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의 류수영님은 '닭요리'하고 인연이 깊다고 하신다. 닭요리로 요리 대회에서 승리도 하셨고 드라마에서는 치킨집 사장으로까지 나와 직접 닭도 튀기기도 하셨다고 한다. 방송데뷔도 요리로 하셨다고 하시니.. 지금의 편스토랑 류수영님이 한 두해에 이뤄진 것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류수영님의 편스토랑 요리 중에 [ 갈비 치킨 ]을 만들었다. 프라이팬 하나로 초간단으로 만나는 외식 메뉴~ 이 정도 맛이면... 외식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매우 맛있게 먹었다. [ 류수영 갈비 치킨 ] 닭다리살 1 팩, 소금 3 꼬집, 설탕 1 큰 술, 간장 3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물엿 6 큰 술, 대파 2 대, 편 생강 5 조각, 통마늘 15 톨 정도 이마트에서 구입한 닭다리살~ 전에는 순살을 구입을 했는데 뼈가 붙어있는 닭다리살이 있어서 구입을 했다. 대파 / 통마늘 / 편생강을 준비한다. 프라이팬을 강불로 달군 후 기름 없이 껍질이 아래로 향하도록 구워준다. 뒤적거리지 말고 3분~!! 류수영님은 소금 3 꼬집을 넣어주셨는데 난 닭다리살과 함께 들어있는 허브솔트를 다 넣어주었더니 짭짤한 듯하여 나중에 간장, 굴소스의 양을 줄였다. 한 쪽이 노릇해지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구워준다. 뒤적거리지 말고 가만히 3분~!! 이 요리의 포인트는~ 바로 "생강"이다. 편생강을 넣어준다. 닭볶음탕용이 아닌 닭다리살로만 할 경우 기름이 ...
감자 한 박스를 샀더니... 싹이 나기 전에 부지런히 해 먹어야 맛있는 감자를 즐길 수 있다. 예전 강원도 여행을 하다가 감자빵을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나름^^;; 나만의 먹고 싶은 감자빵을 만들어보았다. 굽기에서 실패를 했다.--;; [ 감자 소보로 빵 ] 강력분 300, 우유 120, 물 85, 이스트 6, 소금 4, 설탕 15, 버터 12, 감자 3개 감자 필링: 감자 2개 정도, 우유 조금, 마요네즈 2 큰 술, 설탕 1 큰 술, 소금 1 작은 술 감자 소보로: 으깬 감자 조금, 버터 20, 박력분 20 재료를 계량한다. 물과 우유는 함께 계량하면 편하다. 설탕, 소금, 이스트가 서로 닿지 않게 계량한 후 밀가루 코팅을 한 후 골고루 섞는다.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버터를 넣어준다. 매끈한 탄력이 나올 때까지 반죽을 한다. 반죽 표면을 잘 감싸준 후 1차 발효 50분 정도를 한다. 반죽을 하는 사이 포슬포슬~ 맛있게 쪄진 감자~ 포크로 으깨준다. 50분 후~~~ 풍선처럼 발효가 너무 잘 되었다. 16등분을 한다. 둥글리기를 한 후 15분 정도 휴지를 시킨다. 중간 발효 동안 감자 소보로를 만든다. 으깬 감자 1/3을 덜어 설탕과 소금을 넣어준다. 박력분을 넣어준다. 잘 섞어준 후 차가운 버터를 쪼개면서 섞어준다. 버터와 섞여 작은 덩어리가 된 감자 알갱이들~ 잠시 냉장실에 넣어둔다. 감자 필링도 함께 만든다. 으깬 감자 2/...
청귤청이 많아서 베이킹에 활용하기로 했다. 청귤청을 5kg 을 만들었더니 넉넉한 정도가 아니라 넘쳐난다^^;;; 청귤청을 가득 넣어 촉촉하게 만든 [ 청귤청 스콘 ] 스콘 위에 청귤 슬라이스를 올리면 좋겠지만 지퍼백에 담아서 가볍게 포장해야 하기에 청귤 슬라이스를 올리지 않았다. [ 청귤청 스콘 ] 중력분 200, 버터 85, 설탕 20, 소금 2, 베이킹파우더 6, 청귤청 120, 생크림 60 ( 약간 진 반죽 ) 중력분 + 설탕 + 소금 + 베이킹파우더 / 생크림 + 청귤청 / 디저트 중에서 설거지가 가장 적게 나오는 베이킹이 아닐까 싶다. 생크림과 청귤청은 잘 섞어준다. 차갑게 유지해야 하므로 가장 먼저 계량 후 냉장실에 넣어준다. 중력분 + 설탕 + 소금 + 베이킹파우더 를 잘 섞어준 후 버터를 가운데 넣어준다. 스크래퍼로 버터를 다져가면서 밀가루 코팅을 해 준다. 버터의 크기는 완두콩 크기 정도까지~ 가운데 홈을 파고 생크림 + 청귤청을 넣어준다. 한꺼번에 팍~ 부으면 안 되고 천천히~~~~ 밀가루가 액체를 흡수할 수 있도록 기다려준다. 한 번에 팍~ 하고 부으면 정신없이 액체가 화산의 용암처럼 흘러나와 정신이 없다. 날가루 없이 잘 뭉쳐졌다면 그만~!!! 멈춘다. 디저트를 만들 때 그만~!! 하고 멈춰야 할 때!! 하얀색 날가루가 안 보이네... 그러면... 섞는 것을 멈추고 반죽을 모아서 비닐 안에 담아준 후 냉장 휴지를...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청귤~ 겨울에 귤을 주문해서 먹었던 곳인데 청귤이 나왔다고 문자가 와서 얼른 주문을 했다. 5kg = 20,000원 역시... 이 맛에.. ㅠㅠ 청귤청 만들지...~!! [ 청귤청 만들기 ] 청귤 1 박스, 베이킹 소다 1 컵, 식초 1 컵, 식초 1 컵, 정수 물 3 리터 정도, 손질한 청귤 = 자일로스 비정제 설탕 1 : 1 탄산수 적당히 청귤 5kg 세척과 손질이라는 긴 여정을 떠나야 한다. 무농약이라고 하지만 세척은 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뿌려 겉면에 골고루 묻힌 후 20분 정도 둔다. 헹궈준 후 식초물에 20분 정도 담가둔 후 겉면을 싹싹 씻어준 후 넉넉한 정수기 물로 2~3번 헹궈준다. 청귤청의 물기를 바짝 말려주어야 한다. 토마토 전용 칼로 썰다가 빵칼로 썰다가 채칼로 썰다가... 