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추워진 날씨에 따듯하고 예쁜 비니를 찾던 중 발견한 돈포겟미 (DFM)의 비니. 오늘 소개해드리는 비니는 돈포겟미의 자수포인트와 더불어 귀여운 핏, 따듯하고 포근한 감촉까지 느낄 수 있는 겨울 필수템이 아닐까 합니다. 돈포겟미는 볼캡브랜드로 워낙 유명한 곳 이기도 하고, 기존에 볼캡 제품들을 몇몇 만나보았기에 퀄리티와 디자인 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좋아하는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지금 돈포겟미 에서는 전제품 구매시 쇼핑백을 함께 주는 이벤트 또한 진행 중 이었는데요.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좋은 구성으로 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을/겨울 에는 볼캡만큼 비니를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 돈포겟미 의 제품은 부드러운 아크릴 소재로 되어있어 머리를 딱 감싸주는 소재감과 착용감, 로고 포인트로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 또한 가지고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상당히 좋았던 부분입니다. 제가 선택한 비니는 원톤 베이지 비니로 정식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드러운 크림과 베이지 컬러의 사이 정도 색감으로 전체적으로 브라운 톤으로 맞춘 코디와 함께 즐기니 꽤 마음에 드는 코디 완성. dfm 23 one tone beige beanie 돈포겟미 공식 쇼핑몰 명칭 따듯한 느낌의 가디건, 스웻셔츠 등과 캐주얼한 스타일링이 좋아 저는 이날 셔츠와 가디건, 따듯한 분위기를 내줄 수 있는 비니를 함께 스타일링 했는데요.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길 때 주로 ...
가을 겨울에도 머슬핏에 대한 사랑은 이어집니다. 다만 반팔러버에서 긴팔러버로 바뀌며 긴팔임에도 몸을 조금 더 잘 잡아주고 핏이 잘 사는 제품을 찾게되죠. 오늘 소개해드릴 보스트핏은 여름 아이템 들로 이미 알고있던 브랜드 인데요. 가을, 겨울에 입기 좋은 긴팔 스타일의 머슬핏 티셔츠도 상당히 멋지게 잘 만드는 브랜드로 운동할 때는 물론, 단품 혹은 이너로 활용하기에도 아주 좋은 핏과 재질의 제품이었습니다. 보스트핏은 탄탄한 원단과 질 좋은 봉제퀄리티가 항상 눈에 띄어 좋아하는 브랜드 입니다. 특히 몸을 딱 감싸주는 재질과 팔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 아주 좋죠. 정식명칭 : 머슬핏 코튼모달 긴팔 티셔츠 S502 다크블랙 자주 활용할만한 제품으로 목 부분 안쪽에는 늘어남을 방지하는 테이프가 한번 더 봉제되어 있어 튼튼한 퀄리티의 티셔츠를 오랜시간 착용하기에 좋을 듯 합니다. 178cm, 71kg 기준 보스트핏의 제품은 L 사이즈를 선택하면 제가 딱 좋아하는 핏을 연출할 수 있었는데요. 이 부분은 아래 이미지들을 통해 조금 더 자세히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넥 라인과 소매, 밑단 부분의 봉제도 아주 튼튼하고 적당한 탄성이 느껴집니다. 덕분에 옷을 입고 벗을 때에는 편안하고, 착용시에는 군더더기 없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죠. 머슬핏의 경우 일반적으로 몸에 딱 맞는 핏을 선호하실 텐데요. 보스트핏의 머슬핏 긴팔 티셔츠는 소매와 가슴라인은 딱 잡아...
