에,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 못 해준 것만 생각하면서 괴로워하고 있을 테니 그들이 오롯이 마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숙함이 필요하다. 당신도 담아두지만은 않았으면 좋겠다. 마음을 덜어내기도, 눌러 담기도 하면서 계속 움직이다 보면 본인을 괴롭히는 감정들은 날아...

강아지 방문 훈련 7번째 시간이었다. 6회차 교육 이후 3~4주 정도 지났다. 사람도 개도 더운 요즘이어서일까? 6회차 훈련 이후로 예전 모습들이 보였다. 성내는 모습, 산책 시 막무가내로 앞장서는 모습, 화장솜이나 이불 씹기 등이 가끔씩 관찰된다. 마운팅을 하려는 모습도 보였다. 처음에는 근처 애견동반 카페에서 강아지 켄넬 훈련을 하려고 했으나 흰둥이 상태를 본 선생님이 실내에서 하우스 훈련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훈련 다음날, 흰둥이를 켄넬에서 재웠다. 우리가 잘 때 흰둥이를 켄넬에 넣어 다음날 내가 일어나서 흰둥이를 꺼내주는 식이다. 밤새 하우스에 넣어두면 목이 마르면 어쩌지? 오줌이 마려우면 어쩌지? 더우면 어쩌지? 별생각이 다 들었으나.. 흰둥이는 예상보다 차분하게 켄넬에 머물렀다. 그동안 켄넬에서 밥 먹었던 기억, 몇 시간이라도 머물렀던 기억, 놀기 전 켄넬에서 기다렸던 기억 등이 쌓였기 때문인 것 같다. 방석에 네 발 올라가는 걸 목표로 실내 놀이를 하고 있다. 단, 햄 때문에 올라가는 게 아니라 보호자와 놀이가 즐거워서 올라가야 한다. 적어도 나랑 놀 때에는 햄보다 놀이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것 같지만 네 발까지 올라가지 못한다. 두 발을 거뜬히 올리는 정도라서 부지런히 연습을 해야겠다. 새로운 미션을 받았다!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 다음 2가지 상황에서 흰둥이를 불러 쓰다듬는다. 아침에 일어났을 ...

강아지방문훈련 5회차 후기를 기록합니다. 이번 교육은 100% 실내에서 이루어졌는데요. 1) 손님맞이 2) 놀이 3) 하우스훈련 순서로 진행되었어요. 손님 맞이 짖을 필요가 없음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입니다. 훈련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해요. 나오라는 허락이 있을 때까지 방석에 머무르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방석에 머무를 땐 허락을 받아야 나올 수 있다는 규칙이 있어야 해요. 방석규칙을 만들기 위해 방석 위에서 산책줄을 매고 기다리는 습관을 만들었어요. 기다리면서 차분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방석은 의식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음을 실감하고 있어요. 5회차 강아지방문훈련 당시에도 선생님이 들어왔을 때 차분하게 맞이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형님과 제가 귀가할 때에도 서로 맞이하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놀이 놀이는 난이도를 높이고 있어요. 과거에는 상자에 들어갔다면 당시에는 상자를 뒤집어서 위로 올라가는 연습을 했어요. 요즘에는 쿠션 위에 두 발을 올리는 게임을 하고 있어요. 교육은 스피츠흰둥이에게도 유익하지만 저희가 둥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만족스러워요. 표정이나 행동 등을 관찰할 기회가 없잖아요. 즐거워하는 모습이 어떤 건지 포착했을 때 그런 환경을 자주 만들어주고 싶더라구요. 놀이로써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 목표를 깨우치는 과정을 통해 머리를 쓰게 하는 목적을 생각해 봤던 시간이었어요. 7분 이...

