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주말 여자친구와 함께 동대문에서 직접 부자재들을 구매해 만들었던 몇몇 비즈반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구매처 부터 간단한 만들기 방식까지 보여드리려 하죠 :) 저희가 구매한 업체는 동대문 종합시장의 A동 5층에 위치한 안공사 였습니다. (5023,24호) 다양한 비즈들과 우레탄 줄까지 한번에 구매할 수 있었던 곳으로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죠. 그 외 필요한 재료인 순간접착제, 비즈들을 넣을 통은 다이소를 통해 구매했습니다. 뭔가 이런저런 재료들이 준비되니 빨리 뭔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컸죠. 작은 비즈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기에 따로 위와같은 빈통 등이 없으면 제작시 불편할 수 있을 듯 해, 이런저런 종류의 자재들을 구매하실 예정이시라면 꼭 칸을 나눌 수 있는 통은 하나 필요할 듯 했습니다. 저희와같이 직접 비즈반지 또는 팔찌를 제작해보실 예정이시라면 참고하시길 바라구요 :) 우레탄 줄은 보통 0.3mm 를 사용하는데, 저희는 실수로 0.7mm 를 구매해 너무 두꺼웠던 기억.. 줄사실 땐 꼭 겉에 써있는 두께를 확인하신 후 구매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다시 더 얇은 줄을 사러 한번 더 갈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제 본격적으로 제작준비를 시작. 손으로 잡기 좋은 사이즈로 나누어둔 칸마다 색색의 비즈들을 잘 넣어주었습니다. 뭔가 채우고 나니 색색으로 ...
세상 예쁜 베이직한 디자인의 캐주얼 볼캡, 폴로모자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커플로 착용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커플모자, 폴로 볼캡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는 네이비 컬러에 화이트 자수로고가 들어간 컬러를, 여자친구는 베이지 컬러에 네이비 자수로고가 들어간 컬러를 선택했죠. 요새 폴로의 아이템들을 다시 하나 둘 모아가고 있는데 모자만큼 커플로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없는 듯 하구요. 저희는 남양주 현대아울렛에서 55,000원에 (1개당)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폴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50 기본 볼캡 디자인에 로고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예쁨예쁨! 뒷 부분에도 POLO, 자수로고가 새겨있고 밴드&버클 디자인으로 머리에 딱 맞는 사이즈로 줄이거나 늘려 사용할 수 있는 프리사이즈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경우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첫 개시일은 모자 구매 후 바로 출발했던 대천으로의 주말여행 날 입니다. 바닷가를 여행지로 잡은 만큼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산뜻한 데일리 코디를 연출해보기로 했죠. "코디아이템" - 꼼데가르송 가디건 - 폴로 볼캡 - 스파오데님 함께 착용한 꼼데가르송 남자 가디건 과의 조합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 가디건의 경우 3월 생일날 여자친구로 부터 받은 많은 선물들 중 마지막 까...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스타일은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빈티지샵에 방문했다가 우연한 기회로 만난 아주 예쁜 폴로 자켓을 활용한 데일리룩 입니다. 클래식한 랄프로렌 자켓을 하나 갖고 싶긴 했었는데 빈티지샵에서 만난 요 제품이 정말 너무 마음에 들었죠. 깔끔하면서도 클래식한 헤링본패턴과 포켓, 스냅 디테일에 반해버림 클래식한 헤링본패턴의 자켓은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두루두루 활용하기 정말 괜찮은 아이템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세퍼레이트로 다양한 팬츠 등과 함께 코디하기에 아주 좋은 자켓이기도 하구요. 빈티지 제품이지만 상태는 새 옷이라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좋은편. 평소 빈티지 아이템을 좋아하긴 하나 자켓의 경우 팔이 짧거나 품, 어깨 등이 좁다 등 뭐 하나씩은 부족한 부분이 있어 꺼리게 되긴 했는데, 아무래도 이 자켓을 만나기 위해 그랬던듯. 아무튼 자켓 안쪽 상단에는 안감이 있어 이너를 잡고 옷이 끌려가는 등의 문제는 전혀 없고, 폴로의 라벨도 깔끔히 봉제되어 있습니다. 홑겹 자켓의 경우 원단 특성상 이너티셔츠 혹은 셔츠를 잡고 끌려올라가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본 제품의 경우 안감이 따로 있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구요. 가장 독특한 디테일이 아닐까 하는 부분은 바로 위의 단추. 청바지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철제 버튼이 사용되었다는 것이 특징이었는데, RL의 로고가 작게 있어 자기만족도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최근 주말에는 양재동에 위치한 하이브랜드 3층에서 진행 중인 4560디자인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50~90년대의 다양한 레트로 가전들과 인테리어 등을 전시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미니멀한 분위기와 레트로한 느낌이 잘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었죠. 오늘 소개해 드릴 룩 또한 이 공간과 잘 어울리는 루즈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링 입니다. 루즈한 핏의 셔츠와 슬랙스는 편안한 주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코디가 아닐까 합니다. 적당히 꾸민 듯한 느낌도 나고, 몸을 옥죄이지 않는 핏이 아주 편안해 자주 선택하는 스타일링 이기도 하죠. 상의 : 폴로랄프로렌 하의 : 비아지아 신발 : 예루살렘 벤자민 하늘색과 흰색의 기본 중의 기본인 스트라이프 조합의 셔츠는 폴로의 제품입니다. 가끔 블로그 데일리룩에 이런저런 폴로의 아이템들을 올리곤 하는데 그 때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면 저만큼 폴로를 좋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구나 싶기도 하죠. 특별한 디자인 없이 로고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셔츠의 경우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랜시간을 입을 수 있고 특유의 아메리칸 핏이 아주 좋기에 여름에는 팔을 걷어가며 잘 입고 있습니다. 팁이라면 저와 같이 평소 사이즈보다 1업 또는 2업을 해 편안한 실루엣의 폴로셔츠 코디를 즐기고 싶으신 분이계실시 한국인의 체형에 잘 맞는 커스텀핏 보다는 클래식핏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스텀...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랜 장마가 끝나고 드디어 날이 많이 맑아진 듯 한데, 바로 폭염이 시작되 참 중간이 없는 날씨가 아닌가 싶은 요즘입니다. 다행히도 이날은 비가 조금 오긴 했으나 날이 많이 덥지않아 오랜만에 폴로의 오버핏 셔츠를 꺼내 입고 나왔죠. 아직 조금 이른 계절감이 있으나 초가을 무렵(이제 말복도 지났으니 곧 가을이 오겠죠?) 자주 활용하는 반바지와 긴팔셔츠의 조합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링 입니다. 편하기도 편할 뿐 아니라 캐주얼느낌이 물씬 풍겨 평소 스타일과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이죠. 상의 : 폴로랄프로렌 하의 : 노브랜드 신발 : 반스 상의의 경우 포스팅 제목에도 있듯, 폴로랄프로렌의 제품으로 평소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업해 입곤하는 클래식핏 제품입니다. 아시안의 체형에 잘 맞는 커스텀핏도 인기가 많으나 보통 셔츠는 오버핏으로 주로 입기 때문에 폴로의 다양한 셔츠와 반팔티셔츠 등은 클래식핏을 주로 선택하는 편이죠. 비즈니스 캐주얼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지만 이날 제가 입은 코디처럼 오버핏으로 가벼운 느낌을 주기에도 아주 좋은 아이템 입니다. 의도치는 않았지만 역시나 이렇게 저렇게 입고 나오다 보니 이날도 올블랙. 우산마저도 검정 장우산을 좋아하는 걸 보면 블랙빠가 맞는 듯 합니다. 신발의 경우 빈티지한 느낌이 좋아 이렇게 캐주얼한 코디를 즐길 때 주로 활용하는 반스의 체커보드뮬을 선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여름철 여러분은 어떤 티셔츠를 가장 많이 입으시나요? 스트릿한 무드의 다양한 프린팅이 들어간 티셔츠 또는 루즈한핏의 무지티 등 다양한 답변들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한 핏의 피케카라티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런저런 팬츠들과 조합해가며 어느날은 비즈니스 스타일처럼, 또다른 어느날은 캐주얼한 주말스타일링을 즐겨가며 입을 수 있기 때문인 듯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인 폴로 랄프로렌의 카라티는 이런 맥락과도 잘 어우러지는 아이템으로 여름철 가장 많이, 또 가장 좋아하는 상의류 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날 입은 제품의 경우 최근 여자친구가 선물해주었던 것으로 더욱 애정이 가기도 하죠. 상의 : 폴로랄프로렌 하의 : 스파오 신발 : 아디다스 오리지널 이날입은 카라티는 클래식핏 기준 L사이즈로 평소 100~105 정도의 상의류를 입고있는 제 체형과도 딱 맞는 사이즈 였습니다. 179cm, 72kg 인 저와 비슷한 체격인 분이시라면 클래식핏을 선택하실 때 참고하셔도 좋을 듯 하구요. 전체적인 컬러톤은 밝은 그레이에 가까운 색으로 블랙진 또는 중청, 셀비지 컬러의 짙은 데님과의 조합이 상당히 좋은 색감의 제품입니다. 깔끔한 데일리룩을 연출하기에 이날입은 스파오의 블랙진과도 참 잘 어울렸던 것 같죠. 이렇게보니 상의와 신발 모두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았던 제품. 어느덧 3년이 넘는시간을 함께하다보니...
