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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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드디어 출시했다 오드 퍼퓸 남자 향수 추천

    또신사? 본인은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현재 무신사를 엄청 이용하진 않지만 반전으로 웬만한 패션 피플들과 견주었을 때 무신사에 종속된 기간이 매우 오래되었다 20년 전 무신사가 커뮤니티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눈팅을 하다 세대교체가 되고 나서부터 발길이 뜸했으니 (그때 계정이 어디 갔는지 모르겠음) 대학으로 치면 "그런 선배가 있었다고..?" 하는 화석 즈음 될 것 같다 (물론 요즘도 종종 이용하긴 함) 어쨌든 무신사가 쇼핑몰로 변화하고 이후 뷰티 카테고리까지 확장하며 PB 상품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 출시 뉴스는 굳이 찾아보지 않더라도 패션 쪽에 관심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었는데 드디어 이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향수 카테고리까지 진출을 했다 해당 신상 향수는 9/30인 오늘 출시되지만 본인은 사전에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 바로 제안에 응했다 무신사와 향수 참아? 못 참지 향수 정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에서 출시한 MOSSY HAZE 50ml 용량에 49,900원으로 무탠다드에서 패션부터 그루밍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라 어느 정도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향을 베이스로 한다 (무신사를 떠올렸을 때 느낌) 무신사 스탠다드 향수 무탠다드 향수를 통해 경험하는 후각의 발견 슬로건을 보고 든 생각이 '아 무탠다드가 사실상 SPA 브랜드지만 종합 브랜드가 될 수 있겠구나' 사람이 외모를 가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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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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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치 염색약 경험 없는 남자가 들이받아 보는 셀프 염색 ft 다슈

    끝났다 끝났어 나름대로 외모의 황금기를 뒤로하고 30대 중반이 되었다 자연스럽게 외적으로 노화현상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으로는 피부 처짐, 탈모, 새치 등이 있다 확실히 아직까지는 세월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라 1년에 한 번씩 피부 리프팅도 하고 탈모 케어도 하는데 새치는 그냥 거의 방치 아닌 방치를 하고 있었다 (여자친구가 있었을 당시엔 뽑아주기도 함) 그러던 와중에 1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했고 (준비 기간 2년) 개인적으로도 업무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받았는지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만나면 "야 너 스트레스 많이 받나 보다!?" 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육안으로 보면 더 많음 확실히 본인이 봐도 요즘 더욱 많아진 것 같은데 보일 때마다 뽑는 건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아 셀프 염색을 해보기로 했다 참고로 본인은 여태까지 살면서 머리 시술 경험은 정말 많지 않다 파마 2번(다운펌 제외) 염색 전무 미용실에서 이발할 때 염색 한 번 해달라 할까 싶다가 어차피 자주 가는 사우나에서 염색하는 할아버지들이 많아 '아 저거 대충 저렇게 하면 되겠네?' 싶어 그냥 들이받아 보기로 했다 염색약 정보 그리고 고려 사항 맨즈 그루밍 전문 다슈에서 나온 컬러 패스트 체인지 염색약으로 리테일가는 9,600원이고 배송비가 포함인지 별도였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 다슈 제품은 워낙 자주 사용했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있었고 가격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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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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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셔츠 브랜드 밴브루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호피 무늬 코디

