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는 이중 단모종인 비글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강아지발바닥털을 한 달에 한 번씩 케어해 주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기간이 어떻게 되시나요? 발바닥 털이 빠른 속도로 자라는 편은 아니라서 깎은 지 한 달쯤 되면 아래 사진 정도의 길이 정도로 발바닥 털이 자라 있거든요ㅎㅎ 강아지발바닥털을 밀어주는 이유는 알고 계시죠? 발바닥 패드가 털에 묻혀서 미끄러움을 딱 막아 줄 수 없어 미끄러 지게 되고 그로 인해 관절에 무리가 와요. 실외 활동 시 발바닥 털에 각종 이물질이 묻어서 청결하게 케어하기가 힘들 수 있어요. 산책 후 발바닥을 씻겨 주거나, 발사탕을 자주 먹는 친구의 경우라면 더더욱 때에 맞춰 잘 밀어줘야 해요! 발바닥에 생각보다 많은 털이 자라기 때문에 잘 말려주지 않으면 세균 번식하기가 굉장히 좋은 환경인데, 털이 길게 되면 마르는 시간도 더 길고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기간을 정해두고 케어를 해 주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베리는 한 달에 한 번으로 기간을 정했어요) 베리는 단모종이기 때문에 한 달 정도 길었을 때가 저 정도 길이인데, 미용하는 친구들은 한 달이면 패드를 거의 덮는 거 같더라고요! 특히 소형견 친구들은 발바닥 패드도 쪼꼬마니까.. ♥ 발바닥 패드가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밀어주세요! 베리는 발바닥에 유독 민감하거든요.. 강아지 발바닥 털 전용 클리퍼로 살살 밀어주는데 엄청 간지러워해서 제 손에서 발을 빼고 이빨로 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