올 초 2월에 결혼을 했지만 언제 올릴까 하다가 드디어 올리게되는 구찌 넥타이 후기 입니다. 결혼 후 여행도 다녀오고 이사도 있고 등등 나름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 꽤 늦게 업데이트 하게 되었죠. 다만, 늦은 만큼 구찌 넥타이를 저처럼 본식 예복으로 선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좋았던 점들을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식 예복을 맞춤으로 하려다가 평소 정장을 입는 일이 거의 없어 이 참에 정장을 하나 구비해 두고자 기성복으로 구매하며 함께 매치하기에 좋은 넥타이를 찾던 중 루이비통, 톰브라운, 구찌 총 세 가지 브랜드 중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브랜드 로고가 너무 밝거나 크게 표시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단정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좋았던 구찌 넥타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구찌 넥타이 가격의 경우 아울렛 구찌 매장에서 19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고요. 깔끔하게 포장도 해주셔서 기분좋게 구매해 올 수 있었습니다. 겉 박스는 리본형태로, 내부에도 종이로 넥타이를 한번 싸 준 뒤 구찌 스티커를 붙여주셔서 나에게 주는 선물 같았던 느낌. 구찌 넥타이를 선택한 이유 나비넥타이는 정말 하기 싫었고 그렇다고 너무 밝은 포인트 넥타이의 경우 결혼식 당일에만 사용 후 뭔가 금방 당근을 하게 될 것 같아 정장과 함께 나름 오래 착용할만한 어두운 컬러를 선택하기로 했는데요. 결혼식이니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10월에 들어서며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의 매출이 빵빵 터지는 덕분에 상당히 바쁜 요즘, 지난 여름 대표님의 공약이 있었는데 회사 월매출 N원이상일시 명품구두를 사주시겠다가 바로 그것 이었죠. 덕분에 올 10월 생각보다 위 N원 달성이 빨라져 상당히 멋진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남자 프라다 브러시드 로퍼죠. PRADA (프라다) 초콜릿 브러시드 로퍼 - \ 1.450.000 / 275 정사이즈 제가 방문한 매장은 잠실 애비뉴엘과 함께 위치한 롯데백화점 이었습니다. 금요일 오전 전직원이 모두 백화점에 방문해 원하는 구두를 하나씩 구매할 수 있었죠. (뼈묻을예정) 구찌 조르단과 프라다 브러시드 이 둘 사이를 끝까지 고민했는데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주로 즐기다 보니 포멀한 느낌의 구찌보다는 프라다가 더 나을 것이라 판단하여 위 제품을 선택했구요. 눈여겨 보고 계시는 분이시라면 이미 알고 계시듯 동일한 디자인에 아웃솔이 더욱 청키한 제품도 있으나 이 디자인의 경우 뭔가 유행을 타지 않을까 싶어 베이직한 로퍼 디자인으로 선택하기로 합니다. 삼각로고와 인솔의 프라다 각인이 상당히 눈에띄는 디자인으로 그래도 명품인데 로고플레이를 좀 즐기고 싶었던 부분도 있었구요. 이제부터는 언박싱과 함께 조금 더 디테일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남자 프라다 초콜릿 브러시드로퍼 언박싱 ...
언제적 츄바스코냐 하면서도 매년 여름이 되면 곧장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되는 참 아이러니한 브랜드 이면서도 신어보면 그 편안함과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매 여름 찾게되는 츄바스코 입니다. 츄바스코를 검색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아즈텍, 한 번 쯤은 신어보시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오늘은 아즈텍의 올 레더버전인 츄바스코의 가죽샌들 '론다' 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270 으로 평소 275~280의 뉴발란스, 컨버스 등의 운동화를 신고있는 제 발 에 딱 알맞게 맞았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280을 주문했다가 뒷꿈치가 상당히 헐떡여 사이즈를 변경, 270 사이즈로 착용 중입니다. 사이즈 이야기는 중간에서 다시한번 나누기로 하구요. 츄바스코는 아즈텍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서도 5명 중 1명은 보일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여름 샌들이 아니었나 합니다. 요즘은 붐이 살짝 사라지긴 했지만 뜨거운 여름철이 되면 또 항상 보이는 브랜드 이기도 하죠. 이제는 유행에서 벗어나 기본템이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사실 가죽 샌들은 예루살렘의 제품을 주력으로 신어오다가 올해는 예루살렘에서는 슬라이드를, 츄바스코에서는 론다 샌들을 선택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즈텍에서부터 이어져오는 고급스러운 짜임새와 이에 대비되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대 덕분에 부담없이 선택해 보기 좋았죠. 론다는 샌들 전체를 버팔로 가죽으로 뒤덮고 있는 올 가죽 샌들입니다....
오늘은 지오지아로 부터 깔끔하면서도 매일 간편하게 입기에 좋은 미라클팬츠와 셔켓을 한 벌 협찬 받게되어 다뤄보려 합니다. 아침마다 오늘 입을 옷을 고르다 보면 가끔 '오늘 뭐입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보통 가장 깔끔하면서도 무난하게 모던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미라클팬츠 또한 이렇게 큰 고민없이 여기저기 입기에 좋아 데일리로 즐겨입게 된 슬랙스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미라클팬츠의 경우 지오지아의 2020년 시작된 미라클 시리즈의 파생상품으로 이 시리즈의 경우 미라클 셔츠부터 오늘 제가입은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미라클팬츠의 경우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오늘은 이를 중점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하의와 셔켓 모두 지오지아. 미라클팬츠는 테이퍼드 핏과 스트레이트핏, 와이드 핏 총 3가지로 나와있어 평소 즐겨입는 스타일 혹은 허벅지의 두께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잘 맞는 핏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4way, 사방스판 원단을 활용해 이름과 같이 미라클한 착용감 또한 즐길 수 있죠. 제가 선택한 제품은 테이퍼드 핏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일자핏과 더불어 로퍼 등과 함께 포멀한 스타일링도 가능하고 가끔은 스니커즈와 함께 캐주얼한 코디를 즐기기에도 좋은 핏으로 모던한 느낌의 하의를 고를 때 주로 즐겨입는 핏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미라클팬츠는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시대가 시작되며, 이런저런 경조사 들이 다시 활발히 눈에띄는 요즘인 듯 합니다. 덕분에 결혼식 혹은 모임 등 좋은 일들에 참여해야할 일들이 많아지는 연말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런 연말 다양한 모임 등과 더불어 데일리코드 등에 있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때 꼭 필요한 남자들의 베이직템 '슬랙스' 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이슬랙스 "슬랙스에 대한 자신감, 슬랙스에 대한 올바른해석" - 늘 새로운 트랜드 변화에 도전하며 '다르게 생각하라' 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슬랙스 전문 브랜드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이슬랙스 는 브랜드명 에서 알 수 있듯 슬랙스를 주로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적은 스타일 수지만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든다는 것을 제품을 받자마자 느낄 수 있는 브랜드였죠. 봄~겨울 사계절로 착용할 수 있는 사계절 슬랙스와 더불어 추운 겨울 착용하기 좋은 소재감의 도톰한 겨울용 슬랙스 까지. 계절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꽤나 매력적이었구요. 특히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코디를 즐기기에 좋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여러모로 활용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사계절용 테이퍼드핏 제품 이었구요.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신경 쓴 세심한 디테일 제 경우 평소 30~32사이즈를 주로 입곤 하는데 아이슬랙스의 제품은 실측 확인 후 'L' 사이즈를 선택....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날씨좋았던 주말에 입었던 착장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요즘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 반팔티셔츠와 조끼의 조합으로 코디를 진행한 날인데, 그리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입기에 정말 딱 좋았던 날이기도 하죠. 이렇게 날씨좋은날은 부디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어야하는데.. 사진을 찍은 이 배경을 제외하고는 카페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차마 마스크를 벗진 못했습니다. 얼른 이 사단이 끝나고 이런 좋은날을 마스크없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보구요. 이 날입은 조끼의 경우 평소 흰색 셔츠 혹은 오버핏 반팔티셔츠와 함께 코디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 날은 특별히(?) 검정색 반팔티셔츠와 함께 입어보았습니다.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조끼는 하나쯤 구비해 두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너무 더운 한여름을 제외하고는요.)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이 날입은 블랙티셔츠와 와이드 슬랙스 뿐 아니라 위에 언급한 다른 컬러들의 셔츠, 데님, 치노 등 뭐 하나 어울리기 어려운 곳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니트 : 나우앤투모로우 팬츠 : 온라인 노브랜드 신발 : 반스 체커보드 뮬 일요일 같은 주말은 보통 서울 근교의 카페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렇게 주말, 연휴 등의 편안한 날에는 이에 맞는 무드의 캐주얼한 코디를 주로 즐기는데, 이 날 신은 반스의 체...