    섹시의 상징 레오파드? 본인은 옛날 사람이라 어느 정도 옛날 콘텐츠에 노출이 되어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당시 콘텐츠에선 호피 무늬, 레오파드 패턴의 아이템이 섹시의 상징인 경우가 많았고 그런류의 아이템들을 입은 여성들이 나오면 남자들이 그렇게 오바를 하면서 흥분했다 솔직히 본인은 호피 무늬가 섹시한지 모르겠다 이번 기회에 곰곰이 생각해 보니 관리가 잘 된 몸 자체를 좋아하지 몸 위 그 어떤 옷을 입거나 씌워놔도 섹시하다 생각한 적은 없는 듯 (진지하게 몸내 좋은 분이 거적때기 입은 것이 훨씬 멋짐) 그런데 왜 이 셔츠를 샀냐? 그냥 내가 입고 싶다 섹시하고 싶지도 않고 멋지고, 튀고 싶은 느낌보다 그냥 뭔가 엄청나게 양스러운 느낌, 자유로운 느낌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커서 해당 제품이 그 표현을 잘 해줄 거라 생각했고 그렇다 보니 화보 촬영할 때 아이템으로 활용할 정도로 애착이 가는 제품이다 오늘은 구매 후 1년 동안 잘 입고 다녔으며 앞으로도 잘 입고 다닐 레오파드 셔츠 리뷰 셔츠 정보 셔츠 전문 브랜드 밴브루 제품이며 23년 11월에 67,200원을 주고 구매했다 확실한 건 지금은 구할 수 없다는 것 정가는 16만 원 대였지만 어지간히도 안 팔렸나 보다 재밌는 건 해당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거의 2~3달 동안 심심할 때마다 검색을 했고 결국 성공했다 약간 TMI로 얘기하면 23년 8월 즈음 해당 제품의 존재를 알았으나 본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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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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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스 청바지 501 프리미엄진 리뷰 ft 사이즈, 코디

    드디어 청바지 가을이다 이젠 정말 누군가가 묶어놓고 패면서 물어봐도 "이 정도면 가을 맞지!!"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날씨가 됐다 (너무 아프게 패면 여름이라 할 수도 있음) 옷쟁이들은 정말 딱 이맘때 가장 설렌다 '뭐야 진짜 조만간 자켓을 입는다고..?' '그다음은 코트라고..?' 뭐 이런 생각 들로 일단 당장 긴팔 셔츠를 입을 수 있게 됐고 옷장 안 깊숙이 박아놨던 데님들도 입을 수 있게 됐는데 올해 2분기 초여름을 끝으로 단 한 번(출퇴근 용)도 입지 않았던 데님을 당장 오늘 꺼내 입었다 해당 제품은 작년 이맘때 구매를 했으나 모종의 이유로(아래에서 설명) 타이밍을 놓쳤지만 뭐 어찌 됐든 정확히 1년 만에 올리는 리뷰 데님 정보 리바이스 프리미엄진 501 모델이며 구매처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있는 리바이스 매장이다 하라주쿠 쇼핑을 가면 거의 매번 들리는 매장 중 하나로 항상 들어가기 전 '어차피 기본 데님 템들은 다 있으니 뭐 사겠어?' 라는 생각을 갖고 입장하지만 항상 나올 땐 손에 한두 개씩 들려 나온다 물론 일본 쇼핑을 자주 다니는 편이 전혀 아니라 가능한 것일 수도 여튼 구매 가격, 리테일가는 14만 엔이지만 텍스리펀 받고 환율 계삭하면 대충 10만 원 초반에 구매한 것 같다 (1년이 지났으나 트레블 월렛이 알려줌) 사실 해외여행을 가서 눈 뒤집힌 상태로 쇼핑을 해보면 알겠지만 어느 시점부터 가격을 디테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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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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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형태의 가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쿨리타

    가글에 대하여 본인은 평고 가글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양치를 좋아해서 하루 기본 3번을 하고 (물론 온종일 집에 있을 땐 1번만 할 때도 있긴 함..ㅎ) 가글 열 번 하는 것보다 꼼꼼한 양치 1번이 구강청결 면에서든, 입 냄새 면에서든 훨씬 더 이롭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입 냄새, 이거 구강 청결보다는 위장 건강이 훨씬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봤을 때 그렇게나 술을 때려마시는 것치고는 나름대로 위장이 건강한지 속 냄새도 나지 않는다 (일단 그렇다고 알고 있다, 아닐 수도..?) 그렇기 때문에 굳이 가글을 하지 않아도 충치나 입 냄새 케어가 가능한데 언제서부턴가 우리네 주변에서 양치 + 가글을 필수로 하는 문화가 생겼다 본인도 냄새, 향기에 민감한 터라 아주 잠깐 리스테린을 한 적이 있다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리스테린 이거.. 굉장히 강력한 친구다.. 항간에는 리스테린 하다가 입안 껍질이 벗겨진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 정도로 강력하고 진입장벽도 높지만 오늘 소개할 제품은 순하고, 맛있게 구강 청결을 케어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진입하기 쉬운 쿨리타 마우스워시이다 브랜드 쿨리타 가치 있는 라이프 스타일 당신의 일상을 풍요롭게 쿨리타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브랜드라고 하며 직역 느낌의 해석은 취하다, 삶을 음미하는 동시에 온전히 포용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선 현재의 제품은 가글밖에 없지만 아마 더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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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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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트패브릭에서 유명한 클래식 브랜드 링자켓 예복 입어보기

