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접한 브랜드 넌블랭크 (Non Blank) 의 깔끔한 테이퍼드핏의 크롭진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캐주얼한 코디를 할 때 필수인 블랙컬러의 진과 멋진 핏 덕분에 데일리로 입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죠. 평소 즐겨입는 루즈한 핏의 오버핏 티셔츠와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함께 스타일링 했는데, 부담없이 데일리룩으로 연출하기에 좋은 코디였구요. 조금 더 디테일한 제품설명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한 디테일_넌블랭크 크롭테이퍼드핏 데님 깔끔한 지퍼백에 담겨온 넌블랭크의 블랙데님. 깔끔한 화이트컬러의 탭이 블랙진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느낌도 풍깁니다. 택끈도 가죽끈같은 재질로 되어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도 받는 사람으로서 고급스러운 선물을 받는 느낌을 주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L로, 본 제품의경우 M,L,XL 총 3가지 사이즈로 나뉘어 있었는데 평소 31~32 사이즈를 입는 제게 L사이즈는 딱 편안하게 맞는 정도였습니다. 각 사이즈별 30, 32, 34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하구요. 'Non Blank' 는 오래되어 소유하고 싶은 것에 대한 고찰을 바탕으로 본질에대한 충심함과 높은 완성도를 추구하는 브랜드라고 합니다. 자연스럽고 심플한 스타일링을 기반으로 미니멀룩을 주로 다루고 있다 하죠. 이제막 시작한 브랜드 임에도 자신들만의 철학이 정확히 ...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 7월, 몸에 열도 많고 땀도 많은 탓에 여름은 어떤 옷을 입어야 조금 더 쾌적하고 시원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항상 많은 고민이 있는 계절입니다. 최근에는 이런 날씨에 맞춰 입기좋은 반팔셔츠를 찾던 중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셔츠가 딱 일 것 같아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 중 고민끝에 네이비스트라이프 패턴의 시원하고 청량감있는 디자인의 오버핏 반팔셔츠를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번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 셔츠의 경우 무신사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내돈내산 제품으로, 현재 무신사 내 상의 랭킹에 항상 올라오고 있던 제품이었죠. 제가 구매한 라퍼지스토어 시티보이 셔츠의 경우 평소 입는 사이즈보다 한사이즈를 작게 구매하시면 딱 예쁜 핏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 경우 179cm, 70kg 기준 평소 100~105사이즈를 입고있는데 본 시티보이셔츠는 M을 구매해 입어보니 딱 원하는 핏을 느낄 수 있었죠.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장 연출하고자 하는 셔츠 등의 상의류를 실측해보고 비교 후 선택하시는게 가장 베스트일 것 같긴 하구요. 정식제품명 : 시티보이 빅오버 옥스퍼드 반팔셔츠 _ NAVY STRIPE 라퍼지스토어의 시티보이셔츠는 탄탄한 옥스퍼드 소재로 제작되어 옷을 입었을 때 찰랑이거나 흘러내리지 않는 고시감을 살리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원단은 코튼35% 폴리 65% 블렌딩 된 소재로 사용되어 면의 부드...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올 여름은 어떤 샌들을 신을까 고민하던 중 만난 돔바의 네오블랙 아일랜드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작년과 같이 비도 정말 많이오고 늦은 장마도 시작해 뭔가 새로운 신발을 살 때에도 약간 고민을 하게되는 요즘인데요. 이번 시즌 돔바의 샌들은 어떤 스타일에도 가볍게 착용하기 좋으며 특히 편안한 착화감과 오염에 강하다는 강점이 있어 요즘 참 자주 신고있는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작년의 스타일링과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올해는 오버핏 느낌의 셔츠류를 자주 찾게 된다는 것 정도. 기존 가지고 있던 반팔셔츠도 잘 입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몇몇 상의류들을 구매했는데, 이날 입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핏 셔츠는 여름시즌과의 조합도 아주 좋고, 특히 이날신은 돔바의 샌들과도 시원한 느낌으로 코디하기에 좋아 요즘 데일리로 잘 입고 또 착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정식명칭 : 네오블랙아일랜드 서브셋 샌들 (N.B.I SUBSET / NBI-064) 돔바 공식 웹사이트 내 가격 : 35,900원 (8월9일까지 세일중) 이번 시즌 돔바에서는 다양한 블랙컬러의 모던한 디자인의 샌들, 슬리퍼 류를 정말 많이 선보였습니다. 마음에 드는 아이템들이 정말 많았으나 그 중 선택한 위 제품의 경우 평소 데님, 슬랙스류 등 을 자주입는 제게 딱 맞는 아이템 이었습니다. 