안녕하세요 장디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데일리룩 컨텐츠를 진행해 보려 합니다. 최근 회색슬랙스를 하나 구매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죠. 평소 회색 슬랙스의 경우 교복바지같은 느낌이 들어 잘 선택하지 않는 편이긴 하지만, 최근 구매한 제품의 경우 와이드하게 떨어지는 핏과 더불어 찰랑찰랑한 원단이 아주 마음에 들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특히 지난 생일,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뉴발란스327 (회/보) 과의 조합도 아주 좋을 듯 했구요. 상의 : 폴로랄프로렌 / 하의 : NOBRAND / 신발 : 뉴발란스327 잘 못하면 스님바지가 될 수도 있어 약간의 걱정이 있었으나 평소 좋아하는 검정색의 폴로셔츠와 입으니 또 제격. 뉴발란스 327과는 마치 세트같았던 남자회색슬랙스 코디. 포인트로는 오랜만에 과거 비아지아의 스카프를 꺼내 착용했습니다. 사실 교복바지 이 후로 (짙은 그레이 혹은 차콜 컬러의 팬츠, 슬랙스류는 자주 접했지만) 밝은 그레이컬러의 슬랙스는 정말 오랜만 이었습니다. 왜인지 전에는 꺼리게 되었던 컬러 임에도 불구하고 봄이 다가오며 다시 꽂힌걸 보면 역시 올해도 약간의 취향 변화가 있는 듯 싶죠. 아, 또한가지. 요즘은 다시 스카프 코디에 조금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다양한 티셔츠, 셔츠류와 함께 이런저런 컬러의 스카프류를 함께 매치하곤 하는데, 스타일도 그렇고 오락가락 하는 날씨와 온도 때문에 더욱 스카프에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최근 주말에는 양재동에 위치한 하이브랜드 3층에서 진행 중인 4560디자인 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50~90년대의 다양한 레트로 가전들과 인테리어 등을 전시하고 있던 곳이었는데, 미니멀한 분위기와 레트로한 느낌이 잘 어우러진 멋진 공간이었죠. 오늘 소개해 드릴 룩 또한 이 공간과 잘 어울리는 루즈하면서도 미니멀한 스타일링 입니다. 루즈한 핏의 셔츠와 슬랙스는 편안한 주말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코디가 아닐까 합니다. 적당히 꾸민 듯한 느낌도 나고, 몸을 옥죄이지 않는 핏이 아주 편안해 자주 선택하는 스타일링 이기도 하죠. 상의 : 폴로랄프로렌 하의 : 비아지아 신발 : 예루살렘 벤자민 하늘색과 흰색의 기본 중의 기본인 스트라이프 조합의 셔츠는 폴로의 제품입니다. 가끔 블로그 데일리룩에 이런저런 폴로의 아이템들을 올리곤 하는데 그 때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을 보면 저만큼 폴로를 좋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구나 싶기도 하죠. 특별한 디자인 없이 로고플레이가 주를 이루는 셔츠의 경우 유행을 타지 않아 오랜시간을 입을 수 있고 특유의 아메리칸 핏이 아주 좋기에 여름에는 팔을 걷어가며 잘 입고 있습니다. 팁이라면 저와 같이 평소 사이즈보다 1업 또는 2업을 해 편안한 실루엣의 폴로셔츠 코디를 즐기고 싶으신 분이계실시 한국인의 체형에 잘 맞는 커스텀핏 보다는 클래식핏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스텀...
지난 4월 여자친구에게 까르띠에 탱크머스트로 프로포즈를 하며, 가방을 하나 더 사주고 싶던 찰나. 요즘 마음에 들어하던 가방을 보여주어 프로포즈 선물 2 로 선물하기로 결정, 바로 실행에 옮겼습니다. 평소 즐겨하던 미니멀한 디자인의 가방이 아닌 돌고돌아 다시 돌아온 발렌시아가의 모터백을 닮은 네오카골이 그 주인공. 딱 이미지만 봤을 때는 뭔가 좀 강한 느낌에 이걸? 정말? 이라는 반응을 보였었지만 막상 든걸 보니 왜 마음에 들어했는지 알 수 있었던 부분. 프싴한 느낌의 옷을 자주 입는 여자친구인데 선물로 선택한 발렌시아가의 네오카골 XS 사이즈도 평소스타일은 물론 캐주얼한 코디를 즐길 때도 함께 들면 아주 예뻤죠. 구매경로 : 캐치패션 - 마이테레사 (10% 환급도 가능했어요!) 제품 구매의 경우 캐치패션에서 진행하려 했으나, 캐치패션을 통해 마이테레사로 연동해 구매시 10% 환급 이벤트가 적용되길래 이대로 결제진행. 결론적으로는 220만원대에 20만원 페이백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페이백은 45일 후 캐치패션에서 환급신청이 가능하다고해 기다리는 중!) 보통 직구의 경우 제 옷은 매치스 혹은 미스터포터를 주로 이용하고 있어 마이테레사는 처음. 역시나 마이테레사 만의 노란색 박스도 아주 예뻐 거실 한 곳에 두고 잡다한 물품들을 넣고 사용 중이죠. 사진으로 봤을 때는 스퀘어 형태의 디자인과 스터드 장식들이 조금 세다 싶었는데 역시 실...
여름이 되며 옷은 점점 가벼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가벼운 티셔츠와 반바지 또는 얇은 데님 등을 자주 스타일링 하는 요즘인데요. 팔과 다리 등이 많이 보이는 계절인 여름에는 옷만큼 액세서리 류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름철 가벼운 티셔츠나 셔츠에 착용해 주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멋진 포인트가 되어주는 웰스오너의 남자 목걸이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부귀영화의 의미를 담은 '웰스오너' 웰스오너 라는 브랜드명은 부귀영화를 담고 있는 의미라고 합니다. 실제 제품과 패키지를 보았을 때에도 고퀄리티의 명품 패키지를 만난 것처럼 웰스오너가 제품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었는데요. 젬스톤 네크리스 'gemstone necklace' 제가 선택한 목걸이는 6각형 오닉스 원석이 매력적인 젬스톤 모델이었어요. 심플하면서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제품이었는데요. 투명한 크리스털 컬러와 시크한 오닉스 컬러 중 저는 오닉스를 선택. 다양한 티셔츠류에 포인트로 착용하기 좋았습니다. 제품 내부에는 품질보증서와 관리 방법 등이 나와 있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제품의 소재와 더불어 A/S를 받을 수 있는 내용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특히 웰스오너의 목걸이는 체인 길이 수선이 무상으로 지원되고 1년 이내 폴리싱은 1회 지원 또한 된다고 하니 직접 관리해 보시다가 어려우신 분들은 브랜드의 도움을...