    클래식 덕후 요즘은 클래식 콘텐츠를 많이 올리진 않지만 본인은 여전히 클래식을 좋아한다 대체 왜 아직까지도 날씨가 이따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이맘때 즈음 슬슬 클래식 시동을 걸어 아마 10월이 되면 셔츠와 타이 그리고 자켓까지 클래식 풀착을 하고 "어휴 부담스러워" 라고 하는 주변의 반응을 이끌어 내야 하지만 이상기후 덕분에 그 시점이 뒤로 밀리고 있다 그러던 도중 그 유명한 클래식 예복 브랜드 링자켓을 입어보러 강남 슈트패브릭에 방문했다 슈트패브릭 강남 맞춤정장, 테일러 샵으로 유명한 슈트패브릭 실제 강남, 청담, 논현 등 맞춤예복 매장이 정말 많은 곳이지만 클래식에 대해 정말 잘 아는 테일러가 있는가 눈에 불을 켜고 검증을 해보면 솔직하게 본인보다 모르는 테일러가 태반이다 (그분들을 테일러라 하기도 뭐 함) 이건 뭐 패션 커뮤니티나 클래식 커뮤니티에서 조금만 검색해 보면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 하지만 정말 다행히도 본인이 방문한 이 슈트패브릭은 전문 테일러가 응대해 주고 마스터 테일러도 상주하고 있다 체촌도 테일러가 직접 해주는 것도 있지만 스마트한 21세기에 맞춰 3D 체촌까지도 가능하여 정확한 체형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예복, 정장을 맞출 수 있다 슈트패브릭 비스포크하우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27 M층 참고로 슈트패브릭은 위 지도에 위치한 비스포크 하우스 그리고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도보로 3분이었나) 렌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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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pirit
    솔직하게 부를 줄 알았다 왜냐면 럭키가이의 감이니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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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34
    남자 안경 추천 쓴 듯 안 쓴 듯 가벼운 티타늄 안경테 마스카

    티타늄 안경테 뭐 매번 안경 리뷰에서 사전에 얘기하는 것 본인은 안경이 잘 안 어울리기 때문에 안경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지만 안경을 좋아해서 은근 잘 안다 티타늄 안경테는 네이밍만 놓고 보면 '마! 니가 그리 강하나!!' 한 느낌이지만 그런 강단 있는 이미지, 네이밍과 다르게 굉장히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아래 착용샷 구간에서 얘기하겠지만 정말 쓴 느낌이 아니고 그냥 코 위에 살짝 뭐가 얹어져 있다 느낌 그리고 오랜만에 티타늄 안경 리뷰이다 안경 정보 브랜드 마스카에서 출시한 Cloud_A라는 모델의 티타늄 안경테 기존 안경테들과 달리 해당 제품은 정말 많은 컬러가 있고 (전문 용어로는 아더 컬러라고 하더라) 숫자를 세어보니 13개가 있다 그중에 본인이 선택한 컬러는 07Ss 컬러이며 다른 Cloud_A 모델에 비해 전면 림이 조금 두꺼운 형태이다 가격은 345,000원이다 브랜드 마스카 마스카의 슬로건을 간단히 말하면 꿈이다 단 하나뿐인 꿈을 찾아가고 세상과 함께하는 드리머(꿈을 꾸는 사람)들의 삶 이야기 라고 한다 굉장히 감성적인 슬로건 Cloud_A 클라우드 A라는 모델은 브랜드 철학인 차이, 조화를 바탕으로 REAL VALUE를 찾아서 출시했다고 한다 기존 클라우드 시리즈가 가진 장점 + 아세테이트를 더하여 유니크한 모습을 연출하기 좋다고 하며 이 옆면 림 두께를 보면 안경쟁이들은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듯 시력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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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32
    미친 듯 놀고 마시는 나날

