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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현대차에서 2015년 3세대 투싼을 출시한 이후로 5년만에 4세대 모델을 출시했다. 3세대 플랫폼으로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향상된 주행성능 편의사양, 신규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과거 옵션과 실내 공간의 목마름으로 투싼에서 싼타페로 넘어가는 고객들의 갈증과 불만을 해소하고 있다. 준중형 SUV투싼은 이미 국내 SUV시장을 평정했다. 지난 ‘20년 11월 판매량 7,490대가 팔리며 5년 6개월만에 전체 국산 SUV판매량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물론 신차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수치지만, 아직 신차 효과가 남아 있는 싼타페와 쏘렌토의 판매량(각 5,157대, 7,009대)을 따돌리며 준중형 SUV세그먼트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와 우수한 상품성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생각한다. 전체 판매량에서도 그랜저, 카니발, 포터에 이어 전체 4위를 기록했다. #올뉴투싼 #투싼 #투싼4세대 디자인 측면에서 킬링 포인트는? 다양한 각도로 반사된 빛을 보여주는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과 ‘히든 라이팅 주간 주행등’으로 현대차의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디자인 컨셉이 반영된 디자인이 탄탄한 준중형 SUV차체와 기가막힌 조화를 이룬다. 작아 보이는 준중형 SUV지만 실제 중형 SUV 싼타페와 휠베이스는 10mm정도 차이가 난다. 3세대와 비교하면 실제로 커진 차체다. 전장 4,630 / 전폭 1,865 / 휠베이스 2,755로 3세대와 비교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