안녕하세요 패션인플루언서 장디입니다. 여러분은 봄,여름 어떤 반팔을 가장 많이 입으시나요? 전 역시나 오늘의 컨텐츠인 스투시를 가장 많이 입고 쓰기에 이런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우선 오늘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스투시의 터프기어 프린팅 반팔 티셔츠 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이런저런 스투시 아이템들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고 지금도 최근 만난 흰색 스투시 나일론 볼캡이 아직 대기 중이기도 한만큼 저는 스투시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스투시 반팔 티셔츠 키튼 후기 올 여름 가장 손이 많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역시나 올해도 많이 보였던 티셔츠는 역시 스투시가 아닐까 ... blog.naver.com 스투시 X CPFM 반팔 티셔츠 후기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그 브랜드, 스투시.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반팔을 구매하고 있는 ... blog.naver.com (이외 다양한 스투시 관련 포스팅은 제 블로그 검색창에 스투시를 검색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항상 이런 기본 프린팅 제품들은 공홈에 릴리즈가 되자마자 품절되는 상황이 잦기 때문에 이번엔 크림을 통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스투시는 거의 크림에서...) 정식제품명 : STUSSY TOUGH GEAR T-SHIRT 사이즈 : L (키 179cm, 몸무게 72kg 입니다.) 스투시의 반팔 티셔츠는 항상 L사이즈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소재가 엄청 좋다 싶은 브랜드는 역시...
올 여름 가장 손이 많이 가기도 했고 무엇보다 역시나 올해도 많이 보였던 티셔츠는 역시 스투시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여서 여름 반팔은 3장 정도 가지고 있는데, 최근 크림을 통해 또 예쁜 프린팅과 디자인이 눈에 띄는 아이템이 있어 바로 결정 후 받아볼 수 있었어요. 지난달 입양한 단풍이를 닮은 귀여운 아기고양이가 뒷판에 프린팅 되어있어 한눈에 푹 빠져버렸던 스투시 키튼 티셔츠.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블랙이 조금 더 선명한 느낌의 프린팅이 돋보여 검정색을 선택했어요. 스투시 공식사이트는 괜찮은 디자인의 제품이 올라오면 거의 동시에 품절이 되기에 크림을 통해 몇 천원 정도 더 주고 구매한 케이슨데, 차라리 요즘은 이렇게 선택하는게 더 편한 것 같기도 해요. 정품 인증도 쉽게 받을 수 있어 괜찮은 것 같구요. 품질은 사실 크게 좋은 브랜드 스투시가 아니기에 프린팅 디자인만 보고 선택했는데, 실물이 사이트 속 이미지 보다 훨씬 예뻤어요. 키튼 캐릭터보다는 역시나 택에 더 관심을 갖는 단풍이. 달랑거리는 것만 보면 일단 가서 물고보는 단풍이 입니다. 프린팅의 경우 스투시 특유의 위트와 더불어 색감도 너무 예뻐서 좋았는데, 뒷면 스투시 로고의 큰 이미지와 귀여운 고양이 두마리의 조합이 상당히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앞면의 깔끔하고 미니멀한 스투시로고에 대비되는 뒷면 나염의 매력이 돋보이고, 전체적...
많은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그 브랜드, 스투시.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오랜만에 반팔을 구매하고 있는 요즘, 그 첫 주인공은 바로 스투시 입니다. 제품 구매의 경우 크림을 통해 내돈내산으로 구매했으며, 모델명은 '스투시 X CPFM 인터네셔널 티셔츠 화이트' 입니다. 혹 맘에 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크림을 통해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제품 앞면의 프린트는 사진상으로는 표현이 잘 되지 않지만 약간의 입체감이 있어 더욱 멋스러운 느낌. 일반 월드투어 티셔츠도 한장 가지고 있는데, 이번 스투시 반팔은 뭔가 조금 더 화려한 색감이 좋아 상당히 만족도가 높은편. 아!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M 으로 지난 월드투어티셔츠 때 스투시 XL 사이즈의 엄청난 오버핏을 깨닫기도 했고 요즘 추구하는 핏에는 M사이즈가 딱 적당해 선택한 부분입니다. 착용샷과 함께 사이즈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조금 더 이어가 보기로 하죠. 179cm, 71kg 기준 착용샷 속 스투시 반팔 티셔츠의 사이즈는 M 입니다. 아주 편하게 입기좋은 트레이닝 조거와 함께 코디해봤는데 역시 스투시는 편안한 캐주얼 혹은 에슬레저 스타일로 함께 입을 때 가장 빛을 발하지 않나 싶습니다. 흰색 반팔티와 함께 입기 좋은 신발은 역시나 포스 :) 아무튼 오늘은 이렇게 최근 내돈내산으로 크림에서 구매한 스투시 반팔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직 크림에서도 품절되지않고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정말 잘입고 있는 너무예쁜 반팔티, 스투시의 월드투어를 활용한 데일리룩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에센셜 아이템이기도 한 스투시이기에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계실만한 브랜드이자 티셔츠 이기도 하죠. 스투시의 경우 때를 거슬러 올라가 약 15년 전쯤,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도 엄청난 인기를 끌던 브랜드입니다. 유행이 돌고돈다고 하나 스투시의 경우 그 팬층이 워낙 두터워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것으로 알고있죠. 특히 오늘 소개해 드리는 월드투어 제품의 경우 제가 입고있는 숏슬리브 뿐 아니라 롱슬리브, 후드티셔츠로도 나오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계절에 맞는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투시 'STUSSY' 의 그래피티 같은 싸인 로고에서 오는 힘이 있습니다. 제작자인 숀스투시의 서명에서 따온 브랜드 로고로 알고있는데 여전히 힙하다 느껴지는걸 보면 정말 브랜드 로고하나만큼은 제대로 만든 듯 하죠. 가격대는 8~9만원대 임에도 사실 원단의 재질이라거나 혹은 스티치 등이 엄청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다만 브랜드파워만으로 느낄 수 있는 만족도가 상당하기에 저 또한 스투시를 좋아하고 있구요. 특히 데님, 치노 등의 캐주얼한 팬츠들과 더불어 여유로운 일요일 등의 주말, 공휴일에 조거와 함께 입을 때 정말 찰떡 이기에 잘 입고있는 제품이기도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정말 쓰고쓰고 또 쓰고 싶었던 저희의 결혼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24년 2월 결혼하는데, 트리니티링의 경우 1924년 처음 제작된 상품이라는 셀러 분의 설명을 듣고 바로 결정) 컬러차이로 비슷한 듯 다른 느낌! 결혼반지로 선택한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저희도 여느 커플들과 같이 백화점 투어를 진행했는데, 이런저런 샤넬, 쇼메, 불가리 등등 다양한 반지들을 모두 착용해보고 '역시 우리는 까르띠에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로 결정 후 트리니티링 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까르띠에 특유의 예쁜 포장과 더불어, 최근 런칭한 향수 샘플까지 셀러분께서 챙겨 주셨습니다. 사소한 부분인데 뭔가 기분 좋음 :) 프로포즈 선물로 했던 까르띠에 탱크솔로와 비슷한 포장방식. 저 인장은 왜 괜히 예쁜지 조심히 뜯어내 버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보증서와 샘플향수, 차에 걸고 향수를 뿌려 둘 수 있는 석고형태의 방향제까지 잘 챙겨두었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반지를 개봉해보기로 합니다. 아직 결혼식 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있지만 내일모레 제주도 스냅촬영 일정을 잡아두어 이 때 미리 살짝 끼기로 해 이른 개봉을 결정! (뚜껑 팍 열려버려서 놀람) 트리니티링은 세개의 인터로킹 된 밴드가 하나의 반지로 결합된 디자인으로 무한한 사랑과 연결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결혼반지로도, 커플링으로도, 우정...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 정말 쓰고쓰고 또 쓰고 싶었던 저희의 결혼반지에 대한 이야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24년 2월 결혼하는데, 트리니티링의 경우 1924년 처음 제작된 상품이라는 셀러 분의 설명을 듣고 바로 결정) 컬러차이로 비슷한 듯 다른 느낌! 결혼반지로 선택한 까르띠에 트리니티링 저희도 여느 커플들과 같이 백화점 투어를 진행했는데, 이런저런 샤넬, 쇼메, 불가리 등등 다양한 반지들을 모두 착용해보고 '역시 우리는 까르띠에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로 결정 후 트리니티링 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까르띠에 특유의 예쁜 포장과 더불어, 최근 런칭한 향수 샘플까지 셀러분께서 챙겨 주셨습니다. 사소한 부분인데 뭔가 기분 좋음 :) 프로포즈 선물로 했던 까르띠에 탱크솔로와 비슷한 포장방식. 저 인장은 왜 괜히 예쁜지 조심히 뜯어내 버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아무튼, 보증서와 샘플향수, 차에 걸고 향수를 뿌려 둘 수 있는 석고형태의 방향제까지 잘 챙겨두었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반지를 개봉해보기로 합니다. 아직 결혼식 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있지만 내일모레 제주도 스냅촬영 일정을 잡아두어 이 때 미리 살짝 끼기로 해 이른 개봉을 결정! (뚜껑 팍 열려버려서 놀람) 트리니티링은 세개의 인터로킹 된 밴드가 하나의 반지로 결합된 디자인으로 무한한 사랑과 연결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결혼반지로도, 커플링으로도, 우정...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시대가 시작되며, 이런저런 경조사 들이 다시 활발히 눈에띄는 요즘인 듯 합니다. 덕분에 결혼식 혹은 모임 등 좋은 일들에 참여해야할 일들이 많아지는 연말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런 연말 다양한 모임 등과 더불어 데일리코드 등에 있어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때 꼭 필요한 남자들의 베이직템 '슬랙스' 를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아이슬랙스 "슬랙스에 대한 자신감, 슬랙스에 대한 올바른해석" - 늘 새로운 트랜드 변화에 도전하며 '다르게 생각하라' 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슬랙스 전문 브랜드 오늘 소개해드리는 아이슬랙스 는 브랜드명 에서 알 수 있듯 슬랙스를 주로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적은 스타일 수지만 하나를 만들어도 제대로 만든다는 것을 제품을 받자마자 느낄 수 있는 브랜드였죠. 봄~겨울 사계절로 착용할 수 있는 사계절 슬랙스와 더불어 추운 겨울 착용하기 좋은 소재감의 도톰한 겨울용 슬랙스 까지. 계절에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는 점도 꽤나 매력적이었구요. 특히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리는 미니멀한 코디를 즐기기에 좋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여러모로 활용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선택한 제품은 사계절용 테이퍼드핏 제품 이었구요. 보이지 않는 곳 까지 신경 쓴 세심한 디테일 제 경우 평소 30~32사이즈를 주로 입곤 하는데 아이슬랙스의 제품은 실측 확인 후 'L' 사이즈를 선택....