빵칼은 정말 좋은 칼이 아니라서 안 썰린다. 채칼은 얇게 밀린다. 칼로 일일이 써는 것이 좋다. 껍질이 두꺼우므로 손을 조심해야 한다. 꼭지는 잘라주고 최대한 동그랗게 일정하게 썰어준다. 다행히 안에 씨가 없어서 씨를 분리하는 작업은 없었다. 휴...--;; 내가 사용한 비정제 사탕수수당. 결정이 좀 크므로 설탕의 녹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 중간에 여러 번 저어주어야 한다. 동량의 청귤과 설탕 설탕을 적게 만들면 청귤청의 양이 적게 나온다. 청귤 한 층 깔아주고 설탕 솔솔솔 작업을 반복~!! 유리병이 부족...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님께서 두부와 오트밀로 티라미수를 만드신 것을 보고 오~ 색다른데^^ 하고 만들어보았다. 재료와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서 금방 만들 수 있었다. 티라미수하면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드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달달함과 느끼함은 잠시 접어두고 두부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은 그대로 간직하는 레시피이다. 만들어볼까~^^ [ 두부 오트밀 티라미수 ] 연두부 1 팩, 그릭 요거트 5 큰 술 ( 농도에 따라 가감~ ), 오트밀 3 큰 술 ( 담은 용기에 따라 가감할 것 ), 블랙 커피 2~3봉지, 레몬즙 1 작은 술, (라임즙으로 대체) 설탕 1 작은 술 ( 기호에 따라 ~ ), 코코아 파우더( 필수 ) 요거트 농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면 좋을 것 같다. 코코아 파우더는 꼭~ 필요^^ 레몬즙은 요거트의 신맛에 따라 양을 줄여도 좋다. 재료를 준비한다. 요거트는 집에서 기계로 만든 것이다. 블랙 커피 2봉지를 뜯어서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에스프레소'를 만든다. 너무 많이 넣으면 그냥 블랙 커피가 되니 에스프레소처럼 진하게 만들어야 나중에 오트밀과 섞여도 맛이 좋다. 믹서에 두부 한 모를 넣고 요거트 5 큰 술을 넣어준다. 두부의 1/2 정도의 양이면 좋은 듯하다. 난 두부의 맛이 더 좋다~ 하면 요거트의 양을 줄여도 좋다. 어차피 연두부가 부드러워서 요거트를 적게 넣어도 잘 갈린다. ( 나의 실수.. _ 오트밀 한 숟갈...
여름에 팥빙수를 해 먹는다고 팥을 많이 삶았더니 날이 선선해지니 인기가 뚝 떨어진다. 이럴 때는~ 팥빙수의 팥이 아닌 [ 단팥빵 ]의 팥으로 변신~!! 단팥빵 하나면 출출했던 배를 채울 간식으로 최고이다.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만든 추억의 단팥빵 [ 추억의 단팥빵 ] 강력분 235, 물 108, 드라이 이스트 8, 소금 4, 설탕 36, 버터 27, 달걀 34 팥소 400 정도 버터는 말랑해지고 달걀은 상온에 잠시 둔다. 달걀 한 개는 보통 50g 정도인데 계량을 하고 남은 달걀은 굽기 전에 우유와 섞어서 달걀물을 만들어서 빵 위에 발라준다. 1 차 발효 : 60분 발효가 너무 잘 되었다. 10개를 만들기 위해 전체 반죽에서 나누기 10을 한다. 대략 45g 정도 분할 및 둥글리기를 한 후 중간 발효 : 20분 약간 더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냉장고에서 애매하게 남은 팥소 팥빙수를 안 해 먹으니 이제 팥빵이 되어야 할 운명~!! 손바닥으로 납작하게 해 준 후 보통 반죽보다 10g 정도 적게 넣어서 만드는데 그냥 대충~^^ 안에 꽉 찰 정도로 넣어준다. 반죽을 모아준다. 확실하게 꼬집꼬집~!! 동글동글한 윗면~ 10개 완성~!! 팥빵을 만들 때 팥소 넣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잡채를 먹고 남으면 잡채빵도 꼭 해봐야지~!!^^ 2차 발효 : 50분 정도 2차 발효 도중 오븐을 예열한다. 180/160 2차 발효가 끝나면 계량하고 남은 달...
가성비가 좋고 맛있는 식재료인 돼지등뼈로 배춧잎 가득 넣은 [ 우거지 돼지등뼈탕 ]을 먹고 남은 등뼈로 [ 등뼈김치찜 ]을 만들었다. 김치뼈짐, 등뼈김치찜, 등뼈김치찌개 등등 내가 부르고 싶은 이름대로~ 물이 자박하게 있으면 김치찜 / 물이 조금 많으면 김치찌개~ [ 김치뼈짐 / 등뼈김치찜 / 등뼈김치찌개 ] 등뼈 삶을 때 : 껍질 있는 양파 1 개, 대파 1 ~ 2 대, 생강 1 톨, 통마늘 10알 정도 통후추 조금, 월계수잎 1 장, 김치 1/4 쪽, 새우젓 1 큰 술 동네 마트에서 구입한 돼지 등뼈 큰 기름은 가위로 잘라준다. 뼈마디마다 뼛가루가 있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준다. 찬물에 2 시간 정도 담가서 핏물을 제거한다. 핏물이 빠지면 팔팔 끓는 물에 3분 정도 끓여준다. 3분 정도 끓여준 후 가볍게 헹궈주면 등뼈의 초벌 손질이 완성된다. 새로운 물을 받아서 껍질 있는 양파 / 대파 / 생강 / 통마늘을 넣어준다. 난 냄비 2개를 사용했기에 향신채를 1/2씩만 넣어주었다. 2시간 정도 중불에서 푹~~ 끓이면 뽀얀 국물이 나온다. 이대로 바로 요리해도 좋지만... 난 기름기를 조금 더 확실하게 제거하기 위해~!! 식은 돼지 등뼈를 따로 통에 담아준다. ( 김치통을 활용하면 좋다. ) 돼지등뼈 삶은 육수도 통에 담아서 완전히 식으면 냉장실에서 하룻밤을 기다린다. 하룻밤이 지난 돼지등뼈 육수 아이스링크처럼 하얀색 막은 바로 ...