바야흐로 자켓의 시기 11월. 봄, 여름, 갈, 겨울 이라고 할만큼 가을이 상당히 짧아져 적당한 두께감의 자켓류를 호다닥 입어야 하는 요즘인데요. 오늘은 요즘같은 날씨에 가볍게 걸쳐 입기 좋은 나이키 스우시 아노락 자켓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자켓의 경우 다산에 위치한 현대아울렛에 방문해 직접 구매한 상품으로, 적당한 오버핏과 도톰한 두께감, 여기저기 걸쳐 입기에 좋은 짙은 베이지 컬러, 나이키 스우시 자수 까지 스포티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즐길 때 좋은 제품 입니다. 왜 소비자가와 할인가가 동일한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가격대는 이랬습니다. 요즘의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금액대를 생각하면 평균 정도의 느낌이었고요. 나이키 제품인 만큼 전체적인 퀄리티와 만듦새는 매우 좋은 편 입니다. 포인트라면 아이비리그 느낌의 로고 디자인이 네이비컬러 자수로 왼쪽 가슴에 자리하고 있고, 한쪽 팔에도 큰 사이즈의 NIKE 나이키 와펜이 봉제되어 있는 부분 입니다. 사실 로고 없으면 밀리터리 브랜드에서 나온 자켓처럼도 보이는 부분. 앞판의 중앙에는 V자 모양의 두줄 배색이 얇게 들어가 있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줍니다. 뒷 면에도 나이키 로고와펜이 크게 봉제되어 있는데, 나이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스우시 로고에 대한 이유없는 로망이 있기에 (적어도 저는 그렇습니다.) 나이키의 이런 로고플레이는 언제나 환영 입니다...
가을 단풍시즌과 곧 겨울 동계 눈꽃 산행 시즌이 시작될 요즘입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등산은 올해도 꾸준히 하고 있고, 10월 억새시즌을 보내고 나니 벌써 가을 단풍시즌과 눈꽃산행을 준비하고 있죠. 오늘은 요즘같이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많을 때 착용하기에 좋은 니삭스 형태의 등산양말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문제는 등산화가 아닌 양말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유명한 산로 라는 국내 브랜드에서 최근 출시한 메리노울 니삭스 인데요. 워낙 중목 길이의 등산양말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해 출시 소식에 기대가 많이 되었던 제품이기도 합니다. 메리노울 소재의 경우 어린 양의 털에서 얻을 수 있는 부드러운 천연 원사로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수분(땀) 의 빠른흡수, 여름엔 쾌적하고, 겨울엔 따듯한 온도 유지 면에서도 상당히 좋은 원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이번 니삭스 전에 이미 올해 초 산로 의 등산양말을 먼저 접해 보았었는데요. 등산양말을 정말 잘 만드는 브랜드 구나 싶었던게, 발목을 탄탄하게 잡아주면서도 20KM 이상을 걸어도 땀에 축축하지 않은 쾌적한 양말을 신을 수 있게 해주어 신기하게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덕분에 이번 니삭스도 정말 기대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접한 산로 메리노울 등산 니삭스 양말의 경우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예쁜 컬러감과 좋은 소재, 부드럽고 탄탄한 착용감 덕분에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을 ...
회사 근처에 빈티지샵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녀와본 갈매 빈티지쫄병. 이름과 달리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퀄리티 높은 빈티지 제품들, 그에 반해 상당히 합리적인 금액대가 매력적이어서 오늘은 내돈내산 빈티지 아이템 소개와 더불어 빈티지 쫄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구리 갈매에 위치한 빈티지 쫄병은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이 특지이었는데요. 카드를 찍고 들어가 멋진 제품들을 눈치보지 않고 부담없이 착용해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가볍게 결제까지 할 수 있다는게 상당한 장점 이었습니다. 원하는 상품을 발견 후 택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준 후 결제하면 끝. 저도 이날 꽤 마음에 드는 스웻셔츠를 하나 발견해 구매해 왔는데요. 점심식사 후 가볍게 큰기대 없이 둘러보기로 한 첫 마음과 달리 꽤나 진지하게 보고 왔을 정도로 옷들도 퀄리티가 정말 좋았고, 겉에서 보기보다 제품들이 상당히 많아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오래 구경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쌀쌀해진 날씨에 어울리는 제품군 또한 눈에 띄었는데요. 알아보니 다산과 진접 등 구리, 남양주 부근에 프랜차이즈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빈티지 쫄병 이었습니다. (사이즈만 맞았다면 좋았을텐데 싶어 아쉬운 마음에 사진만 남겼던 MMIC의 데님.) 구리갈매 빈티지쫄병 주소 : 경기도 구리시 갈매순환로 204번길 35-14 1층 (전용주차가능) 아래는 제가 이날 직접 구매해온 스웻셔츠인데...