요즘 같은 날씨에 남자분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스타일 중 하나는 역시 머슬핏 티셔츠가 아닐까 합니다. 이제는 유행이 아닌 하나의 시그니처 스타일이 된 듯한 머슬핏 티셔츠. 저 같은 경우에도 운동을 하며 평소에도 자주 즐기고 있는 편이죠. 오늘은 이전에도 소재와 핏 모두 정말 마음에 들어 소개해 드렸던 바로 그 브랜드, 보스트핏 의 신상품인 머슬핏 카라티셔츠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일반 유넥 형태의 머슬핏 티셔츠 들은 상당히 많은 브랜드들에서 만날 수 있지만 제가 만났던 이전의 보스트핏 유넥은 핏과 탄탄한 원단이 상당히 고급스러우면서도 몸에 착감기는 맛이 좋았었죠. https://blog.naver.com/arthur888/223435456746 남자 머슬핏 브랜드 보스트핏 무지 반팔티 추천 날이 더워지며 올해도 어김없이 머슬핏 반팔티셔츠를 주력으로 입기 시작한 요즘입니다. 기존 입어오던 일... blog.naver.com (이전 보스트핏 리뷰) 워낙 머슬핏을 잘 만드는 브랜드이기에 이번 카라티셔츠도 상당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택배를 열자마자 확인할 수 있던 원단과 디테일에서부터 역시 카라티셔츠도 제대로구나 싶었던 부분입니다. 목 늘어남을 방지하기 위한 테이프 처리가 되어있었고요. 소매와 어깨부분도 스티치를 두 번씩 넣어 튼튼하고 내구성좋게 만들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단 자체도 부드러움과 탄탄함 그 사이의 상...
세상 예쁜 베이직한 디자인의 캐주얼 볼캡, 폴로모자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커플로 착용하기 위해 매장에서 직접 구매한 커플모자, 폴로 볼캡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저는 네이비 컬러에 화이트 자수로고가 들어간 컬러를, 여자친구는 베이지 컬러에 네이비 자수로고가 들어간 컬러를 선택했죠. 요새 폴로의 아이템들을 다시 하나 둘 모아가고 있는데 모자만큼 커플로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없는 듯 하구요. 저희는 남양주 현대아울렛에서 55,000원에 (1개당)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폴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50 기본 볼캡 디자인에 로고만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예쁨예쁨! 뒷 부분에도 POLO, 자수로고가 새겨있고 밴드&버클 디자인으로 머리에 딱 맞는 사이즈로 줄이거나 늘려 사용할 수 있는 프리사이즈 제품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컬러를 선택할 경우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첫 개시일은 모자 구매 후 바로 출발했던 대천으로의 주말여행 날 입니다. 바닷가를 여행지로 잡은 만큼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산뜻한 데일리 코디를 연출해보기로 했죠. "코디아이템" - 꼼데가르송 가디건 - 폴로 볼캡 - 스파오데님 함께 착용한 꼼데가르송 남자 가디건 과의 조합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 가디건의 경우 3월 생일날 여자친구로 부터 받은 많은 선물들 중 마지막 까...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접한 브랜드 넌블랭크 (Non Blank) 의 깔끔한 테이퍼드핏의 크롭진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캐주얼한 코디를 할 때 필수인 블랙컬러의 진과 멋진 핏 덕분에 데일리로 입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죠. 평소 즐겨입는 루즈한 핏의 오버핏 티셔츠와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함께 스타일링 했는데, 부담없이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에 좋은 코디였구요. 조금 더 디테일한 제품설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한 디테일_넌블랭크 크롭테이퍼드핏 데님 깔끔한 지퍼백에 담겨온 넌블랭크의 블랙데님. 깔끔한 화이트컬러의 탭이 블랙진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도 풍깁니다. 택끈도 가죽끈같은 재질로 되어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도 받는 사람으로서 고급스러운 선물을 받는 느낌을 주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L로, 본 제품의경우 M,L,XL 총 3가지 사이즈로 나뉘어 있었는데 평소 31~32 사이즈를 입는 제게 L사이즈는 딱 편안하게 맞는 정도였습니다. 각 사이즈별 30, 32, 34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Non Blank' 는 오래되어 소유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본질에대한 충심함과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고 심플한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미니멀룩을 주로 다루고 있다 하죠. 이제막 시작한 브랜드 임에도 자신들만의 철학이 정확히 ...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 7월, 몸에 열도 많고 땀도 많은 탓에 여름은 어떤 옷을 입어야 조금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항상 많은 고민이 있는 계절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날씨에 맞춰 입기좋은 반팔셔츠를 찾던 중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셔츠가 딱 일 것 같아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 중 고민끝에 네이비스트라이프 패턴의 시원하고 청량감있는 디자인의 오버핏 반팔셔츠를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 셔츠의 경우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내돈내산 제품으로, 현재 무신사 내 상의 랭킹에 항상 올라오고 있던 제품이었죠. 제가 구매한 라퍼지스토어 시티보이 셔츠의 경우 평소 입는 사이즈보다 한사이즈를 작게 구매하시면 딱 예쁜 핏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경우 179cm, 70kg 기준 평소 100~105사이즈를 입고있는데 본 시티보이셔츠는 M을 구매해 입어보니 딱 원하는 핏을 느낄 수 있었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연출하고자 하는 셔츠 등의 상의류를 실측해보고 비교 후 선택하시는게 가장 베스트일 것 같긴 하구요. 정식제품명 : 시티보이 빅오버 옥스퍼드 반팔셔츠 _ NAVY STRIPE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셔츠는 탄탄한 옥스퍼드 소재로 제작되어 옷을 입었을 때 찰랑이거나 흘러내리지 않는 고시감을 살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원단은 코튼35% 폴리 65% 블렌딩 된 소재로 사용되어 면의 부드...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올 여름은 어떤 샌들을 신을까 고민하던 중 만난 돔바의 네오블랙 아일랜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작년과 같이 비도 정말 많이오고 늦은 장마도 시작해 뭔가 새로운 신발을 살 때에도 약간 고민을 하게되는 요즘인데요. 이번 시즌 돔바의 샌들은 어떤 스타일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으며 특히 편안한 착화감과 오염에 강하다는 강점이 있어 요즘 참 자주 신고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작년의 스타일링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올해는 오버핏 느낌의 셔츠류를 자주 찾게 된다는 것 정도. 