시골에서 가져온 알밤이 많아서 일부는 밤페이스트를 만들어서 "알밤라떼"도 해 먹고 "밤티라미수"도 만들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한식 다과인 [ 율란 ]을 만들었다. 아이 : 뭐예요? 나 : 율란 아이 : 뮬란? 뮬란이 아니고 "율란" ^^ 알밤에서 알밤으로 재탄생하는 [ 율란 ] [ 율란 ] 알밤 : 먹고 싶은 만큼, 꿀 : 반죽이 뭉쳐질 정도, 깨 : 아랫부분에 묻힐 정도 냉장실에서 보관했던 깐 알밤들 약간 수분이 말라있는데 바로 깐 후 쪄서 만들면 더욱 촉촉하게 만들 수 있다. 찜통에 넣고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도 푹 들어갈 정도로 부드럽게 찐다. 포크나 매셔로 으깨준다. 스틱꿀은 사용하기가 편한 것 같다. 약간 수분이 말라있었던 밤이라서 포크로 으깨도 곱게 으깨지지 않았다. 먼저 채로 걸러냈다. 곱게 내려지긴 하나... 이유식도 아니고...--;; 남은 알갱이들은 믹서에 갈아주었다. 기계의 힘이 좋군^^ 농도에 맞게 꿀을 넣어준다. 부족한 듯하여 2포 정도 넣어주었다. 잘 섞다가 뭉쳐지는지 확인한다. 반죽이 하나가 되어 잘 뭉쳐진다면~ 적당량을 잡아 "밤" 모양을 만들도록 한다. ㅋㅋ 밤인지... 삼각김밥인지... 많은 양을 만들고 싶다면 여럿이서 만드는 것이 좋을 듯~ 아랫부분에 깨를 묻혀준다. 깨가 골고루 안 묻는다면 붓으로 물을 살짝 묻혀주면 깨가 풍성하게 묻는다. 알밤에서 알밤으로.... 특별한 재료를 더 하지 않고 밤에...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청귤~ 겨울에 귤을 주문해서 먹었던 곳인데 청귤이 나왔다고 문자가 와서 얼른 주문을 했다. 5kg = 20,000원 역시... 이 맛에.. ㅠㅠ 청귤청 만들지...~!! [ 청귤청 만들기 ] 청귤 1 박스, 베이킹 소다 1 컵, 식초 1 컵, 식초 1 컵, 정수 물 3 리터 정도, 손질한 청귤 = 자일로스 비정제 설탕 1 : 1 탄산수 적당히 청귤 5kg 세척과 손질이라는 긴 여정을 떠나야 한다. 무농약이라고 하지만 세척은 하는 것이 좋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뿌려 겉면에 골고루 묻힌 후 20분 정도 둔다. 헹궈준 후 식초물에 20분 정도 담가둔 후 겉면을 싹싹 씻어준 후 넉넉한 정수기 물로 2~3번 헹궈준다. 청귤청의 물기를 바짝 말려주어야 한다. 토마토 전용 칼로 썰다가 빵칼로 썰다가 채칼로 썰다가... 빵칼은 정말 좋은 칼이 아니라서 안 썰린다. 채칼은 얇게 밀린다. 칼로 일일이 써는 것이 좋다. 껍질이 두꺼우므로 손을 조심해야 한다. 꼭지는 잘라주고 최대한 동그랗게 일정하게 썰어준다. 다행히 안에 씨가 없어서 씨를 분리하는 작업은 없었다. 휴...--;; 내가 사용한 비정제 사탕수수당. 결정이 좀 크므로 설탕의 녹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 중간에 여러 번 저어주어야 한다. 동량의 청귤과 설탕 설탕을 적게 만들면 청귤청의 양이 적게 나온다. 청귤 한 층 깔아주고 설탕 솔솔솔 작업을 반복~!! 유리병이 부족...
간단하지만 너무 맛있어서 우리 집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닭 요리 중 하나이다. 원팬으로 만나는 초간단 요리인 [ 간장 닭조림 ]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만들어볼까? [ 간장 닭조림] 닭볶음탕용 1 팩, 소금 조금, 양념장 : 설탕 2 큰 술, 진간장 2 큰 술, 굴소스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맛술 1 큰 술, 후추 톡톡 추가로~~ 가람 마살라 쬐금, 고수 가루 쬐금 닭을 깨끗이 씻은 후 닭 다리의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내어준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궈진 팬에 껍질이 아래로 가도록 구워준다. 소금을 조금 넣어 살짝 밑간을 한다. 이대로 닭을 노릇하게 구워준다. 그 사이에 양념장을 만든다. 설탕 2 큰 술 가람 마살라를 볶음이나 구이 요리에 살짝 넣어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도넛의 반죽에도 들어가는 넛맥 가루가 첨가되어 있다. 후추 톡톡톡 매번 신선한 고수 잎을 살 수 없어서 마른 고수 잎을 사서 고기볶음이나 생선조림에 넣어주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아이들은 고수 향을 싫어하는데 요리에 고수 잎이 들어가는 것은 전혀 모른다. 진간장 2 큰 술 굴소스 1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잘 섞어주면 양념장 끝 닭의 옆면이 익으면서 하얀색이 위로 올라오면 뒤집어 준다. 노릇노릇 잘 익어가고 있다. 뒤집은 후 반대편까지 노릇하게 구워지면 속까지 잘 익을 수 ...
간장 게장으로 유명한 맛집인 [ 봉순 게장 ]을 포장해 와서 먹은 후 남은 간장으로 닭조림을 하였다. 여럿이서 간장 게장을 먹어서.. ( 핑계 : 정신이 없었다. ) [ 봉순 게장 ] 포스팅을 못 했다. 간장 게장의 꽃게는 알뜰하게 먹고, 남은 간장까지도 알뜰하게 먹어야겠다. ( 간장 게장의 가격이 얼마인데~!! ) https://blog.naver.com/immi5435/222554448606 [ 봉순 게장_부천점 ]_간장 게장&양념 게장&새우장이 먹고 싶을 때 찾는 곳 참으로 오랜만에 [ 봉순 게장 ] 부천점을 다녀왔다. 지인이 예전부터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큰마음을 ... blog.naver.com 예전에 다녀왔던 [ 봉순 게장 ] #봉순게장포장 은 작은 김치통에 담아서 준다. 남은 간장으로는 장조림 등을 하면 맛있다고 하는데 [ 닭조림 ]부터 만들어보기로 했다. [ 간장 게장 맛 닭조림 ] 닭 1 팩, 간장 게장의 간장 3 큰 술, 맛술 1 작은 술, 후추 톡톡, 설탕 1 작은 술, 생강 채 1 큰 술 닭볶음탕 용 닭을 깨끗이 씻어서 준비~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준다. 간장 게장은 사라지고... 간장만 남았구나... 간장 한 방울까지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간장 게장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추가 양념을 적당히 했다. 설탕 1 작은 술 맛술 1 작은 술 후추 톡톡 생강 채 1 큰 술 노릇노릇 뒤집어...