8년생 스피츠 흰둥이의 정서 안정을 위해 강아지 교육을 시작했다. 1회차 방문훈련 이후 20일 만이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정리해 보겠다. 1회차 수업 이후 변화 마운팅을 하려 할 때 흰둥이를 말리면 쉽게 멈춘다.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제지가 수월해졌다. 베란다 밖 너머를 보며 흥분하는 일이 줄었다. 진작 패드를 붙여 놓을걸.. 흰둥이를 바라보는 내 마음이 편하다. 흰둥이가 비교적 차분하게 걷는다. 집에서 흥분도를 떨어뜨리고 나가는 효과가 확실했다. 다만, 강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누나 방 형 방을 포기 못 한다. 틈만 나면 들어오려고 한다. 특히, 형님이 출근하고 나서 방에 들어가려는 모습을 여러 번 발견했다. 결국 울타리 설치.. 방에 출입을 못 하게 하니까 문 앞에 망부석이다.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 같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은 정말 불편하다. 더 불편한 사실은 출입 금지 공간을 만들어도 방석에서 쉬는 일이 1도 없다. 마치 절대 들어가지 않을 거라고 고집을 부리는 것 같다. 2회차 수업에서 배운 점 산책훈련과 실내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애견동반카페에서 선생님을 만나 집 근처 공원을 걸었다. 흰둥이에게 규칙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인정한다. 산책 규칙이라는 게 있지만 일관적이지 않아서 개선이 필요하다. 규칙을 지키면 칭찬과 보상을 후하게 하는 연습을 했다. 집안으로 들어와서 방석 위치를 바꿨다. 집안이 잘 보이고 통...

[제품 협찬]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흰둥이가 잘 먹고 있는 애견유산균을 소개하려고 해요. 흰둥이는 종종 소화불량을 겪곤 해요. 리치흰둥이누나의 지극정성으로 요즘에는 관리되는 수준이지만요. 애견 유산균은 필수인데 최근에는 퓨어메라 제품을 먹이고 있어요. 퓨어메라는 반려동물 영양제 브랜드예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소개할 예정이지만, 리치흰둥이누나도 퓨어메라에서 출시한 관절 영양제, 호흡기 영양제 등을 흰둥이에게 먹인 적이 있어요. 첨가물 없이 좋은 원료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먹이는 내내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퓨어메라에 유산균도 있다는 사실에 내심 놀랐어요. 알았으면 진작 먹였을 거라서요. 유통기한은 2023년으로 넉넉한 편이었어요. 저는 매일 유산균을 챙겨주기 때문에 한 달이면 다 먹이거든요. 퓨어메라유산균도 다른 제품들과 동일하게 1상자에 30포 들어있어요. 현재 스마트 스토어에서 3개 사면 1개를 더 주는 3+1 행사를 하고 있어요. 강아지유산균은 휴지기 없이 챙겨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이벤트 이용이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에요. 퓨어메라 강아지 유산균 포스트 신바이오틱스 60g : 퓨어메라 퓨어메라 강아지 유산균 포스트 신바이오틱스 60g smartstore.naver.com 숙변 제거 패키지에서부터 느껴지는 아우라 변 상태 ★★★★★ 맞아요. 제페니스스피츠 흰둥이는 예민한 장을 가졌음에도 기똥차게 변을...