기존 가지고 있던 반팔셔츠도 잘 입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몇몇 상의류들을 구매했는데, 이날 입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핏 셔츠는 여름시즌과의 조합도 아주 좋고, 특히 이날신은 돔바의 샌들과도 시원한 느낌으로 코디하기에 좋아 요즘 데일리로 잘 입고 또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정식명칭 : 네오블랙아일랜드 서브셋 샌들 (N.B.I SUBSET / NBI-064) 돔바 공식 웹사이트 내 가격 : 35,900원 (8월9일까지 세일중) 이번 시즌 돔바에서는 다양한 블랙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의 샌들, 슬리퍼 류를 정말 많이 선보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이 정말 많았으나 그 중 선택한 위 제품의 경우 평소 데님, 슬랙스류 등 을 자주입는 제게 딱 맞는 아이템 이었습니다. 평일에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곧 떠날 여름여행 및 휴가시즌...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날씨좋았던 주말에 입었던 착장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요즘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 반팔티셔츠와 조끼의 조합으로 코디를 진행한 날인데, 그리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입기에 정말 딱 좋았던 날이기도 하죠. 이렇게 날씨좋은날은 부디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어야하는데.. 사진을 찍은 이 배경을 제외하고는 카페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차마 마스크를 벗진 못했습니다. 얼른 이 사단이 끝나고 이런 좋은날을 마스크없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보구요. 이 날입은 조끼의 경우 평소 흰색 셔츠 혹은 오버핏 반팔티셔츠와 함께 코디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 날은 특별히(?) 검정색 반팔티셔츠와 함께 입어보았습니다.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조끼는 하나쯤 구비해 두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너무 더운 한여름을 제외하고는요.)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이 날입은 블랙티셔츠와 와이드 슬랙스 뿐 아니라 위에 언급한 다른 컬러들의 셔츠, 데님, 치노 등 뭐 하나 어울리기 어려운 곳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니트 : 나우앤투모로우 팬츠 : 온라인 노브랜드 신발 : 반스 체커보드 뮬 일요일 같은 주말은 보통 서울 근교의 카페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렇게 주말, 연휴 등의 편안한 날에는 이에 맞는 무드의 캐주얼한 코디를 주로 즐기는데, 이 날 신은 반스의 체...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스마트스토어의 한 쇼핑몰에서 구매했던 프린트 나시티셔츠의 리뷰입니다 :) 조금 더 여유롭게 보내기위해 여름휴가를 늦게 잡은 덕에 나시티셔츠 등 바캉스룩 구매도 조금 늦어지긴 한 듯 합니다. 그래도 뭐, 마음에 드는 사이즈와 프린팅의 제품을 구하게 되었으니 만족도는 높음높음. 내돈내산 솔직리뷰이기에 따로 링크는 남겨두지 않지만 정보가 필요하신 분이시라면 댓글 남겨주실시 답변 드리도록 하겠다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을 알아보기로 할까요. 본 나시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블랙과 옐로우로 이루어진 깔끔하고 캐주얼한 프린팅과 좌 우측 사이드의 깊은 트임 입니다. 한여름에는 단품으로 입다가도 봄, 가을에는 스웻셔츠 등과 함께 레이어드해 입기위해서 선택하기도 했죠. 옛날과 다르게 요새는 보세도 굉장히 품질이 높아진 듯 합니다. 깔끔한 마감과 부드러운 원단, 깨끗한 프린팅 등 덕에 요새는 브랜드 뿐 아니라 이런저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제품들을 구매해보곤 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위 사진 속 이미지 처럼 좌측 넥라인의 박음질이 약간 비뚤어 졌다는 부분인데, 이건 뭐 크게신경이 쓰이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디자인 처럼 느껴져 괜찮았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로 위의 슬릿. 트임이 굉장히 깊게 파여있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즐길 때 아주 유용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따듯한 날씨의 연속인 요즘, 올해는 어떤 반팔티셔츠들을 구매해볼까 고민하던 중 지난겨울 아울렛에서 보고왔던 라코스테의 클래식핏 반팔카라티가 딱 생각나 집과 가까운 남양주 현대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매해 라코스테의 반팔카라티는 1~2장씩 꾸준히 구매해 입곤 하는데 그간 입은 제품들은 라이브 제품으로 베이직 아이템들이었다면 이번엔 조금 더 릴렉스한 핏과 카라부분의 립 포인트가 아주 매력적인 클래식핏을 선택.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라벨도 그간 구매해온 라이브 제품과는 다른편 CLASSIQUE LACOSTE 라 직조된 라벨이 부착되어있었는데 상당히 오리지널 느낌도 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이즈의 경우 평소 100~105 사이즈의 제품을 입는 편인데,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니 004사이즈(M) 가 평소 입는 스타일과 잘 맞아 이렇게 선택 했구요. 좌측 가슴의 라코스테 와펜 놓칠 수 없구요. 소매부분의 립도 넥부분과 같이 굉장히 탄탄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특이하게 클래식핏은 밑단 바로위 안쪽으로 라벨이 봉제되어 있었습니다. 목 뒤 라벨과 더불어 이 라벨도 굉장히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예뻤던 편! 첫 개시는 최근 다녀온 진도여행날! 평소 즐겨입는 와이드슬랙스와 함께 코디해 봤는데 역시 클래식한 아이템인 만큼 캐주얼하게 입기에 굉장히 좋았습니다. 흰색 카라티인 만큼 최근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았...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매 후 남해여행을 떠나며 처음 개시했던 라코스테의 클래식핏 카라티셔츠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29CM 를 통해 정말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한데다가 디자인과 핏, 원단까지 뭐하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없을정도로 만족스러웠던 제품이기에 자신있게 소개할만 하기도 하죠. 키 179cm, 70kg 기준으로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4 였습니다. (US 기준 M사이즈) 평소 100~105사이즈의 제품을 입기에 L사이즈를 주문해도 괜찮았을 듯 하지만 실측을 보니 원하는 핏을 위해서는 M사이즈가 더 나을 듯 했죠. (결론적으로는 아주 좋았던 선택!) 평소 폴로의 제품을 좋아하기에 라코스테는 사실 잘 보지도 않고 있었지만 올 여름에는 이런저런 라코스테의 폴로티셔츠들을 접해보고자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존 즐겨입던 폴로의 퀄리티나 핏 등을 좋아하긴 하지만 올해는 뭔가 조금 새로운 제품들을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서랄까요. 깔끔한 핏과 고급스러움. 클래식핏의 경우 사이즈는 한치수 다운을 추천 평소 XL 사이즈를 즐겨입곤 하지만 라코스테의 카라티는 몸에 딱 알맞게 입는 것이 정석이라 봐왔기에 실측사이즈를 참고해 M 사이즈를 주문했고, 결론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핏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몸을 적당히 감싸주며 소매, 가슴부분 또한 알맞게 잘 맞아 꽤나 오래 사이즈선택에 고민했던 시간이 아깝지 않았죠. 제 경우 ...