    8월이 올해 논 것 중 가장 미친 듯이 논 것 같다 열흘간의 제주도 휴가도 있었고 인생의 첫 콘서트를 다녀온 뒤 바로 다음 주 두 번째 콘서트도 다녀오고 뭐 여튼 이것저것 정말 많았는데 어차피 추석에도 놀아제낄 걸 알기에 아무리 일상 글이라도 너무 많이 밀리면 나중에 쓰기 귀찮아져 지금 한 번 털기로 한다 제주도 휴가 제주도에서 정말 많은 이벤트가 있었다 따로 빼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그냥 일상 글로 퉁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그냥 간단하게만 나열 안녕하세요 이 구역의 물친놈은 접니다만? 진짜 원 없이 물놀이했다 2년 전에 처음 배운 (사실 배웠다가 아니고 그냥 몸 막 던져서 놀다 보니 익숙해진 것) 바다 펀 다이빙을 시작으로 매년 울릉도를 다녀왔는데 이번 제주 여행 중 물놀이의 산물은 다이빙이었다 겁도 없고 물도 안 무서워하는 터라 처음 해보는 다이빙이었지만 제법 짜세가 나왔다 (나중에 영상 보여드림) 그리고 온몸에 피멍도..ㅎ 국내 최대 높이 한라산 정ㅋ벅ㅋ 쉽네 쉬워 안 되겠다 조만간 제주도 여행 리뷰 한 번 해야겠다 콘서트 대란 칸예, 흠뻑쇼 사람들이 말하길 본인은 정말 인싸처럼 보인다고 한다 근데 본인은 확실한 아싸인게 사람이 조금이라도 많은 곳에 가면 그렇게 기가 빨린다 그래서 살면서 콘서트를 간 적이 없는데 갑자기 회사 공지방에서 토스 우수 매체사? 대행사?였나 어쩌고로 칸예 내한 리스닝 파티 공짜표를 5장 뿌렸다 일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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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pirit
    1. 형들(+친구)을 보내드리고 한 달 살기하는 @moonssajang 지우형과 2박 3일 일정을 함께했다 2. 제주도 러닝쟁이 지우형한테 개발렸다 아 나 이렇게 좋밥 아니었는데 앞으로 깝치지 말고 살아야지 러닝하다 만난 섹소폰 버스킹은 뉴올리언스에 온 것 같았다 3. 제주도 둘째 날에 잃어버린 선글라스를 현지 당근으로 구매했다 참고로 그거 3주 뒤 또 잃어버려서 모레 또 구매하러 간다 인생 시발 4. 지우형, @km__jw 형수님과 그리고 애기들과 바닷가에 놀러갔다 문어를 봤고, 장비 없어서 못 잡았다고 전했다 4인 가족 누구하나 빠짐 없이 날 거짓말쟁이로 몰아갔다 5. 예쁜 부부 6. 평소 생각이 자연은 생각보다 더럽지 않고, 도심은 생각보다 더럽다인데 치킨에 모래를 드레싱처럼 뿌려먹는 애기가 너무 예뻤다 그걸 말리지 않는 지우형 부부는 너무 건강하게 육아하는 것 같다 (혹시 모르니 가려줄게) 7. 한라산 등반 성공 8. 혼자가 되었다 근데 얼마 되지 않아 일행이 생겼다 해변에 앉아 와인을 마셨다 물론 사진은 없어 9. 숙소에 왔는데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대충 수영복만 주워 입은 뒤 웃통 까고 비 맞으러 나갔다 폭우 + 해변 + 맥주 조합 낭만 뒤진다 역시나 사진은 없다 10. 집에 오자마자 스트레스 팍 못 담은 이벤트가 많은 거 같은데 귀찮으니 제주도 피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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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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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구정 편집샵 아티지 Artage 가을 컬렉션 5종 둘러보기