[제품 협찬] 애견 유산균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서는 강아지 유산균 영양제를 소개하려고 해요. 최근에 리뉴얼되면서 더 많은 호평을 듣고 있는 묘견서 강아지 고양이 유산균이에요. 스피츠 흰둥이는 장이 예민한 편이라서 제가 늘 노심초사하며 관리를 해주는데요. 관리라고 해서 특별한 비결이 있는 건 아니고 유산균 챙겨주기, 먹을거리 신경 쓰기 정도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집에 흰둥이 유산균이 떨어질 일은 거의 없어요. 이 자리를 통해 좋은 제품 제안해 주시는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려요 :-) 급여 소감 1. 배변 상태 좋음 묘견서 강아지 유산균 영양제에는 어떤 유산균이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정직하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만큼 원료 혹은 성분에 자신 있다는 말이니까요. 저에게는 낯선 유산균 명칭들이지만, 이왕이면 상세하게 표기된 제품을 먹이고 싶거든요. 믿음이 가잖아요~ 하루 한 포 흰둥이에게 아침밥을 줄 때 같이 주고 있어요. 이 한 포에 무려 300억 유산균이 들어 있다고 해요. 유산균 제품이라면 일단 유산균 수가 많아야 하는 것 같아요. 장까지 살아서 가는 게 중요하잖아요. 아무래도 유산균 수가 많으면 장까지 생존율도 높을 테니까요. 그래서인지 제페니스스피츠 흰둥이의 배변 상태는 좋아요. 모양이 잘 잡혀서 쏙 빠지니까 저도 감자 캐기에 편한 거 있죠! 돌하르방처럼 자세를 잡고 시원하게 싸...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은 무엇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 주면 좋을까요? 글·사진 ©리치흰둥이누나 ※ 이 글에는 흑백 혈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피츠 흰둥이는 16년생 올해로 5살이에요. 돌도 씹어 먹을 만큼 건강한 나이인데 수차례 언급했지만 허약둥이에요.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데요 기록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과 관리법을 정리했어요.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 □ 젤리변 혹은 점액질변이 친숙하다. □ 잊을만하면 트림 소리를 듣는다. □ 방귀 소리를 듣고 놀란 적이 있다. □ 혈변 때문에 신경이 곤두선 적이 있다. □ 복명음이 들리면 가슴이 철렁한다. □ 토한 흔적을 치우다 보면 속이 상한다. □ 꾸울꺽, 날름날름, 쩝쩝거리는 모습이 친숙하다. □ 고양이처럼 그루밍을 하는 모습이 신기하다. 여러분 강아지는 몇 가지나 해당되시나요. 여러분은 보호자로서 얼마나 공감하셨어요? 흰둥이는 모두 해당되고 저도 전부 공감해요. 경험에서 비롯된 강아지 소화불량 증상이거든요. 병원이요? 가봤죠. 하지만 원인을 찾을 수 없었어요. 흰둥이 몸에 이상 증상이 있는데도 말이에요. 답답하고 마음 둘 곳이 없으니 커뮤니티에 의존하기 시작했어요. 선별적으로, 또 얕게 지식이 쌓이면서 동시에 걱정도 늘어가는 거예요. 어느 순간 흰둥이는 대단히 아픈 견이 되어버려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어도 확실하게 깨달은 사실은 강아지 소화불량은 보...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배변 상태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건강한 변은 집어 들 때 형태를 유지하고 바닥에도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것도 아실 거예요. 얼마 전 흰둥이가 설사를 했어요. 점액질변을 제외하면 배변 상태는 항상 괜찮았기 때문에 신경이 쓰였어요. 강아지 설사 증상 평소와 달랐어요. 냄새는 고약했고, 퍼진 형태였고, 짙은 카키색이었어요. 한 마디로 💩죽이 무려 6일간 지속되었는데요. 그 사이 복명음도 나타났고 구토도 한 번 했어요. 물론 배변 횟수도 늘었어요. 사람도 배탈 나면 화장실 들락날락하잖아요. 배변을 본 후에는 뭐가 불편한지 똥꼬스키를 탔어요. 병원에 가야 할지 말지 판단이 서지 않았어요. 이번에도 약 처방만 받고 돌아올 거고, 무엇보다 흰둥이 활동량이나 식욕은 평소랑 비슷했기 때문이에요. 배를 만져도 아파하지 않았어요. 내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흰둥이 건강 상태가 달라진다는 사실에 선택하기가 두려웠던 것 같아요. 그런데 주말이 지나도 상태가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아서 결국 병원에 갔어요. 그날 아침 흰둥이는 점액질변을 봤고 혈변도 보기 시작했어요. 모든 상황이 스트레스였을 거예요. 하얀 털에 잔뜩 묻었지만 닦이지 않아서 그대로 들여보냈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피 냄새가 제 코에 머무는 것 같아요. 강아지 설사 원인 이번에도 원인은 찾을 수 없었어요. 유해균이라도 관찰되어야 진단을 할 텐데요. 다...