장마가 길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비가 계속해서 오다보니, 평소 들고다니는 가방이 젖는경우도 많아짐에 따라 안에든 소지품들이 걱정되 방수가 가능한 가방들을 찾고있었죠. 그러던 중 발견한 스웨덴 백팩브랜드 가스통루가의 '스플래쉬' 는 좋은 대안이 되어주었습니다. 'anywhere with GL(가스통루가)' 이라는 슬로건이 눈에 띄었던 박스. 실제로 본 백팩의 경우 노트북, 패드, 휴대폰 등을 넣고 다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캠핑, 여행시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으로 두루두루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박스를 열 때는 언제나 설렘. 박스 상단에는 위와같은 에코백과 파우치가 사은품으로 들어있었습니다. 깔끔한 브랜드 로고가 프린트된 몸판과 어깨끈이 눈에 확 띄었죠. 한쪽에는 스웨덴을 상징하는 국기모양의 라벨도 봉제되어있었는데 데일리로 가볍게 메고다니기에 알맞은 사이즈와 디자인의 제품이었습니다. 파우치 또한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었는데, 내용물이 담겨있는 부분은 투명해 속에든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듯 하며, 지퍼가 달려있는 입구부분은 가죽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 또한 방수가 가능할 듯 해, 비가오는날에도 안심하고 가방에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박스의 또다른 한켠에는 가스통루가의 공식인스타그램 계정과 웹사이트가 프린팅 되어있었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를 참고해 보셔도 ...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무조건 한 벌 이상은 구매하게 되는 에센셜 아이템이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옷장에도 이미, 혹은 곧 채워지게 될 티셔츠 이기도 한데요. 합리적인 금액대와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 적당한 퀄리티 까지 전체적인 만듦새가 상당히 뛰어난 유니클로유 의 크루넥 티셔츠가 그 주인공 입니다. 탄탄한 원단의 반팔을 좋아하는 편인 제게 딱 알맞은 핏과 착용감을 느끼게 해 주는 유니클로 반팔티셔츠는 정가 1만4천9백원, 최근 할인에 여기에서 2천원이 더 할인되어 1만2천9백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같은 물가에 이 정도 가격대의 잘 만든 티셔츠를 만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간은 흰색과 검정색, 네이비 등 무채색 계열 혹은 어두운 컬러의 제품들만 구매해 왔는데, 이번에는 군인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키컬러를 선택해 보기로 합니다. 함께 가지고 있는 카키색 모자와 코디해 보았는데, 카키컬러의 경우 베이지 톤과 함께 밀리터리한 스타일링을 즐길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은 컬러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감의 카키를 잘 표현하고 있어 마음에 들었던 유니클로 반팔티셔츠. 179cm, 71kg 기준 위와같은 핏을 만날 수 있는데, 오버핏 까지는 아니지만 어깨라인이 적당히 넓게 떨어지고, 소매의 기장감 또한 팔꿈치 위 약 5~7cm 정도 떨어져 기본 반팔티로 제격. 소매 부분을 두 번정도 롤업하면...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높은하늘과 시원한(아침 저녁으로는 차갑다싶은) 바람이 불기시작한 요즘, 이너와 얇은 아우터로 가디건 자켓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있다가 작년부터 사야지 사야지 하고 벼르고만 있던 라운드넥 디자인의 가디건을 하나 구매해 왔습니다. 세상 오랜만에 만난 유니클로 UNIQLO 상품명 : 수플레얀가디건(긴팔), 상품번호 : 451604 작년부터 라운드넥 가디건을 꼭 하나 구매해야지 하고 있다가 결국 확 마음에 드는 디자인의 제품도 없고, 괜찮다 싶은 제품들은 40~50만원사이. 게다가 올 봄 여자친구로부터 꼼데의 가디건을 하나 선물받아 잘 입고있는 덕에 구매를 망설이고 있던 중 정말오랜만에 방문한 유니클로에서 딱, 마음에 쏙 드는, 그런 가디건을 찾게되었습니다. 하남 스타필드에 위치한 유니클로에서 정가로 구매완. 울도 살짝 들어있어 따듯한 느낌도 있고 도톰한 소재대비 가벼운 무게감이 아주 만족! 평소 L~XL 사이즈를 주로 입지만 유니클로의 수플레얀 가디건은 약간 오버한 핏으로 나와서인지 L사이즈가 찰떡이었구요. 전체적인 만듦새도 좋고 여분단추도 역시 포함! 최근 구매한 가을옷들 중 만족도 상위! UNIQLO CARDIGAN 네추럴한 느낌과 편안해 보이는 실루엣으로 요즘같은 날씨에 아우터로 활용하기에 제격. 저는 평소 즐겨입는 와이드치노 874와 함께 코디해 봤습니다. 컨버스도 브라운 컬러를 선택해 전체적으로 가...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유니클로에서 마침 사이즈가 있어 호다닥 구매해온 바로 그 제품! 베이커팬츠 크림컬러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와이드한 핏과 편안한 착용감이 아주 일품인 베이커팬츠는 사실 한국에 들어오지 않아 많은 분들이 유니클로 직구를 진행하게 했던 그 제품이기도 한데, 최근 방문한 하남스타필드 내 유니클로에 본 베이커팬츠가 있어 입어본 후 바로 구매를 결정하기로 했죠. 제품은 화이트에 가까운 크림컬러이지만 조명이 약간 노란탓에 그레이빛이 살짝 돌듯 나와버림. 양해 부탁드리구요. 유니클로의 팬츠류는 사실 이미 정평이 나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카테고리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런 워크웨어 느낌의 유니클로 특유의 팬츠류가 여전히 인기템 이죠. 캐주얼한 느낌이 가득한 깔끔, 튼튼한 카고포켓 디테일. 볼펜이라도 하나 일부러 넣고 싶은 부분인데, 휴대폰이 들어가지 않을 정도의 작은 사이즈이지만 포인트로는 아주 제격이라 상당히 마음에드는 디테일 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봉제선 부분도 아주 튼튼해 실제 워크웨어 등으로 활용해도 아주 좋을 듯 하죠. 전체적인 실루엣은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세미와이드 핏을 자랑하며 밑단의 마감부분이 상당히 높게 되어있어 캐주얼한 무드를 더욱 많이 연출해 주고 있습니다. 좌, 우측의 양쪽 포켓 또한 아웃포켓 형태로 되어있어 캐주얼한 느...
안녕하세요 패션인플루언서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따듯해진 날씨에 산뜻한 느낌으로 신기 좋은 신발을 찾던 중 구매를 결정한 반스의 어센틱 제품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다양한 컬러가 준비된 반스 어센틱 중 저는 최근 가장 눈여겨 보고 있던 그린컬러를 선택했구요. 많은 분들이 잘 알고계시는 반스는 1966년 설립된 미국의 스케이트보딩 브랜드로 어센틱은 반스의 올드스쿨과 같이 시그니처 제품이기도 합니다. 사이즈 미스로 인해 발 뒤꿈치가 갈렸다는 후기들을 많이 확인해본 후 최종적으로 평소 신는 컨버스로우와 동일한 사이즈인 275를 선택, 얇은 양말과 함께 신었을시 큰 불편함 없이 신을 수 있었으니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캔버스 재질의 신발이기에 4~5회 정도 착용시 발에 맞추어 적당히 늘어나는 것도 포인트!) 가격은 abc 그랜드마트 앱 할인가 기준 6만6천원에 저렴히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반스는 스케이트보딩에 특화된 브랜드이니 만큼, 가격대비 높은 내구성과 튼튼한 아웃솔이 특징입니다. 고무로 된 아웃솔은 보기만 해도 아주 딱딱해보이죠. 게다가 플랫한 디자인 덕분에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이시라면 헬스를 즐기실 때 운동화로 착용하기에도 아주 괜찮은 제품입니다. 과거엔 참 별로였는데, 요새는 또 아이덴티티라 느껴지는 반스의 레드탭. 옛날에는 뭔가 별로였던 반스의 뒷면 레드탭로고. 지금은 이게 참 스트릿하면서도 캐주얼하게 다가와 요즘 ...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아 아주아주아주아주 만족스럽게 신고 다니고 있는 바로 그 신발, 반스의 어센틱 뮬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반스야 워낙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본 어센틱 뮬의 경우 처음 보았던 시점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제품이기도 하기에 더욱 만족스럽게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가격은 5만9천원으로 가볍게 신을만한 적당한 금액대였고, 선택한 사이즈는 275 사이즈로 평소 신는 사이즈와 동일하게 선택했습니다. 기존 어센틱 스타일은 아니지만 체커보드 뮬을 신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에 큰 어려움은 없었으나 혹 편하게 신고 싶으시다면 반사이즈 정도 업해서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하구요. 반스의 신발상자는 항상 예쁨. 1년에 반스의 제품을 2~3개는 기본적으로 구매하는 것 같은데 신발상자를 버리기가 뭔가 아까워 항상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아무튼, 신발상자를 열어보니 영롱한 블루컬러의 어센틱 뮬이 나왔구요. 평소 흰색과 검정색의 운동화를 주로 신고 다니기에 이런 색감의 제품이 하나 쯤 있으면 가끔 포인트 코디를 즐기며 두루두루 활용하기에도 좋을 듯 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 어센틱 스타일을 그대로 따랐으며, 뒷 부분만 뮬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슬리퍼 형태로 마무리 되어있는 반스의 어센틱 뮬 어센틱 뮬의 경우 정말 다양한 팬츠류와 함께 코디하기에 좋았습니...
