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병원 부산광역시 서구 대신공원로 26 동아대학교병원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이제 잘 키울 일만 남았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둘쨋날 신생아실 면회를 갔을 때부터 약간 게어내는 모습과 젖병을 조금 빨다가 잠들고, 수유량이 10~20ml 밖에 안되더라고요. 젖병 빠는 힘이 약해 보였습니다. 다른 아가들은 40ml까지도 먹는다는데, 우리 아이 수유량은 적은데다가 게어내는 것도 잦았고, 태어나고 체중이 2.60 kgs였는데, 5~10% 신생아 체중이 줄어든다고는 하나, 우리 아이는 10%가 줄어, 2.34 kgs가 되어서 깜작 놀랐었습니다. 황달 치료 후, 기다려 보기로 했었지만 수유량이 40ml로 안도했다가, 밤사이 수유량이 다시 적어지고 게어내는 것도 있어, 탈수가 우려되어 동아대학교 신생아 중환자실로 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다음날 아이가 결국 전원을 가야 할거 같다고, 말씀하시면서, 제가 아이를 보는데 마음이 미어지는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눈물을 흘렸습니다. 구급차를 타고 갈 아이와 함께 입원 수속을 도와줄 남편을 보니, 또다시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동아대학교 신생아 중환자실의 면회시간은 11:00~11:30 1회입니다. 환자당 2명 가능하며, 15분 이내입니다. 면회는 부,모만 가능합니다. 면회가 끝나면, 의사선생님께 상담 (평일기준)을 진행합니다. 아이 입원 수속을 하고, 약국과 소모품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