아침에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간식도 잘 받아 먹고 그런데 밥 시간에 밥을 챙겨주니 안 먹네. 그리고 혈변을 봤다. 점액질이 섞인 혈변을 골고루 봤다. 지난 3월에 아프고 왜 이러는지 이번에는 사료도 단백질 함량이 낮은 걸로 먹는데 그래서 먹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혹시 월요일마다 퍼피 아카데미 가는 날인데 그걸 알고 스트레스 받아서 긍가? 설마 치아바타 바게뜨를 조각으로 나눠 먹었는데 그게 부담이 되었나. 그럴 수도 있는 것이 지금 다른 간식은 받아 먹어도 치아바타는 뱉는다. 출혈성 위장염이라는 것이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이번에 병원 가더라도 수액 맞거나 약 처방이 최선일 것이다. 그렇지만 탈수 증상은 걱정이다. 지난번에도 탈수 증상이 심했으니.. 내일 아침까지 상태 지켜 보고 병원은 가야지.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니 왔다리갔다리 영상 편집할 기분도 포스팅 쓸 기분도 아니고 아이스크림도 안 넘어가고.. 췌장염 키트를 해봐야할런지.. 머릿속엔 점액질 혈변 생각 뿐

미세먼지 빼면 산책하기 좋은 요즘이에요.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와서 오늘은 시원하고 화창했어요. 날씨에 감탄하면서도 한편으로 진드기 걱정을 하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 심장사상충과 기생충 예방을 하고 있지만 신경 쓰이잖아요. 스피츠 흰둥이는 교육 덕분에 매너 산책을 하고 있는데, 모량이 풍성해서 진드기를 피하기는 어렵더라구요. 며칠 전에도 털에 진드기가 붙어온 거 있죠. 흰둥이가 진드기에 물렸던 경험이 있어서 진드기라면 치가 떨려요. 진드기 퇴치제 역할을 하는 강아지미스트를 찾았던 이유예요. 성분 & 기대효과 두잇 쉴드 미스트는 강아지 피모 관리와 해충방지 동시에 가능해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에요. 외출 전 해충방지 목적으로 뿌려주고, 외출 후 피모 관리 목적으로 휘뚜루마뚜루 사용 가능하답니다. 미스트는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성분을 살펴보는데요. 두잇 강아지진드기퇴치제 스프레이는 편백수, 코코넛, 멕시칸 주니퍼 오일 등 반려동물에게 무해한 성분으로 만들어졌어요. 한 가지 더 마음에 드는 점은 피부 건강에 도움 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진정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겠더라구요. 자외선이 강한 계절에는 피부가 자극받기 마련인데 이 시기에 사용하기 딱인 제품이에요. 펜션이나 운동장에 놀러갈 때처럼 자외선 노출이 많은 날 반려견 배나 등 주변에 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사용 후기 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스피츠 흰둥이 배변패드가 똑떨어져서 아몬스배변패드를 구입했어요. 아몬스브랜드가 친숙하기도 하고,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어서 선택했답니다. 아몬스배변패드 엑셀런트 특대형 76*60 ㎝ 20개입 * 3개 22,770원에 구입했던 내돈내산 후기 시작할게요. 사이즈 및 크기 선택 이유 스피츠 흰둥이는 중형견이어서 대형 혹은 특대형 사이즈를 선택해요. 아몬스배변패드엑셀런트는 특대형으로 출시되었고, 실 사이즈는 76*60㎝ 입니다. 특대형 크기라고 하더라도 1일 1패드가 기본이어서 이번에 구매한 강아지대형패드 60개는 2달이면 다 쓸 것 같아요. 배변패드비용 무시 못 해요. 하지만 기승전 결론은 가성비가 정답이 아니라는 거. 흡수력 만족도 흡수력 만족도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이에요. 제가 최근에 썼던 패드가 흡수력 저질이어서 흡수 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아몬스배변패드 엑셀런트를 쓰니까 숨통이 트이는 거 있죠.. 패드 내에서 흡수가 마무리되어서 만족스러워요. 아몬스 강아지 대형패드 흡수가 우수해서 소변을 보고 나서도 발도장 걱정 없구요. 하지만 패드 내에 발도장 흔적은 남더이다. 그럼에도 집안에 발도장을 추적할 필요 없어서 살겠어요. 아몬스 애견패드 대형 무게는 76g인데요. 이중에 sap(고분자흡수체)가 10g 들어있어요. 묵직하다는 느낌이 들지만, 저에게 배변패드 우선순위는 흡수력과 안전성이어서 무게 따위는 ...