    설레는 샵 예전엔 압구정 매장, 편집샵을 떠올리면 무조건 0순위였던 샵이 디아프바인이었다면 스타일이 완전 바뀌어버린 지금 0순위는 아티지이다 물론 본인이 편집샵 자체를 엄청나게 자주 다니진 않은 것도 크지만 그런 걸 떠나 바잉 되는 아이템 자체가 너무 본인 스타일이라는 것 로고 플레이 따위 없지 오롯이 디자인, 만듦새, 퀄리티로 승부하는 옷들만 바잉하여 클래식, 캐주얼한 스타일대로 매치해 입을 수 있도록 세팅된 매장이 바로 아티지이며 이렇게 악세서리까지 한 매장에서 끝낼 수 있다 아티지 매장 정보 ARTAGE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8길 7 아티지는 압구정 로데오거리, 도산공원 주변에 있는 곳으로 압구정 나들이를 간다면 겸사겸사 방문해도 좋다 여기가 좋은 것이 몰골이 추레해도 (그래도 샤워 정도는 하고 가는 게 매너겜) 스타일링부터 코디까지 모든 게 가능하지만 당연히 스타일링 영역은 셀프다 오늘은 이 아티지의 가을 신상들 리뷰해 보는 자리 카르도 카르도는 인도의 전통적인 헤리티지를 남성복에 접목시켜 만들어낸 브랜드로 유니크한 원단이 특징이다 '인도..? 패션..? 음..?' 이라고 하기엔 인도가 마드라스 셔츠부터 시작해서 정말 다양한 원단으로 유명하다 처음 입어 본 셔츠는 스티치가 들어간 블랙 셔츠로 이렇게 정 사이즈로 입어도 되지만 한두 사이즈 크게 입고 와이드한, 프리한 팬츠와 매치하면 그것 역시 충분히 예쁠 것 같다 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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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28
    올리브영 니플패치 숏박스에서도 나온 방탄꼭지 리뷰

    드디어 써본다 옷 두께가 얇아지는 여름이면 간혹 눈이 네 개가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나는 이 사람의 눈을 쳐다보고 있는데 아래에서 나를 뚫어져라 보는 눈이 두 개가 더 있으니 바로 ㅈ꼭지, 꼭지, 유두, 바스트 포인트(BP *나름 패션 용어) 등으로 불리는 그 치누다 (이하 BP로 명함) 본인은 그래도 가슴이 큰 편이긴 하지만 크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다 대신 감수성이 민감한 어린 친구나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큰 스트레스라고 생각이 들어 레전드 클립, 짤이 되어버린 다비치의 방탄꼬호오옥치이히히이이잉 을 리뷰해 본다 제품 정보 방탄꼭지 에어니플 울트라씬 정확히는 니플패치 > 방탄꼭지로 버터 > 부르스타 스테이플러 > 호치케스 포크레인 > 굴착기 처럼 회사나 모델명이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케이스인데 * 최근 유튜브 숏박스에도 언급 직관적인 네이밍 때문에 이런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본다 해당 제품은 신제품인 방탄꼭지 에어니플 울트라씬(35mm)이며 30mm와 비교적 큰 사이즈가 필요한 분을 위한 35mm 두 가지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60개 들어있는 기준 18,200원이며 우리는 BP가 1개나 3개 이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분께는 죄송) 30번 사용하는 기준으로 1회 사용 시 606원이다 물론 본인 같은 경우 짝 BP라 오른쪽 BP는 말썽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되지만 왼쪽 BP는 볼륨감이 떨어지면 (운동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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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23
    크린토피아 블랙라벨로 스웨이드 가죽자켓 세탁 관리 후기 ft 실패

