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페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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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페트라 소요시간 코스 추천 (알 카즈네, 알 데이르 수도원, 왕가무덤)

올해 5월 말에 다녀온 페트라. 애초에 요르단 여행은 뜨겁고 건조한 여름(5월~8월)보다는 봄이나 가을을 추천한다. 5월 말은 이미 6월과 날씨가 비슷하여(특히 남쪽은 더 덥다) 페트라나 와디럼에 간다면 에어컨이 있는 숙소 예약을 추천한다. 저렴한 숙소의 경우 에어컨이 있다고 쓰여있어도 전기가 들어오는 시간이 짧거나, 중간에 전기가 끊겨서 뜨거운 방에서 잠을 잘 수도 있으니 조심할 것. 뜨거운 요르단에서 최상의 몸상태를 유지하며 여행을 끝마치려면 숙소에 약간의 투자를 하는 것도 좋다. 페트라는 기원전 300년경 시작된 헬레니즘 시대부터 기원전 625년경 시작된 로마시대 때 아랍 국가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붉고, 푸른 줄무늬가 돋보이는 사암 절벽이 이국적인 느낌을 더 강하게 만든다. 페트라 하면 알 시크(Al-siq)라는 좁은 협곡 지나 보이는 알카즈네(Al-Khaznah)라는 가장 큰 무덤이 유명하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알카즈네까지 가서 근처 인스타 사진 맛집에서 사진을 찍고 로마 극장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것 같다. 하지만 더 들어가 850개의 계단을 오르면 알 데이르(Al-Deir)라는 수도원도 유명하다. 암만에서 제트버스를 타고 10시에 왔다가 16시 30분에 다시 돌아가야 하는 관광객은 정~~말 서둘러서 둘러봐야 한다. 요르단 페트라 시간별 방문 경로 8시 20분경 방문자센터 도착 9시 알카즈네(4번) 도착 11시 20분 수도...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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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자유여행 JETT 버스 페트라 입장료 입장시간 알카즈네 인스타 포토스팟

새벽부터 일어나서 짐 챙기고 페트라로 이동한 부지런한 우리들. 새벽부터 우버 잡힐까 고민했는데 너무 잘 잡혀서 놀랐다. 암만에서 페트라 가는 JETT 버스를 탔다. 6시 30분 압달리 지점에서 출발해서 7서클에서 한 번 더 멈춰서 승객 태우고 페트라로 이동하는 버스였다. (약 10시쯤 도착했음.) JETT 버스 Jordanian Express Tourist Transport로 요르단의 유일한 고속버스 회사. 암만을 중심으로 페트라, 아까바, 와디럼, 이르비드 등으로 이동할 수 있음.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고, 온라인 예매 시 버스 탑승할 때 이메일로 받은 QR코드만 보여주면 됨. 압달리지점에서 버스를 탈 경우 7서클에 한 번 더 멈춰서 승객 태우고 감. 6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했지만 10분 정도 늦게 출발했고, 7서클에서도 좀 머무르고, 휴게소에서도 20분 정도 있어서 페트라 도착을 예상보다 늦게 했음. 버스는 깔끔하고 중간에 휴게소 들르며, 버스 안에 화장실 있음(가보진 않음). 버스비는 암만-아까바 10JD, 암만-페트라 10JD, 페트라-아까바 15JD 이 정돈데 이용객이 적은 지역은 근거리라도 만 원 정도 비쌈. 2022년 10월 기준 Official Website for JETT Company Jett Website www.jett.com.jo ▲ JETT 버스 예매 홈페이지 늦게 출발한 거 실화냐. 그래도 믿었는데! 휴게소...

2022.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