평일에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곧 떠날 여름여행 및 휴가시즌...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날씨좋았던 주말에 입었던 착장을 소개해 드리려 해요. 요즘 참 좋아하는 스타일인 반팔티셔츠와 조끼의 조합으로 코디를 진행한 날인데, 그리 덥지도 쌀쌀하지도 않아 입기에 정말 딱 좋았던 날이기도 하죠. 이렇게 날씨좋은날은 부디 마스크를 벗고 다닐 수 있어야하는데.. 사진을 찍은 이 배경을 제외하고는 카페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차마 마스크를 벗진 못했습니다. 얼른 이 사단이 끝나고 이런 좋은날을 마스크없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보구요. 이 날입은 조끼의 경우 평소 흰색 셔츠 혹은 오버핏 반팔티셔츠와 함께 코디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 날은 특별히(?) 검정색 반팔티셔츠와 함께 입어보았습니다.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조끼는 하나쯤 구비해 두면 정말 활용도가 높아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너무 더운 한여름을 제외하고는요.)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이 날입은 블랙티셔츠와 와이드 슬랙스 뿐 아니라 위에 언급한 다른 컬러들의 셔츠, 데님, 치노 등 뭐 하나 어울리기 어려운 곳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죠. 니트 : 나우앤투모로우 팬츠 : 온라인 노브랜드 신발 : 반스 체커보드 뮬 일요일 같은 주말은 보통 서울 근교의 카페 등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이렇게 주말, 연휴 등의 편안한 날에는 이에 맞는 무드의 캐주얼한 코디를 주로 즐기는데, 이 날 신은 반스의 체...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최근 스마트스토어의 한 쇼핑몰에서 구매했던 프린트 나시티셔츠의 리뷰입니다 :) 조금 더 여유롭게 보내기위해 여름휴가를 늦게 잡은 덕에 나시티셔츠 등 바캉스룩 구매도 조금 늦어지긴 한 듯 합니다. 그래도 뭐, 마음에 드는 사이즈와 프린팅의 제품을 구하게 되었으니 만족도는 높음높음. 내돈내산 솔직리뷰이기에 따로 링크는 남겨두지 않지만 정보가 필요하신 분이시라면 댓글 남겨주실시 답변 드리도록 하겠다는 점 미리 말씀 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제품을 알아보기로 할까요. 본 나시티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블랙과 옐로우로 이루어진 깔끔하고 캐주얼한 프린팅과 좌 우측 사이드의 깊은 트임 입니다. 한여름에는 단품으로 입다가도 봄, 가을에는 스웻셔츠 등과 함께 레이어드해 입기위해서 선택하기도 했죠. 옛날과 다르게 요새는 보세도 굉장히 품질이 높아진 듯 합니다. 깔끔한 마감과 부드러운 원단, 깨끗한 프린팅 등 덕에 요새는 브랜드 뿐 아니라 이런저런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제품들을 구매해보곤 하고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위 사진 속 이미지 처럼 좌측 넥라인의 박음질이 약간 비뚤어 졌다는 부분인데, 이건 뭐 크게신경이 쓰이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디자인 처럼 느껴져 괜찮았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바로 위의 슬릿. 트임이 굉장히 깊게 파여있어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즐길 때 아주 유용하게 작용할 듯 합니다...
요새는 다양한 브랜드들의 세일시즌이 시작되며 평소 눈여겨 왔던 제품들이 많이 할인된 금액에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올여름이 시작되며 계속 구매해야지 하고 있던 반팔셔츠를 잦은 비 때문에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냉큼 겟할 수 있기도 했죠.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프레드릭앤페니 라는 브랜드의 셔츠제품으로, 평소 제가입는 스타일과도 참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가격대도 상당히 저렴해 여름이 지나기 전 한번 쯤 선택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한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내돈내산 솔직리뷰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프레드릭앤페니 라는 브랜드는 그루브라임과 함께 같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무신사에서도 물론 쉽게 만날 수 있구요. 아무래도 하위 브랜드 또는 세컨레이블이 아닐까 하는데, 정확한 관계는 저도 잘 알고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릿한 무드가 강해 위와같이 유추해 보았죠. 이번세일기간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다트포켓숏슬리브셔츠' 로, 컬러는 블랙, 사이즈는 L사이즈를 골라보았습니다. 정가는 6만5천원. 