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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리만 머핀, 삼청동에 있었는데 이태원으로 이사오고 처음왔다. 삼청동 후기를 올린 적 있는거 같은데 찾으니 없네 - 아쉬운데로 뉴욕과 홍콩 리만 머핀 후기라도 뉴욕여행 : 첼시 갤러리 투어 (다시 태어난 PACE에 감동) 첼시 세 번째 이야기 # 순서는 뒤죽박죽 올렸으나 스타벅스 > 휘트니 뮤지엄 > 하이라인파크 > 갤... m.blog.naver.com 뉴욕 리만 머핀 (이사 간 페이스갤러리에 더 감동한 포스팅이지만) 홍콩여행 : <홍콩 갤러리 투어 2탄> 페더빌딩 (가고시안, 리만머핀, 펄램갤러리) 둘쨋날, 이번엔 페더빌딩이다. 홍콩엔 갤러리가 모여있는 빌딩이 많다. 워낙 땅값이 어마어마 하니, 길거리... m.blog.naver.com 홍콩은 빌딩 하나에 가고시안, 리만머핀, 펄렘이 다 모여있다 멋진 독채건물인데 사진에 담긴 어렵네 tmi. 건물을 가로막는 커어다란 택시 🚕 요즘 갤러리마다 가면 입구에 점보택시가 많이 보인다. 프리즈기간 한국에 온 해외 컬렉터들 그룹이 갤러리를 돌고있음 - 갑부(?) 중국인 느낌부터 해외 갤러리스트들이 엄청 눈에 띈다 David Salle World People Sep 5 - Oct 28, 2023 작품은 모두 2023년 신작 제목은 Tree of Life: 시리즈 트리 오브 라이프: 올드 프렌즈, 아티스트, 카우보이... 적품 속 흑백의 인물들은 왠지 신문에 실린 만화같은 느낌 - 실제...

프리즈 기간에 맞춰 (또프) 크리스티와 현대카드가 기획한 전시 Heads On: Basquiat & Warhol 전시기간은 딱 3일이었다. 2023. 09. 05 - 07 @ 현대카드스토리지 좋은 작품 가져다가 왜 3일만 하는지 아쉽지만, 미리 예약하고 다행스럽게 관람은 하고 왔다. 일단, 앤디워홀의 작품은 별거 없었는데 바스키아는 좋은 작품이 많이 있었다. 2-3년전쯤에 뉴욕 구겐하임에서 바스키아 특별전을 했었는데 그때도 정말 작품수가 적었던걸 생각하면 이번 전시에 작품수는 대단한데..? 20세기 대표 미술가를 꼽을때 앤디워홀을 빼 놓을 수 없고, 거기에 바스키아랑 함께 둘을 묶어놓는것도 정말 좋아하는 듯 - 둘의 실제 우정보다, 지금 우리의 소비가 더 애틋할 것 같음 오르락 내리락, 계단 중간에 숨어있는 현대카드 Storage 예약시간에 맞춰 들어갔는데 한회차에 엄청난 예약인원을 받나보다. 좁은공간에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클럽온줄 충격적인 전시장 디자인,, 벽면을 온통 시트로 발라놨는데 작품을 너무너무 죽인다. 진짜 모조품 인쇄해둔 포스터로 보이는 지경.. 절대 전시장에 시트를 바르지말자 (교훈) 어두운 분위기에 조명도 잘 못써서 좋은 작품 가져다가.. 정말 아쉬웠다. 일단 요런걸로, 구색 맞춘 느낌 - 그래도 중앙에 바스키아 작품만 전시된 공간은 시트 없음, 조명 잘 씀, 그나마 다행이었다. 작품들도 좋았고 Untitled (O...

프리즈 기간동안 봐야할 갤러리 전시들이 너무 많다. *오늘 내일 폭풍 포스팅 예정 제일 먼저, 페이스갤러리 부터, 일,월 쉽니다. 화 - 토 10:00 - 18:00 1층에선 로버트 나바의 전시가 있었고, 2,3층엔 요시토모 나라 전시, 요시토모 나라 Yoshitomo Nara: Ceramic Works 로버트 나바 Robert Nava: Tornado Rose Sep 5. - Oct 21.2023 @1F 로버트 나바 Robert Nava: Tornado Rose 아시아에서 첫 전시를 하는 로버트 나바 작가, 뉴욕 기반의 85년생 작가다. 6점의 회화 신작으로 전시를하는데 처음 보는 작간데 재밌다. 얘 너무 꽁치 닮음 하찮다 샤크 ㅋㅋ 추상같은 붓질인데 형태가 있고, 아크릴, 스프레이 페인팅 경계없이 사용한게 매력적이다. 이제 전시장 이동 중 요시토모 나라 Yoshitomo Nara: Ceramic Works 2005년이후 한국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 귀하다 귀해.. 140점의 도자기 작업과 30점의 드로잉 작품들 거기에 작가가 소장하고있는 몇몇 소품들도 전시된다고한다. 드로잉과 페인팅이 좀 더 익숙한 작가인데 2007년 일본 6대 도자기지역으로 유명한 시가라키에서 레지던시를 하게되며 점토로 실험적인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역시 주변 환경이 중요해 정말 작업들이 많았는데 사진만 쭉쭉 올립니다. 독특한 형태의 도자기, 질감도 흔치않고...