평소 헬스도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며 모자를 쓰는 일이 잦은 요즘입니다. 기존에는 가벼운 나일론 모자를 주로 쓰고 다녔는데, 쌀쌀한 날씨 탓에 이제는 적당히 두께감이 느껴지는 면 모자가 필요하겠다 싶었죠. 날씨도 날씨고, 머리끝까지 푹 쓸 수 있는 빅 사이즈 대두볼캡을 하나 찾고 있었는데, 마침 제 취향과 딱 잘 맞는 모자 브랜드가 있어 오늘은 이걸 한번 소개해 보려 합니다. 군모 기준 60호도 편하게 쓸 수 있었던 산로 시그니처 자수볼캡 (대두볼캡 핏) 오늘 소개해 드리는 산로의 모자는 네이버에서 대두볼캡 으로 검색 후 만날 수 있는데요. 면 100%의 원단으로 탄탄하면서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고 국내생산 모자여서 퀄리티 또한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컬러는 총 세 가지로 차콜, 올리브그린, 페일핑크 로 나뉘었는데요. 쨍한 단색이 아닌 딥한 파스텔톤이어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색감이기도 하고, 자수의 디자인이 정말 예뻤습니다. 아웃도어에 기반한 브랜드 산로 이지만, 이번에 출시된 시그니처 자수볼캡은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핏 감이어서 두루두루 착용하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자수의 경우 산로의 슬로건인 ANYTIME ANYWHERE 가 상단에, 중앙에는 산로의 로고가, 그 아래로는 산로의 한자 표기가 들어가 있는 말 그대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시그니처 자수였는데요. 세 가지 컬러의 볼캡과 자수의 디자인이 정말...
오늘은 최근 성수동의 PHYPS(이하 핍스)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온 오프라인 익스클루시브 혼다 니트집업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무래도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메리트와 희소성도 좋고, 혼다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스포티한 컬러감과 로고플레이, 캐주얼한 핏감이 좋아 최근의 쇼핑 중 만족도가 상당한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라이더의 아이템을 이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혼다 모터사이클 어패럴. 혼다의 바이크자켓, 패딩 등은 그간 혼다를 즐기는 매니아분들 사이에서 공식 어패럴 브랜드 없이 구매 등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최근 핍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에서 혼다와의 공식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 어패럴' 의 공식 출범을 알린 바 있습니다. 브랜드 출범 소식과 상당히 멋진 디자인의 자켓류와 모자 등의 아이템들을 미리 온라인을 통해 접하긴 했었으나 선뜻 구매하기는 조금 매니악한 느낌이 있어 찜 정도만 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방문한 성수동에서 우연히 들어간 핍스매장, 그 곳에서 이 혼다 니트집업 자켓을 만난 후 이건 사야돼 라는 생각에 바로 구매를 할 만큼 상당히 멋스러운 디테일들이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습니다. (로고플레이도 멋지지만, 양쪽 팔의 와펜, 모터사이클자켓의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온 니트 라는 아이템이 너무 매력적) 제품은 위와같이 부직포 쇼핑백에 담아 들고올 수 있었...