다만 현재는 클리어런스 세일기간으로 1만8천9백원 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광고는 아니나 좋아하는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이유와 더불어 좋은 기회가 아닐까 싶어 공유해 드리게 되었구요 :) 칼라부분은 버튼다운 방식으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엄청 더울까 걱정스러웠던 염려했던 것들에 비해 비가 많이 온 탓인지 시원시원한 요즘입니다. 덕분에 반바지를 거의 입지않고 좋아하는 데님, 슬랙스 등 긴바지를 입을 수 있는 날들이기도 하구요. 이날은 어느 주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집근처 카페에 방문한 날입니다. 루즈한 핏의 편안한 데님과 같은 여유있는 실루엣의 반팔셔츠를 함께 매칭했죠. 슬리퍼보다는 조금 더 나아보이면서도 그만큼 착화감은 편안한 반스뮬은 동네마실시 필수. 스타일과 편안함을 한 번에 잡고 싶을 때 선택하면 좋은 신발입니다. 이 날 상하의는 모두 보세제품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한 아이템들입니다. 최근 인플루언서 혜택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까지 적립받을 수 있는 멤버쉽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덕분에 쇼핑탭을 통해 이런저런 옷과 잡화들을 구매하고 있죠. 적립포인트가 쌓이는게 은근 쏠쏠합니다. 아무튼 다시 옷으로 돌아와, 데님과 화이트컬러 상의의 조합은 언제나 좋습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코디하기 좋을 뿐 아니라 청량한 느낌이 들어 여름철 가볍게 입기 좋은 스타일링이죠. 빈티지한 청바지는 어떻게 코디하나요? 빈티지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밑단 보다는 컷팅 등을 통해 러프한 느낌의 마감을 좋아하고, 디스트로이드 등 찢어진 디테일, 패치워크 등에 환장하죠. 이날 입은 제품은 이런 제 취향과도 아주 잘 맞...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요즘은 계속 비가오는 탓에 실내에서 데일리룩을 주로 남기고 있죠. 이날 역시 비가 많이 와 저녁 데이트 중 찾은 카페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확실히 어두운 실내인 탓에 화질이 약간 좋지 않은 점이 아쉽네요. 아무튼, 이날은 오랜만에 크림진과 함께 메종키츠네의 짙은 네이비 컬러 티셔츠를 함께 입었습니다. 여우 패치가 인상적인 메종키츠네는 여전히 인기가 많은 브랜드 입니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질높은 원단, 봉제 등의 퀄리티 그리고 여기에 화룡정점이 되는 와펜까지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죠. 상의 : masion kitsune 하의 : lab twelve 신발 : vans 이 날 하의로 선택한 제품은 랩12의 크림진 이었습니다. 상의 컬러가 밝은 톤의 네이비가 아닌 거의 검정에 가까운 어두운 톤의 제품이기에 하의는 밝은 컬러의 제품을 입어 밸런스를 잡아주었죠. 테이퍼드 핏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랩트웰브의 제품은 가공되지않은 광목 같은 컬러에서 오는 러프함과 단정해 보이는 핏 덕분에 자주 활용하고 있는 팬츠이기도 합니다. 크림진은 두 브랜드의 제품을 가지고 있는데, 비슷한 컬러와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자주 가는 이유는 역시 다르겠죠. 다시 메종키츠네로 돌아와, 최근에는 이날 제가 입기도 했고, 가장 기본으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폭스헤드 뿐 아니라 누워있는 여우 모양의 와펜 또한 개발...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여러분은 프린팅 티셔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무지티셔츠 보다는 프린팅 등으로 포인트를 준 티셔츠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브랜드 로고가 찍혀 있는 것 보다는 각 브랜드 만의 독특한 프린팅, 자수 등을 좋아하는 편이죠. 독특한 프린팅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약간의 오버핏 티셔츠면 한 여름 코디도 쉽게 할 수 있어 좋아하구요. 캐주얼한 프린트 반팔티셔츠와 스트레이트핏의 데님을 활용한 여름 데일리룩 이날 입은 제품은 디자이너브랜드 '밀린' 의 티셔츠와 유니클로의 데미지진 이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여름철 잘 입고 있는 애정있는 아이템들이죠. 모자 : 비아지아 상의 : MILLIN 하의 : UNIQLO 신발 : 매니펠로 가벼운 옷차림을 즐길 때에는 모자를 자주 활용하는 편입니다. 이날 쓴 제품은 작년까지 제가 진행했던 비아지아 라는 브랜드의 캠프캡 입니다. 제 두상과도 아주 잘 맞고 무엇보다 제품을 여러개 가지고 있어 자주 쓰고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티셔츠는 지난 봄 한번 다뤘던 제품이기도 한데, 봄에는 이너로 활용한 후 요즘은 단품으로 잘 입고있는 중 입니다. 디자이너브랜드 밀린이라는 곳의 '페인팅 아카이브' 티셔츠로, 현재는 시즌오프 세일 또한 진행하고 있어 흰색도 하나 구매해 볼까 고민 중이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0수 또는 30수 얇은 원단이 아닌 16수 원단으로 되어있어 탄탄한 핏감이...