닭볶음탕을 하려고 했다. 고추장을 넣어서 나름~ 매콤하게 하려고 했으나.. 이웃님의 닭조림 포스팅을 보고 메뉴가 바뀌었다. 예전에는 닭봉, 닭 윙으로 했지만 닭볶음탕용 닭 한 마리로 간단하게 양념치킨 맛 닭조림을 하였다. [ 양념치킨 맛 닭조림 ]_닭 한 마리로 즐기는 양념치킨 맛 닭조림 닭 한 마리(닭볶음탕 용) 전분가루 반 컵, 식용유 3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설탕 1 작은 술, 매실청 1 큰 술, 올리고당 1 작은 술, 케첩 1 작은 술, 후추 톡톡 고추장 1 작은 술, 맛술 1 작은 술 물 2 큰 술(양념 그릇 헹굼 용) ( 케첩과 고추장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도록 한다. ) 닭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해 준다. 껍질이 길고 기름기가 붙어있는 것은 떼어서 손질한다. 전분 가루(튀김 가루) 반 컵을 볼 한 편에 놓고 한 조각씩 전분 가루를 골고루 묻혀준다. 처음부터 전분 가루를 많이 쏟으면 남게 되므로 모자라면 1 숟가락씩 추가해서 재료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중강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3 큰 술만 둘러준다. 부치듯이 튀길 예정이다. 전분가루를 묻힌 닭을 골고루 잘 펼쳐주고, 생선구이용 스테인리스 뚜껑을 닫아준다. 중강불에서 앞뒤로 10분 정도만 익혀도 거진 다 익는다. 닭 다리의 끝부분이 벗겨지면 잘 익은 것이다~ 구워진 닭은 다른 접시로 옮겨준다. 프라이팬에는 기름이 매우 적게 남아있으므로 키친타월로 잘 ...
닭윙은 크기도 작고 두께도 얇아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마트에서 유통기한이 가까워 세일하고 있는 닭윙이 있다면 얼른~ 집어서 카트 안으로 담는다. 기름을 적게 넣고 튀겨도 바삭바삭 맛있고~ 양념을 넣고 자글자글 졸여도 맛있다. 초간단 양념장으로 쫄깃한 식감의 [ 닭윙 간장조림 ]을 만들어보았다. [ 쫄깃한 닭윙 조림 ] 닭윙1팩, 후추 조금, 설탕 1 큰 술(단맛은 조절), 매실청 1 큰 술(매실청이 없다면 설탕 1 큰 술을 더 넣어주어도 좋아요.), 진간장 1 큰 술, 굴 소스 1 큰 술, 맛술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깨끗이 씻은 닭윙을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친다. 닭을 요리하기 전에 데치면 불순물과 기름기를 제거할 수 있다. 닭윙은 데친 후 조림을 하면 껍질 부분이 더욱 쫄깃해진다. 양념 시작~ 후추 톡톡톡 / 설탕 2 큰 술(단맛은 조절) 맛술 1 큰 술, 진간장(양조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1 작은 술, 매실청 1 큰 술(매실청이 없다면 설탕 1 큰 술 추가~), 굴 소스 1 큰 술 기본양념만으로도 간단하게 맛을 낼 수 있다. 닭은 언제나 실망시키지 않으니깐~ 양념을 다 넣었으면 골고루 섞어준다. 양념이 골고루 섞였다면 바로 요리를 하는 것보다 냉장실에서 30분 이상 양념을 재워두면 더욱 맛있게 조림을 할 수 있다. 낮에 만들어서 저녁에 요리해 먹기도 하고, 저녁에 만들어서 다음 날 점심으로 해...
냉동실에 있는 반건조 오징어를 구워서만 먹어봤는데 편스토랑 이찬원님께서 [ 오징어전 ]을 만드신 것을 보고~!! 쉽게 따라 할 수 있었다. 방송에서처럼 노릇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른 오징어를 촉촉하게 쫄깃하게 먹을 수 있었다. [ 오징어전 _ 편스토랑 이찬원 레시피 ] 마른 오징어 1 마리, 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밀가루 : 물 = 1 : 1 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찍어 먹을 마요네즈 냉동실에 있었던 반건조 마른 오징어~ 드디어 냉장고 밖으로 나왔다. 물에 3 시간 정도 불려준다. ( 난 반건조라 1 시간 정도 가볍게 불려주었다. ) 물기를 제거하고 밑간을 해준다. 간장 1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앞뒤로 골고루 발라준다. 밀가루를 골고루 뿌려 옷을 입혀준다. 밀가루와 물은 1 : 1 비율로 한다. 밀가루 + 물을 넣은 곳에 양념을 해 준다. 간장 1/2 큰 술 ( 이찬원님은 1 큰 술을 넣으셨는데 난 오징어가 작아 양을 줄였다. ) 참기름 1/2 큰 술 ( 오징어가 크다면 1 큰 술을 넣어준다. ) 잘 섞어주면 반죽 옷 완성~!! 오징어를 바로 반죽에 넣는 것이 아니라~!!! --;;; 아차차차~!! 칼집!! 오징어 바깥쪽에 격자로 칼집을 넣어준다. 도마에 넣고 제대로 해야 하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바트에서 해 버렸다. ( ㅠㅠ 흠집난 내 바트...ㅠㅠ ) 오징어의 격자 칼집은 오징어 끝 쪽...