키아프 돌고, 프리즈로 올라왔습니다. 아트페어 하루 두탕은 .... 정말 너무 힘들다 😇 FRIEZE SEOUL September 6-9, 2023 COEX hall C & D 참고로 키아프는 일요일까지 프리즈는 토요일까지 # 티켓 구매 링크 ✔️ Tickets to Frieze Seoul 2023 | Frieze About Visitor Information Tickets Fair Map Galleries FAQs Hotels Restaurants Seoul City Guide Tickets to Frieze Seoul 2023 We are excited for the return of Frieze Seoul, which takes place from September 6-9 , 2023 . Discover the best art from over 120 leading galleries from across Asia and beyond. L... www.frieze.com 프리뷰티켓 200,000 모든날 들어올 수 있는 티켓은 250,000 하루 티켓도 80,000 싼 가격이 아닌데 워낙에 뮤지엄급 작품이 많아서 티켓값은 충분히 한다. 티켓필요한 친구는 연락해 🤙🏻 # 관람 꿀팁 (까지는 아니고.. 조청팁 정도..) D홀을 먼저 보는걸 추천합니다 프리즈 마스터즈가 d홀에 있어니 체력 있을때 마스터피스들부터 보는걸로 🔎 # 전...

프리즈와 키아프 시즌에 맞춰 요즘 미술시장이 들끓는다. 갤러리들도 이때다싶게 블록버스터급 전시들로 장전했고, 화이트큐브도 한국시장 진출에 강남에 삼청동에 갤러리나잇 행사도 줄잇고 너무 바쁘다 ❤️‍🔥 먼저, 키아프 관람부터 Kiaf SEOUL & Kiaf Plus @COEX 1F, HALL A&B & GRAND BALLROOM Sep 6, 2023 VIP Preview Sep 7-10, 2023 첫날 일찌감치 움직였더니 비교적 한산했는데 프리즈때문인지 조금 힘을 잃은듯한 키아프 둘이 계속 같이 개최하는거 맞나...? 사진찍은거 호로록 올리겠습니다. @국제갤러리 우고 론디노네로만, 개인전 같던 부스 @갤러리현대 부스 벽을 쭉 세워서 독립적인 공간으로 - 대형 갤러리들 이번 전략이 개인전처럼 독립적으로 - 인가보다. 여긴 오프닝처럼 케이터링까지 준비했음 @오페라갤러리 톰 웨슬만 알렉스 카츠 요시토모 나라 오페라갤러리답게 작가 이름(?)으로 일단 힘을 딱 줬네 Jonni Cheatwood HWANG Wonhae @갤러리기체 김민영 작가 솔로부스 @dohing art ESER GÜNDÜZ MADELEINE BIALKE 이미정 작가, @g.gallery 유창창 작가, 류주영 작가, 김시안 작가, 여전한, 윤병락 작가 김미영 작가, 이정은 작가, @이화익 갤러리 작가군 절대 변동없는 갤러리 KSUSHA LASTOCHKA & MAXIM TRUL...

오늘도 조팬텀 영접하러 가는날 - 부산에서 본 뒤 번번히 실패하는 티켓팅에 서울 공연은 마음 비웠는데.... 잡았다 🎣 2023. 9. 1 오패라의 유령 cast 팬텀 - 조승우 크리스틴 - 손지수 라울 - 황건하 뮤지컬 : 오페라의 유령 (조승우, 손지수, 황건하) @드림씨어터 부산 2023. 5. 3 오페라의 유령 @드림씨어터 부산 cast 오페라의 유령 - 조승우 크리스틴 - 손지수 라울 - 황건... m.blog.naver.com 5월 부산이랑 다 똑같은 페어, 사실 팬텀 빼곤 뉴캐로 보고싶었으나 욕심이지.. 팬텀 하나 맞춘것도 장하다 내손 🤘🏻 # 오늘도 뻐렁차는 오버추어.. 이걸로 됐다 싶을만큼 손꼽히게 강렬한 서곡을 가진 뮤지컬 중 하나 🖤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정말 오버추어 장인임 1막 서곡을 시작으로 - 팬텀이 크리스틴 데려가서 씽...!! 씽포미...!!!!!! 할때까진 몰입감 50000% 그러다 이후엔 살짝 루즈하긴하다. 그럴만한게 .. 사화성부족 팬텀씨와 철없는 민폐캐 크리스틴 금사빠 라울까지 개연성 말아먹기 (??!!) 삼총사들 덕분에 음악이 잔잔할땐 내 마음도 살짝 잔잔 #그래도 #조승우 팬텀 목소리 등장부터 나는 이미 다음 티켓팅은 언제인가 생각.. 죠 차기작 뭘까.. 회로를 굴려본다. 노래도 5월 부산보다 더 좋아졌다 진성 가성 성악발성 적절하게 연기 디테일은 정말 눈물겨움 ㅜㅠ 자기 만진 크리스틴...