봄코디에 딱좋아, 라이더자켓 & 와이드팬츠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데일리룩은 최근 겟한 봄자켓, 라이더자켓과 와이드팬츠의 조합 입니다. 최근들어 데일리룩에 대한 이야기가 적었던 것 같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시작해보고자 하는 컨텐츠 이기도 하죠 :) 이날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밝은 베이지 톤의 셔츠형 자켓과 함께 라이더자켓의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즐겼습니다. 봄에는 편한 착용감의 와이드팬츠와 더불어 이런저런 레이어드 코디를 즐겨하는 편이기에 평소 자주 즐겨입는 조합이기도 하죠. 라이더자켓 : #에이징씨씨씨 이너셔츠자켓 : #아워스코프 팬츠 : #NONE 신발 : #컬러콜라아킬레스 어정쩡한 포즈와함께, 촬영이 이루어진 곳은 최근 다녀온 홍대 무신사테라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홍대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테라스가 정말 멋진 공간이었죠. 레이어드스타일링을 좋아하는 첫번째 이유는 요즘같은 환절기 날씨에 제격인 스타일링이기 때문.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인 요즘이기에 한낮에는 아우터를 벗어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도 하죠. 이런 때에는 가벼운 반팔에 셔츠 형태의 자켓이 정말 유용한 아이템으로 활용되기에 무거운 라이더는 잠시 벗어둔채로 돌아다니곤 합니다. 특히 이날 하의로 선택한 와이드팬츠는 과거 홍대의 어느 편집샵에서 구매했던 제품. 최근 겟한 수제화 브랜드 컬러콜라의 가죽소재 운동화인 아킬레스와의 조합이 상당히 ...
그렇다, 오늘 데일리룩은 마치 좋아하는 분식집, 청년다방을 소개하는 듯 하다. (관계는 無) 상의 : DAIZ 하의 : HUM 신발 : ADIDAS ORIGINALS 이너 : THE KHAKI http://smartstore.naver.com/thekhaki/products/2159619833 더카키, 10수 워싱 쭉티, 캐주얼 티셔츠, 베이직 티셔츠 : 더 카키 더카키, 남자 캐주얼 티셔츠, 프린트 티셔츠, 베이직 티셔츠는 더카키 smartstore.naver.com 스쿠터 : URB-E 회사 점심시간에는, 전동스쿠터를 한대씩 나눠타고 막내와 1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청년다방' 에 다녀왔다. 가끔 매콤달콤한 떡볶이에 고기로 부터 나온 육수가 잘 어우러진 차돌 떡볶이가 땡기곤 하는데, 이날 또한 그랬기 때문. 요즘같이 따듯한 날씨에 비해, 이때는 아직 선선했던 4월초. 사진을 찍는것도, 찍히는것도 좋아하는 막내가 있다. 선글라스 : 젠틀몬스터 with 시저플립 날이맑은, 봄 여름에는 선글라스를 자주 착용하곤 한다. 선천적으로 눈이 약해 강한 햇빛을 오랫동안 받을 경우 쉽게 눈이 건조해지는 편이기 때문. 과거에 썼던 젠틀몬스터 제품의 경우, 플립을 세트로 구매할 수 있었으나, 블루문의 경우 플립이 없기에 시저플립을 추가구매했었다. 덕분에, 추가적인 지출이 있었으나 매우 만족스럽게 착용하는 중. 날은 5월 중순을 지나고 있으나,...
11월 1일 몇일전, 11월 1일은 지원이의 생일이었다. 평일이기에, 간단히 저녁을 먹고 케잌을 자르며, 다음주 양평으로 글램핑 여행을 가기로 한날이기도 하다. 사실 선물은 지난 주말 미리 주었지만, 지원이에게 꽃선물을 한 적이 없어, 지난 여름, 전시회에서 지원이가 예쁘다 했던 하바플라리움이 기억나, 미리 주문을 해두었다. 다만, 제작기간이 생각보다 길어져, 당일날은 위 상품을 선물하지 못해, 부랴부랴 케잌과 장미한송이를 구매해 선물했다. '하바플라리움' 은 주말에 주었다. 넌 예쁘니까 예쁜것만 들어. 휘게 이날 저녁으로는 지원이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와 피자를 먹기위해, 광진구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휘게' 에 방문했다. 지난 방문이후, 맛과 썩괜찮은 분위기에 이끌려 재방문한 '휘게'. 평일 저녁임에도 사람이 많았으나, 테이블간의 간격이 꽤나 넓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는 저녁시간을 보냈다. 마치'쑥'의 형태를 띈 특이한 루꼴라 피자가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D-DAILY LOOK / 데일리룩 아우터 : DAIZ / 경량패딩조끼 : GSGM / 팬츠 : ATTENTION / 이너 : 유니클로 이제는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이날은 따듯했던날. 가벼운 티셔츠와 체크패턴의 부드럽고 따듯한 플란넬셔츠, 그리고 경량패딩조끼를 입어, 가벼운 느낌의 어드룩을 연출했다. 워낙 봄,가을 시즌에는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의 연출을 좋아해, ...
최근 DAILY LOOK (데일리룩) 정리 셔츠 : THE CLASS / 타이 : TIE KNIT TIE 요즘 내가 뭘 즐겨입었더라, 하는 생각에 경주여행 시리즈 VER3 을 포스팅하기 전, 올리는 최근 데일리룩 정리. 남자의 갑옷은 수트라 했던가. 사실 당시는 수트를 입을 날씨까지는 아니었기에, 더클래스의 프린팅이 매력적인 흰색 셔츠와 타이니트타이의 울 솔리드 다크그레이 타이를 함께 코디했다. 직업의 특성상, 타이를 해야하는 일이 거의 없지만, 가끔 이렇게 기분을 내는 것도 썩 좋다. H&M / JEEP / HUM 요새 종종 챙겨나가는 JEEP BRAND 의 야상자켓. 영한 느낌의 JEEP SPRIT과 아웃도어적 성향이 강한 BRAND. 두가지 라인으로 나뉘어 나오던 JEEP 가 최근 하나로 합쳐진 것으로 알고있는데, 내가 야상과 왁스자켓을 구매했던 작년 만한 제품들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H&M 의 루즈한 핏이 매력적인 스크레치드 1/2 티셔츠는 여름 가장 사랑하는 최애템 이다. 슬림한 팬츠 혹은 이날 입은 HUM 의 세미와이드 팬츠 등, 어느 코디에도 매칭이 쉽고 또 좋기 때문. 신발 : 아디다스 X 화이트 마운티니어링 시유레이터 알레도 더카키 로즈프린트 맨투맨 빈티지한 느낌의 장미프린트가 포인트로, 과하지 않지만 루즈한 핏으로 편하게,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더카키의 로즈프린트 맨투맨은 추워진 요즘...
경주 SERIES VER2 3일간의 경주 여행 중, 둘째날. 아침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비 소식에 경주도 예외는 아니었다. 숙소를 나와 둘째날의 첫 목적지인 첨성대를 향하는 길에도 비가 계속 내려 "여행에서는 비오는 것도 낭만이야." 라며 서로 농담섞인 위로를 하며 도착한 첨성대. 그리고, 비가 그쳤다. 코스모스가 한창인 계절 '가을' 첨성대로 향하는 길가에는 예쁜 코스마스가 줄지어 피어 있었다. 20대의 초반에는 이런 것들, 꽃, 나무, 하늘 등 자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고, 그저 시끌벅적한 대학가, 밤거리 등을 좋아했었지만 어느새 고즈넉한 분위기의 자연 속 풍경과 하늘을 바라보며 '아 이쁘다' 라는 말이 나도 모르게 나오는 걸 보면 아주 조금은 나이가 먹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첨성대로 가는길. 상의 : DAIZ / 하의 : 크롬하츠 / 신발 : 아디다스 X WM ALLEDO PK 이날은 지원이와 함께 구매했던 DAIZ 의 바스락 거리는 느낌의 가벼운 라이더 자켓과 크롬하츠의 데님 팬츠를 코디했다. 항상 슬림한 룩을 고집하는 편은 아니지만, 크롬하츠의 데님은 그 가격 때문인지, 혹은 나름대로 네임밸류 뿐 아닌 실용성도 갖춘 것인지, 짱짱하면서도 신축성이 있는 고급스러운 원단을 사용하여 즐겨입는 팬츠류 중 하나. 여행, 삼각대는 필수. 첨성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매우 넓은 화원과 군데군데 자리잡은 작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