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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코초맘입니다. 반려동물 반려하면서 케어하기 힘든 것 중에 하나인 발톱 자르기와 다듬기인데요. 베리는 중형견이라 발톱이 두껍고 커서 잘라주기가 더욱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병원에가서 케어받곤 했었어요 하지만 집에서 병원은 거리가 좀 되서 발톱 때문에 내원하기가 좀 번거롭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중대형견용 발톱깎이는 제 손에 비해 너무 커서 잘못하다간 피를 볼거같아서(후덜덜..) 제 손에 딱 맞는 발톱깎이를 폭풍 서치 했습니다. 몇년 전에 구매 한 베리의 발톱깎이 쿠디 발톱깎이(중) 입니다. 쿠디 발톱깎이(중) 소형견용 바디 정도 되지만 소형견용 보다는 깎이는 부분이 좀 큽니다! 쿠디 발톱깎이 중형견용 / 소형견 발톱깎이 쿠디 발톱깎이로 잘 사용하다가 몇개월 전 어느 날... 평소와 똑같이 베리 발톱을 깎아주는데 괴명+비명 섞인 소리를 내면서 발을 빼더라구요 제가 혈관까지 짤랐나싶어서 봤는데 피는 안났고 혈관과 쫌 가깝게 잘랐더라구요.. (베리는 워낙 엄살쟁이로 유명함) 그 사건 이후로 베리도 저도 겁을 먹고 타이트하게 깎아주질 못하겠어서 일주일에 한번 조금씩 잘라주다가 걸을때마다 발톱과 땅에 마찰로 소리나는것도 싫고 관절에 좋지 않을꺼같아서 평소 고민거리였는데 아는 언니가 발톱 그라인더를 써보라고 추천해줘서 그때부터 구매해서 사용하는중입니다! 쿠디 발톱깎이(중) / 토마고 발톱다듬기, USB형 충천기 토마고 발톱다듬기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