시골에서 가져온 알밤이 많아서 그냥 쪄 먹기도 좋지만 보들보들하게 익은 알밤으로 [ 밤잼 ]을 만들었다. "밤잼" 이라고 하기도 하고 "밤 페이스트" 라기도 하고~ 내가 부르기 마음^^ [ 밤잼 ]으로 빵이나 디저트를 만들기도 하지만 가장 간단하게 깊은 밤맛을 즐기기에는 [ 밤라떼 ]가 제일 좋다. [ 밤잼 & 밤 라떼 ] 밤잼 : 깐 알밤 250, 물 250, 우유 50, 흑설탕 80 밤잼 또는 밤페이스트 2 큰 술, 따뜻한 우유 300ml 정도, 시나몬 파우더 적당히 알밤을 쪄서 반으로 갈라 숟가락으로 파기도 하고 일일이 껍질을 벗기기도 하고 가을날 자연이 주는 선물이지만 먹기까지의 과정이 정말 힘들다. https://blog.naver.com/immi5435/223591448601 밤 찌는 법 & 쉽게 까는 법_리얼 후기_알밤 칼집 내서 찌고 까기_밤 찌는 시간_기계 없이 쉽게 까기_가을제철 간식 시골에서 한가득 주워온 밤. 농사를 지은 밤이 아니라 밭 한 편에 있는 작은 나무에서 열린 밤인데도 알도 ... blog.naver.com 밤잼의 색을 위해 "흑설탕"을 준비하면 좋다. 나는 머스코바도 설탕으로 했다. ( 쿠키를 하려고 샀는데 다른 용도로 계속 사용 중이다. ) 찐 밤을 믹서에 넣고 물을 다 넣지 말고 1/2만 넣고 갈아준다. 갈릴 정도로만 물을 넣고 나머지는 믹서에 묻은 밤을 헹굴 때 사용한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족발은 주로 시켜먹거나 사서 먹지만 집에서 돼지 앞다리살로 오로지 '순살' 로만 배달음식부럽지 않은 "족발"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족발을 시켜먹으면 뼈~ 왕뼈가 나오는 쓰레기가 있는데..--;;; 순살로만 먹으면 뼈 쓰레기걱정없이 싹~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편스토랑 류수영님 만원 족발 레시피를 참고하여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였다. 류수영님께서는 캔수정과 & 삼계탕용 한약재를 넣으셨다~!! [ 돼지 앞다리살 사태 족발 ] 앞다리살 사태 870g 정도, 진간장 70ml, 설탕 70ml, 참치액 20ml, 흑설탕 1 큰 술 물 2 L 굵은소금 1 큰 술, 식초 20ml, 양파 껍질 째 1/2개, 생강 1 톨 정도, 통마늘 6알 정도 (생강과 마늘의 양을 비슷하게 맞췄다. ) 통후추 10알 정도, 팔각 2개, 계피 2 조각, 월계수 잎 2 장 돼지 앞다리살에서 족발의 살코기가 되는 부분이 앞다리살 사태이다. 동네 정육점 사장님께서 운이 좋을 때 들어온다고 했는데... 매번 가는 것이 아니라서^^;; 내가 운이 좋았는지는 확인 불가~ 앞다리살보다 탱탱한 껍질부분이 붙어있다. 냉동보관중이었던 생강과 통마늘을 준비한다. 2리터의 물이 팔팔 끓으면 껍질있는 양파, 생강, 통마늘을 넣어준다. 설탕 70ml 진간장 70ml 참치액 30ml 굵은 소금 1 큰 술 ( 짤 수 있으니 소금 등은 조절하도록 한다. ) 식초 30ml 류수영님은 식초...
편스토랑에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시는 류수영님~ 믿고 따라 하는 쉬운 레시피라 맛도 너무너무 궁금하다. 양파에 가려... 닭이 안 보이네..--;; 일명 만원 레시피~!! 마트에 가면 가격표 외에 또 다른 할인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가 있다. 득템^^~ 바로 '닭볶음탕'을 하라는 계시~ 1킬로 8000원 정도 하니깐 진짜 "만원레시피" 이다^^ [ 류수영 만원 닭볶음탕 ] 닭볶음탕용 1 팩, 대파 1 줄, 양파 1 개, 고추 4 개, 감자 2 개, 다진 마늘 1 T 양념장 : 고춧가루 4 T, ( 난 2 T 를 넣었다. ) 간장 8 T, 설탕 3 T, 쌈장 1 T 닭볶음탕용 닭을 깨끗이 씻은 후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다. 강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로 껍질이 아래로 가도록 구워준다. 소금을 조금 뿌려준다. 뒤적거리지 말고 그래도 3분을 놔둔다. 대파 1cm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 1개는 채 썰어주고, 감자 2개도 1cm 두께로 썰어주고 고추 4개를 썰어준다. ( 난 고추 2개..^^;; ) 그리고 양념장에 "쌈장"이 들어간다~ 3분이 지나면 뒤집어 주면~~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다진 마늘 1 큰 술을 넣어준다. 대파도 넣어준다. 다진 마늘과 대파를 잘 볶아준다. 간장을 먼저 넣었어야 하는데..--;; 고춧가루를 먼저 넣었다. 류수영님은 "간장-고춧가루-설탕"순으로 넣으셨다. 닭에서 기름이 나오고 류수영님...
마트에서 장을 보다 보면서 다양한 식재료를 보게 되면 계획이 없던 메뉴가 생각나게 된다. 이마트 생선 코너에서 야심 차게 집어 온^^ [ 볼락 1 팩 ] 1 팩으로 조림 & 구이 두 가지 요리를 해 보았다. [ 볼락 정식 한 상 차림 ] 이 완성되었다. [ 볼락 조림 & 구이 ] 볼락 조림 : 볼락 1 팩, 무, 양파, 대파 양념장 : 다진 마늘 1/2 큰 술, 맛술 1 큰 술, 양조간장 2 큰 술, 설탕 1 큰 술, 후추 톡톡, 생강가루 1 작은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볼락 구이 : 부침 가루 1/2 큰 술 볼락은 잔 가시가 적어서 아이들과 먹기도 매우 좋았다. 조림용 양념장 만들기 : 냉동실에 깍둑썰기로 보관 중인 다진 마늘 1/2 큰 술 정도 넣어준다. 후추 톡톡톡 양조간장 2 큰 술 고춧가루 1 작은 술 ( 기호에 따라 양 조절 ) 생강가루 1 작은 술 설탕 1 큰 술 맛술 1 큰 술 조림용 생선이라 무를 먼저 익힐 것이다. 양념장 2/3 & 물 반 컵을 넣어주고 무를 익혀준다. 양파 & 대파도 준비 ( 아이 식판으로 재료를 담아주니 너무 편하다. ) 구이용 생선은 부침가루를 앞뒤 골고루 묻혀준다. 식용유를 두르고 달궈진 팬에 중불로 익혀준다. 젓가락으로 찔러보니 무가 다 익었다. 볼락을 올려주고 남은 양념장을 부어준다. 그릇에 묻은 양념장도 놓치면 안 되니깐 물 반 컵을 넣고 잘 헹궈서 부어준다. 양파 & 대파도 넣어주고...