작년부터 푹 빠져있는 나일론 팬츠. 그 중 특히 무신사에서 자주 보이는 트래블 이라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꽤나 많이 구매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내돈내산 후기며, 최근 구매한 나일론팬츠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남기는 글이기도 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무신사에서 살만한 아이템들을 찾던 중 작년부터 나일론팬츠, 겨울패딩, 스웻셔츠 등을 구매해온 트래블에서 무릎부분의 트임이 가능한 나일론팬츠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고 디자인도 예뻐 바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죠. 정가는 위 택가와 같지만, 무신사에서는 3만원대의 상당히 합리적인 금액으로 만날 수 있었고요. 바지의 좌측 상단에는 트래블의 시그니처인 워크샵 자수가 깔끔하게 봉제되어있습니다. 카키와 그레이 그 사이의 컬러와 더불어 블랙컬러의 자수포인트까지 상당히 예뻣던 나일론 팬츠. 전체적인 실루엣은 완벽한 와이드지만, 원단이 상당히 탄탄해 모양새가 흐트러지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루즈한 핏을 즐길 수 있는 팬츠입니다. 자세한 핏은 아래에서 조금 더 다뤄보기로 하고요. 트래블 나일론팬츠를 선택한 결정적이유 이번 나일론바지의 결정 이유는 바로 위, 아래의 무릎 포인트 부분 입니다. 지퍼를 이용해 열고 닫을 수 있어 편안한 착용과 통기성을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나일론 팬츠에는 무릎 절개가 들어간 디테일의 제품들을 쉽게 만나볼 수 없어 (완전한 디태처블은 상당히 많지만요.) 바로 결...
여러분의 신발장은 어떤 신발들로 가득하신가요? 저 같은 경우 중요한날 신는 구두와 로퍼를 제외한 모든 신발류는 거의 운동화와 스니커즈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은 데일리로 신기 좋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스니커즈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최근 런칭한 남자 여자 화이트 스니커즈 전문 브랜드 딥 의 제품 입니다. 베이직한 디자인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가죽소재로 제작되어 데일리로 착용하기 상당히 좋은 아이템 인데요. 사이즈의 경우 5단위로 나오며, 230~300mm 까지 남녀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올 사이즈로 나와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었습니다. 저는 평소 신는 운동화 사이즈인 275 사이즈보다 반사이즈를 업해 280을 선택했는데요. 발볼이 넓을 경우에는 반업, 발볼과 발들이 모두 클 경우에는 일업을 하면 좋다는 권장사항을 보고 선택, 만족스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택배를 열어보니 제품 또한 멋스러운 더스트커버에 쌓여져 왔는데요. 신발에 진심인 딥의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의 겉감은 소가죽으로 되어있었는데요. 부드러우면서도 발에 착 감기는 신발의 핏이 상당히 좋습니다. 스니커즈 하단 아웃솔의 경우 어느정도 높이가 있었는데 중심이 쏠리지 않도록 측면라인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이 눈여겨 볼 포인트 였습니다. 인솔에는 딥의 브랜드 표기(Deepp)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고, 인솔 또한 복원력과 충격완...
요즘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가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매주 화요일마다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최근 마지막화를 보게되었죠. 마지막화에서도 그렇고 중간에 최현석 쉐프님께서도 양갈비를 다루는 것을 보곤 저도 한번 가볍게 먹어보고 싶어 알아보던 중 쉽슐랭 이라는 양고기 전문 브랜드를 발견해 양고기의 고급부위라고 알려진 양프렌치랙을 주문해 보았는데요. 깔끔하게 진공포장된 프렌치랙.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프렌치랙, 양갈비 부위를 먹게되면 2~3조각 정도에 5만원이 금방 넘어갈만큼 상당히 고급요리로 알려져 있는데, 제가 선택한 쉽슐랭의 양 프렌치랙은 350그램 기준 2만원대로 상당히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먹는 방법도 아주 쉬었는데요. 냉동상태로 온 양갈비를 냉장고에 넣어 반나절 정도 해동시킨 후 진공포장을 뜯어 가볍게 키친타올로 핏물만 제거해 주고 바로 구워주면 끝! 양고기의 경우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생고기 상태에서도 잡내가 전혀 없어 기본 손질을 할 때도 기분좋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쉽슐랭 양갈비 프랜치랙. 쉽슐랭은 1년 미만의 램(lamb) 에 속하는 어린양들을 주로 취급하고 있고 뉴질랜드의 넓은 초원에서 자란 유기농 양들을 다루고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뭔가 고기가 더욱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기본 올리브오일과 허브솔트, 와사비, 쯔란이 사은품으로 제공되어 있...