어느덧 마지막 수업 날이다. 찡찡거리면서 상담 받고 첫 수업 날짜를 잡았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 빠르다. 강아지사회화훈련 10회차는 새로운 장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광교호수공원에서 사회화 지수 1점 올려보자! 광교호수공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165 📍 광교호수공원 강아지 코스 소개 및 특징 광교호수공원 산책로 일부 구간을 걸으면서 (강아지산책훈련) 이후에 반려견 동반 식당 식사하고 마무리. (사회화 목적) ▲ 화려함이 돋보였던 광교호수공원 뷰 스피츠흰둥이를 데리고 처음 갔던 광교호수공원은 몇 가지 특징이 있었다. ● 개가 많음: 분당 율동공원하고 비슷하지만 도로가 넓고 코스가 길어서 체감하는 밀집도는 낮았다. ● 오토바이가 산책로 주행이 가능함: 오토바이에 반응하는 강아지들을 교육하기에 적절해 보였다. (열정적으로 뛰는 러너들까지) ● 쓰레기통 찾아보기 어려움: 변 봉투를 버리지 못 하고 갖고 다녀야 해서 곤란했다. 📍 흰둥이 현재 상태(7점 만점) 뛰는 사람 및 어린이에 대한 반응 정도 1~3점 오토바이에 대한 반응 정도 1~5점 다른 강아지에 대한 반응 정도 2~4점 ▲ 컨디션 좋을 때 안 좋을 때 편차가 있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함 📍 광교호수공원 강아지 밤 산책 특이사항 지난 수업 이후로 한 달이 훌쩍 지났다.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감(?)과 흰둥이 흥분이 금세 가라앉았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나부터...

영쓰 지인을 만나러 송도달빛축제공원에 다녀왔어요. 송도국제도시에 처음 방문했는데 스케일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송도 도그파크 관리가 잘 된 애견운동장 지인을 기다리면서 송도도그파크에도 갔어요. 지역 애견운동장이 그렇듯 혼잡할 것 같아서 갈 생각이 없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한산했어요! 이곳은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고 현장에서 예약이 가능했어요. 인천시민 대상으로 운영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열려 있었어요. 영쓰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등록번호를 비롯해 이것저것 꼼꼼하게 기입해야 한대요. 대형견 운동장이 비어 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이 친구는 중형견 운동장으로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흰둥이는 중형견이지만 마운팅으로 표현하는 습관이 있거든요. 다른 개들이랑 어울릴 줄 모른다고 대답하니 지금은 비어 있으니까 대형견 운동장을 이용하라고 편의를 봐주셨어요! 공휴일 오후 12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던 송도 도그파크는 넓고 한적했어요. 스피츠흰둥이가 있던 대형견 운동장에는 흰둥이뿐😆 반면에 중소형견 애견운동장에는 6~7마리가 모여 있었어요. 대형견들이 왔다면 둥이도 중소형견전용애견운동장으로 가야했겠죠! 덕분에 흰둥이는 도그파크를 여유롭게 이용했어요. 게다가 소중형견, 대형견 운동장이 벽으로 나뉘어 있어서 시야를 차단하니까 흰둥이가 너머에 있는 개들을 보고 흥분할 일이 없더라고요! 상주 직원이 현...