Colors of Yoo Youngkuk 9 JUN - 21 AUG 2022 @KUKJE GALLERY "산에는 뭐든지 있다. 봉우리의 삼각형, 능선의 곡선, 원근의 단면, 다채로운 색.." - 유영국 덥디 더운날, 이미 탈진 비슷한 상태가 된 상태로, 국제갤러리에 도착했다. 그래도 벼르고 벼르던 전시라, 기분은 산뜻 :) (아님) @K1 본관은 좋은게 이렇게 큰 창에 예쁘다. 언니가 사진 180으로 찍어줌. 거기 역광이라 사진 잘 나온다 - 있어바바 📷 이거 뭔지 알쥬... 역광에서만 사진 찍는 사람. 다시 전시를 봅니다. 유영국은 한국 추상미술을 이끌어온 작가 중 한명인데 추상이면서도 마냥 추상은 아니다. 이게 또 좋은 뽀인뜨. 산을 모티브로 삼기 시작한건 당시 한국 화단이 추상을 배척하는 분위기와 추상을 계속하고싶은 마음 두가지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선책이라고 하는데 천재가아니고 뭡니까. 기하학같으면서도 완벽한 산인데. 점, 선, 면, 형, 색 등 기본 조형 요소를 중심으로 구축된 자연 추상이라는 자신만의 추상세계관을 설정했다는 작가 작품은 점이고, 선이고, 면이고, 그리고 그게 산이고, 자연이고, 정말 그렇다. 멋쟁이셨음 :) 나는 정말 이 시대의 예술가들은 존경할 수밖에 없다. 식민지를 격고, 또 다시 전쟁을 격어내면서도, 자칫 무용하다 여겨지는 예술을 한평생 하다니 삶이 예술이다. @K3 나는 국제오면 늘 2관보다 3관부터...

컴온 컴온 C'mon C'mon, 2021 # 이 영화 정말 좋다. 좋은 책 한 권 읽은 기분 그러고 보니 재밌는 소설 읽으면 영화 같다 칭찬하고 좋은 영화는 책 같다는 소리가 나오네 좋은 대사들이 쏟아져서 하나하나 받아 적고 싶은 기분 - 다 머릿속에 담아 가야지 안달복달하며 봤는데 한마디 한마디 계속 좋으니.. 하나도 담지 못했다. 영화나 드라마 대본집 왜 사나 했는데 이거 누가 좀 텍스트로 주세요. # 엄마의 죽음을 맞이할 때, 그걸 받아들이는 방법은 다르다. 같은 자식이라 해도 - 늘 쓴소리를 담당하고 인정받지 못한다 느꼈던 딸 비브, 무조건 말을 들어주며 사랑받던 아들 조니, 둘은 각자의 다른 슬픔으로 엄마를 잃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감정을 쏟아내다 소원해진 그들 - . . .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다시 엄마 이야기를 하며 통화하는 남매 그렇게 서로에게 미안하면서 조금은 어색하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그들 - # 그때 동생 비브의 사정으로 조니는 9살 난 조카 제시를 잠시 맡아주게 된다. 제시를 맡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며 뜻하지 않은 고난을 맞이하면서도 상상 못할 행복감도 느낀다. 어린 조카와 조니의 교감은 뭔지 모를 힐링이었다. # 조니는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인터뷰하며 소리를 수집하고 다니는데 그 아이들의 인터뷰 내용이 정말 좋다 아이들은 정말. 세상 어떤 철학자보다. 많은 걸 담고 있어. # 조카 제시...