최근 가을맞이 신발을 하나 구매하려 이런저런 브랜드와 디자인을 찾아 보았는데요. 결국에는 뉴발란스의 2002r 을 한 개 더 신기로 결정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구매에서 함께 고민했던 에어포스 올블랙과 뉴발란스 878 등은 순차적으로 구매할 것 같긴 하나, 오늘은 왜 2002r 을 두 개 째 구매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합니다. 뉴발란스 2002R 다크 네이비 내돈내산후기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은 후 데일리로 아주아주 잘 신고있는... blog.naver.com 오늘 글에 앞서 원래 신던 제품은 다크네이비 컬러로,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신발 쇼핑은 보통 오프라인에서 직접 신어보고 구매하는 편이나 2002r은 기존 신었던 사이즈도 잘 알고있고 발의 편안함 등도 알고 있어 크림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 비해 크림이 조금 더 저렴했는데, 저 같은 경우 285사이즈를 신고 있어 다른 사이즈들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한 편이기도 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02r 두 개 째 선택한 이유 1.뉴발란스의 2002r은 전체적인 컬러들의 색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존에 신던 네이비 컬러도 너무 쨍하지도, 다크하지도 않은 그 중간의 색을 잘 잡고 있었고 이번에 선택한 그레이 컬러도 뉴발란스 특유의 쥐색 느낌을 정말 잘 살리고 있어 평소 자...
평소 캐주얼한 백팩을 출퇴근은 물론 요즘 주말마다 즐기고 있는 등산에서도 자주 착용하곤 하는데요. 오늘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폴딩 형태로 휴대성은 물론 가벼움까지 사로잡은 가방브랜드, 4몬스터의 24리터 초경량 나일론 백팩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4몬스터 접이식 초경량 나일론 백팩 리뷰가 450개가 넘을 정도로 이미 많은분들이 선택한 제품임을 확인 후 저도 평소 착용하기 좋은 컬러를 골라보았는데요. 블랙, 블루, 오렌지, 애플그린, 헌터그린 등총 9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던 4몬스터의 나일론 백팩. 가방은 폴딩된 상태로 포장되어 택배로 발송되었고, 내부에는 위와같이 브랜드 소개서가 함께 들어 있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폴딩된 상태의 가방을 펴주면 총 24리터로 상당히 큰 사이즈의 가방을 만날 수 있는데요. 기존 사용해오던 15리터에 비해 무려 9리터나 커져 더욱 많은 용품들을 넣고 다닐 수 있을 듯 합니다. 금액대는 3만원 중반! 제품의 퀄리티에 비해 상당히 합리적인 금액대로 형성되어 있어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은 데일리 백팩으로 선택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깔끔하게 접혀있던 가방을 파우치에서 꺼내면 아래와 같이 가방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가방의 무게는 108그램 으로 초.경.량. 가방을 멨을 때에도 내가 가방을 메고 있나 싶을 정도로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고, 무엇보다...