우리 집에서 자주 해 먹는 초간단 아침식사 메뉴 중의 하나가 [ 소불고기 달걀덮밥 ]이다. 소 불고기와 달걀 그리고 양파~ 탄수화물은 밥까지~!!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뜻한 밥 위에 짭조름한 소불고기와 보들보들 달걀~ 그리고 달달한 양파까지!! 완벽한 조합이다. [ 소불고기 달걀 덮밥 ] 소불고기 200g, (4인 기준) 후추 조금, 쯔유 3 큰 술 ( 2 큰 술 - 소불고기에 / 1 큰 술 - 달걀에 ), 맛술 1 큰 술, 달걀 2~3개 ( 달걀을 좋아하면 넉넉히 넣어도 좋다. ), 물 2 큰 술, 맛있는 밥~ 한우 우둔살이 100g에 2890원이다. 한 팩이 양이 많아서 1/2 정도만 사용을 하였다. 가장 중요한 재료인 양파~ 필수 재료이다. 채를 썰어서 준비한다.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궈진 팬에 양파를 먼저 넣고 구워준다. 양파가 구워지면서 나오는 단맛이 소불고기 덮밥의 핵심이다. 소불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빼준다. 양파가 하얗게 변하면서~ 노릇노릇 잘 구워지고 있다. 소 불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 후 젓가락으로 잘 떼어준다. 맛술 1 큰 술~ 쯔유 2 큰 술~ 후추 톡톡~ 곱게 푼 달걀에도 쯔유 1 큰 술을 넣어준다. 소불고기에 양념이 되어있는데 달걀에 굳이 간을 해야 하나?? 싶지만.... 달걀에 간을 한 것과 안 한 것이 차이가 있다~!! 물 2 큰 술 소불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
밀키트를 밀키트 자체로 먹지 못한다. 밀키트에 더하기를 하여 조금 더 풍성한 재료~ 2인분을 4인분으로 만드는 매직~ 내돈내산으로 맛있게 먹고 있는 [ 해물 누룽지탕 ] 으로 초간단 중식요리를 만들었다. 밀키트 한 팩인 2인분이 4인분으로 바뀌는... "더 매직 스타" 같은 밀키트 더하기~ [ 해물 누룽지탕 ] 신세계푸드 올반 삼선 누룽지탕 1 팩, 오징어 1 마리, 새우 먹고 싶은 만큼, 시판 바삭한 누룽지, 새송이버섯 2개, 팽이버섯 1개, 청경채 1 줌, 물 반 컵, 싱거울 경우 참치액 1 큰 술 내돈내산으로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는 신세계 푸드 정통 삼선 누룽지탕~ 누룽지탕 소스와 바삭한 누룽지가 들어있다. 넓은 프라이팬에 얼어있는 누룽지탕소스를 포장팩채 물에 가볍게 씻어주면 봉지에서 내용물이 톡~ 하고 떨어진다. 중불에서 해동을 천천히 녹인다. 그 사이에 야채와 해산물 준비~ 새송이 버섯 2 개, 팽이버섯 1 개, 청경채 한 줌 누룽지탕이 거진 녹으면 칵테일 새우 & 오징어를 넣어준다. 냉동실에 냉동 오징어가 있어서 넣어주었다. 새우와 오징어는 생물로 하면 훨씬 맛있다. 버섯도 몽땅 다 넣어준다. 많아 보여도 채소는 숨이 죽으니깐~ 물 반 컵 정도를 추가한다. 간을 보고 참치액젓이나 소금을 조금 넣는다. 난 안 넣어도 될 것 같아 넣지 않았다. 청경채 한 줌 ( 먹다 보면 청경채를 더 넣을걸... 하고 늘 아쉽다. ) 여행 갈...
레몬 마들렌을 만들고 나서 애매하게 남은 제스트와 레몬즙~!!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아이의 생일 겸 [ 레몬 케이크 ]를 만들었다. 레몬 케이크는 여름 디저트로 만들고 나서 '냉장 보관'을 한 후 먹으면 더더욱 맛있는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디저트이다. 레몬의 상큼함이 가득~ [ 레몬 케이크 ]_하다 앳 홈님의 레시피 참고. 박력분 170, 베이킹파우더 6, 소금 2, 무염버터 170, 설탕 130, 달걀 3 개, 우유 120ml, 레몬 1 개 레몬 글레이즈 : 슈가 파우더 50, 레몬즙 15 ( 레몬즙이 없어서 사과주스로 대체), 원형 1 호 170도 예열 후 40분 구움 버터, 달걀, 우유는 충분히 실온의 상태로 둔다. 버터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렀을 때 뭉그러지게 들어가도록~ 나의 실수..--;; 녹인 버터를 충분히 바르거나 유산지를 깔았어야 하는데... 적게 발라주었더니.. 나중에 틀에서 분리가 제대로 안 되었다.. ㅠㅠ 박력분, 베이킹파우더, 소금은 체를 쳐서 준비한다. 버터를 1분 정도 부드럽게 해 준다. 설탕을 넣고 뽀얗게 믹싱을 한다. 이때 레몬 제스트를 넣어도 좋다. ( 난 제스트는 없어서 패스~ ) 버터가 옆으로 많이 튀면 주걱으로 싹싹 모아주며 3분 정도 뽀얗게 변할 때까지 믹싱을 한다. 뽀얗게 크림화가 되었다. 충분히 실온의 상태가 된 달걀 1 알을 넣어준다. 3분 정도 믹싱을 한다. 2분 정도 믹싱한 후 ...
시금치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시금치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 이름도 애니메이션 제목처럼 "프리타타"~ [ 시금치프리타타 ] 이탈리아식 오믈렛 요리로 "프리타타" 는 '튀기다' 라는 뜻이라고 한다. 푼 달걀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익히면 끝~!! 이탈리아 분이 오셔서... 흠... 이 요리가 "프리타타" ?? 라고 의아해하시겠지만..^^ 우리 집에서는 이 요리는 이탈리아식 오믈렛 [ 시금치 프리타타 ]이다. 달걀 / 시금치 / 토마토 / 치즈 4가지의 기본 재료에서 냉장고 속 여러 가지 채소를 몽땅 꺼내오면 된다. [ 시금치 프리타타 ] 시금치 3 줌( 넉넉히 ), 올리브유 1 큰 술, 달걀 4개, 우유 반 컵 정도, 쯔유 1 큰 술, 소금 조금, 후추 조금, 방울토마토 10개 정도, 파슬리 적당히, 양파 1 개, 버섯류 적당히, 베이컨 or 소시지 적당히, 치즈 넉넉히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썰고 파슬리는 작게 다져준다. 버섯은 양송이, 표고 등 아무거나 사용해도 되고 집에 생표고버섯이 있어서 넣어주었다. 양파 1 개는 작게 썰어서 준비~! 냉장고 속 시금치 한 봉지 넉넉한 양이지만.. 채소의 특성상 볶아보면 한 입 거리도 안 된다. 넉넉하게 달걀 4개를 깨주고 우유를 반컵정도 넣어준다. 쯔유 1 큰 술을 넣고 곱게 풀어주면 달걀물 준비 완료~!! 올리브유를 넣고 양파를 볶기 시작한다. 베이컨이나 소시지를 넣어준다. 소시지가 있...