    냄새나는 남자 무색무취의 인간이었지만 어느 순간 무색도 무취도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씻고 누구보다 열심히 냄새 관리를 하지만 (냄새에 민감한 편) 늙어버린 노총각이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체취는 막을 수 없었다 게다가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옷에서 나는 냄새를 참을 수 없는 편에 아침에 부랴부랴 챙겨 입고 나갔던 옷에서 조금이라도 꿉꿉, 찝찝한 냄새가 난다? 그럼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인다 그 정도가 어느 정도냐면 그게 티셔츠일 경우엔 그냥 행동반경 안에 있는 SPA 브랜드에서 티셔츠 하나 사 입는 편이거나 돈이 없던 시절엔 그냥 화장실에서 빨래를 했다 (비누 냄새 좋아함) 그리고 사건의 발단은 이랬다 4~5년 전 아울렛에서 구매한 스웨이드 자켓 천연 양가죽 소재로 되어있어 빨래가 거의 불가능하다 보면 되는데 어느 순간 관리를 잘못했는지 자켓 안쪽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빈티지 샵 좀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빈티지 가죽자켓 안감에서 나는 그 특유의 쿰쿰한 냄새인데 '이게.. 4~5년 밖에 안 된 자켓에서 난다고..?' '나 10년 넘은 가죽자켓도 있는데..?' 어찌 됐든 난다는 건 팩트 이걸 옷방에 그대로 둘 수 없어 처리해야 하는 것도 팩트라 세탁, 그냥 처분에 기로에 서서 고민을 했다 사실 해당 자켓에 대한 애정은 많이 없어서 처분을 할까 고민했으나 호기심에 크린토피아 블랙라벨 케어를 해보기로 했다 블랙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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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33
    남자 청바지 추천 핏도 색감도 워싱도 모두 좋은 조스진 라이크라 데님

    좋은 워싱진 의외로 현재의 본인은 마음에 드는 워싱진이 하나도 없다 20년 가까이 옷질을 하면서 다양한 데님, 청바지를 입어오고 실제로 리지드 데님 2~3개를 워싱진까지 만들어 보며 나름의 기준점이 생겼지만 이 기준에 부합하는 기성 워싱진을 찾기란 쉽지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기준이란 아래와 같은데 1. 잘 맞는 핏 2. 중청과 진청 사이의 적당한 색감 3. 본인 체형을 고려한 적재적소의 워싱 일단 이 세 가지만 충족이 되어도 본인 기준 70%는 예쁜 청바지라 본다 하지만 쉽지 않다는 점 그래도 오늘 입어본 청바지는 1. 수선이 필요하지만 적당히 잘 맞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 2. 본인이 생각했던 색감은 아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색감 3. 본인 기준 톤 차이가 옅지만 충분히 잘 빠진 워싱 이렇게 잘 뽑힌, 잘 제작된 데님이라 리뷰를 진행한다 데님 정보 브랜드 조스진이라는 곳에서 출시한 남성 라이크라 데님 24년 FW 신상으로 나온 제품이며 리테일가는 98,000원 현재 판매가는 88,000원이다 사이즈는 28사이즈부터 38까지 2사이즈씩 나오고 컬러는 다크 인디고, 인디고, 로우 인디고 이렇게 세 가지로 출시되었다 본인이 착용한 컬러는 위 모델 화보 이미지에서 가운데 이미지인 인디고 컬러로 선택했다 (참고로 로우 인디고는 논워싱 리지드 느낌) 브랜드 조스진 조스진은 2001년 미국 LA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라고 한다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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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pirit
    한라산 별 거 없네 @moonssajang * 대한민국 최대 고도(1947m) - 등산 : 3시간 - 하산 : 3시간 30분 #다음날15시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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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29
    디올 향수 24년 9월 신상 소바쥬 오 포트 남자 향수 리뷰

    신상 of 신상 본인은 신상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인즉슨 이노베이터, 얼리어답터가 될 정도로 정보가 많이 없는 신상을 제값 주고 구매할 정도로 강단이 있는 스타일도 아닌 것이 가장 큰 요소인 것 같은데 오늘 리뷰는 디올 뷰티의 신상이자 정말 신상인 소바쥬 오 포트 리뷰이다 "방금까지 신상 싫다고 해쌌더니 바로 신상 리뷰?" "이새기 뭐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이유가 "디올이기 때문" "기존에 써왔던 디올 향수의 베리에이션 신상이기 때문" 향수 정보 디올 뷰티의 NEW 소바쥬 오 포트 (Sauvage Eau Forte) 라는 모델로 기존 디올 소바쥬 향수에서 상쾌한 향을 더욱 강렬하게 재해석한 신상품이다 때문에 사진도 이렇게 열심히 찍어봤다 (내 카메라..) 본인이 사용한 제품은 60ml로 60ml 기준 17만 2천 원대 100ml 기준 23만 7천 원대라고 한다 특이점 향수가.. 반투명..? 살면서 이런 향수는 처음 봤다 보통의 향수는 당연히 무색, 색이 없는 투명색인데 해당 제품은 위 사진처럼 반투명의 흰색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색은 의미가 없지 않다 디올의 나노 에멀젼 기술로 오일 + 워터 혼합의 화이트 에멀전 텍스처이며 그래서 그런지.. 향이 굉장히 진한데..!!? 향 설명 물의 특성을 극대화하였고 혁신적인 워터 베이스의 향수 이것이 바로 디올 뷰티에서 얘기하는 이 소바쥬 오 포트의 향수 설명이다 생산 히스토리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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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이미지 수33
    남자 데일리룩 청바지 코디 레귤러 핏으로 무난하게 플랙 생지 데님