이제는 지난 봄 입었던 모든 아우터들을 정리한 후 여름 옷들을 하나 둘 꺼내 입고다니곤 합니다. 항상 그렇듯 봄은 왜이리 짧은지, 분명 4계절인 우리나라지만 봄, 여어어어어어름, 가을, 겨어어어어어어어울 인 듯 해 항상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계절이기도 하죠. 그래도 뭐 날이 더워졌으니 이에 맞는 옷을 입는 건 인지상정. 오늘 소개할 데일리룩은 이런 날씨에 잘 맞는 윙카라(넓은 카라) 포인트의 반팔셔츠와 와이드핏 팬츠의 스타일링 입니다. 여름, 와이드한 핏의 셔츠와 팬츠로 편안한 스타일링부터 착용감까지. 보통 여름엔 타이트하거나 슬림한 핏의 제품들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워낙 몸에 열도 많고 땀도 많이 나는 편이기에 슬림한 옷을 입으면 그대로 티셔츠와 팬츠 등에 땀이 흡수되 영 별로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보통 까슬한 소재의 셔츠 혹은 루즈한핏의 티셔츠 등을 통해 몸과 원단이 맞닿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려 하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위 셔츠의 경우도 최근 구매한 제품으로 이런 제 취향과 참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린넨은 아니지만 까슬하면서도 생각보다 부드러운 면원단으로 제작된 셔츠는 보기보다 불투명해 부끄러운 상황을 만들지도 않을 뿐더러 몸에 알맞게 맞는 핏이 아주 마음에 들었죠. 딱히 브랜드가 아닌 제가 비아지아 시절부터 이용해오던 도매업체 사이트에서 구매한 보세제품으로 쉽게 브랜드와 제품명을 소개할 순 없지만 네이버에 윙카라셔...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오늘은 지난 주말 서울근교 나들이 혹은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한 강화도의 예쁜 카페 '마호가니' 에 방문했던 날의 데일리룩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지난번 다뤘던 청바지와 흰티의 깔끔한 스타일링에 대한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오늘은 비슷한 조합이지만 포인트와 디테일로 또다른 느낌을 주는 스타일을 소개해 드리려 하죠. 여기저기 조합하기에 좋은 빈티지한 디자인의 데님팬츠 이날은 평소 블랙과 화이트 컬러의 조합만큼이나 좋아하는 네이비톤의 코디를 진행했습니다. 뭔가 청량한 느낌을 주면서도 캐주얼하게 입기에 좋은 색이기에 주말, 자주활용하는 컬러감이기도 하죠. 상의 : 메종키츠네 하의 : 비아지아 신발 : 반스 이날 상의로 입은 제품은 여자친구에게 선물받았던 메종키츠네의 20SS 투폭스헤드 반팔티셔츠 입니다. 굉장히 부드러워 몸에 감기는 촉감이 상당히 좋은 제품이기에 날이 따듯해지며 거듭 입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죠. 특히 데님등과 함께 스타일링 할 때의 색조합이 좋고 왼쪽 가슴부분에는 포인트가 되어주는 메종키츠네의 시그니처인 귀여운 여우머리 와펜도 달려있어 입는 재미도 쏠쏠한 듯 하구요. 이날은 강화도에 위치한 데이지꽃밭이 아주 예쁜 카페, 마호가니에 다녀오며 데일리룩을 남겼었습니다. 서울과 약간 거리가 있긴 하지만 이미 주말은 남양주, 양평 등 경기도로 도는 것이 익숙해 그리 어려움 없이 다녀온...
안녕하세요 패션블로거 장디입니다. 혹시 '콜미바이유어네임' 이라는 영화를 보신분이 계실까요? 저는 여자친구가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해 벌써 영화관에서만 두번을 보게되었는데, 색감이나 옷의 스타일링 등등 눈호강을 하기에 정말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이날은 바로 두 번째로 영화를 보러가던날. 첫 영화를 보았을 때 만났던 주인공 '올리버' 의 오버핏 셔츠와 반바지의 스타일이 생각나 비슷한 스타일의 데일리룩을 즐긴 날이기도 합니다. 일명 '올리버룩' 이죠. 오버핏 셔츠와 짧은 숏츠(반바지)로 연출한 올리버룩. 나름의 영감을 얻었던 스타일은 바로 위의 조합. 루즈한 핏과 사이즈를 연출한 블루톤의 셔츠와 짧은 숏츠의 조합이 상당히 자유로워 보이면서도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극 중 올리버의 스타일은 대체로 위와같은 연출이 대부분 이었는데 뭔가 영한느낌과 더불어 여름철 시원해 보이는 인상도 줄 수 있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따라잡기 (feat. 커피부자) 상의 : 폴로랄프로렌 (사이즈XL) 하의 : 유니클로 신발 : 코스 제 블로그 이웃님들 혹은 몇번 방문해 주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법한 스타일이기도 하죠. 평소 랄프로렌의 셔츠를 1~2사이즈 업해 크게 입는 편인 제 평소 데일리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릴 듯 했던 올리버의 콜바넴 스타일. 컨버스 하이를 신었으면 조금 더 비슷하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워낙 뮬 또...