최근까지 뿔테 안경을 고수하며 착용해 오다가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조금 더 가벼운 무게감의 안경을 착용하고 싶어 알아보던 중 투디터의 하금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블랙컬러는 많이 착용해 왔기에 다른 밝은 컬러를 선택하고자 했는데 마침 투디터의 클리어 하금테가 너무 예뻐 바로 선택해 볼 수 있었죠. 평소 모자를 자주 착용하는 편이어서 캐주얼하게 착용 가능한 안경을 선호하는 편인데, 투디터의 빈티지 하금테는 전체적인 디자인도 좋고 무게 또한 일반 뿔테에 비해 가벼운 편이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착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품은 블랙컬러의 투디터 (2digor) 로고가 새겨져 있는 깔끔한 안경보관함에 넣어 왔는데요. 보관함을 열어보니 안경이 다시한번 지퍼백에 쌓여 있어 브랜드의 꼼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블랙(골드/실버), 카키, 투명(제가 선택한 클리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는 안경을 선택하기에도 좋고, 다리 부분의 디테일, 튼튼해보이는 하금테 형태 또한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실리콘 코받침 또한 제 코에 딱 알맞게 맞아 따로 바꿔줄 필요도 없었고요. 무엇보다 클리어(투명) 타입의 경우 안경테 다리의 실버컬러 디테일이 상당히 잘 보여 아주 매력적 이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기도 한데요. 조금 심심해보일 수 있는 클리어 타입 남자 하금테 안경에 멋진 포인트가 되어주어 다양한 스타일링시에도 잘 어...
올 초 2월에 결혼을 했지만 언제 올릴까 하다가 드디어 올리게되는 구찌 넥타이 후기 입니다. 결혼 후 여행도 다녀오고 이사도 있고 등등 나름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꽤 늦게 업데이트 하게 되었죠. 다만, 늦은 만큼 구찌 넥타이를 저처럼 본식 예복으로 선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았던 점들을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식 예복을 맞춤으로 하려다가 평소 정장을 입는 일이 거의 없어 이 참에 정장을 하나 구비해 두고자 기성복으로 구매하며 함께 매치하기에 좋은 넥타이를 찾던 중 루이비통, 톰브라운, 구찌 총 세 가지 브랜드 중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브랜드 로고가 너무 밝거나 크게 표시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좋았던 구찌 넥타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찌 넥타이 가격의 경우 아울렛 구찌 매장에서 19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고요. 깔끔하게 포장도 해주셔서 기분좋게 구매해 올 수 있었습니다. 겉 박스는 리본형태로, 내부에도 종이로 넥타이를 한번 싸 준 뒤 구찌 스티커를 붙여주셔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던 느낌. 구찌 넥타이를 선택한 이유 나비넥타이는 정말 하기 싫었고 그렇다고 너무 밝은 포인트 넥타이의 경우 결혼식 당일에만 사용 후 뭔가 금방 당근을 하게 될 것 같아 정장과 함께 나름 오래 착용할만한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기로 했는데요. 결혼식이니 ...
한 여름, 물놀이를 강원도 바닷가로만 다녀온 후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싶었는데요. 최근 와이프로부터 오션월드 미들시즌을 즐기고 오자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가기로 결정, 연휴날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비발디파크내 오션월드는 공식웹사이트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오픈마켓 등 다양한 곳들에서 판매되는 할인티켓을 구매해 다녀올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미들시즌 할인과 더불어, 내부락카사용, 구명조끼까지 포함된 티켓을 1인당 3만5천원에 스마트스토어 에서 구매 후 방문했습니다. 평소 한여름 가장 핫한 시즌에는 8시부터 운영하는 오션월드지만 미들시즌은 10시부터 18시 (실내는 17시) 까지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 9시 50분쯤 도착해 여유있게 주차 후 갈아입을 수영복과 간단한 준비물들을 챙겨 입장했습니다. (주차의 경우 D>C>B>A 순으로 입장하는 곳과 가까우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월 폭염이 계속되던 가운데, 아침엔 약간 흐렸던 날씨가 오후가 되며 서서히 개기 시작해 더욱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는데요. 아주 사람이 없는 정도는 아니었고 오전시간에는 모든 놀이기구를 20~40분 내로 탈 수 있을 정도 였습니다. 딱히 엄청난 계획을 하고 간 건 아니었으나, 미들시즌을 즐겼던 다른 블로거 분의 글을 참고해 오전에는 모두 놀이기구를 타는 데 집중하고 점심식사 후 커피한잔을 마신 후 파도...
