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베 초콜릿은 기존의 단단한 초콜릿과 다르게 꾸덕꾸덕한 식감이 정말 좋다. '파베' 는 벽돌, 포장도로라는 pavement 가 어원이라고 한다. 어원을 알고 보니깐 파베 초콜릿이 벽돌처럼 보인다~! 갈색의 코코아 파우더까지 뿌려져 있으니 더욱 벽돌처럼 보인다. 홈베이킹을 한다면 집에 1 kg 정도의 다크 초콜릿 커버춰가 있는데 손바닥만 한 파베 초콜릿을 만들겠다고 커다란 다크초콜릿을 구입하기에는 너무 무리이다. 이럴 때~!! 소량으로 살 수 있는 곳이 "다이소"이다.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크커버춰 초콜릿 그리고 코코아 파우더~!! 따뜻한 우유만 준비하면 끝~!! 단 3 가지 재료로 너무 쉽게 만드는 [ 파베 초콜릿 ] [ 파베 초콜릿 만들기 ] 다크 초콜릿 300g, 따뜻한 우유 80g, 코코아 파우더 넉넉히 특별한 템퍼링 공정이 필요 없어서 중탕으로 천천히 녹이기만 하면 되는 다크초콜릿~!!! 전에는 틀없이 사각통에 부어주었는데 이번에는 초콜릿 몰드를 사용하였다. 덩어리 없이 녹인 초콜릿에 전자레인지에서 30초 데운 우유를 부어준 후 완벽하게 섞어준다. 잘 섞어준 후 틀에 부어주고 평평하게 맞추기 위해서 흔들어주면~ 냉장실에서 30분 이상 굳힌다. 양이 많아서 1 시간 정도 굳혔다. 초콜릿을 다 부은 후 스크래퍼로 싹~ 밀어주면 더욱 깔끔하게 마무리될 것 같다. 도마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주고 뒤집어서 살살 빼준다. 부러질까 ...
초콜릿이 더 맛있어지는 달이 있다. 2월~ 언제부터인가 2월이 되면 초콜릿을 사야 할 것 같다. 다양한 초콜릿이 많아서 식감과 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다양한 초콜릿 중에서 꾸덕꾸덕한 "생초콜릿" 은 왠지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준다. 우리가 "파베 초콜릿"이라고 알고 있는~ 생초콜릿~!! 1936년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가나슈 요리. M. Stankovitch가 개발했고, 이 레시피를 Hans Rohr에게 넘기면서 제네바의 초콜릿 전문점인 Rohr에서 레시피를 보유하게 되었다. 'Pavé'와 Glacé'는 각각 프랑스어로 '포석[1]'과 '얼음'을 뜻한다. 생크림과 섞은 초콜릿을 사각 틀에 부어 굳힌 후, 코코아가루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것이 일품. 식감은 일반 초콜릿에 비해 부드러운 편이다. 한국에서는 생초콜릿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프랑스의 초콜릿 요리인 트러플과 거의 비슷하다. 공통점은 모두 프랑스의 가나슈로 만든다는 것이고 차이점은 파베 초콜릿은 틀에 부어서 굳힌 다음 사각형으로 자른 후 가루를 입히는 반면 트러플은 초콜릿을 한 입 크기로 떠서 가루에 입힌다. 맛 또한 거의 비슷하나 식감은 트러플 초콜릿은 바삭한 크런치 느낌인 반면 파베 초콜릿은 부드러운 소프트 느낌이다. 출처_나무위키 보통 생크림을 섞는데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다크 초콜릿에 "우유"를 넣어주었다. 그래도 꾸덕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