한우 소꼬리를 큰 마음먹고 사서 여러 번 끓여서 먹은 후 3봉지는 냉동실에 얼려두었다. 한 번은 그냥 맑은 탕으로 끓여먹고 남은 2봉지를 색다르게 끓여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냉동실 안에 있던 '우거지'도 같이 꺼내주었다. 배추김치를 할 때 절인 배추를 헹구다 보면 잎들이 떨어진다. 그 잎들을 모아서 살짝 데쳐주면 맛있는 배추 우거지가 된다. 김장할 때 헹구면서 찢어지는 잎들이 아까워 남은 김치 양념에 묻혀서 먹었는데 그것보다 데쳐서 약간의 물과 함께 냉동실에 보관하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우거지가 된다. [ 소꼬리 우거지 얼큰탕 ]_한우 소꼬리탕과 양념한 우거지. 배추 우거지 적당히, 소꼬리 탕 성인 4인분 정도 우거지 양념 :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추 톡톡, 설탕 1 작은 술, 국간장 1 큰 술, 참치액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된장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 맛술 1 큰 술, 들기름 2 큰 술 예전에 데치지 않고 그냥 보관을 했더니 냉동실 안에서 색이 변했었다. 꼭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적당한 물과 함께 보관하면 등뼈탕등 탕요리에 넣어 먹기 딱 좋다. 큰 잎들은 먹기 좋게 찢어서 잘라준다. 다진 마늘 1 큰 술, 후추 톡톡 설탕 1 작은 술, 참치액젓 2 큰 술 국간장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취향껏~) 맛술 1 큰 술, 된장 1 큰 술 고추장 1 큰 술(취향껏) 중요한 "들기름"이 빠져서 ...
전에 동네 슈퍼마켓 안에 있는 정육점 사장님께 '앞다리살 사태'를 추천받아 맛있게 족발을 해 먹고 나서 무엇을 해 먹으면 좋을까 하고 동네 정육점 마실을 다녀왔다. 사장님께서 한우 소꼬리가 저렴하게 판다며 명절 부근이 지나면 안 들어온다고~~ 또 유혹을--;;; 먹는 것만큼은 팔랑귀인 나는 식당에서 가격과 양 때문에 '소꼬리찜'이나 '소꼬리 곰탕'을 자주 먹지 못하는데.... 집에서 한 번 해 먹어봐!!!! 하는 무모한 생각으로 [ 한우 소꼬리 뼈 ]를 한 보따리를 샀다. 한 봉지가 아닌 "한 보따리"--;;;; [ 한우 소꼬리찜 & 소꼬리 곰탕 ]_집에서 정말 푸~~짐하게 해 먹기!! 한우 소꼬리 뼈, 향신채 : 대파, 마늘, 생강, 술(소주 등등), 월계수잎 양념 : 진간장 1 큰 술, 쯔유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마늘 1/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맛술 1/2 큰 술, 물 3 큰 술 ( 짠맛, 단맛, 매운맛은 조절하도록 한다. ) 사장님께서 저렴하게 판다고 하셨지만... 130,000원이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큰 통에 다 안 들어가서 3군데로 나눠주었다. 알꼬리인 부분은 많지 않고, 큰 엉덩이뼈는 어마어마한 양이었다. 먼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고 "설탕 1 ~ 2 큰 술"을 넣고 충분한 물을 담가 핏물을 2시간 정도 제거한다. 중간에 물을 바꿔주면 좋다. 끓는 물에 대파, 월...
식사빵으로 통밀빵을 만들었다. 통밀빵안에 들어가는 견과류와 건과일을 돌려가면서 넣고 있는데 어떤 것이 들어가도 결론은.. 다 맛있다~!!! 여러 번 만들어봐서... -- 통밀빵을 굽기 전에 통밀가루를 솔솔 뿌려주어야 더욱 먹음직스러운데~--;;; 그냥 넘겼더니...ㅋㅋ 조금 밋밋한 통밀빵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immi5435/222975394301 [ 통밀 호두 무화과 빵 ]_바게트 & 깜파뉴 스타일로 만들어보기 예전에 만들었던 [ 호두 무화과 통밀빵 ]에서 재료가 골고루 분산되지 않았던 아쉬움이 커서 다시 만들어보... blog.naver.com 통밀가루 장식의 차이점이란... --; https://blog.naver.com/immi5435/223117688738 [ 3곡 건포도 통밀빵 ]_세 가지 곡물과 건포도로 건강함과 맛이 가득한 통밀빵_홈베이킹_건강빵_통밀가루베이킹_홈브런치 이미 여러 번 만들어보았던 [ 통밀빵 ] 기본 반죽 재료는 같고 부재료를 다양하게 바꾸려고 하고 있다. 호... blog.naver.com ㅋㅋ [ 감말랭이 사차인치 통밀빵 ] 강력분 200, 통밀가루 50, 소금 3, 드라이 이스트 2, 설탕 7, 버터 17, 몰트액 3, 물 155, 감말랭이 40, 럼주 5, 사차인치 40 견과류는 전처리를 하면 더욱 고소하다. 끓는 물에 2분 정도 끓인 후 찬물에 가볍게 헹궈준 후 오븐...