안녕하세요 장디입니다. 결혼 이후 오랜만에 결혼반지가 아닌 커플링을 착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오늘은 최근 만나게 된 상당히 멋진 은 커플링 브랜드 웰스오너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웰스오너는 이전 멋진 목걸이로도 소개해 드렸던 브랜드로, '가치를 높여주는 주얼리', '부귀영화' 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이기도 한데요. 패키지부터 블랙컬러로 아주 고급스러운 데다가 반지를 각각 보관할 수 있는 벨벳 느낌의 보관케이스가 함께와 제품 뿐 아니라 전체적인 패키지 까지 꼼꼼히 신경썼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웰스오너를 상징하는 W 가 멋지게 새겨져 있던 전용 보관 주머니. 패키지 내에는 제품과 더불어 보관주머니, 관리방법과 주의사항을 담은 내용, A/S 관련 리플렛이 함께 들어있는데요. 은(SILVER) 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주얼리를 더욱 오래,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내용과 전용 광택 클리너 또한 제공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보통 실버제품을 구매할 경우 이에 맞는 폴리싱 천이나 보관함 등을 따로 구매해야 했는데, 웰스오너는 이 모든걸 함께 챙겨주고 있어 브랜드의 꼼꼼함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죠. 저희 부부가 선택한 은 커플링은 스퀘어 타입과 라운드 타입 이었습니다. 반지의 중앙 부분이 스퀘어 모양인지, 라운드 모양인지에 따라 달랐는데 각자의 ...
오늘은 지오지아로 부터 깔끔하면서도 매일 간편하게 입기에 좋은 미라클팬츠와 셔켓을 한 벌 협찬 받게되어 다뤄보려 합니다. 아침마다 오늘 입을 옷을 고르다 보면 가끔 '오늘 뭐입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보통 가장 깔끔하면서도 무난하게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미라클팬츠 또한 이렇게 큰 고민없이 여기저기 입기에 좋아 데일리로 즐겨입게 된 슬랙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미라클팬츠의 경우 지오지아의 2020년 시작된 미라클 시리즈의 파생상품으로 이 시리즈의 경우 미라클 셔츠부터 오늘 제가입은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라클팬츠의 경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오늘은 이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하의와 셔켓 모두 지오지아. 미라클팬츠는 테이퍼드 핏과 스트레이트핏, 와이드 핏 총 3가지로 나와있어 평소 즐겨입는 스타일 혹은 허벅지의 두께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잘 맞는 핏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4way, 사방스판 원단을 활용해 이름과 같이 미라클한 착용감 또한 즐길 수 있죠. 제가 선택한 제품은 테이퍼드 핏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일자핏과 더불어 로퍼 등과 함께 포멀한 스타일링도 가능하고 가끔은 스니커즈와 함께 캐주얼한 코디를 즐기기에도 좋은 핏으로 모던한 느낌의 하의를 고를 때 주로 즐겨입는 핏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라클팬츠는 ...
최근 지인분으로부터 선물 받은 쉽슐랭의 양 갈비 프렌치 랙과 숄더랙. 개인적으로 양고기를 정말 좋아하는 편이어서 양 꼬치는 자주 먹지만 프렌치 랙의 경우 고급 요리에 속해 양 꼬치만큼 자주 먹기에는 어려웠는데 이렇게 집에서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하며 포스팅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양 갈비의 경우 숄더랙, 프렌치랙 으로 부위가 나뉘는데 숄더랙은 어깨살 부분, 프렌치 랙은 갈빗살 부분으로 숄더랙은 고소하면서도 육즙이 충분히 느껴지는 식감을 프렌치 랙은 숄더랙보다 조금 더 부드러우면서도 한우 스테이크처럼 입에서 녹는 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죠. 오늘은 우선 프렌치 랙을 구워보았는데요. 양 갈비는 숯불뿐 아니라 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구울 수 있어 집에서도 해먹기에 아주 좋은 메뉴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제가 받은 쉽슐랭의 경우 지인분께 선물 받은 후 제품을 살펴보니 후기도 정말 많았고 먹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어 후라이팬에 굽는 법도 쉽게 알 수 있었는데요. 우선 핏물은 가볍게 키친타월로 제거 후 제품 구매 시 수량에 맞게 온다는 다양한 소스를 이용해 추가적인 준비 없이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요리는 보통 불을 직접 사용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기에 (에어프라이어도 편하지만 후라이팬이 뭔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개인적 취향입니다.)...