퀸즐랜드 자매로드 여자 둘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황선우 x 김하나 1.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를 통해 알게 되고 부지런히 다른 책들도 읽게 만든 멘토 언니들, 정상가족을 이루지 않아도, 안정적 직장을 그만둬도, 잘 먹고 잘 사는 법 보여주는 언니들, 삶의 태도는 긍정적이고, 뭐든 열심히고, 밝고 아무튼 배울 점 많은 언니들이다. 2. 그런 언니 둘이서 퀸즐랜드 여행을 다녀온 책을 냈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에 냉큼 읽기로. 다른 매체에서 김하나 작가가 호주를 다녀온 뒤 코알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는 걸 자주 접했는데, 책은 이제야 나오네...? 2년 전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여행인데, 이제 슬슬 해외여행 다니기 시작하는 시점이라 시기를 간 보다 이제야 나온 것 같다. 3. 시기가 늦은 건 딱히 문제가 아닌데, 이거 너무 그냥 너무 여행책인데요...? 퀸즐랜드 홍보책자 읽는 줄 알았다. 그도 그럴 것이 퀸즐랜드에서 초청해서 다녀왔고 그 프로젝트로 책이 나온 거라 그럴 만도 한데,, 그래도 그렇지 이거 너무 홍보책자 아닙니까 언니들 4. 김, 황 주거니 받거니 한 챕터씩 쓰고 중간에 사진 호로록 몇 장씩 삽입되어 있는데, 김하나가 자꾸 박세리로 보이네.. 근데 나 리치 언니도 너무 좋아해.. 암튼, 자연 만끽하고, 온갖 액티비티 즐기고, 야생동물들을 위한 완벽한 환경의 동물원도 방문하고, 자연 친화적 여행을 아직 안 좋아해서 그런지 이...

애쓰지 않아도 최은영 짧은 소설 김세희 그림 1. 단편소설은 앞도 뒤도 없이 감정만 남아있는 느낌이라 읽고 나면 왠지 씁쓸한 경우가 많다. 근데 이 책은 그보다도 더더욱 짧다. 5분 남짓한 두 사람의 대화만 있을 때도 있다. 그럼에도 그 대화에서 관계가 보이고 감정이 느껴진다. 최은영의 힘. 2. 왠지 모르게 최은영의 글은 슬픈데 다행히도 우울하진 않다. 막간을 이용한 짧은 독서 토론(?) 잘 뽑아내고.. 후벼파고.. 뭐 하여간 역시 최은영 하면서 함께 읽는 중 - 3. 나랑 상관없는 이야긴데도 뭔가 가슴을 후벼파는 건, 어쨌거나 시대를 관통하는 그 무엇이 통해서 그런 게 아닐까 - #책속문장 사람은 자기보다 조금 더 가진 사람을 질투하지 자기보다 훨씬 더 많이 가진 사람을 질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데비를 질투할 수조차 없었다. 42p 중요한 것들은 배울 수가 없나 봐. 미리 대비할 수가 없나 봐. '우리가 배울 수 없는 것들' -나쁜 기억 지워버리는 방법. -다가오지 않을 시간을 상상하지 않는 방법. -댄스. -죽음. -어린아이였을 때의 마음. -꿈. -늙는 것. -사람들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83p 우리는 모든 게 꼭 당연하고 영원하다고 믿는 사람들처럼 살지만 그런 건 아무것도 없다고. 176p 사랑은 애써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노동이 아니었다. 누군가의 심연 깊은 곳으로 내려가 네발로 기면서 어둠 ...

2022.4.7 뮤지컬 데스노트 @충무아트홀 cast 라이토 - 고은성 엘 - 김준수 렘 - 장은아 류크 - 강홍석 미사 - 케이 # 후기 아니고 아무말입니다. # 삼연이 왔다. 시즌마다 한 번씩 봤는데 엘은 김준수 붙박이고 라이토는 홍광호 👉🏻 한지상 👉🏻 이번엔 고은성 이번 시즌에 홍광호로 한 번 더 보고 싶은데 표를 구경이나 해야 사든지 말든지 할 텐데.. # 스토리는 (특히 결말! 아오..) 너무 맘에 안 들지만, 몇몇 넘버가 귀에 쏙쏙 박히는 게 대극장미가 뿜뿜 - 당연하다. 작곡가가 대극장 뿌시기 전문 프랭크 와일드혼이다. 기존 씨제스에서 오디로 제작사가 변경되어 그것도 약간 기대뽀인트. # 다른 건 크게 변한 거 모르겠는데 무대가 너무 좋아졌다. 큰 전환 없이 대부분 조명이랑 영상으로 변화를 줬는데, 아 너무 좋네요.. 요즘 영상의 힘 자주 느꼈는데.. 무대에도 이렇게 쓰이네... 무대 예술에 새 시대가 열린 것 같다 (호들갑) # 이름을 적으면 죽는 데스노트 이거 우리 자주 쓰잖아요 마음으로 마음으로... 이런 노트 생기면 깜지 되는 거죠 - 근데 또 누구 죽이기까진 싫은데.. 뒤통수 갈겨지는(?) 노트나 생기면 좋겠다. 이름을 적으면... 뒤통수 빡! 엇? 하는 정도? 소박...☺️ #고은성 아무튼 이런 노트를 주운 사람은 고등학생 라이토입니다. 뭐 진짜 고딩이 무대에 오를 수 없고,, 우리 뮤지컬계(?)는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