스피츠흰둥이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 스타필드 하남에 다녀왔어요. 스타필드하남은 반려동물 동반 쇼핑몰로 워낙 유명한 곳이어서 신세계를 기대하고 후기를 찾았어요. 웬걸 의외로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낮았어요. 강아지와 함께 갔을 때 출입 가능한 매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저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스타필드 하남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스타필드 하남 다녀온 소감 하남스타필드에서 점심을 먹고, 각 층을 돌아보는 일정이었는데 둥이의 가능성을 발견했던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우리는 흰둥이 사회성 때문에 갔지만, 스타필드에서 여가를 보내려는 반려견 동반 방문객이라면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남 스타필드 홈페이지에는 반려동물 출입 불가능 캐리어 소지 시 출입 가능 반려동물 출입 가능 3가지 종류로 매장이 분류되어 있어요. 에베레스트, 띤띤드타마린드, 앤드테라스 이 3곳은 애견동반식당으로 알고 있는데 홈페이지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되었더라구요. 최신 정보가 반영되지 않은 것 같아요. 실제로 우리는 이날 에베레스트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편리하게 이용하려면? 펫유모차 혹은 캐리어 챙겨가세요! 소형견이라면 이동가방을 추천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개모차를 가져가서 마음 편하게 둘러봤어요. 물론 여기 방문하려고 애견유모차를 살 필요는 없어요. 1층에서 개모차를 빌릴 수 있거든요. 다만 대기가 빡...

흰둥이가 8살이 되어서야 작심하고 강아지사회화훈련을 시작했어요. 강아지방문교육 당시를 기억하기 위해 꾸준히 후기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월모임 참석 후기예요. 용인 애견운동장 댕스어랏에서 진행되었어요. 흰둥이가 낯선 이들과 만나는 자리는 이번이 3번째예요. 구면인 친구들도 있고, 새로 만난 친구들도 있었어요. 댕스어랏 첫방문 댕스어랏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곡현로485번길 50 댕스어랏 집에서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애견카페까지 30분 정도 걸려서 마음먹고 다녀왔어요. 켄넬로 이동했던 2번째 경험이었는데요. 처음 켄넬 이동 당시를 떠올려 보면 흰둥이나 저희나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이번에는 서로 안정적이었어요. 시설 이용 후기 댕스어랏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애견독채운동장이에요. 실외에는 천연 잔디가 깔려 있어요. 운동장으로 들어가자마자 관리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름에는 수영장 이용도 가능하답니다. 실내도 널찍해요. 많은 개가 이용하고, 폐쇄된 공간임에도 문을 열었을 때 강렬한 개 냄새가 나지 않아서 쾌적하게 느껴졌어요. 기본적인 반려견 용품을 비롯해 목욕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요. 중소형견 10마리가 여유 있게 모였어요. 프로그램만 알차게 준비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시설과 크기인 곳이에요. 대관 애견독채운동장으로 추천하고 싶어요. 시설 이외에도 빈 공간 없이 울타리가 빼곡하게 설치...

율동공원에서 진행된 2번째 그룹 산책교육 이번 달에는 6마리가 모였다. 마중 받으면서 인사 나누기 보호자랑 머물기 보호자랑 평행산책하기 3가지 활동을 했다. 흰둥이뿐만 아니라 5마리를 관찰하는 자리였다. 견들마다 특성이 달랐다. 상대에게 관심을 갖고 다가가고, 상대에 대한 관심 없이 보호자를 따라가고, 때로는 마이웨이 하기도. 눈 감고 엎드려 있거나, 주변을 살피거나, 보호자 곁에 착붙하거나. 상대에게 다가가려고 하거나, 냄새를 맡으려고 하거나, 보호자가 가는 대로 함께 걷거나. 푸짐한 옆태 The Love 이런 게 흰둥이 매력이지! 지난 강아지 산책교육이 흰둥이 포함 2마리로 진행되었음을 생각하면 이번 훈련에서 흰둥이는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줬다. 마운팅 하려는 욕구를 조절하고 있고, 보호자를 의식한다. 지난 산책 교육보다 많은 엉덩이가 보였어도 꽂히는 횟수가 덜했다. 못 참고 달려들 때가 있지만, 보호자의 적극적인 개입에 갑작스러운 스트레스를 표현하지 않는다. 과거라면 보호자 다리에 붙거나 꼬리물기를 했을 법하다. 흰둥이가 기특하면서도, 보호자로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쉬지 못하는 흰둥이 모습이다. 주변 상황에 신경을 쓰거나, 앉더라도 우리를 의식한다. 강아지산책훈련 말미에는 엎드려서 눈 감고 있으면 좋을 텐데. 둥이에게 휴식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계속 의식과 긴장의 반복이다 이번 강아지사회화훈련에는 형님도 함께했다. 첫 참관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