이미 여러 번 만들어본 통밀빵~ 기본 반죽에 내가 넣고 싶은 재료를 돌아가면서 넣고 있다. 건포도 + 호두 / 건포도 + 호두 + 그 외 다른 견과류 / 이번에는 건포도 + 해바라기씨 만 넣어보았다. ( 건포도를 안 넣기에는 무언가 아쉽다~ ) 늘 반죽을 4 덩이로 만들곤 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한 덩어리로~!! '맘모스' 빵 같은 엄청난 통밀빵을 만들었다. 젓가락의 길이랑 비교해 보아도^^ 엄청 크다~ 내가 만든 빵 중에서 제일 큰 빵으로 기록~!! [ 통밀빵 ] 강력분 200, 통밀가루 50, 드라이 이스트 2, 제빵 개량제 2, 물 157, 소금 3, 설탕 7, 버터 17, 탈지분유 5, 몰트액 3, 견과류 100 정도 가루류를 한 번에 넣고, 설탕, 소금, 이스트는 서로 섞이지 않게 따로 계량한다. 물 + 몰트액은 같이 계량을 한다. 건포도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럼주'에 담가두어서 넣기 직전에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버터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반죽을 하다가 한 덩어리가 되면 버터를 반죽에 붙여서 탄력이 생길 때까지 반죽을 한다. 반죽에 글루텐이 잡히면 부재료를 넣고 1단(저속)_쿠진아트 3단으로 재료들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돌려준다. 표면을 매끈하게 마무리하고 1차 발효 시작~ 전자레인지 안에 물을 넣고 3분을 돌려준 후 발효를 하면 좋다. 1차 발효 : 60분 빵빵하게 커진 반죽~~ 살살 눌러가며 가스를 ...
나름^^ 집에서 만드는 "건강빵" 종류로는 "호밀빵 & 통밀빵" 이 있다. 물론 이 두 종류의 빵은 '제빵 기능사' 실기 품목으로 나온 빵으로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매우 애용하고 있다. ( 빵도넛으로 합격을 했음에도... 시험 이후 빵도넛을 한 번도 만들어보지 못했다. 언제 가는 큰 마음먹고 빵도넛을 만들어보리라~~ ) 이미^^ 여러 번 포스팅을 했지만~ 나름 색다른 빵을 먹기 위해 기본 가루에 추가 재료를 조금씩 변경하고 있다. 이번 통밀빵의 추가 재료는 "오트밀" 이다~ [ 오트밀 통밀빵 ]_오트밀과 함께 먹는 통밀빵_건강빵 강력분 200, 통밀가루 50, 드라이 이스트 2, 제빵 개량제 2, 물 157, 소금 3, 설탕 7, 버터 17, 탈지분유 5, 몰트액 3, 오트밀 50 설탕, 소금, 이스트는 서로 닿지 않게 계량, 물 + 몰트액 같이 계량, 버터는 상온에 살짝 놓아두기, 물은 겨울일 경우 미지근한 물, 한 여름일 경우 얼음 2~3조각을 넣어준다. 반죽기에 넣기 전에 가루류 재료를 전체적으로 섞은 후 물 + 몰트액을 넣고 주걱으로 섞어준 후 반죽기를 돌리면 시간이 절약된다. 매끈하게 표면 정리 후 1차 발효 : 50~60분 진행 ( 전자레인지 안에 물 400ml 넣고 3분 정도 돌린 후 반죽에 비닐을 덮고 발효 ) 1차 발효 후~ 빵빵하게 커진 반죽~~ 큰 가스를 빼준 후 내가 만들고 싶은 크기와 개수로 나눠준다. 평소에...
홈베이킹으로 빵을 만들 때 두 가지 이유로 만든다. 첫 번째, 먹고 싶은 빵을 만들 때 두 번째, 식사 빵을 만들 때 통밀빵은 너무 자주 만들었지만 식사빵으로 부담이 없다. 전에 "훈제연어 쪽파 크림치즈"을 만들고 나서 훈제 연어 한 팩이 남아 바게트 모양으로 통밀빵을 만들어 다시 만들어 먹었다. https://blog.naver.com/immi5435/222984162921 [ 쪽파 크림치즈 훈제연어 ]_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_쪽파와 크림치즈 그리고 훈제연어와의 최고의 조합 크림치즈와 한식 재료인 "쪽파" 두 가지의 만남은 이미 "베이글 맛집"에서 증명이 되... blog.naver.com 이때는 "베이글"에다 훈제 연어를 올려 먹었다. [ 호두 & 건포도가 들어간 통밀빵 ] 강력분 200, 통밀가루 50, 소금 3, 드라이 이스트 2, 제빵 개량제 2, 물 157, 설탕 7, 버터 17, 탈지분유 5, 몰트액 3, 건포도 60, 호두 40 몰트액과 물은 함께 계량한다. 설탕, 소금, 이스트는 서로 닿지 않게 계량한 후 잘 섞어준 후 반죽을 시작한다. 믹싱볼에 버터를 제외한 재료를 넣고 기계를 작동하기 전에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주면 반죽 시간이 훨씬 짧아진다. 표면이 윤기가 있게 잘 되었다면 매끈하게 정리 후 1차 발효를 시작한다. 1차 발효 : 60분 1차 발효하는 동안 건포도는 미지근한 물에 헹궈준 후 물기를 제거한다. 호두는 ...
예전에 만들었던 [ 호두 무화과 통밀빵 ]에서 재료가 골고루 분산되지 않았던 아쉬움이 커서 다시 만들어보았다. 밀가루 + 물 + 이스트로 반죽을 하고 나서 글루텐이 잡힌 후 '호두 & 무화과'를 넣고 가볍게 반죽한 후 1차 발효를 했다. 그랬더니 핵심 재료가 4덩어리의 빵에 골고루 나오지를 않았다. 이번에는 성형할 때 재료를 정확하게 넣어준 후 2차 발효를 해 주었다. 조금 더 "시골빵"스러운 느낌을 내고자 바게트와 깜파뉴 모양처럼 성형을 했다. [ 호두 무화과 통밀빵 ]_바게트 & 깜파뉴 스타일로 만들어보기 강력분 200, 통밀가루 50, 소금 3, 드라이 이스트 2, 제빵 개량제 2, 물 157, 설탕 7, 버터 17, 탈지분유 5, 몰트액 3, 무화과 조림 60, 호두 40 재료를 계량하고, 호두와 무화과 와인 조림을 정확하게 4등분을 나눠준다. 겨울에 만든 빵이라 미지근한 물을 넣어주었다. 만약 봄, 여름, 초가을이면 그냥 수돗물을 사용한다. 반죽이 한 덩어리가 되면 버터를 반죽에 붙여준다. 표면을 매끄럽게 모아준 후 1차 발효를 시작한다. 전자레인지 안에 물 400ml를 넣고 3~5분 ( 계절에 따라 )을 돌려준다. 반죽이 마르지 않게 비닐이나 뚜껑을 덮어준 후 1차 발효 50~60분을 한다. 반죽이 2배 정도의 크기가 되면 발효 완료 시점이다. 반죽에 손가락을 눌러 모양이 그대로 있거나, 반죽을 살짝 들어 섬유 결을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