오늘은 스타필드에 방문했다가 홀리듯 구매한 닥터마틴의 샌들 리뷰 입니다. 지난번 구매했던 샌들의 뒷 굽 부분이 쉽게 헐거워져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있던 와중이었는데, 마침 오랜만에 방문한 하남 스타필드 닥터마틴 매장에서 마음에 드는 샌들이 있어 쏙 구매해 버리기로 했죠. 닥터마틴은 패트리샤 모델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내돈내산 까지 이어졌는데, 평소 워낙 무거운 신발을 싫어하는 편이긴 하나 이번 샌들은 자연스럽게 생긴 가죽의 크랙이 남아있는 상품이 디피되어있어 너무 예쁘게 보였습니다. 우리집 막내, 단풍이도 보자마자 관심을 가졌던 닥터마틴. 깔끔한 닥터마틴의 로고가 박혀있는 슈박스를 열어보면 다시한번 종이로 예쁘게 포장되어있는 샌들과 보증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닥터마틴의 경우 신발 구매시 아래와같이 정품 보증카드를 발급해 주는데, 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으면 추후 A/S 등의 문의를 넣을 때 조금 더 원할한 진행이 가능합니다. 정식제품명 : 닥터마틴 제인 브라운 제가 본 제인 이라는 이름의 샌들은 블랙과 브라운 두 가지 컬러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블랙컬러의 경우 기존 예류살렘 샌들을 너무 잘 신고 있기도 했고, 브라운컬러의 자연스러운 세월감과 스크래치가 더욱 멋질 것 같아 해당 컬러로 선택해 보았는데요. 1. 사이즈 선택 팁! 닥터마틴의 경우 제 기준에서는 기존 패트리샤 외, 일반 가죽신발들은 모두 길들이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만...
다양한 모자브랜드들이 정말 많고 스타일도 수만여가지는 되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유행하는 모자 혹은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모자를 착용하는 날에는 거리에서 같은 모자 혹은 비슷한 스타일의 모자를 쓴 사람을 꼭 한 명 이상은 보게되죠. 그래서 저는 일반 모자들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지만 가끔은 빈티지샵 에서 빈티지 모자를 구매해 착용하곤 합니다. 요즘 빈티지샵들은 새 모자와 같이 정말 깔끔한 관리는 물론, 디자인 또한 빈티지한 느낌의 하나뿐인 컬러, 자수, 프린팅 등을 가질 수 있어 좋아하는 모자 구매 방식이기도 하죠. 오늘은 최근 만나게된 온라인 빈티지 모자 전문 브랜드 루트 350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루트 350의 경우 미국 현지MD 분이 직접 셀렉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빈티지 모자 몰로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한, 희귀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몰 이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예쁜 모자들이 정말 많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해 여행지에서도 몇번 구매했던 적이 있는 하드락카페 티셔츠 등과 함께 스타일링하면 재밌겠다는 생각으로 '하드락카페 올란도' 를 선택했습니다. ROUTE350 | 빈티지 편집샵(@route350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명, 팔로잉 0명, 게시물 30개 - ROUTE350 | 빈티지 편집샵(@route350_official)님의 Instagram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