    생지 데님 본인이 주얼리 브랜드를 하면서도 느끼고 그전부터 옷질을 십수 년간 하면서 느낀 건 "본인만의 아이템"이라는 것에 꽤나 매력을 느낀다는 점이다 그런 의미에서 생지 데님은 본인이 논워싱 데님을 구매한 뒤 다년간 입은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물 빠짐에서 발생한 워싱과 페이딩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데님을 만드는 것이 생지 데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물론 생지 데님 특유의 베이직한 색감 자체로도 예쁘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브랜드 플랙에서 나온 생지 데님으로서 베이직 그 자체의 아이템이라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는 생지 데님이기도 하고 가성비도 좋아 막 사서 막 입고 막 워싱을 내는 용도로도 좋은 제품이다 제품 정보 정확한 풀네임은 레귤러 스트레이트 P55 생지 데님 팬츠로 택에 나온 리테일가는 129,000원이지만 현재 플랙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54% 할인된 가격 5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해당 데님은 한 번도 세탁이 되지 않은 논워싱 생지 데님이다 때문에 이염이 될 수 있으므로 밝은 컬러의 상의나 신발과 매치해도 이염이 발생할 수 있고 항간에는 밝은색 차량 시트나 가죽 가구에도 이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세탁을 할 때 다른 밝은 컬러와 함께 세탁기를 돌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이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착용샷 뭐 너무너무 기복적인 생지 데님이며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 답게 어느 정도 여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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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pirit
    빙신같은 동생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님덜 하지만 안고 가주셔야 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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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npirit
    제주도 휴가 시작 엄청난 일들이 많아서 얘기할 것도 많지만 귀찮아서 제낀다 확실한 건 좋은 사람이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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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재's 패션 뷰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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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 맞춤 예복 강남에서 효율적으로 브링턴

    아오 덥다 진짜 디질 거 같다 하지만 반팔 반바지 심지어 쪼리도 그냥 신고 출근하는 본인은 누군가에게 "복에 겨운 소리 하네.." 라는 얘길 들었을 때 크게 할 말은 없다 그치만 이럴 때 현장직, 외근 직이나 수트를 입는 샐러리맨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 것 같은데 여기서 또 힘들 것 같은 분들이 바로 예비 신랑분들 본인은 아직 30대 중반의 미혼이지만 개차반인 본인과 달리 주변 지인들은 은근 착실해서 꽤나 많은 분들이 결혼을 하셨고 어느 정도 예복 시즌인 걸 안다 보통 가을 겨울에 식을 많이 올리기 때문에 봄에 예복을 진행하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부랴부랴 예복을 맞추신 분들이 한여름에 다니는 듯하다 오늘은 이 한 여름에 예비 신랑에 빙의하여 강남 맞춤 예복 샵인 브링턴에 다녀왔다 네이버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이 매장과 고객 서로에게 가장 좋다고 하니 이 점은 꼭 참고하면 좋다 브링턴 소개 브링턴은 40년 경력의 인하우스 테일러 분이 정장, 예복의 모든 것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제단부터 제작 가봉은 물론 체형 보완의 노하우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개인 패턴을 만들어 드린다고도 하는데 물론 이 개인 패턴 작업은 스킬적인 부분에서 고급 스킬이라 비용이 올라갈 수 있어 참고해야 한다 물론 이 점은 매장에 문의해 봐야 하며 개인 패턴을 따로 따는 것이 생각보다 공수한 큰 작업이다 금액, 가성비? 결론부터 얘기하면 브링턴의 수트 견적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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